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내에 있는 귀중한 문화재 등 향토문화 유적을 담은 CD와 안내책자가 음성을 찾아오는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음성군은 학생들에게 음성의 문화와 유적을 쉽게 알려주고자 지역 내 산재해 있는 국갇도·군지정 문화재 등 후세에 길이 남을 향토문화유적 43점을 ‘동영상 교육자료’로 제작해 33개의 초·중·고등학교와 도서관, 기관단체에 교육용 자료로
개발의 손길이 미치지 않아 맑고 정정한 주변환경과 자연의 숨결이 살아있는 백야 삼림욕장이 청신호를 밝히고 있다. 중부고속도로 개통이후 급속한 기업체 입주와 인구증가를 이루고 있는 금왕읍을 비롯한 서북부 지역에 주민들이 담소하면서 다양한 여가와 운동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삼림욕장조성사업 공사를 8월 본격적으로 착공할 계획으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음성읍
음성군 관내 납세지원센터 근무안내 충주세무서에서는 오는 7월1일부터 금왕민원봉사실을 매주 월·수·금요일만 운영하며, 음성군청내 민원봉사실은 평소와 같이 매일 운영하오니 납세자 여러분의 많은 이용바랍니다.민원봉사실 이용에 관한 문의는 아래의 전화번호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충주세무서 민원실 전화 841-6231~4음성군청내 민원실 전화 872-1800금왕민원실
주민 “선거 끝난지 얼마나 됐다고” 비난 4대 음성군의회(의장 안병일)가 낙선자 위로 차원에서 일본 대마도를 관광한 것으로 밝혀져 빈축을 사고 있다. 음성군의회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4대 의회 결산을 비롯해 낙선자 위로 등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연수를 가졌다고 밝혔다. 그러나 군 의회는 4대 의원 8명
비소식이 빗겨 간 지난 주말 새벽잠을 설치며 월드컵에 출전한 태극전사들에게 뜨거운 응원을 보내 준 음성주민들의 발걸음은 봉학골 삼림욕장으로 이어졌다. 심판의 오심 등 석연찮은 경기진행으로 최선을 다했지만 월드컵 16강 진출이 좌절되었다는 못내 아쉬운 마음 달래고 무더위를 식히려 봉학골을 찾은 가족단위 방문객들은 자연이 주는 풍요로움을 만끽하며 생활의 활력을
산등성이 연보라 빛 수줍게 핀 진달래처럼 화려하지 않으면서 우아한 자태에 매료되는 하얀 목련처럼 여류작가회가 수줍은 듯 우아한 듯 벌써 여섯번째의 전시회를 맞이했다. 음성군여류작가회(회장 정욱자)주관으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열린 제6회 음성여류작가회원전에는 10명의 회원들이 오랜 인고의 세월에 심혈을 기울여 만든 작품을 전시해
편견이 없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장애우들의 재활치료에 땀방울을 쏟으며 손과 발이 되어주고 있는 아름다운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24일 음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회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충북지회 체육대회는 주관 음성군장애인복지관을 비롯해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옥천노인장애인복지관,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혜원장애인종합복
‘전국에서 가장 깨끗한 음성을 만들자’는 희망찬 취지에서 시작된 ‘깨끗한 음성 만들기 범군민 운동’이 거리뿐만 아니라 9만 음성군민을 하나로 결집시키며 이웃을 배려하는 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고 있는 가운데, 음성군이 ‘머물고 싶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화장실 만들기’에 도전장을 냈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급하게 화장실을 이용해야만 하는 아찔한 순간, 공중화
육아휴직 수혜자수 2005년도 1만명 돌파2008년부터 육아휴직대상 자녀연령이 현재의 만 1세 미만에서 만 3세 미만까지 확대된다. 이와 함께 근로자들의 육아 선택의 폭을 확대하기 위해 2008년부터 현행 육아휴직제도와 별도로『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제도』가 도입된다. ※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개요 - 단축시간 : 노사 합의로 일 또는 주당 통상 근로시간
음성교육청(교육장 신정인)은 학교운영위원의 전문성 신장 및 학교운영위원회의 기능 활성화를 위하여 남신초등학교 다목적교실에서 학교운영위원, 학교장, 간사 등 2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3일 학교운영위원 혁신연수 및 공개 시범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행복한 학교 및 학교혁신의 확산을 통해 학생·학부모·지역사회가 만족하는 학교를 조성하는데 역점을 두
전국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음성청결고추와 여기에 예술의 혼이 더해져 공예품으로서 가치와 명성을 날리고 있다. 제36회 전국공예품대전 지방대회에 음성의 특산품인 고추를 모티브로 하여 명함꽂이, 도장꽂이, 인주함, 클립통 등을 제작해 출품한 음성군 소이면 비산 리 박용현(충주대4년, 26) 학생이 공예품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하며 음성청결고추의
6.25전쟁의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상기시키고 참전용사의 위국 헌신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한 6.25전쟁 56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23일 15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전쟁의 아픔을 마음에 새기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음성군 재향군인회(회장 이한철)주관으로 23일 음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린 6.25 기념행사에는 6.25참전용사 및 유가족, 상이군
국세청은 올해 하반기부터 법령ㆍ예규ㆍ판례 등에 대한 세법해석 정보DB를 구축하여 직원 및 납세자에게 제공하는 등 획기적 부실과세 방지대책을 시행하기로 했다. 국세청은 23일 국회 재정경제위원회에 대한 업무보고에서 “그 동안 각 국ㆍ실에 분산되어 있던 세법해석기능을 통합 법규과를 설치ㆍ운영하는 등 과세기준자문제도 및 과세쟁점자문위원회운영을 통해 매년 증가하던
주민등록번호 도용으로 인한 피해가 나날이 늘어가며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병·의원 등에서 발급하는 환자의 처방전에 주민등록번호 13자리가 그대로 게재돼 발급되고 있어 논란의 여지로 지적되고 있다. 병·의원 등에서 발급되는 처방전은 약국제출용과 환자보관용으로 2장이 발급되며 2장 모두에 주민등록번호가 게재돼 있고 약국제출용의 경우 5년간 약국
외국인 구인절차 간소화, 외국국적동포의 취업기회 확대 등 추가적인 제도개선을 위해 『외국인근로자의 고용 등에 관한 법률』이 개정됐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외국국적동포의 취업기회확대를 위한 취업허용업종 확대(건설업ㆍ서비스업에 제조업ㆍ농축산업ㆍ연근해어업 추가, 2005.12.30 시행) ▲외국 인력 도입 현황과 노동시장 상황 등을 반영한 보다 정확한 외국인
부모에 대한 성 평등의식 교육을 통해 가정에서부터 성 평등의식이 확산되고 가족 구성원 인권이 보장되는 민주적 가족관계를 유지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유아기 부모를 위한 양성평등교육"이 지난 22일 음성군 여성회관에서 개최됐다. 충청북도보육정보센터 주최로 열린 이날 교육에는 음성지역 보육시설에 아이를 맡긴 학부모 150명과 시설관계자, 보육교사
“밖으로 나와 유람선도 타고 젊은이들과 함께 하니 이렇게 즐거울 수가 없네, 차창을 타고 흘러내리는 빗줄기에 젊음의 추억이 되살아나는 기분 좋은 하루였다네” 화려한 외출은 아니지만 오랜만에 집 밖으로 나온 어르신들은 신명이 났다. 음성군은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핵가족화로 인해 홀로 사시는 독거노인이 증감함에 따라 건강유지와 삶에 대한 의욕상실로 침체된 독거노
음성군 보건소(소장 반채식)는 식중독, 세균성이질 등 음식물 매개 질환이 발생할 우려가 높은 하절기를 맞아 군민 건강을 지키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건강한 여름나기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관내 피서지에 설사환자 신고센터를 설칟운영해 피서지 주변의 식품 위생접객업소, 간이음식점 등에 대한 합동 위생점검 및 종사자에 대한 교육 등을
중부권 수박의 주산지로서 매년 853㏊의 재배면적에 5만톤을 생산하여 전국수박 생산량의 7%를 차지하고 있는 음성군이 정부에서 지역경제활성화와 지방의 자립화를 위해 차별화된 특화사업을 발굴하여 제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에서 수박품목으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다올찬 친환경 수박특구로 지정을 받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
음성군 보건소(소장 반채식)에서는 제61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군민에게 치아건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구강질환 조기 예방으로 평생 치아건강을 유지하게 위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다양한 이색적인 행사를 펼쳐 큰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지난 16일 음성여중 강당에서 열린 제61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에는 우건도 음성부군수를 비롯해 음성여중, 한일중, 음성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