충북도는 4월 23일 서울시상인연합회 사무실에서 서울시상인연합회와 어쩌다 못난이 김치의 홍보와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이번 협약은 서울시의 전통시장 내 어쩌다 못난이 김치와 충북도 농산물 판매에 대한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국산 김치 소비 촉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었다.충청북도는 못난이 김치 생산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서울시 전통시장에 안정적인 가격으로 공급하고, 서울시상인연합회는 자체 네트워크(25개구, 155개 전통시장)를 통해 못난이 김치의 매력을 홍보하고 판매처를 확보하여, 서울시 소비자에게 100%
충북도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4년 지자체 공간정보 우수사업 공모에 「증강과 현실을 혼합한 디지털로 그리는 충북 지적」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공간정보 우수사업은 공간정보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모델을 발굴해 행정의 효율성 향상과 대국민 공간정보 서비스 품질을 제고하고, 이를 전국에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써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18일까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사업 신청을 받아 공간정보 관련 분야 전문가의 서면․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3개 사업을 선정하였다.이번에 선정된 ‘증강과 현실을 혼합한 디지털로 그
음성군은 음성읍 읍내2리와 6리 음성시장 일대를 ‘음성 품바 국수거리’로 지정하고, 22일 (사)한국외식업중앙회충북지회 음성군지부 주관으로 군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음성읍 시장거리에서 색소폰연주 등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본식인 제막식과 선포식이 열렸다. 아랑고고장구와 트로트 가수 등의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열려 음식거리 조성사업의 성공을 기원했다. 선포식 본행사 종료 후에는 10곳의 음식거리 지정 식당에서 업소별 특색 있는 국수 무료 시식회를 열고, 대내외 인지도 제고를 위한 홍보활동에 집
음성경찰서(서장 정방원) 감곡파출소는 지난 19일 체감 치안 만족도 향상을 위하여 감곡 청년회의소(JCI)와 업무협약을 체결 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감곡청년회의소(JCI)와 협업을 통해 음성경찰에서 추진하고 있는 치안정책을 홍보하고, 미흡한 점에 대한 의견을 청취 개선하는 방향으로 치안활동이 펼쳐지게 된다.특히 이번 협약은 민‧경간의 지속적인 협의, 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일방적인 치안활동에서 벗어나 쌍뱡향 소통을 통해 이루어 졌다는 점에서 그 가치가 있다.또한, 감곡파출소 김주원 소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입장에서 보다 고
충북도는 최근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예기치 못한 이상저온, 폭염, 우박,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 보상을 위한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올해 충북도는 재해보험 가입지원을 위해 50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이는 23년 당초 편성액(34억) 대비 47% 증가한 것이며, 가입지원 농가 추이에 맞춰 추가 편성할 계획이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국비와 지방비로 85%가 지원되며, 자체 시·군별로 5% 이상 추가지원이 이뤄지고 있어 농가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올해 보험 대상 농작물은 73개 품목으로 특히 4~5
지난 2024년 4월 18일(목) 음성군장애인복지관은 우정사업본부, 우체국공익재단,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지원하는 장애가정아동‘성장멘토링’발대식을 실시하였다.본 사업은 저소득 장애부모를 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1 멘티 멘토 제도를 통해 멘티의 자기관리능력 향상과 정서적 지지 등 부족한 양육환경을 보충해주어 건강한 멘티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기반을 강화하는 사업이다.발대식에서는 멘티 및 멘토, 멘티부모를 대상으로 성장멘토링 주요활동 내용 안내 및 멘티 멘토 매칭식, 서약서 낭독, 나에게 쓰는 편지 작성, 커플별 및 단체사진촬영
음성군자율방범연합대(대장 유진철)가 주최하고 소이자율방범대가 주관한 ‘제28회 직무경진대회’가 20일 소이초등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자율방범대원의 친목 도모와 체력단련 및 대원가족 화합과 정보교환을 목적으로 조병옥 음성군수, 안해성 음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각 기관사회단체장과 자율방범대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행사는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군정 발전과 지역 방범 활동에 이바지한 유공자 포상, 연합대장 감사장 시상, 대회사 및 격려사, 축사, 우승기 반환 등이 실시됐다.아울러 대원들의 화합을 위해
음성군장애인연합회(회장 김용국)가 주관하는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19일 음성체육관에서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장애인의 날’은 매년 4월 20일로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기념일이다.이날 기념식은 식전행사 품바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모범장애인과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 시상, 장학금 및 감사패 전달, 노래자랑 등으로 진행됐다. 표창 대상자는 장애인복지에 이바지한 모범장애인, 장애인복지 유공자 등 10
음성군은 감곡면 오궁리 신희섭(59세) 농가의 논(2ha)에서 지난해보다 일주일 빨라진 지난18일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모내기를 한 품종은 진광으로 도열병과 흰잎마름병에 강하고 밥맛이 우수하며 중부지역인 음성군 재배에 적합한 조생종 벼 품종으로 오는 8월 중순부터 수확해 9월 17일 추석을 앞두고 판매될 예정이다.군은 경쟁력 높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3906ha에 1만9608톤의 쌀을 생산할 계획이며, 벼 재배 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위해 못자리 조성용 상토, 벼 작물보호제, 대형톤백 포대, 벼 자가육묘장 보완 및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회장 남기성)가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 음성명작관에서 ‘지회설립 제55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는 자총 충북지부 김진현 회장님을 비롯한 내·외 귀빈과 회원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식에서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귀감이 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가 이뤄졌다.또한 이날 그동안 제11대와 제12대 지회장을 역임하면서 음성군 지역 각 읍·면 조직력 강화와 활성화를 위해 헌신하는 등 음성군지회를 안정되게 이끌어 온 최병칠 지회장이 이임하고, 신임 남기성 지
음성군의 체육행정이 엉망진창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 가장 심각한 것은 사이클선수단의 장비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음성군의회 송춘홍 의원이 음성군 문화체육관광과에 사이클선수단 장비와 관련된 품의서 등의 서류를 제출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이와 관련된 문서를 제출받지 못했다는 것.이와 함께 본보 기자에게 기사와 관련해 반박자료 등을 제출하겠다고 했지만 1주일이 넘는 시간이 지나고 있지만 그 어떤 서류도 전달받지 못하고 있다.음성군의 집행부가 군의회를 무시하고 있다는 의심마저 드는 상황이다.군의회도
충북산림바이오센터(이하 ‘센터’)는 도내 자생하는 희귀수종인 ‘꼬리진달래’의 산림바이오소재 산업화를 위해 대표적인 유용성분 4종을 확인하고, 조직배양 기술 개발로 대량 증식하는 데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꼬리진달래는 상록활엽관목으로 기관지염, 이질, 산후 신체의 동통, 골절을 치료하는 용도로 약용한다고 알려져 있고, 추출물은 미백과 항주름 효과가 있어 식품 첨가물이나 의약품의 원료 이용될 수 있으나 종자 발아 및 삽목 효율이 매우 낮아서 안정적인 원료 수급을 위한 대량 생산이 어려운 실정이다.이번에 개발된 기술을 이용하면 꼬리진달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은 16일 농업기술원에서 11개 시·군 농업기술센터소장과 관계관 등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면 영농과 핵심 업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봄철 농작물 저온 피해 대책과 스마트농업 등의 당면 영농과 도 및 시·군 핵심 업무 추진 상황 공유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특히, 최근 금사과로 불리며 논란이 된 사과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5월부터 발생이 예상되는 과수화상병 예방과 선제적 대응을 강조하였다.도 농업기술원 조은희 원장은 “최근 농산물 가격 상승이 큰 문제인데 일조량 부족과 개화기
음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공정육묘장에서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10일간 고추묘를 출하한다.군은 지난해 12월 신청받은 고추묘 약 87만주를 2월에 파종해 약 70~80일 육묘 관리 후 출하한다.출하 장소는 음성군 공정육묘장(음성읍 용광로 35-38)과 초록마켓농업회사법인(대소면 삼정리 241)이다. 음성군 공정육묘장에서는 개인 신청일 경우 9개 읍·면 지역 전부가 해당되며, 단체 신청일 경우는 초록마켓에서 수령하는 음성읍 7개 마을을 제외한 음성, 소이, 원남이 출하 대상지역이다. 초록마켓농업회사법인(대소면 삼정리 2
음성군은 지난해 청렴도 평가에서 나타난 취약 분야를 개선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지자체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국민권익위원회가 49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음성군이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군은 종합청렴도가 전국 군 단위 지자체 평균인 74.2점보다 높은 83.3을 받으며, 3년 연속 상위등급인 2등급을 유지했다.군은 지난해 종합청렴도 결과를 분석하고 이를 개선하고자 △반부패 환경조성에 따른 외부체감도 향상 △청렴 문화 확산 △공정한 조직문화 구현
농번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음성군 공직자들과 유관기관(단체)이 일손이음 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음성군 일자리경제과와 (사)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음성시장상인회는 13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성읍 소재 복숭아 농가를 방문해 꽃눈 밀기 작업 등을 하며 일손을 보탰다.이날 1부서-1유관기관(단체) 일손이음 참여계획의 일환으로 일손 이음에 참여함으로써 농가에 도움을 드리는 동시에 유관기관·단체와의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농가주는 “농번기마다 인력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공무원들이 나서서 일손
주말에도 음성군 공직자들의 일손 이음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음성군 수도사업소 최재민 소장과 직원 25여 명은 13일 소이면 비산리에 위치한 사과 재배 농가를 방문해 꽃눈따기 등의 일손이음 봉사활동에 나섰다.또한 같은 날 군 기획감사실 직원 17여 명은 감곡면 원당리 소재 복숭아 농가를 찾아 적화 작업 등의 농촌 일손이음지원 봉사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일손 지원을 받은 농가주는 “봄철 농번기를 맞아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느끼고 있을 때 공무원들이 직접 나와 힘을 보태줘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최재민 수도사업소장은
음성군 복지정책과(과장 전호현) 직원 20여 명은, 12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남면 하당리에 위치한 농가를 찾아 제초 작업 등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일손 지원을 받은 농가주는 “최근 인력난으로 인해 외국인 노동자뿐만 아니라 내국인 노동자마저 구하기가 힘들어 걱정이 나날이 커지고 있는데, 바쁜 중에도 찾아와서 일해 준 직원들 덕분에 시름을 덜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전호현 복지정책과장은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관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적극
속보=조병옥 음성군수가 지난 8일 오전 음성읍행정복지센터에서 전 음성군 사이클선수 부친 A씨와 말다툼을 벌여 지역사회에서 화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음성군 사이클선수단이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벌어진 인천광역시장배 사이클대회에 참석해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3월 25일 어느 아버지의 절규·4월 9일 음성군, 사이클선수단 성추행 사건 무마>이날 음성읍사무소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었고, 서로 언쟁이 높아지자 주위가 쥐 죽은 듯 조용해지며 두 사람의 말다툼을 지켜봤다는 것.말싸움의 발단은 A씨가 제기하고 있는 음성 사
음성군이 착한가격업소 3개소를 추가 지정했다.군은 물가상승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착한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물가안정에 이바지하는 업소 3개소(음성읍 ‘헤어스타’, 감곡면 ‘용궁’, ‘우리집옛날보리밥칼국수’)를 선정해 추가로 지정하고 11일 지정 현판을 수여했다.착한가격업소란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지역 평균 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가격 수준·가격안정 노력 △위생·청결 △공공성 등을 평가해 지정한다.3개 업소 추가 지정으로 음성군의 착한가격업소는 총 28개소이며, 군청 홈페이지 분야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