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이 관내 비시가화지역의 난개발 방지 및 지역 특성에 맞는 합리적이고 체계적 개발유도를 위한 성장관리계획에 대해 12월1일까지 주민의견을 청취한다고 밝혔다.또한 다음달 1일까지 주민공람기간을 운영하는 데 21일(10:00~12:00) 음성읍행정복지센터, 23일(15:00~17:00) 금왕읍행정복지센터에서 통합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통합 주민설명회에는 거주지역과 관계없이 모든 주민이 참여 가능하며, 계획(안)에 대한 자료 확인과 의견서 제출도 가능하다. 설명회와 별도로 자료 확인 및 의견서 제출은 12월 1일(금) 18:0
음성군은 20일부터 오는 12월 6일까지 신규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착한가격업소’는 경기 불황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개인 서비스업소 중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 업소로, 음성군에는 현재 22곳이 지정돼 있다.신청 대상은 관내 영업 중인 외식업소 및 기타 개인 서비스업소이며,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업소, 법인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업소인 경우 등은 지정에서 제외된다.심사 기준은 △가격
음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도 종자산업기반구축사업’에 선정돼 국비 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종자산업기반구축사업은 우량한 종묘를 농업인에게 효율적으로 증식, 보급할 수 있도록 기반조성을 돕는 사업으로, 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공정육묘장을 개축할 수 있게 됐다.지난 1998년부터 25년간 활용한 공정육묘장은 현재 골조 노후화, 시설 낙후 등으로 고추 및 배추 육묘에 애로사항이 많았다.이를 해결하고자 군은 공정육묘장 개축을 위해 사업 검토, 계획부터 시작해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선정하는 등 부단한 노력으로 ‘2024년도
음성군선거관리위원회는 2024년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증평군진천군음성군선거구)와 관련하여 입후보예정자 및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22일(수) 오후 2시부터 음성군선거관리위원회 2층 회의실에서 입후보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입후보예정자 및 선거사무장·회계책임자 선임예정자가 예비후보자등록 신청 관련 절차 및 방법 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자리로서 ▲예비후보자등록 신청 및 구비서류 작성ㆍ준비 방법 ▲ 예비후보자의 선거운동 방법 ▲ 정치관계법 위반사례 예시
충청북도가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재ˑ부과금의 체납액이 각각 1천만원 이상인 체납자 308명(지방세 286명 85억원, 지방행정제재ˑ부과금 22명 10억원) 명단을 공개했다.도는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1천만원 이상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재ˑ부과금을 1년 이상 납부하지 않은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을 15일에 도보와 도 누리집(www.chungbuk.go.kr), 위택스(www.wetax.go.kr)에서 공개했다.공개되는 정보는 체납자의 성명·상호(법인명), 나이, 직업, 주소, 체납액의 세목, 납부기한 및 체납요지 등이며, 지방세 체납
음성군 청소위생과 직원 14명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음성읍 석인리에 위치한 농가를 찾아 대파 다듬기 작업 등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이번 일손돕기는 농촌인력 감소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직원들이 지난 14일, 이른 아침부터 자발적으로 나서며 진행됐다.일손을 지원받은 농가주는 “일손이 부족해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직원들이 바쁜 업무에도 이렇게 찾아와 주셔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어려운 농가를 위해 먼저 나서준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하윤호 청소위생과장은 “인력난으로 어
음성군은 동절기 취약 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랑의 땔감 나누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사랑의 땔감 나누기’는 공공산림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생활권 주변 산림 정비, 숲 가꾸기 등 산림사업에서 발생한 부산물을 활용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독거노인, 기초생활 수급자 등에게 난방용 땔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군은 이번 사랑의 땔감을 사회적 취약 계층 15세대를 대상으로 세대 당 14㎥씩 총 210㎥의 난방용 땔감을 이달 말까지 대상 세대에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난방 취약 계층의 난
음성군은 고품질 쌀 생산 기반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5일 밝혔다.군은 총 사업비 2억7천6백만원(국비 1억500만원, 도비 630만원, 군비 14억4천900만원, 자부담 1억9천8백만원)을 투입해 올해 작물환경분야 시범사업으로 7개 사업(10개소)을 추진했다.7개 사업은 △디지털 농업기술 드론 직파 벼 재배단지 조성 시범사업 △ 노동력 절감 드문모 재배단지 조성 시범사업 △고품질 쌀 생산비 절감 종합기술 시범사업 △무인보트 활용 벼 제초제 살포 기술보급 시범사업 △노동력 절감 벼 시비 일관체계화 시범사업 △국내 육성
음성군청 재난안전과 직원들은 지난 14일 원남면 상노리에 위치한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재난안전과 직원 18명은 콩 수확 작업을 했으며, 최저임금 상승 등으로 인한 지속적인 인력 부족현상으로 인한 외국인 근로자의 공백을 우려해 공직자들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며 진행됐다.농가주는 “일손이 부족해 걱정이었는데, 직원들이 바쁜 업무중에도 불구하고 현장에 나와 도움을 주어 큰 힘이 되고, 직원들에게 고맙다”라고 말하였다최동희 재난안전과장은 “내·외국인 농촌인력 공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일손부
음성군은 지방세와 세외수입을 납부하지 않은 고액·상습체납자 58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명단 공개 대상자는 지방세를 1천만원 이상 체납한 자로, 공개 대상은 체납자의 성명·상호(법인명), 나이, 직업, 주소 등이며 체납자가 법인인 경우에는 법인 대표자를 함께 공개한다. 군은 올해 체납자 명단 공개에 앞서 지난 3월부터 명단 공개 대상자에게 사전 안내하고 납부와 소명 기회를 부여했음에도 지방세를 납부하지 않은 58명(개인 26명, 법인 32명)에 대해 지방세 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이번에 명단을 공개하게 됐다.명단은 음성군 누리집, 게
음성군 문화체육관광과 직원 20여명이 지난 14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생극면 병암리 농가를 찾아 다육식물 심기 등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일손이음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 노동력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문화체육관광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농가주는 “일손이 부족해 농사 일정에 차질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하던 차에 음성군 공무원 직원들이 도와줘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채수찬 문화체육관광과장은 “일손 돕기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작게나마 보탬이 될
음성사랑행복위원회는 지난 13일 음성명작관에서 민선8기 100대 공약사업 이행상황 평가 및 공약변경사업에 대해 심의 했다.100대 공약사업을 5개 분과(행정복지분야, 교육문화환경분야, 신성장산업분야, 지역개발분야, 농업농촌분야) 별로 실시된 사업별 이행상황 평가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는 약 70%, ‘보통’ 25%, ‘미흡’ 5%로 민선8기 5년 임기 중 2년차에서 대부분 긍정적인 평가결과를 보였다.또한 각 분과 14개 사업변경에 대한 심의결과 모두 승인 가결됨에 따라 공약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민선8기 100대
음성군은 13일(8:30) 상황실에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간업무 회의를 개최했다.조병옥 군수는 △제1차 지방시대 종합계획 대응 △대학수학능력시험 지원 대책 점검 △성장관리계획 수립 추진 등 현안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지난 1일 지방시대위원회는 인구 감소로 소멸 위기에 놓인 지역을 권역별로 묶어 ‘규모의 경제’로 지방 발전을 이루기 위해 제1차 지방시대 종합계획(’23~’27)을 발표했다.조 군수는 이 계획의 중점 추진 과제 중 우리가 준비하고 있는 기회발전특구 이외에도 교육발전특구 도입, 문화·콘텐츠 생태계 조성, 생활
음성군은 2024년 본예산 편성을 위해 총 23건, 13억8천만원 규모로 주민참여예산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음성군 주민참여예산 위원회에서는, 지난 7월에서 8월 중 군민이 직접 제안한 공모사업과 각 읍면 주민자치회에서 제안한 사업 총 86건에 대해 각 소관부서로부터 법률 적합성과 타당성, 실현 가능성 등의 검토를 진행했으며, 검토 결과 추진 가능한 사업 72건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심의·의결했다.선정 사업은 군민 전체의 혜택을 위한 군민 공모 사업 2건 3억1천만원, 각 읍면 주민 생활을 위한 읍면 공모 사업 21건 9억원, 읍
음성군은 지역의 생산과 소비에서 큰 역할을 하는 외국인 주민의 조기 정착과 안정적인 삶을 돕기 위한 행정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음성은 중부·중부내륙·평택제천고속도로와 KTX중부내륙선(감곡장호원역)이 지나가는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로,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주요 기반시설에 대한 접근성이 뛰어나다.이와 더불어 준수도권에 자리한 지리적 이점과 수도권과 비교해 저렴한 공장 부지, 산단 분양가 등 여러 가지 장점으로 지역에는 약 2천900여개의 기업체가 입주해 있다.지역의 2000여 개가 넘은 제조업체가 가동하기 위해선 외국인 노동자는 없
음성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중단됐던 직업소개소 종사자 오프라인 교육을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교육은 올바른 직업소개 문화 정착과 직업소개소의 충실한 역할 수행을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교육 내용은 직업안정법 및 실제 사례와 필수교육 외에 ▲미수금 발생 시 대처방안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적용 방법 등 실무업무 및 최신의 변경 사항을 반영해 직업소개소 종사자가 실질적으로 업무를 진행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이번 교육 강의를 담당한 전국 고용서비스 협회 담당자는 “오늘 교육을
음성군은 농촌의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문제 해결을 위해 2024년 주산지 일관 기계화사업(장기임대)을 오는 17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자격 대상은 지역농협, 작목반, 영농조합법인, 공동선별회 등 밭작물 위주의 조직화된 단체로, 희망하는 단체 대표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에 방문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주산지 일관기계화사업은 밭농업 기계화율을 촉진해 밭작물의 생산량을 논 작물 수준으로 높여 농가 경영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밭작물의 파종부터 수확까지 일관 기계화에 투입되는 농기계를 군에서 구입해
음성군보건소는 2023년 건강생활지원센터사업 성과대회에서 맹동면건강생활지원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 표창(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맹동건강생활지원센터는 전국 82개 건강생활지원센터 중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충북도내에서는 유일하다.맹동건강생활지원센터는 대면 및 비대면 형식의 다양한 방법으로 신체활동 및 영양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민의 참여도를 높였으며, 건강생활지원협의회 및 건강동아리와의 협력을 통해 맹동 혁신도시 주민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는 기능을 수행하는 등 적극적으로 건강한 환경을 조성한 공로를 인정
음성군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제5회 음성군 유망중소기업’의 참여기업을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 대상은 음성군에 본사 및 공장이 있고 3년 이상 경영한 중소기업으로 △연간 총매출액이 10억원 이상 △상시 종업원 수가 300명 미만인 제조업 및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이어야 하며 △연간 이자비용이 영업이익을 초과하지 않고 △업종별 평균 부채 비율을 2배 이상 초과하지 않아야 한다.음성군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되면, 선정 후 3년간 △각종 언론매체를 통한 유망
음성군의회(의장 안해성)는 7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11월 제1차 정례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고령 영세농업인 등 취약 계층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음성군 고령 영세농 농작업 대행비용 지원 조례안을 비롯하여 ▲음성군 농업기계 임대사업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음성군 리의 명칭과 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8건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 현안에 대하여 의견을 공유‧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안해성 의장은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하여 2024년도 예산안 심사 등 올해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제2차 정례회가 2주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