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철도 수송능력을 평상시보다 5% 증강하고 고속버스의 1일 평균 운행량을 17% 늘리는 등 정부합동특별교통대책을 시행키로 했다. 건설교통부는 오는 22일부터 8월15일까지 25일간을 하계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해 국민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해양경찰청, 시·도 등 관계기관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17일 밝
농림부(장관, 차관, 국장단)와 농업인 단체 대표(22명)는 7월 14일 농업기반공사(경기도 의왕 소재) 대회의실에서 워크숍을 갖고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날 워크숍은 오후 3시부터 저녁 24시까지 ‘9시간’ 동안 정영일 서울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황민영 농어업농어촌특별대책위원회 위원장이 특별 참석했다. 농림부는 먼저 쌀협상 및 DDA협상 등에 대비
충북지방중소기업청은 KOTRA 충북무역관과 공동으로 IT,컴퓨터 및 자동차 부품 등 지역 수출유망품목의 해외 신규시장개척을 위해 브라질, 멕시코, 미국 등 3개국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키로 하고 오는 30일까지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최근 심화되고 있는 국제경기의 하락과 내수시장의 침체를 극복하고, 유망시장으로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중남미지
행정자치부가 15일 토지소유 현황을 전격적으로 공개함에 따라 토지소유의 편중현상이 예상을 뛰어넘는 수준이라는 것이 세상에 드러났다. 발표내용을 본 땅 한 평 가지고 있지 않은 전인구의 70%에 해당하는 많은 국민들은 허탈해 하거나 빈부의 양극화를 다시 한번 뼈저리게 느끼는 순간이다. 특히 우리나라 전체 국토 가운데 사유지가 60%를 육박하는 반면, 국공유지
충청북도 인구 가운데 상위 1%가 도내 전체 토지의 27%가량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행정자치부가 발표한 토지소유 분포현황에 따르면 충북 토지 39억 9천만 제곱미터가운데상위 1%가 27.3%인 10억 9천만 제곱미터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또 상위 3%가 충북토지의 절반 가량인 17억 5천만 제곱미터를 갖고 있는 조사돼 토지소유의 편중현
밀린 임금을 받지 못한 근로자들을 위해 정부가 사업주를 상대로한 민사소송 비용을이달부터 지원한다.기획예산처는 체불임금을 받기 위해 근로자들이 제기하는 민사소송을 대한법률구조공단에서 무료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에따라 외국인 근로자를 포함해 밀린 임금을 받지 못한 근로자들은 급여명세서 등 임금체불을 증명하는 서류를 노동부나 지방 노동사
그동안 음성군의 치안을 위해 애써오던 박진규 음성경찰서장이 충북지방경찰청 수사과장으로 가고, 충북지방청 보안과장을 역임했던 이종복 총경이 음성경찰서장으로 부임하게 됐다.이총경은 18일 취임식을 갖고 음성경찰서장으로서 음성군의 치안을 맡게 된다.
초복을 맞아 관내 사찰과 각 사회단체에서는 노인들을 위해 삼계탕 등을 준비해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하지만 이에 반해 불경기에 대목을 잡으려는 음식점들은 이때 손님들을 크게 빼앗겼다며 안타가워 했다.지난 15일 초복을 맞아 일제히 각 사찰과 사회단체들은 지역내 노인들의 심신를 돌보고자 삼계탕 등의 음식을 준비해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하지만 관내
음성군이 청주시 흥덕구와 함께 충주시가 기업도시선정과 각종 개발사업에 따른 영향으로 토지 투기지역과 주택투기지역으로 각각 지정됐다.이번에 지정된 토지투기지역은 음성군을 비롯해 서울 광진구와 금천구, 대전 동구 등 9개곳이다. 또 주택투기지역은 청주 흥덕구를 비롯해 경북 구미시 등 4곳이다.토지투기지역을 지정된 음성군은 기업도시로 선정된 충주시의 발전 감안한
= 17일 새벽 5시30분께 음성읍 읍내리 삼보아파트 104동 뒤 주차장 화단에서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여성이 숨져 있는 것을 인근 주민이 발견하여 설성지구대에 신고했다.경찰은 사망자의 신원확인과 투신자살 경위 등을 조사중이다.
음성군이 토지 투기지역으로 지정됐다.이번에 토지투기지역을 지정된 곳은 음성군과 경기도 과천시 등 전국 9곳입니다.음성군은 1.39% 가 올라 서울 광진구와 금천구, 과천시, 용인시, 전북 무주군 등 9개 지역이 토지투기지역으로, 경기 군포시, 경북 구미시 등 4개 지역은 주택투기지역으로 지정됐다.한편 토지 및 주택 투기지역으로 지정된 곳은 부동산을 매각할
경찰 지구대장이 청원군 소재 사찰에서 뇌물을 받은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충북지방경찰청은 청원군 모 지구대장 박모 경감이 지난 5월 15일 석가탄신일에 봉축 행사 호위 업무를 끝내고 관내 사찰 3곳에서 수고비로 100여만원을 받았다는 내용이 경찰청 홈페이지 인트라넷에 올라 감찰에 착수했다고 밝혔다.박경감은 감찰 조사에서 사찰에서 받은 돈을 직원 회식
충북도내 교통사고발생건수는 줄고 사망자수는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충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까지 도내에선 모두 3천 5백 90여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162명이 사망했다.이는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사고건수는 2백여건 줄었지만 사망자수는 20명이 늘어난 수치다.반면, 부상자수는 모두 5천 8백 60여명으로, 지난해보다 3백 60명 가량 감소
음성군은 2005년 정기분 재산세를 작년보다 23% 감소된 2만740건에 16억1백만원을 부과하고 군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납기 내 납부 안내 및 예년과 다른 재산세 부과, 납부방법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이번에 부과된 2005년 재산세는 주택분 재산세와 일반건축물 재산세로 주택분이 1억9300만원, 일반건축물 재산세가 14억8백만원이 각각 부과되었다.특히
건설교통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지난 6월 24일 176개 지방이전 대상 공공기관 중 충북도에 중앙공무원연수원을 포함한 12개 기관이 배정되고 이로 인해 도내 12개 자치단체간에 유치전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음성군도 그동안 추진해온 물밑 유치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전개키로 했다.그동안 음성군은 유치전략 수립은 물론 12개 충북도 배정 기관 모두를 박수광
음성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고홍석)는 오는 8월1일 실시될 충북교육감 보궐선거를 앞두고 지난 7월15일 음성교육청 회의실에서 각 학교 학교운영위원장을 대상으로 주요선거법위반사례를 중심으로 선거법 안내를 개최하였다.음성군선거관리위원회는 음성군내 각 초 ·중 ·고 학교운영위원장으로서 선거권이 있는 자로서 본인이 소속한 학교에 있는 운영위원들에게 선거법을 전파하
7월은 부가가치세 확정신고·납부의 달이다.이번 확정신고는 2005.1.1∼6.30까지 사업실적에 대해 7월25일 까지 신고·납부를 하여야하며 현재 사업을 하고 있는 법인·개인사업자 모두가 신고대상이다.신고는 홈텍스서비스(www.hometax.go.kr)를 이용하여 전자신고를 하면 세무서를 방문할 필요없이 간편하게 신고를 마칠수 있다.특히 이번 신고기간에 불
휴가철 주말, 수영장에 피서·웰빙 인파 ‘북적’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은 요즘 대소면 음성스포츠문화센터 실내 수영장은 더위를 식히기 위해 몰려드는 이용객들로 붐비고 있다. 실내수영장에는 하루 600여명의 인파가 몰려 수영을 즐기는 가족들과 연인 등의 이용객들로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수영장 관계자는 "지난 5월18일 개장이래 요즘 가장 많은 이용객들이 찾아왔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 음성출장소(소장 최흥보)는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고객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민원만족도를 크게 높이고 있다. 민원인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민원을 볼 수 있도록 사무실 일부를 막아 민원상담실을 마련하고, 주차 공간 일부를 장애인 및 민원인 전용 주차장으로 운용하고 있다. 친환경농산물 인증신청 등을 위해 출장소를 방문하는 농업인이
음성교육청(교육장 임홍빈)와 수봉초등학교(교장 김홍식)가 음성군 음성읍 읍내리에 거주하는 노모씨의 계속되는 민원으로 4개월째 시달리고 있어 민원제기에 대한 해결대책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음성교육청에 따르면 충북 음성군 음성읍 읍내리에 거주하는 노모씨가 지난 2월28일 음성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첫 민원을 제기한 이후 지금까지 4개월동안 11차례에 걸친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