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증평·진천·음성 임호선 국회의원 후보는 금왕역 설치, 스마트농업단지 조성 등을 담은 음성군 공약을 19일 발표했다.임 후보는 “음성군은 1인당 GRDP(지역 내 총생산) 충북 1위, 고용률 충북 1위인 경제·고용 대표 지자체”라며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지닌 음성을 기업이 모이고 농업이 크는 기회의 땅으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임 후보는 “비수도권 소재 기업들은 인력 확보를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는다”며 “기업이 이전하면 필요한 지역인재를 사전에 모집·교육하여 공장 준공과 동시에 채용하는 한국형 퀵스타트 프로그램을 지원
음성군 삼성면 덕정2리 주민들이 인근 기업체에서 흘려버린 오폐수가 고창미천으로 방류되면서 미호강의 생태계마저 위협하고 있어 반발하고 있다.18일 음성환경지킴이위원회와 음성군에 따르면 삼성면 대덕로에 소재하고 있는 방수/포장 건설 전문회사에서 오폐수가 고창미천으로 유입돼 지역주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주민들은 이날 오전 6시30분께부터 음성환경지킴이위원회에 전화로 신고했다는 것.업체가 노골적으로 오폐수를 담장 밖으로 던졌고, 이들이 던진 오폐수는 인근 숲과 도로 옆 수로를 통해 고창미천으로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이후 업체측이 상황이
음성군 대소청소년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회장 이율희, 이하 대소청운위)는 지난 16일 자발적인 지역사회 참여활동의 일환으로 대소면 청결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지난달2월 신규 운영위원회 위원들과 기존 위원들 간 화합을 다지고자 열린 청소년 운영위원회 오리엔테이션에서 나온 안건들 중 하나로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지역 사회 청결활동을 추진하고 청소년 유해업소를 단속하는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진행된 행사였다.지난 2월 신규 운영위원회 위원들과 기존 위원들 간 화합을 다지고자 열린 청소년 운영위원회 오리엔테이션에서 나온 안건
지난 15일 사단법인 대한한돈협회 음성지부(지부장 윤석환)는 음성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전호찬)에 한돈(150kg상당)을 전달하였다.대한한돈협회 음성지부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하여 수년에 걸쳐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사단법인 대한한돈협회 음성지부 지부장 윤석환은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것은 당연한 것 이라고 생각하여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하여 노력하겠으며, 지역사회 내의 취약계층을 위하여 활동할 수 있는 음성지부가 되겠다.’고 전했다음성군장애인복지관 전호찬 관장은 ‘지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도 부러워했던 한국 교육이, 이젠 아이들이 학교에서 기본적인 수업도 못 따라가는 ‘기초학력 저하’라는 위기에 처했다.빈곤의 대물림과 악순환을 끊으려면 최소한 기초학력은 보장해야 한다. 기초학력도 없이 21세기 사회로 밀어 넣는 건 물 없이 사막을 건너라고 밀어 넣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 오늘날의 학력 저하는 학업성취도 평가를 전체적으로 실시하지 않고 학습 보정도 소홀히 한 교육 정책 때문이 아닌가 생각한다.보도에 따르면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13일부터 29일까지 도내 초·중·고등학교 총 181개교에서 기초학력
22대 총선 증평·진천·음성 지역구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임호선(사진) 예비후보가 지난 17일 음성 금왕읍에 마련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중부3군의 중단 없는 변화와 총선 필승을 기원했다.‘함께 여는 새날’을 주제로 열린 이 날 개소식에는 도종환 국회의원과 광역·기초의원을 비롯해 각계각층 지지자 등이 참석했다.임 예비후보는 “지난 4년간은 국립소방병원법 개정과 수도권내륙선 확장을 비롯해 증평지식센터 건립 등 변화의 기틀을 마련한 시간”이라며 “이번 총선에서 압승해 중부3군의 더 큰 미래와 중단없는 변화를 반드시 이뤄내겠
음성군이 성장관리 계획구역을 지정하고 계획을 고시했다.음성군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국토계획법)’ 시행령 개정으로 성장관리계획이 수립되지 않은 계획관리 지역에서의 공장과 제조업소의 입지가 제한됨에 따라 15일자로 음성군 성장관리 계획구역을 지정했다.성장관리계획은 국토계획법에 따라 △개발 수요로 관리가 필요한 지역 △주변 토지이용과 교통 여건 등 시가화가 예상되는 지역 △주변 지역과 연계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한 지역을 대상으로 할 수 있다.용도지역별로는 도시지역의 녹지지역(자연녹지·생산녹지·보전녹지), 비도시지역의
충청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예비수소전문기업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어 국비 4.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예비수소전문기업 지원사업은 수소기업이 수소전문기업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기술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도는 그동안 본사업을 통해 도내 잠재력이 있는 수소기업을 발굴 및 지원하여 수소산업의 초석을 다졌다.그 결과 지원을 받은 기업 중 3개 기업이 수소전문기업으로 전환(선정 1, 심사 1, 신청예정 1)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금년부터는 수소산업 경쟁력 강화 및 고도화를 위해 기존 10개사 지원에서 2개 기업을 더 선
이칭/별칭 중의(仲義),중안(仲安),지재(止齋)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유형 유적/비지역 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 방축리 산 7[능안로 377-15]시대 현대/현대집필자 강민식[상세정보][정의]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 방축리에 있는 조선 전기 문신 권제(權踶)의 신도비.[건립경위]권제는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안동, 자는 중의(仲義), 중안(仲安), 호는 지재(止齋)이다. 음보로 관직에 나아갔다. 1440년(세종 22)에 『고려사』 편찬에 참여하였고, 정인지 등과 『용비어천가』를 지어 바쳤다. 영의정에
현)음성공예협회 회원충북공예협동조합 음성지부 회원음성예총 한국미술협회 음성지부 회원2015~2021 음성공예협회 정기전시회2016~2020 음성군평생학습관 주민강사2018~2020.03 음성군 품바재생예술체험촌 입주작가2020 충북공예의 어제와 오늘 특별기획전(청주시 한국공예관)2020 공공미술프로젝트‘우리동네미술’커뮤니티맴맴작가팀 참여2021 입주작가업사이클작품전시회(음성군품바재생예술체험촌)2022 충북중부미술교류전음성군복도갤러리
오징어 땅콩을 집어 든다처음으로 받아먹은 생일 선물 시어머니의 마음이 봉지 속에서 꾸물댄다촉촉하지도 말랑하지도 않은 고부간찬 바람은 여전히 분다 꺼끌꺼끌 부드럽지도 않은 촉감한 남자를 사이에 두고 두 여자의 신경전부서진다 맛은 장담할 수 없다악연인지 인연이지오징어 땅콩만 보면생각나는 어머니의 미소미운 정이 그립다
더불어민주당 임호선(증평진천음성) 국회의원은 14일 송산초등학교 건립, 공공산후조리원 신설 등을 담은 ‘중단없는 증평 변화’공약을 발표했다.임 후보는 “우리 증평은 출생아 증가율이 전국 4위를 기록하며 심각한 인구절벽 속에서도 저출생을 극복하는 1등 희망도시”라며 “증평을 충북에서 가장 이이 키우기 좋은 지역, 휴양관광이 꽃 피는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를 위해 임 후보는 송산초등학교를 반드시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송산지구는 5426세대가 입주를 완료했음에도 학령인구가 부족해 초등학교가 만들어지지 않고 있다. 임
경대수 국민의힘 예비후보(증평진천음성)가 '경제'를 화두로 22대 총선 출마에 나섰다.경 예비후보는 13일 음성군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침체의 늪에 빠진 위기의 지역경제를 다시 살려내어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 중부3군을 만들겠다"고 출마를 선언했다.그러면서 "많은 분들이 지역 경제 침체를 걱정하신다"며 "숙련된 문제해결 능력, 폭 넓은 인맥, 정부 여당의 3선 중진 국회의원의 힘 등 모든 걸 쏟아붓겠다"고 강조했다.경 예비후보는 19대와 20대 국회의원을 지내는 동안 증평경찰서 신설, 진천-입장 34번 국도 시설개량사업(엽돈재 터
만물이 생동하는 봄에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나들이 가기 좋은 전시회가 열린다. 충북 산림환경연구소는 오는 3월 16일부터 3월 31일까지 미동산수목원에서 충북을 대표하는 희귀식물인 미선나무를 볼 수 있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미선나무는 세계적으로 1종 1속 밖에 없는 희귀식물로 전 세계에서 한국에만 자생하는 귀한 특산식물이다. 미선나무의 이름은 열매의 모양이 옛날 우리 조상들이 사용하던 둥근 부채 “미선(尾扇)”을 연상케 하여 붙여진 것으로, 한국 고유의 소박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나무이다.이번 전시회에서는 ‘미선나
음성군은 농업인의 복지향상과 영농안정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올해 농업인에 대한 복지지원 8개 사업과 농업인 영농활동과 역량 강화 지원 3개 사업 등 총 11개 사업에 82억 원을 투입한다.군은 △농업인 안전 보장을 위한 농업인 안전보험, 농작물 재해보험 농가 부담금 지원사업 △여성농업인을 위한 복지 △청년농업인을 위한 영농정착지원 △농업인 공익수당 지원 △영농안정성 유지를 위한 농가도우미 △임산부에게 친환경농산물지원 △농업자금 융자지원 등 다양한 영농 복지정책을 시행하고 있다.특히 여성농업인
음성군은 재활용 가능한 폐자원을 음성페이, 화장지 등으로 교환해 주는 재활용가능자원 수거장려제의 주민 참여가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군은 지난 1월부터 주민들에게 쓰레기 분리배출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재활용 가능자원 수거장려제의 주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투명 페트병 한정해 물품 교환 방식에서 장려금 지급 방식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올해 수거장려제를 통해 회수된 재활용 가능 자원은 지난 1월 총 6713개에서 2월 1만3134개로 약 2배 이상 증가했다.이중 투명 페트병 경우, 357개에서 1679개가 수거돼 한 달간 약 5배가
음성군 새마을회(회장 정영옥)는 13일 감곡면행정복지센터에서 읍면 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반기문마라톤대회 관련 읍면별 역할 분담 및 인력지원 등 행사 지원 논의와 감곡면의 건의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이 있었다. 정영옥 새마을회장은 “새마을회 활성화 및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회장님 과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힘써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서범택 감곡부면장은 “바쁜 영농일정 중에도 감곡면을 방문해 주신 새마을 가족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반기
음성군 맹동면 원중로 아이파크 아파트부지로 연결되는 지방도인 신돈교차로-신돈삼거리-본성교차로간 4차로 확‧포장공사가 특혜시비에 휘말렸다.지역의 건설업자들의 말에 따르면 음성아이파크 아파트와 아이파크 2차부지가 이들 도로와 연결되면서 특혜시비가 붙은 것. 건설업자들은 민간인 아파트 건설지역의 도로개설 또는 확‧포장공사의 100에 100은 대부분 시행사가 도로건설 비용을 충당하는데 이 지역은 이유를 알 수 없지만 충북도의 예산이 들어가고 있다는 것.지역 많은 사람들이 이 문제를 두고 ‘특혜’라는 거죽을 씌었다. 이렇게 불거진 시비는 바
성폭력 피해자가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은 2차 피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상당수의 피해자들은 직장에서 학교에서 때론 피해자를 지원하는 관계 기관에서 조차 다양한 형태의 2차 피해를 경험한 적이 있었다고 말한다.피해자를 향한 주변인들의 따가운 시선과 소문, 따돌림,폭언,업무상 고용상 불이익을 경험하기도 하며 ‘피해자다움’ 요구로 피해자들은 1차적인 피해에 더해 또 다시 2차 고통을 겪는다.더욱이 무고나 명예훼손 등으로 역고소를 당하기도 한다. 사실 이러한 성폭력 2차 피해 문제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우리나라는 1994년 성폭력
제9대 음성상공회의소 회장으로 김형권 JK종합건설(주) 대표가 8일 취임했다. 김 신임 회장은 이날 오전 11시 영빈웨딩컨벤션 2층에서 취임식을 가졌다.김 신임 회장은 "바쁘신 가운데도 불구하고 오늘 행사에 자리를 함께해 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지난 2월 22일 열린 음성상의 의원총회에서 9대 회장에 선출되어 지역상공인을 대표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국내외적인 경연환경이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도 느끼지만 맡은 역할에 소홀함이 없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