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으로서 주민들을 위해 할수 있는 일은 무엇보다도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하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자신보다 주민을 먼저 생각하고 오로지 주사업인 맹동수박 품질을 지켜내는 것만이 소득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길 이라는 안효붕(50) 이장. 올해 처음으로 이장을 맡은 새내기 이장으로서 그 각오는 더욱 힘이 있어 보인다. 마을이름 처럼 인정이 많고 모나지 않은 성격
충청북도 옥외광고협회 회원의 화합 한마당 행사가 음성에서 개최됐다. 한국옥외광고협회 충청북도지부(지부장 권순원)에서 주관하는 제13회 충북지부 하계 수련회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음성읍 봉학골 산림욕장 내 예비군교육장에서 도내 옥외광고협회 회원 및 가족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수련회 첫날인 17일에는 개회식에 이어 재해방재단
생산․유통․판매․사용과정에서 발생한 잉여식품을 유용하게 활용토록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기탁자와 수혜자를 연결 조정하는 푸드뱅크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음성군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안용식)는 지난 2003년부터 푸드뱅크 사업을 운영, 여유식품을 무상으로 기탁받아 관내 소년소녀가장 및 독거노인 등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지난 17일 355충북지구 대청라이온스(회장 박종천 56)에서는 원남면 마송리 삼오마을에 살고있는 독거노인 안경자(68)씨의 낡은 지붕을 새지붕으로 교체해주고 보일러도 교체해주는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의 귀감을 샀다. 안경자씨가 살고있는 집의 지붕은 오래되고 낡아서 비가오는 날이면 빗물이 집안으로 새어들어와 빗물을 받아내야하는 불편과 전기합선 위험까지 늘 도
음성군 보건소(소장 홍형기)가 여름방학을 맞아 사회복지법인 아동양육시설인 음성향애원(음성읍 읍내리 소재) 아동의 건강한 생활 실천을 위한 치아관리에 나섰다. 부모의 보살핌과 사랑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시설 아동들은 치아관리 소홀로 치아우식증(충치) 발병률이 높고 평생 건강한 삶을 위해 간직해야 할 영구치를 조기에 상실할 수 있는 환경에 노출되어 있다. 이
16일 원남면(면장 이종빈)에서는 고제설 음성군 이장협의회장의 주관아래 이종빈 면장을 비롯해 염태영 설성지구대장, 김상의 음성 농협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원남면 이장협의회가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설성문화제 행사 및 군민체육대회 계획에 대한 안건과 원남면 당면현안사항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종빈 면장은 “풍수해 재해를 사전에 철저히 대비해서 농작물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