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이 성장관리 계획구역을 지정하고 계획을 고시했다.음성군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국토계획법)’ 시행령 개정으로 성장관리계획이 수립되지 않은 계획관리 지역에서의 공장과 제조업소의 입지가 제한됨에 따라 15일자로 음성군 성장관리 계획구역을 지정했다.성장관리계획은 국토계획법에 따라 △개발 수요로 관리가 필요한 지역 △주변 토지이용과 교통 여건 등 시가화가 예상되는 지역 △주변 지역과 연계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한 지역을 대상으로 할 수 있다.용도지역별로는 도시지역의 녹지지역(자연녹지·생산녹지·보전녹지), 비도시지역의
음성군은 국세와 지방세에 활용하는 2024년 1월 1일 기준 23만5585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3월 12일까지 산정 및 검증을 완료했다.이에 음성군 전체 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의 열람 및 의견 제출접수를 시행할 예정이다.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은 2024년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이다.열람은 토지소재지 행정복지센터(읍면사무소), 음성군청 민원과 토지관리팀 방문 또는 음성군 홈페이지・국토교통부가 운영하는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www.realtyprice.kr)에서 전자 열람할 수 있다.열람된 개별공시지가에 토지 소유
음성군은 15일 금빛평생학습관에서 초등.중학학력인정 문해교육 졸업식과 입학식을 개최했다.이는 졸업생, 입학생을 포함한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열정과 도전을 응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학습자 7명이 금빛평생학습관에서 꿈에 그리던 졸업장을 품에 안았다. 이들은 2022년 금빛성문학교(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에 입학해 학구열을 불태우며 노력한 결과 졸업의 기쁨을 나누게 됐다.또한 올해 초등 1, 3단계(설성평생학습관)와 중학 1단계(금빛평생학습관)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신규 지정을 통해 34명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3월 18일부터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음성군인 65세 이상(1959.12.31.이전 출생) 지역주민으로, 과거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있는 사람과 백신에 대한 금기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종백신은 생백신으로 대상포진을 앓은 경우 회복 후 최소 6개월 이후부터 접종할 수 있다. 접종희망자는 대상자 확인을 위한 신분증 등을 지참해 음성군과 위탁 협약을 체결한 관내 병·의원 28개소를 방문하면 된다. 위탁의료기관에 대한 안내는 음성군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음성군 산림녹지과(과장 석철한)는 군민들이 산림의 필요성과 역할, 산림생태계의 소중함을 이해할 수 있도록 3월부터 12월까지 산림교육(유아숲·숲해설교육) 프로그램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음성군 봉학골 산림욕장·큰산유아숲체험원에서 진행되는 유아숲교육은 유아가 유아숲지도사와 함께 숲에서 볼 수 있는 씨앗, 곤충, 열매, 나무 등 다양한 주제로 자연 친화적 체험을 통해 창의성과 인성을 함양하고, 통나무건너기·로프그물오르기 등의 신체를 활용한 체험을 하며 건강한 육체 발달에 도움을 주는 교육이다. 교육은 전문성을 갖춘 유아숲지도사가 개소
매년 음성군 저소득층을 위해 한돈을 기탁해 온 (사)대한한돈협회은 올해도 역시 따듯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다며 15일 음성군을 방문해 한돈 560kg(4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윤석환 음성지부장은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어려운 이웃에 물품을 기부하게 됐다”며 “더욱이 우리 돼지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 축산물 소비촉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조병옥 음성군수는 “어려운 시기 지역주민에게 매년 꾸준히 기부를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한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음성군가족센터(센터장 조덕행)는 15일 음성군 여성회관 지하 식당에서 음성군 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 봉사에 나섰다. 조덕행 음성군가족센터장을 비롯한 직원 8명은 15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급식 배식과 함께 떡 간식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음성군가족센터 조덕행 센터장은 “매주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모습으로 따뜻하고 맛있는 점심을 드시러 오는 모습을 보며, 이번 봉사를 통해 나눔의 온기가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음성군가족센
충북음성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소장 변나영)는 2024년 중부권(음성, 진천, 괴산, 증평)거점 상담소로서의 기능과 역할이 확대됨에 따라 3월 14일 태성의료재단 제일조은병원과 가정폭력·성폭력(스토킹, 교제폭력 포함) 피해자 지원을 위한 간담회 및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의료 지원 및 상담 연계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며 피해자들은 소정의 의료비 및 검진비의 감면 혜택도 제공 받게 되었다. 상담소는 가정폭력, 성폭력, 스토킹, 교제폭력 등에 관한 상담과 피해자 의료비 지원,
음성군은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와 가축전염병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선다.지난해 7월 군은 사흘 동안 300mm 넘는 집중호우로 산사태, 도로·농경지 침수, 가옥 매몰, 하천제방 유실 등 많은 비 피해를 봤다. 이후 군은 정부에 호우피해 지역의 특별재난지역 추가 지정을 지속해서 요청한 끝에 음성읍·소이면·원남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군은 당시 호우 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긴급 재난안전대책 본부를 가동하고, 모든 공직자에게 비상소집 명령을 내려 신속한 긴급 복구에 착수했다.지난해
진천군·괴산군·음성군 공동장사시설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원회) 발대식 및 1차 회의가 14일 음성군청 6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이날 회의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장동현 진천군의회 의장, 장우성 괴산군 부군수,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 조병옥 음성군수, 안해성 음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추진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해 친환경 원스톱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위한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추진위원회는 전문가, 군의원, 공무원, 지역대표를 포함해 총 30명으로 구성됐으며, 공동위원장으로는 박충서 前 진천군자원봉사센터장, 이한배 괴산군사
음성군은 지난 13일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 근절을 통한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음성읍 일대에서 민·관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합동단속에는 음성군, 음성읍 직원과 마을 주민 대표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합동 단속반은 쓰레기 상습 무단투기 현장 10여 곳을 대상으로 배출 규정 위반 쓰레기에 대한 내용물 확인 등 단속을 시행했으며, 무단투기 경고 현수막 및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물을 부착했다. 또한 이날 확인된 무단투기 행위 20여 건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위반자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한 처분을 진행할
음성향교(전교 정성구)는 성현들을 추모하고 덕을 기리고자 14일 오전 11시 음성향교 대성전에서 ‘2024년 춘계석전대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1986년 국가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된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선성(先聖)과 선현(先賢)들에게 행하는 제사 의식이다. 이는 매년 춘계와 추계 행사로 두 번 진행하며, 각각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上丁日)에 성균관을 비롯해 전국의 향교에서도 일제히 봉행하고 있다.이번 춘계석전대제는 초헌관이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奠幣禮)를 시작으로, 초헌례(初獻禮), 아헌례(亞獻禮), 종헌례
충청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예비수소전문기업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어 국비 4.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예비수소전문기업 지원사업은 수소기업이 수소전문기업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기술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도는 그동안 본사업을 통해 도내 잠재력이 있는 수소기업을 발굴 및 지원하여 수소산업의 초석을 다졌다.그 결과 지원을 받은 기업 중 3개 기업이 수소전문기업으로 전환(선정 1, 심사 1, 신청예정 1)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금년부터는 수소산업 경쟁력 강화 및 고도화를 위해 기존 10개사 지원에서 2개 기업을 더 선
음성경찰서(서장 정방원)는 14일 오전 08시부터 동성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금일 캠페인에는 음성경찰서 교통관리계장을 비롯한 직원 6명, 녹색어머니회 6명, 학생회 17명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 되었으며,어린이 교통안전 홍보를 위한 ‘어린이 방어보행 3원칙’공책 등 홍보물을 배부하였다.어린이 방어보행 3원칙이란 △서다(한발자국 뒤에 서서 좌우 살피기) △보다(자동차 오는 방향 보며 걷기) △걷다(뛰지 말고 천천히 걷기)의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너는 3가지 방법이다.음성경찰서 정방원 서장은 “지속적인 어린
음성군산림조합(조합장 정규흠)이 나무심기 기간을 맞아 3월 12일부터 4월 12일까지 음성읍 중앙로 60-8 음성군산림조합 옆 부지에서 나무전시판매장을 운영하고 있다.산림조합은 조합원이 직접 생산한 품질이 우수한 유실수, 조경수, 실내재배용 공기정화 식물 등 다양한 묘목을 판매하고 있다.특히 나무시장에서는 전문산림경영지도원이 배치되어 나무의 종류 선택, 심는 방법, 기르는 요령 등 기술지도를 하고있어 소비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또한 음성군산림조합으로 전화문의(043-872-4181)하면 다양한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음성군(군수 조병옥)과 음성군품바재생예술체험촌(대표 강희진)은 지난 12일 음성군품바재생예술체험촌에서‘제1기 품바학교’개강식을 진행했다.이번 품바학교는 음성군품바재생예술체험촌의 2024 특성화사업으로 음성품바축제의 주요 테마인‘사랑과 나눔의 음성품바’를 양성하기 위해 개설되었다. 지역의 주민들이 춤과 노래, 엿가위 치기, 만담과 같은 품바의 기본 소양을 배워서 음성품바축제장에서 공연도 하고 전국에 음성품바를 알리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이다.수업은 양재기 음성품바협회 양재기 회장, 엿가위 명인 오동팔 품바, 음성품바왕 대상을 수상했던
지난 13일 음성군 행정동우회(회장 심주섭) 상록봉사단(단장 류홍천)은 20여명의 단원과 함께 음성읍 용산리에 위치한 농가를 찾아 복숭아 나무 전지목 파쇄를 돕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만물이 생동하는 봄에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나들이 가기 좋은 전시회가 열린다. 충북 산림환경연구소는 오는 3월 16일부터 3월 31일까지 미동산수목원에서 충북을 대표하는 희귀식물인 미선나무를 볼 수 있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미선나무는 세계적으로 1종 1속 밖에 없는 희귀식물로 전 세계에서 한국에만 자생하는 귀한 특산식물이다. 미선나무의 이름은 열매의 모양이 옛날 우리 조상들이 사용하던 둥근 부채 “미선(尾扇)”을 연상케 하여 붙여진 것으로, 한국 고유의 소박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나무이다.이번 전시회에서는 ‘미선나
음성군은 농업인의 복지향상과 영농안정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올해 농업인에 대한 복지지원 8개 사업과 농업인 영농활동과 역량 강화 지원 3개 사업 등 총 11개 사업에 82억 원을 투입한다.군은 △농업인 안전 보장을 위한 농업인 안전보험, 농작물 재해보험 농가 부담금 지원사업 △여성농업인을 위한 복지 △청년농업인을 위한 영농정착지원 △농업인 공익수당 지원 △영농안정성 유지를 위한 농가도우미 △임산부에게 친환경농산물지원 △농업자금 융자지원 등 다양한 영농 복지정책을 시행하고 있다.특히 여성농업인
음성군은 재활용 가능한 폐자원을 음성페이, 화장지 등으로 교환해 주는 재활용가능자원 수거장려제의 주민 참여가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군은 지난 1월부터 주민들에게 쓰레기 분리배출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재활용 가능자원 수거장려제의 주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투명 페트병 한정해 물품 교환 방식에서 장려금 지급 방식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올해 수거장려제를 통해 회수된 재활용 가능 자원은 지난 1월 총 6713개에서 2월 1만3134개로 약 2배 이상 증가했다.이중 투명 페트병 경우, 357개에서 1679개가 수거돼 한 달간 약 5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