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는 14일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회원 70명과 함께 2023 사업평가대회 및 유공회원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올 한 해 사업을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고, 자유민주주의 가치 확산과 통일 기반 조성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평소 모범적이고 한반도 평화통일 탐구활동에 노력한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최병칠 회장은 “올 한해도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쉼 없이 봉사활동을 펼치며 나눔을 실천해 오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도 더욱 발전하는 음성군지회가 되도록 노력하
음성군 코메가(대표 정훈백)가 농촌진흥청 주관 2023년 수출농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수출농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수출농업에 기여한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농식품 수출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다.평가는 1차 서류 심사 후 본선에 진출한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홍보 동영상과 PPT발표, 질의 응답 등 내·외부 전문가 5명이 심사했다.지난 12일 농촌진흥청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코메가는 지역 농가에서 생산된 우수한 들깨 농산물을 활용한 특화된 기
음성소방서는 실내 활동의 비중이 늘어나는 겨울철을 맞아 난방기구의 안전한 사용을 당부했다.겨울에 주로 사용되는 전기장판과 전기히터, 전기난로 등은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고 사용할 경우 화재가 발생해 인명 및 재산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이에 난방기구 사용 시 ▲인증마크(KC) 제품 사용 ▲사용 전 전선 피복상태 확인 ▲난로 사용 시 주변 가연물 제거 ▲전기장판은 돌돌 말아서 보관 ▲외출 시 플러그 뽑기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소방서 관계자는 “난방기구로 인한 화재는 사용 전 점검, 사용 중 안전수칙 준수로도 예방이
음성군새마을회는 13일 음성군농업기술센터 명작관에서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한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해 결의를 다지는 ‘2023년도 음성군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이날 대회는 한 해 동안 추진한 새마을운동의 성과를 결산하는 성과 보고, 지역 발전을 위해 이웃과 사회에 헌신 봉사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한 유공자 표창, 우수 협의회와 부녀회에 대한 시상, 장학증서 및 장학금 수령, 우리의 결의, 새마을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신혜숙 회장은 “한 해 동안 ‘함께 잘사는 공동체’ 실현을 위해
아이에스티 주식회사는 지난 12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맹동혁신 국민체육센터 수영장과 음성 반다비 국민체육센터를 위탁받은 아이에스티(주)는 체육시설 운영 전문 업체로, 군민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올 9월에는 맹동혁신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가을맞이 체험행사로 에어스포츠 체험 및 수영장 무료개방, 간식 제공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해 1500여명의 주민과 함께 어울림의 시간을 가졌다.기탁식에 참석한 최수혁 이사는 “음성군장학회를 통해 지역 학생들이
음성군 읍면체육회장협의회는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음성군에 기탁했다.이석기 협의회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주고자 읍면체육회장들이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음성군을 위해 협의회에서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조병옥 음성군수는 “음성군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주신 박춘자님과 읍면체육회장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음성군은 2023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지방교육세 포함) 2만4천989건에 대해 39억2천3백만원을 부과하고, 납세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3일 밝혔다.이는 전년 12월 부과액 대비 6.5%(2억5천5백만원)가 증가한 수치로, 2023년 차량등록 대수가 전년보다 1천500여대가 늘어남에 따른 것이다.이번에 부과된 2기분 자동차세는 2023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자동차 보유에 따른 세금으로, 과세 대상은 12월 1일 현재 음성군에 등록된 자동차등록원부 및 건설기계등록원부상 소유자이다.다만, 자동차세 연세액을 선납한 차량과
연말 추위 속 에서도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구세군 자선냄비가 올해도 찾아왔다.구세군 자선냄비 음성지역본부(김영이 사관, 이하 음성지역)는 12일 음성제일연합의원 앞에서 시종식을 갖고 2023년 자선냄비 모금에 본격 들어갔다.이날 시종식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안해성 음성군의회의장, 이남덕 음성교육장, 음성군기독교연합회장 남궁성기 목사(음성감리교회) 등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했다.구세군 자선냄비는 1928년 시작해 95년의 긴 역사를 자랑하는 우리나라 최고 오래된 모금활동으로, 소외되고 어려운 처지의 사람들과 함께 하는 의미로 거리에
음성군이 과수 동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겨울철 과수 동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과수 동해 예방을 위해서는 겨울철에 대목 및 주간부를 지면에서 1m 정도 두꺼운 부직포, 볏짚, 방수 보온재, 신문지(15겹 이상) 등 보온성 높은 피복재를 이용하여 방한 조치를 하여야 한다. 또한 냉기를 차단하기 위하여 방상림, 방풍시설 등을 정비해야 한다.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올 겨울 기온은 12월과 2월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이 각각 40%, 1월은 평년과 비슷할 확률이 50%이지만 일시적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가능성
음성군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재난에 대비하여 대설, 강풍으로 예기치 못한 피해 발생 시 주민들이 적절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권장하고 나섰다.풍수해보험이란 풍수해(태풍, 홍수, 호우, 강풍, 대설 및 지진 등)로 인해 발생하는 국민의 재산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기 위하여 행정안전부에서 관장하고 민간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이다.가입 유형과 소득에 따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보험료의 70%~ 92%를 지원해 개인부담이 적다.가입대상 시설물은 주택, 농·임업용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상가·공장(소상공인)이며 파손 정도
음성소방서는 겨울철 주택화재 피해 절감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할 것을 당부했다.통계에 따르면 전년도 겨울철 도내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525건으로 그 중 주거지역에서 발생한 화재가 138건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 및 초기진화가 가능하게 해야 한다는 것이 소방 측의 설명이다.주택용 소방시설은 두 가지 종류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의미한다. 소화기는 세대별·층별 1개 이상,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의무로 설치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음성군의 성일규 한주건설 대표(49세)가 물의 중요성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 제고 및 물 절약·물 사랑 실천 등 환경을 가치 있게 실현하는데 앞장선 공로로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성일규 한주건설 대표는 2013년부터 음성군 상수도 급수 대행업소 대표로 근무하면서 지역주민에게 깨끗한 상수도 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그동안 상수도 긴급보수 1천671건, 소규모수도시설 보수 177건, 동파 및 고장계량기 교체 621건, 상수도 신규급수 1천335건 등 상수도 공급 및 유지관리에 남다른 책임감으로 처리하는 등 음성군의 물 복지 환경
음성군은 11일 맹동혁신도서관에서 스마트시티 챌린지 교통솔루션 발대식을 열었다.이날 발대식에는 김명규 충청북도 경제부지사, 조병옥 음성군수, 김상규 충북과학기술혁신원장, 남기옥 진천군 문화경제국장, 김윤배 청주대학교총장과 관계기관 대표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스마트시티 챌린지 교통솔루션 발대식은 지난해 국토부 공모사업(국비 100억 확보)으로 선정된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 중 한 분야인 교통 부문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한 행사다.교통솔루션은 △초소형 전기차 공유서비스 △도심순환형 자율주행셔틀 서비스 △마을형 통합모빌리티(Maas) 플
음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순찬)는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와 사과·배 농가의 자율방제 효율 향상을 위한 과수화상병 사전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음성명작관에서 매회 오후 2시, 14일과 15일 총 2회 실시된다.14일에는 음성읍, 대소면, 삼성면, 감곡면 재배 농가를 교육하고, 15일에는 금왕읍, 소이면, 원남면, 맹동면, 생극면, 관외에서 재배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운영한다.과수화상병 예방법의 하나로 동계 전정기간에 궤양을 제거하는 방법이 있는데,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동계전정 전 교육을 실시해 농업인들이 효
음성군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 7일, 음성읍 설성공원 일대에서 범죄예방 야간특별 위력순찰 캠페인을 전개했다.음성군자율방범연합대 및 음성군, 음성경찰서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치안 예방과 더불어 청소년들의 비행 예방 및 선도, 우범지역 순찰을 위해 실시됐다.특히, 이번 범죄예방 야간특별 위력순찰 캠페인은 충청북도자율방범연합회(회장 이연희)가 주관하고 충북도, 충북자치경찰위원회, 충청북도경찰청이 주최했으며, 음성군의 범죄예방 및 청소년 선도를 위해 진행됐다.유진철 음성군자율방범연합대장은 “오늘 캠페인을 통해 음성군의 치안을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 부설 노인대학 제43회 졸업식이 8일 11:00 음성군여성회관에서 개최됐다.이날 졸업식에는 졸업생 48명과 김덕년 대학장, 류학규 지회장을 비롯해 조병옥 군수, 임직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노인강령 낭독, 졸업장 수여, 시상, 축사, 격려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입학생 58명 중 48명이 수료해 학생회장(최병문)이 대표로 졸업장을 받았으며, 개근상 34명, 정근상 14명, 군수 표창장 1명, 모범상 4명, 공적상 6명 등 수강생들에게 시상했다.김덕년 노인대학장은 “노인대학에서 배운 소중한 가치를 바탕으로
KT&G 음성지사는 지난 8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음성군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KT&G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성한 기부성금인 ‘상상펀드’에서 마련됐다.‘상상펀드’는 2011년 출범한 KT&G만의 독창적인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형태로 조성되며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과 긴급한 사회문제 해결에 활용되고 있다.기탁식을 추진한 오완근 지사장은 “힘든 경제 상황과 추워진
음성군은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안전보안관 및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철 화재 및 자연재난 사전 예방 활동을 위해 음성시장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지난 7일 전개한 캠페인은 화재 예방 시설물 점검 및 대피요령,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풍수해보험, 지진 대응 국민행동 요령 등을 배포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대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재난에 대한 예방 수칙 등을 안내했다.군은 겨울철 재난 대응의 최우선 목표를 ‘인명피해 제로’로 정하고, 겨울철 재난 종합대응 계획을 수립해
음성군은 지난 7일 한빛복지관에서 도내 시・군 도시재생 관계자와 도시재생사업 참여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음성군 도시재생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음성군이 주최하고, 음성군지역활성화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성과 공유회는 2023년 도시재생사업 추진 성과를 발표(△음성군 도시재생 및 센터 사업 추진 현황 △역말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 성과 △마을조합과 시장통 한옥의 이야기 △감곡 마음다리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했다.또 이날 도시재생 유공자 시상을 통해 참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지속적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은 7일 제2회 입주기업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충청북도, 음성군 등 지자체와 기업연구관 입주기업(융복합 에너지 관련 종사자) 임직원 약 30여명이 참석했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에너지산업 트렌드 및 충청북도 에너지 정책(충청북도 에너지과 전광호 과장)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입주기업 협의회 운영방안 및 임원선출(융합원 박상민 팀장) ▲발전방안 논의 등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입주기업과 융합원 간의 에너지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 중소기업의 컨소시엄으로, R&D 협의체 구성을 목표로 한다는 것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