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개정된 동물보호법이 오는 4월 27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맹견을 사육하거나 취급하는 자는 시·도지사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이에, 맹견*을 사육하려는 자는 ① 동물 등록, ② 책임보험 가입, ③중성화 수술을 완료한 후 시·도지사에게 사육 허가를 신청해야 하며, 신청을 받은 시·도지사는 맹견의 공격성을 평가하는 기질평가를 실시한 후 사육 여부를 최종 허가한다.이때, 기질평가에 소요되는 비용은 맹견 소유자가 부담해야 한다.※ 농식품부 비용 기준 검토 중으로 추후 통보 예정개정법률 시행 전(’24.4.27. 이전)부터 맹
음성군은 보편적 교육복지 시책의 하나로 입학축하금 10만 원을 지원한다.군은 입학축하금 지원을 통해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여주고, 아이 기르기 좋은 환경을 만들 뿐만 아니라 이를 지역화폐로 지급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시행 첫해인 지난해는 초등학교 입학생에게만 지원하던 것을 올해부터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입학생,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 등록된 당해연도 입학연령에 해당되는 청소년까지 대상을 확대해 입학축하금을 지급한다. 단 다른 시·군 학교에 입학한 뒤 음성군으로 전학을 온 학생은 지원 대상이 아니다.지
충북음성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용훈)는 17일 오전 음성읍 설성공원 경호정 연못 수질 개선을 위해 EM 흙공 던지기 행사를 실시하였다.충북음성지역자활센터를 중심으로 이뤄진 이번 EM 흙공 던지기 행사는 음성군수를 비롯한 한국동서발전(주)음성그린본부, 음성로타리클럽,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뿌리가깊은나무가 참여하였으며, 설성공원 내 경호정 오염 및 악취저감을 위해 모두가 한 마음으로 협력하여 EM 흙공 600개를 던졌다.충북음성지역자활센터는 2022년부터 한국동서발전(주)음성그린본부의 협찬으로 EM 흙공 던지
충청북도는 소아들의 진료 사각 시간대 해소와 응급의료환경 강화를 위하여 ‘달빛어린이병원’ 1곳을 확대 지정했다.이번에 지정된 베스티안병원(협력약국:오송프라자약국, 열린약국)은 이달 15일부터 18세 이하 소아 경증 환자를 대상으로 평일은 오후 11시까지, 토‧일,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료한다. 한편, 충청북도에서는 기존에 총 3개소*의 달빛어린이병원을 운영해 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18세 이하 경증 소아 환자가 평일 야간 또는 주말, 공휴일에도 신속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공공 심야 어린이병원으로,
음성군노인복지관(관장, 임종훈)은 4월 15일(월), 4월 22일 두 차례에 거쳐 주식회사 태우로부터 후원받은 세탁세제로 제로웨이스트(zero-waste) 캠페인을 진행한다.본 행사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주민이 환경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지구환경 보호를 위한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서이다.‘제로웨이스트 캠페인’은 탄소중립실천 인증 회원들께 가정에서 가져온 재활용 페트병에 주식회사 태우로부터 후원받은 세탁세제를 제공하는 캠페인이다.임종훈 관장은 “이번 캠페인에 큰 도움을 준 주식회사 태우와 캠페인에 참여하신 모
음성군이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하는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지원 대상자를 확정하고 이달 22일부터 친환경 농산물 공급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은 임산부 신청자에 한해 1인당 24만 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등을 공급·배송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음성군에 거주하면서 현재 임신 중이거나 지난해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이다.친환경농산물은 구입 시 자부담 20%(4만8천원)을 제외한 총비용의 80%(19만 2천원)를 쇼핑몰에 지원금으로 지급한다. 지원 품목은 유기·무농약농산물, 유기가공식품
음성군 건설교통과(과장 이상기)와 소이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염규화) 직원들은 지난 13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이면 한 농가를 방문해 모판 나르기 등 농촌 일손이음 봉사를 실시했다.이번 일손돕기는 농촌인력 감소 상황 속에서 농번기를 맞이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자발적으로 도움을 드리자는 취지에서 부서 직원 대부분이 참석해 휴일도 잊은 채 구슬땀을 흘렸다.농가주는 “농번기에 많은 인력이 필요한 모판 나르기 작업을 도와줄 일손을 구하기가 어려워 걱정하고 있었는데 일손이음 봉사에 흔쾌히 참여해 줘서 많은 도움이 됐다”며 “
음성군이 청소년의 교통비 부담을 경감하고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시행 중인 ‘음성군 청소년교통비 지원사업’의 교통비를 처음으로 지급했다고 밝혔다.군은 지난 2월 1일부터 3월 8일까지 접수한 2470명에 대해 10만 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신청자 수령 희망지(학교 및 읍면행정복지센터)로 배부했다. 배부한 교통카드는 교통카드 단말기가 부착된 전국 시내버스, 지하철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3월 8일 이후 신청분은 6월 중에 배부될 예정이며, 11월 30일까지 수시로 신청할 수 있다.신청 자격은 청소년 본인 또는 청소년의 부모‧보호자
(사)행복나눔복지재단 선한이웃사랑회(회장 송재섭)는 13일 삼성면 소재 저장강박증이 의심되는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지원했다.대상자는 삼성면 복지 사각지대 일제조사를 통해 발굴된 청년 1인 가구로, 발 디딜 틈이 없이 쓰레기와 흙 등으로 뒤덮여 있는 집에서 질병과 화재 위험에 노출돼 조치가 필요한데도 대상자가 여러 번 거부해 청소가 이뤄지지 못하는 상황이었으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대상자 가구를 지속해서 설득한 끝에 이번에 집 정리를 실시하게 됐다.이날 봉사활동은 선한이웃사랑회 회
한빛커뮤니티케어센터 한빛복지관(관장, 이영민)에서는 11일 ㈜다비치안경체인(대표이사, 김흥수) 눈건강 시력 지킴이 봉사단과 함께 시력 취약계층 시력 검사 및 안경지원을 실시하였다.본 사업은 다비치안경보청기 금왕읍무극시장앞점(대표, 박용태)의 사업제안 및 연계로 실시하게 되었으며, 후원과 재능기부로 참여하는 눈건강 시력 지킴이 봉사단이 직접 한빛복지관을 방문하여 시력저하로 일상생활을 어려움을 겪는 노인 50명을 대상으로 시력검사를 실시하고, 돋보기, 교정용 안경 맞춤을 지원하였다.
음성군은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 근절을 통한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합동단속을 지속해서 실시한다고 밝혔다.군은 지난달 13일 음성읍을 시작으로 28일에 금왕읍 일대에서 군 청소위생과·금왕읍 직원과 청소대행업체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합동 단속반은 이날 쓰레기 상습 무단투기 현장 10여 곳을 대상으로 종량제 봉투 미사용 등 배출 규정 위반 쓰레기의 내용물을 확인하는 단속을 했으며, 무단투기 경고 현수막과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물을 부착했다. 군은 4월에는 소이·원남·맹동면,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강표)는 자살률이 급증하는 봄철을 맞아 자살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겨울철(12월~2월) 상대적으로 낮았던 자살률이 봄철(3월~5월)이 되면 높아진다. 이 같은 스프링 피크(Spring Peak)는 전 세계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고, 일조량 증가·미세먼지·꽃가루와 같은 계절적 변화와 졸업·입학·구직 등 환경적 변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상대적 박탈감과 불면증, 우울증으로 이어지는 것이 자살의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이에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3월부터 5월까
국민건강보험공단 음성지사(지사장 이신영)는 지난 5일(금) 음성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센터 내 아동들에게 건강보험제도를 소개하고 청렴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놀이로 함께 알아보는 체험학습을 진행하였다.이날 행사에서 공단은 ‘토끼와 거북이의 인생게임’이란 애니매이션을 아동들과 함께 보면서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의료비를 지원하는 건강보험의 역할을 아동들이 보다 쉽게 알 수 있도록 설명하면서함께 정직하고 공정한 행동으로 청렴한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해 청렴을 밝히는 불빛을 의미하는 청사초롱을 직접 제작하는 체험학습 방식
음성군은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5일 음성군 선도 산림경영단지, 상평리 일원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한 나무 심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2021년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현재 다양한 산림사업을 시작하고 있는 감곡 선도 산림경영단지에서 진행했다.이날 조병옥 군수를 비롯해 안해성 군의회 의장, 임업후계자협회, 산림조합,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해 밀원수인 피나무 2200본, 1ha를 식재했다.조병옥 군수는 “이번 나무 심기를 통해 어려움을 겪는 양봉농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금 심은 피나무가 크면서 양봉에 도움을 주고
음성군 행정동우회(회장 심주섭) 상록봉사단(단장 류홍천) 30여 명은 4일 음성읍 신천리 일원에서 장승배기 동산 꽃묘 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군 행정동우회는 데이지, 팬지, 사루비아 등 다양한 꽃묘를 심고 장승배기 화단 도로 주변과 UN반기문기념광장 근처에서 국토대청결 활동을 실시해 아름답고 쾌적한 음성 가꾸기에 앞장섰다.심주섭 음성군행정동우회장은 “봉사활동을 함께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우리가 지내온 음성군이 더욱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가 되길 바라며, 열심히 봉사활동 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한편 음성군
충북도는 재경 충북농협 임직원들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고 4일 밝혔다.황종연 농협중앙회 충북본부장 등 임직원 10명은 4일 도청을 방문해 재경 충북농협 임직원 80명이 모금한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원을 충북도에 전달했다.충청북도는 그간, 충북농협과 ‘설 명절 맞이 도·시군·농협 합동 캠페인’, ‘백설기데이(3월 14일) 행사’ 시 고향사랑기부 홍보 등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에 협력해 왔고, 올해도 이어진 재경 충북농협 임직원의 고향사랑기부금 쾌척으로 고향사랑 기부 분위기 조성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아울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음성지구협의회(회장 홍대희)는 3일 생극면 응천공원 일대에서 세계 물의 날(3월22일) 기념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환경정화 캠페인에는 음성지구협의회 소속 읍·면 봉사회 등 60여 명의 봉사원이 참여해 응천공원의 하천과 산책로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홍대희 음성지구협의회장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 해 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봄철 야외활동을 하는 주민들에게 산뜻한 환경을 제공하고 응천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음성을 보여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한편 대한적십자
음성소방서는 2024년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 신청을 오는 6월30일까지 접수한다.‘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는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서, 다중이용업소 영업주의 자긍심 고취와 자율 소방안전관리 정착·유도를 도모하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이다.선정 요건은 최근 3년간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 관련법령위반 사실과 화재 발생 사실이 없어야 하며, 자체 계획을 수립해 종업원 대상 정기적 소방 교육·훈련을 시행사고 최근 3년간 관련 기록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우수업소 인증을 희망하는 업소는
충북도는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사료구매자금 505억원을 융자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사료구매자금은 축산업 허가‧등록제에 참여한 축산농가 및 법인을 대상으로 신규 사료구매와 기존 외상금액 상환 용도로 사용할 수 있으며, 지원조건은 융자100%로 연리 1.8%로 2년 거치 일시상환이다.최근 산지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에 505억원중 60%인 326억원를 우선 배정하였으며,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아프리카돼지열병 피해 농가, 외상금액 상환 농가, 전업농 기준 이하 농가 등 순으로 우선 지원한다.농가당 한도액
음성군가족센터(센터장 조덕행)는 2일 결혼이민자들로 구성된 다문화나눔봉사단과 직원 20여 명이 소이면 중동리 소재의 복숭아 농가에서 눈꽃 밀기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센터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들은 농촌 일이 서툴지만, 농가주가 알려준 방법대로 능숙하게 작업을 해냈다.일손을 지원받은 농가주 J씨는 “요즘 일손 부족으로 걱정이 많았는데 음성군가족센터 자원봉사자들이 일손을 보태 주셔서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다문화나눔봉사단의 캄보디아 국적 봉사자 H씨는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