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독서실적이 우수하거나 풍토조성에 기여한 사람에게 독서교육상이 수여된다.충청북도교육청은 독서에 대한 범사회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책을 많이 읽는 등 독서관련활동을 많이 한 학생과 독서활동에 기여한 교사와 학부모를 선발해 교육감상과 감사장을 수여하기로 했다.
한전 충북지사 (지사장 김명수)는 지난 4월 21일, 최신의 전산시스템 및 정보통신설비를 갖춘 “한전 고객센터”를 개설하여 민원업무를 실시간으로 즉시 처리한다.종전에는 충북지역 11개 사업장에서 일반적인 단순 전화응대만을 각각 수행해 왔으나, 2005년 4월 21일부터는 한전 고객센터로 통합하여 고객에게 다양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도록 고객 중심적 서비스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 속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개발과 보존의 조화로운 환경보전 시책을 펼치고 있는 음성군 환경정책이 세간에 눈길을 끌고 있다.음성군은 '맑고 푸른 음성 21의제' 범 환경보전 시책을 사회운동으로 발전시키는 한편 깨끗한 환경·맑은 물 공급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2007년까지 400여억원의 예산을 투자해 '새소리·물소
충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사기도박을 벌인 일당 중 41살 송모씨 등 2명을 검거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3명을 수배했다.이들은 지난 3월 13일부터 한달 동안 보은군 회북면 소재 한 여관에서 31살 홍모씨를 상대로 화투 패를 기술적으로 섞어 의도된 패가 나오게 하는 수법 등으로 세차례에 걸쳐 5천여 만원을 가로챈 혐위다.
괴산경찰서는 남의 인삼밭에 몰래 들어가 인삼을 훔친 80살 김 모 할아버지에 대해 특가법상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김 할아버지는 지난 4일 오후 5시쯤 괴산군 연풍면 41살 김 모씨의 인삼밭 등에 몰래 들어가 인삼 16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올 여름들어 지금까지 도내에서 물놀이 사고로 23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된 것으로 집계됐다.충청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6월 보은지역의 한 수련원에서 초등학생이 물에 빠져 숨진 것을 시작으로 어제 괴산군 칠성면 쌍곡계곡에서 발생한 고교생 익사사고까지 모두 27건의 수난사고가 발생해 23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으며, 13명이 구조된 것으로 나타났다.사고
음주운전이 면허 취소.정지 처분의 주원인으로 나타났다.충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올 상반기 동안 도내에서 면허취소처분을 받은 운전자 4천 6백여명 가운데 절반 이상인 2천 8백여명이 만취운전으로 면허취소처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또, 정지처분을 받은 운전자 만 천여명 가운데 40%인 4천 3백여명도 음주운전으로 정지처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부터 비농업인 가구의 자녀들도 학자금을 지원받게 되는 등 농어업인 자녀 학자금 지원제도가 개편됐다.농림부에 따르면 농과대학생 가운데 비농업인의 자녀도, 향후 영농을 희망할 경우 학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이와함께 농업인의 자녀가 농과계 외 일반대에 다닐 경우 에도 장학금이 지급된다.한편 올 가을학기까지는 예전 기준대로 3년이상 영농에 종사하는 농
음성군장애인복지관(관장 박영수)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교에 재학중인 장애아동과 저소득가정내 비장애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사회성활동, 체육활동, 미술활동, 공예활동, 심리프로그램, 1박2일캠프, 소풍, 현장학습등의 내용으로 8월8일~19일 2주간 방학중 통합프로그램이 실시된다. “ 우리두리짝꿍” 이라는 이름의 이 통합프로그램은 장애아동과 저소득가정내
최근 음성군청을 방문해 본적이 있는 민원인 이라면 자신도 모르게 찾아든 즐거움과 평온해 진 마음으로 군청 정문을 나서게 된다.음성군청에는 뜨거운 태양의 열기도 무색케 하는 시원한 정자와 나무그늘, 보기에도 앙증맞은 형형색색의 고추화분을 비롯한 아름다운 꽃들의 향연이 펼쳐져 있어 방문객들은 한번쯤 발길을 멈춰 서게 된다. 이것이 바로 1樂이다.여기에 얼마전부
지난 주말 음성군민의 자랑거리 인 음성군 봉학골 삼림욕장에는 본격적인 휴가시즌을 맞아 가족들과 피서를 즐기려는 3천여명의 가족단위 방문객들로 온종일 북적였다.98년 음성읍 용산리 일원에 조성된 봉학골 삼림욕장은 그동안 이러타할 휴양지가 없어 주말이면 외지로 떠나던 주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9만 음성군민이 즐겨 찾는 최고의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특히 웰빙을
지난 주말 수원농산물센터 농협하나로클럽에서 열린 햇사레복숭아 판촉행사는 백발이 성성한 어르신들부터 엄마 손을 잡고 함께 온 젖먹이 아이까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햇사레 복숭아를 사기 위해 나선 사람들로 그야말로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인산인해를 이뤘다.'이렇게 맛있는 복숭아는 처음이라'며 '행사 첫날인 5일 한번 먹고 난 뒤 그 맛에 반해 선물용으로
자치단체의 수장이 거동이 불편한 중증재가노인을 찾아 이동목욕봉사를 직접 실천해 눈길을 끌고 있다.박수광 음성군수는 지난 5일 오전 9시 사회복지협의회와 자원봉사자 5명과 함께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안용식) 이동목욕차량을 이용해 이동목욕봉사 일일체험에 나섰다.이날 박군수는 노환과 뇌졸중 등으로 인해 건강상태가 좋지 않고 거동이 불편한데다 옆에서 돌볼 가족
세계시장 점령을 목표로 힘찬 기지개를 펴고 있는 음성지역 수출작목반들이 상품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해당 전문가를 초청한 컨설팅을 잇달아 열고 있다.이 가운데 지난 5일 오후 2시 음성수출선인장작목회 회장 금왕읍 황영기씨 농가에서 열린 접목선인장 수출작목반 컨설팅에 참여한 농민들의 표정은 희망으로 가득했다.이날 컨설팅은 원예연구소 정명일 박사를 초청
충북농협지역본부는 추석을 앞두고 벌초 대행 서비스를 하기로 하고 지난 4일부터 신청을 받기로 했다.농협은 최근 벌초대행에 대한 인식이 좋아지고 있어 올해 9백여건의 벌초대행 신청이접수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지난 2002은 420기가 신청됐고 2003년은 553기, 지난해에는 753건이 접수되는 등 매년 벌초 대행이 크게 늘고 있다.충북농협지역본부 ☎ 0
음성군의 기업체의 공장가동률이 지난해 보다 줄었다.지난 6월말 현재 음성군에 등록한 기업체 천여곳 가운데 공장을 가동하고 있는 업체는 886곳으로 87%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이는 지난해 980여곳의 공장이 가동한 것보다 11%정도가 감소한 것이다.
어제 오후 괴산군 칠성면 쌍곡계곡에서 실종됐던 아버지와 아들이 숨진채 발견됐다경찰과 119 구조대는 오늘 오전 8시쯤 쌍곡계곡에서 400미터 떨어진 곳에서 경기도 안성시 43살 지모씨와 아들 11살 지모군 등 2명의 사체를 인양했다.경찰은 숨진 지씨가물에 빠진 아들을 구하기 위해 물에 뛰어 들었다가 불어난 물에 휩쓸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충북교육감 보궐선거와 관련해 학교운영위원들에게 현금과 음식물을 제공한 사실을 신고한 제보자에게 5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충북선관위는 아울러 도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위원, 농.수.축협조합장 등 위탁선거와 관련해 선거법 위반사례를 신고하는 제보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것은 물론 신원을 철저히 보장해주기로 했다.
이기용 교육감이 제 13대 충청북도 교육감에 취임했다.지난 4일 취임한 이기용 신임 충청북도 교육감은 충북 교육사에 한장의 벽돌을 쌓는 준엄한 사명감으로 교육감직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용 도교육감은 취임사에서 "교육의 근본을 바로 세우는데 초점을 두고 인재 육성과 교육 환경 조성 등 역점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 교육감은 취임식에 앞
섬유산업이 사양산업으로 접어들어 5년전 준공된 음성 니트지방산업단지가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지난 2000년 준공 당시만해도 30개 이상의 공장으로 니트산업의 거점을 만들 목적이였으나 10여개 업체에 불과해 13만 제곱미터의 단지 내에서 현재 가동되고 있는 업체는 단 3곳뿐이다.섬유 산업이 사양 산업인데다, 중국 등지로 시장을 빼앗기면서 더욱 어려워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