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임호선(증평진천음성) 국회의원은 14일 송산초등학교 건립, 공공산후조리원 신설 등을 담은 ‘중단없는 증평 변화’공약을 발표했다.임 후보는 “우리 증평은 출생아 증가율이 전국 4위를 기록하며 심각한 인구절벽 속에서도 저출생을 극복하는 1등 희망도시”라며 “증평을 충북에서 가장 이이 키우기 좋은 지역, 휴양관광이 꽃 피는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를 위해 임 후보는 송산초등학교를 반드시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송산지구는 5426세대가 입주를 완료했음에도 학령인구가 부족해 초등학교가 만들어지지 않고 있다. 임
제7회 일손이음 대상 시상식이 26일, 청주 S컨벤션 엘리오스홀에서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와 우수 유공 수상자 24명, 우수단체 인증 수여 회원, 일손이음 참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대상에는 ▲증평군 신영수, 생거진천 문화연대,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발로뛰어봉사단, 소이면 자원봉사자치회, 청주서부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최우수상에는 ▲보은군 김광숙, 옥천군 박춘자, 노암리 마을봉사대, 강동대학교 나눔새봉사단, 손짓사랑 통역단이, 우수상에는 ▲청주시 김석남, 제천시 최말남, 진천군 권옥주, 괴산군 조혜숙, 음성군
충북의 대표 경제인단체인 충북경제포럼이 창립 25주년을 맞았다.(사)충북경제포럼(회장 이재진)은 14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포럼회원과 경제인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경제포럼 창립 2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조찬강연회를 겸한 이날 행사에는 이른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회원 및 경제인들이 자리를 가득 메운 가운데, 특별한 날을 기념하는 현악4중주 및 성악4중창 공연으로 행사를 시작하였다. 이재진 (사)충북경제포럼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수출 감소, 내수 부진 및 물가 상승 등 경제 한파 속에서 우리 회원분들 올 한해 고생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제31대 원장에 조은희(56세) 농촌진흥청 기술보급과장이 12월 12일 자로 취임했다.조은희 원장은 경기도 포천이 고향으로 1990년 공직에 입문해 가평군, 의정부시농업기술센터와 경기도농업기술원에 근무했고, 2004년 농촌진흥청에 전입하여 기술보급사업 기획, 농업재해대응과 농축산물 수급안정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06년 8월 농촌지도관으로 승진하여 농촌진흥청 농촌자원과와 재해대응과 등 핵심 주요 부서에서 근무하며, 2019년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기술지원과장을 거쳐 2
2023년 충북도는 여성‧청소년시설의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이러한 수상은 최근 도민안심 사회안전망 구축이 필요한 상황에 여성‧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계층을 포함한 도민들이 폭력이나 범죄로부터 ‘도민 안심충북’으로 한발 더 내딛는 증표의 결과로 해석된다. 대표 수상 내역으로는 ▲(사)YWCA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여성가족부 12. 1.) ▲음성가정성폭력상담소 대한민국범죄예방대상(경찰청 11. 10.) ▲청주YWCA 여성종합상담소장‘23아동‧여성폭력방지 유공(여
충청북도 농산사업소는 우리 도에서 개발한 신품종 찰옥수수 태양찰을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2024년 1월 26일까지 1차 종자 신청 접수를 받아, 2월초부터 보급할 계획이다.태양찰옥수수는 1주당 2개의 이삭까지 수확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고, 기존 찰옥수수 보다 과피가 얇아 식감이 부드러워서 소비자에게 인기가 있는 품종이다.이번 공급물량은 1.7톤정도이고, 공급가격은 이달 말 확정된다.농산사업소는 2022년도부터 도내 농가 및 타도에 태양찰 종자를 보급하고 있으며, 2023년도에는 1,085kg 보급했다.장영진 농산사업소장은
충북 음성군에서 의료비 후불제 대상질환 확대에 따른 치아교정 첫 수혜자가 나왔다.11월 13일부터 충청북도 의료비 후불제 융자지원 대상질환이 14개로 확대 시행되면서 음성군 감곡면에 거주하는 A씨가 확대 대상질환 수혜자 1호 환자로 치아교정을 지원받게 됐다.A씨의 어머니인 B씨는 “저도 의료비후불제를 이용하여 의료비 부담을 덜고 임플란트 치료를 받고 있었는데, 마침 사업이 확대되어 자녀에게 필요했던 치아교정을 교정지원금까지 받아 진행할 수 있게 되어 너무 다행이고 고맙다”며 후불제의 사업 확대에 만족했다.의료비 후불제사업은 목돈 지
충청북도는 지난 5일 질병관리청에서 주최한 2023년 결핵 및 잠복결핵 검진사업 평가대회에서 전국 17개시도 중 돌봄시설 잠복결핵감염 검진사업 분야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충북도가 올해 우수사례로 제출한 ‘돌봄시설 종사자 잠복결핵감염 검진사업’은 결핵 발생 시 집단 내 전파 위험성이 높은 도내 의료기관 신생아실, 산후조리원,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보건소·결핵협회·의료기관과 연계하여 잠복결핵 검사 및 치료를 유도하는 등 선제적이고 내실 있는 관리를 실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충북의 결핵 전체 환자율은
국제대학스포츠연맹(이하 ‘FISU’) 실사단이 지난 5일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구,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준비 상황 점검을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징 자오 FISU 하계대회 담당 국장을 비롯한 4명의 실사단은 12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원회’)와 충청권 일대를 방문하여 대회 지식전수 및 현장 실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첫날인 6일은 조직위원회를 방문하여 대회 기본계획(마스터플랜), 단계별 직제와 인력충원 등 대회 준비상황을 청취하고, △대회 마스터플랜
충청북도가 12월 6일자 5급 이상 공무원 승진 및 계획교류 등 임용통지를 냈다. 임용통지 대상자는 산업통상자원부 김진준 서기관 등 5명이다. △산업통상자원부 김진준 서기관이 중앙·지방간 인사교류 계획에 따라 충청북도 과학인재국 과학기술정책과 산업정책협력관에 앞으로 1년간 교류 파견근무를 명 받았다. 또한 승진 대상자는 △경제통상국 에너지과 윤채서 지방행정주사가 경제통상국 소상공인정책과 지방행정사무관으로 △경제통상국 과학기술정책과 박선녀 지방행정주사가 지방시대위원회 파견근무를 지방행정사무관으로 △경제통상국 산업육성과 이호석 지방공업
이원종 전 충북지사가 오는 7일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에서 특강을 한다.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은 이날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기업연구관 세미나실에서 직원과 극동대, 청주대 재학생, 입주기업 관계자, 일반인을 대상으로 ‘인생과 선택’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연다. 이번 특강은 공직 시절 근무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시대적 변화와 요구의 대처하는 법 및 미래를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필요한 특강이다.탁송수 원장은 “산학융합원이 도내 에너지신산업 인력양성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대학생 및 입주기업 직원들의 지식 함양과 역량강화를 위해 힘쓰겠다
청주외국어고등학교는 지난 9월부터 「대학교수와 함께하는 옴니버스 학문 탐구 교실」을 토요일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도서관에서 사전 신청 학생을 대상으로 대학교수 초청, 학문 탐구 심층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학문 영역은 ▲교육학 ▲심리학 ▲언어학 ▲사회학 ▲국제관계학 ▲정치외교학 ▲지역학 ▲미디어학 ▲성인지학 등 학생 진로 설계를 위한 기초학문에서부터 학생들의 진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심층 학습까지 옴니버스 형태의 폭넓은 진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도내에 있는 청주교육대학교, 서원대학교 뿐만 아니라 광주교육대학교, 경
충청북도가 28일 충주시 문화동에 `충청북도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를 정식 개소했다.충청북도는 7월부터 긴급상황 발생 시 발달장애인에게 일시적 돌봄을 지원하는 「충청북도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를 운영해왔다.충청북도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는 보호자가 입원하거나 경조사 또는 신체적·심리적 소진과 같은 긴급한 상황이 있을 경우, 발달장애인을 일시적으로 보호해주는 곳이다.센터는 남녀 정원 각 4명으로 운영되며 발달장애인에게 세면․목욕 등 일상생활 지원과 식사 및 야간 돌봄을 24시간 지원하여 일반 가정과 최대한 비슷하게 구성했다.이용대
충북도는 29일 청남대에서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는 충청북도 명예대사, 국제자문관, 기업인 등 해외 16개국, 30여명을 초청하여 “2023 충북세계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은 충북의 투자환경 설명, 국제자문관 위촉,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의 도정설명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과 의견교환 시간을 통해 충북의 정책과제를 함께 발굴․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김영환 지사는‘충북, 대한민국의 중심에 서다’라는 주제로 ▲충북 레이크파크 구축을 통한 관광 르네상스 실현 ▲충북의 정체성과 브랜드 전략 ▲외국인 K-유학생 1만명 유치 ▲충북농업
충청북도는 「하천법」제76조 및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제61조에 따라 지방하천 내 미불용지에 대하여 보상을 추진하고 있다.2001년부터 추진된 충청북도 지방하천 내 미불용지 보상은 ‘22년까지 215억원의 예산을 들여 8,431필지 중 1,710필지, 6,914천㎡ 중 1,755천㎡를 보상하여 면적 대비 약 25%정도 완료되었으며, ’23년 20억원을 예산을 편성하여 추진 중에 있다.그러나 홍보 부족, 주민들의 관련 정보 및 법령 미 숙지, 상속 등으로 인한 토지의 하천구역 편입 여부 미인지 등의
충북도가 전산 세무조사기법을 활용한 기획조사로 10월말 기준 지방세 탈루세원 129억원(도세 100억원, 시군세 25억원, 농어촌특별세 4억원)을 발굴해냈다.이는 충북도가 지방세 조사업무 역량 강화를 위하여 신규·변경된 판례와 유권 해석을 수집, 조사기법 및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는 업무협의회를 개최하고, 전산을 활용한 세무조사기법으로 탈루 취약분야 기획조사를 강화하면서 이루어 낸 성과이다. 취약분야 기획조사는 도에서 탈루가 빈번한 사례를 대상으로 지방세 전산망과 각종 공부, 위성사진 등을 활용하여 과세자료를 수집·비교분석 한 후
충북도는 27일 민선8기 핵심공약인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추진방향 및 실행방안에 대한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해 제2기 민・관 위원 32명을 위촉하고 제1차 전체회의를 가졌다.민관위원회는 위원장 도지사, 민간위원 27명, 충북도 관계자 4명으로 구성돼 있다.충북도는 이번에 환경・건축・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민간 전문가 13명을 새롭게 추가 위촉함으로써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핵심인 유휴자원의 업사이클링에 있어 보다 폭넓고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사업추진 속도를 높여 나간다는 구상이다.특히 각종 규제로 묶여 있던 충
충북산림환경연구소는 11월 27일 SK임업과 ‘충청북도 도유림 산림탄소상쇄사업’ 협력 추진을 위한 계약을 체결하고, 탄소중립 실현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산림탄소상쇄사업은 기업, 산주, 지자체 등이 자발적인 탄소흡수원 유지 및 증진 활동을 통해 확보한 산림탄소흡수량을 정부로부터 인증받아 자발적 시장에서 거래하거나, 홍보에 활용할 수 있는 사업이다.이번 협력 사업은 산에 있는 나무를 보존하면서 탄소상쇄와 수익창출까지하는 ‘일석삼조’의 친환경 사업으로 벌채 등 일시적이 아닌 5년 단위로 최대 30년간 지속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
충북도는 농촌의 인력난 해소와 도시의 유휴 인력을 활용하고자 전국 최초로 시행한 충북형 도시농부가 연인원 6만명을 돌파 했다고 밝혔다.충북형 도시농부는 농촌인구 감소․고령화 및 농촌임금 상승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시민에게는 4시간 농작업의 부담없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도농 상생형 일자리 사업이다.충북형 도시농부 사업은 도시민에게는 일자리를 찾아 주고 농촌에는 인력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1~2월 신청을 받아 농작업 기본 교육을 거쳐 4월부터 본격적으로 농작업 현장에 투입하여 11월 27일에 일손지원 6만명을 달
이스타항공이 청주국제공항을 주력 지방 공항으로 활용한다. 충북도와 이스타항공은 27일 충북도청에서 청주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국제노선 우선 개설, 지역인재 우선 고용, 道의 노선 활성화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 공항 활성화 및 지역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 등이다.이스타항공은 지방공항으로서는 청주국제공항에서 처음으로 국내선(제주)과 국제선(타이베이, 12.20 취항예정)을 운항·계획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이스타항공이 코로나 이전 청주공항에서 운항하던 대만 타이베이, 중국 옌지, 장자제, 선양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