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의회가 기초의원 선거구안을 수정하려는데 대한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열린우리당과 민주노동당 충북도당은 잇따라 성명서를 내고, 한나라당 충북도당이 소속 도의원들을 통해 4인 선거구를 2인 선거구로 분할하려는 것은 군소정당이나 여성 후보의 진출을 막고 기득권을 유지하려는 정치적 음모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한나라당 충북도당은 당 소속 도의원들이 한나라
혁신도시 9번째 회의마저 의결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참석 위원들은 비상체제 가동을 선언하고, 연내 입지선정을 강행하기로 했다. 혁신도시 입지선정위원회 9차 회의에 공공기관 추천 위원 8명이 빠지면서 참석 위원은 12명이 됐다. 개회 정족수인 14명을 또다시 넘기지 못해 또다시 파행상태가 된 것이다. 입지선정위원회 조수종 위원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참석위원들이
음성군은 연말 연시를 맞아 흐트러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직원들의 근무실태 등 복무 전반에 걸쳐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이를 위해 음성군은 양병준 기획감사실장을 반장으로 3개반 10명의 특별점검반을 편성ㆍ운영, 군청과 사업소 그리고 읍·면 등 산하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무단 이석 음주 운전 등 품위 손상 향응수수 도박 행위 등 공직자가 기본적으로
12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제164회 음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이한철(52, 음성) 의원이 선출돼 2006년도 음성군 예산을심의하는 중책을 맡았다.이위원장은 음성군으로부터 요청된 2006년도 예산 2163억원(일반회계 1711, 특별회계 452)에 대해 실과소장으로부터 예산설명을 듣고 사업 하나하나에 대한 타당성과 적정한 예산편성
음성군이 2006년 새해예산(안)을 지난해 대비 143여억원이 증액된 2천164여억원으로 편성 의회 상정 심의를 요청했다.음성군의회는 12월 12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심의를 거쳐 19일 승인 계획으로 심의에 들어갔다.제164회 군의회에 상정된 예산안은 지난해 대비 7.1%가 증가했으며, 부문별 편성내용을 살펴보면 경상계산이 494억4000만원, 사업예산
오는 15일 최종 결정될 것으로 예상됐던 축산물공판장 이전 후보지 선정이 해를 넘길 것으로 보여 적극 유치에 나섰던 음성군과 진천군의 유치 전략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농협중앙회 축산유통부 박예준 팀장은 12일 “축산물공판장 후보지에 대해 음성군과 진천군을 놓고 타당성 검토를 하고 있다”며 “현재 최종 의사결정기관인 이사회에 안건을 상정조차 하지 못해 올
21세기는 문화의 시대로 오랜 역사 속에서 형성된 독특한 전통을 살려 미래를 여는 문화상품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가장 접근하기 쉽고 누구나 관심을 갖는 음식문화는 먹는 즐거움·보는 즐거움에 받는 즐거움까지 주는 최고의 가치를 지닌 상품으로 인정받고 있다.이렇게 먹거리가 또 하나의 문화상품으로 대두되고 있는 시대적 상황에 현직공무원이
어려운 가정형편을 딛고 열심히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에게 진정한 근로가치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학자금 마련을 위한 부업기회 확대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2006년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음성군에서 모집하는 인원은 50명으로 신청자격 관내 주소를 둔 자의 자녀로서 대학생 1, 2, 3학년(단, 4학년 및 휴학중인 자, 하절기
본격적인 동절기가 시작되면서 영하의 기온이 지속되고 있는 요즘 음성군이 상수도 동파로 인해 서민생활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사전예방 활동 및 상수도 동파방지 홍보에 나서고 있다.이를 위해 음성군은 2006년 2월까지 3개월간을 '동절기 상수도 동파방지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동절기 급수대책반을 편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비상시를 대비한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구
"우리는 참다운 자원봉사 정신으로 지역과 나라발전에 이바지하고 나아가 인류공영에 기여할 것을 다짐한다"는 선서를 시작으로 2005 음성군 자원봉사자(회장 이양춘)대회가 지난 8일 음성군여성회관에서 성대히 열렸다.이날 지역내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전달자로 봉사활동을 펼쳐온 자원봉사자 350명이 음성군여성회관에 모여 자원봉사자간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2006
남을 위하는 일이라면 어디든 달려가 사랑의 횃불을 밝히는 자원봉사자들이 있어 메마른 현대사회에도 훈훈한 인정이 오고가고 살맛나는 세상에 살고 있다는 안도감을 주민들에게 안겨주고 있는지 모른다.이렇게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고 있는 손길 가운데 그 중에 으뜸으로 꼽힌 봉사자들의 수상 소식이 이어지며 음성군자원봉사자들의 위상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수상자 가운데
지난 달 쌀 소비자 가격이 6년 8개월만에 가장 낮았던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이 발표한 지난 달 소비자 물가동향에 따르면 11월의 쌀 가격지수는 94.4로, 10월보다 3.4%,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7.1%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소비자 쌀 가격지수는 지난 1999년 3월의 93.9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특히 쌀은 전체 소비자 물가 조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 음성출장소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건강식품인 인삼의 유통질서 확립과 소비자 신뢰확보를 위해 2005년 12월 7월부터 12월14까지 음성지역 인삼제품 제조 또는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인삼류 부정유통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단속대상은 검사를 받지 않았거나 품질이 검사기준에 부적합한 국내산 백삼, 태극삼, 홍삼류와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았
충주지방노동사무소(소장 박준택)는 엄격한 법 집행을 통하여 산업안전보건법에 대한 준수풍토를 확립하고 산재예방활동을 촉진하기 위하여 2005. 12. 7 ~ 2005. 12. 23 기간동안 제조및 건설등 전업종을 대상으로 관내(충주,음성,제천,단양) 관할검찰청(충주,제천지청)과 합동으로 산재예방 검찰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재예방검찰합동점검은 노동부가
박수광 음성군수가 내년 지방선거를 위해 지난 2일 자민련을 탈당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박군수 측에 따르면 내년 지방선거에서 자민련 후보로는 대세를 점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자민련을 탈당하게 됐으며 지난 2일 탈당서류를 자민련 중앙당에 제출했다.박 군수는 "현재 자민련이 정당으로 존재 가치를 상실한 상태"라며 "충청권 정당으로 국민을 대변할 수 있는 정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음성군협의회(회장 김상열)가 겹경사로 2005년 대미를 장식해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6일 서울 백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49차 상임위원회에서 음성군협의회가 기관·개인 모든 부문에서 대통령(의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제12기 민주평화평일자문회의 음성군협의회는 김상열(53) 회장을 중심으로 북한의 핵
음성군이 2006년 대규모 전국대회 유치를 통한 군민화합 유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찌감치 유치 홍보전에 돌입했다.군은 올 한해 전국대회를 치러내면서 일궈낸 성과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욱 내실있고 지역경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대회 유치를 위해 나서고 있다.이를 위해 주상열 문화공보과장을 중심으로 12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대한체육회
"군정 전반에 걸친 사무감사를 통해 올바른 군정수행을 위한 효율적이고 군민이 납득할만한 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한 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제164회 음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박희남의원은 "2005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군정 전반에 걸친 철저한 감사로 잘된 점과 잘못된 점을 명확히 가려내 군민 복지증진과
충북도내 시.군이 집 앞 눈 치우기를 사실상 의무화하는 조례를 제정하고 있는 가운데 음성군도 입법예고를 끝내고 조례규칙심의회의 심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도는 도시와 농촌 산간지역의 여건과 도로상황에 맞게 올 연말까지 시군별로 건축물 관리자의 제설과 제빙 책임에 관한 조례를 만들어 시행하도록 지난 10월부터 행정지도에 나섰다.이에 따라 충주시와 제천
음성군이 양서·파충류 불법포획 근절을 위해 특별감시반을 편성해 내년 4월말까지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군은 지난 2월 10일부터「야생 동·식물보호법」이 시행됨에 따라 새로이 도입 된 '먹는 자 처벌제도 및 양서·파충류 포획제한' 등을 조기에 정착시키고자 사전 홍보해 왔었다.'야생 동·식물보호법'의 주요골자는 조류와 포유류 뿐 만 아니라 보신용으로 포획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