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남면 체육회는 27일 원남면주민자치센터에서 제21대·22대 체육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2022년부터 2년간 원남면 체육회를 이끌었던 제21대 연기만 체육회장이 이임하고, 제22대 신임 정지수 체육회장이 취임했다.이날 행사는 이임하는 연기만 회장에게 공로패 전달과 이임사, 새로 취임하는 정지수 회장에게 위촉장 전달과 취임사로 진행됐다.이임하는 연기만 회장은 “지난 2년간 체육회원분들과 함께 해준 많은 분들이 있었기에 임기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한마음으로 함께 뭉쳐 원남면의 선진 체육 문화 발전에 힘써주시기를 바란
금왕적십자봉사회(회장 연홍)는 27일 설 명절을 앞두고 금왕읍 저소득층 이웃 20가정에 쌀, 라면, 김, 휴지 등 생필품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회원들은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정다운 인사를 나누며 안부를 살폈다.연홍 금왕적십자봉사회 회장은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에서 작지만 정성스럽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과 기부를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최상기 금왕읍장은 “매 명절마다 지역 내 어려운 이웃돕기에 앞장서
금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최상기, 박갑연 공동위원장)는 지난 24일과 26일 식사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배려계층에게 매월 1회 외식 지원을 하는 맛난-Day 사업을 추진했다.이 사업은 금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약을 맺은 음성군장애인복지관, 음성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 음성군노인복지관에 대상자 추천과 이동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월 넷째주 금요일에 금왕읍 식당에서 맛있는 식사를 대접하는 서비스이다. 맛난-Day 사업을 이용한 주민은 “몸이 불편해 외식은 꿈도 못 꿨는데,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맛있는 음식을 대접받아 기쁘
오용운 ㈜오성건설 대표와 삼화건설(주) 전미영 대표가 26일 음성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음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각각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오용운 대표와 전미영 대표는 “지역의 한 사람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옥 음성읍장은 “어려운 분들을 위해 힘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원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답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음성군 수도사업소는 25일 청사에서 최재민 수도사업소장 주재로 새해 첫 사업계획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각 팀별로 2023년도의 성과와 현황을 공유하고, 2024년 전략목표와 추진 과제를 논의했다.△수도행정팀은 신속집행 철저, 자금운용수입 확대 △상수도시설팀은 혁신도시 덕산분기점을 혁신배수지로 변경 추진 △상수도관리팀은 금왕읍 현대화사업 국비 확보 추진 △수도요금팀은 요금 체납율 충북 최소화 추진 △하수도시설팀은 혁신도시 수질복원센터 증설 추진 △하수도관리팀은 음성 하수처리수 동서발전 판매로 세입 증대 추진 △수질관리팀은
음성군과 진천군은 중부권 교육 허브(Hub) 도시로서의 도약을 위해 26일 오전 충청북도교육청 행복관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은 △음성·진천군을 비롯해 △충북도교육청 △우석대학교 △강동대학교 △극동대학교 △음성·진천상공회의소 △(이전공공기관대표)한국가스안전공사 등 9개 기관이 참여해 미래 교육·산업의 대전환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음성군과 진천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계기관과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충북혁신도시라는 교집합을 활용, 양군을 대표할 수 있는 특화된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발굴하고, 교
음성군이 주거 기반 확충과 균형 발전을 통해 인구 유입을 모색하며 음성시 승격의 기초를 다지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군은 기업 투자유치로 일자리 증가에 따른 주거 수요를 예측하고 안정적인 주택공급에 나서고 있다. 그에 따라 공영 및 민간 공동주택 건설사업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지난해 기준 공동주택 1만3856세대가 승인돼 6551세대가 착공 중이다. 또한 도시개발사업을 통한 균형발전과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공영 3개소(대소·삼성·감곡)· 민간투자 2개소(금왕·맹동)에서 7659세대의 주택 건설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
충청북도는 올해 표준지 32,127필지(전국 표준지 58만필지의 5.5%)에 대한 적정가격을 1월 25일자로 국토교통부가 결정․공시 했다고 밝혔다.도내 최고지가는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1가 청주타워 부지로 지난해보다 70천원 하락한 ㎡당 10,380천원(3.3㎡당 34,254천원)이며, 최저지가는 옥천군 청성면 화성리의 임야로 ㎡당 201원이며 지난해 보다 1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지가변동률은 0.71%로 금년도 전국 평균 변동률(1.09%) 보다 0.38% 낮았다.부동산경기 침체 및 정부의 2024년도 공시가격 현실화율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지난 25일(목) 오전, 전국교직원노동조합충북지부(지부장 강창수) 사무실을 방문하여 충북교육발전을 위한 현안을 논의하였다.이번 만남은 2022년 교육감 당선인 시절 첫 방문 이후 두 번째 방문으로, 간담회에서는 ▲수요자 중심의 아침 간편식 제공 공간 및 인력 지원 방안 ▲학생평가의 다양화 및 다채움 운영에 대한 현장의 의견 ▲학교 다차원지원시스템 마련안 ▲다문화 지원을 위한 다중지원팀의 역할과 기능 강화 ▲교원 업무 경감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 노력 ▲과밀학급 해소 노력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 등 다양한 교육현
조병옥 음성군수가 25일 소이, 원남, 금왕, 대소, 삼성, 생극에 이어 7번째 연두순방지인 감곡면을 찾아 ‘군민공감 토크콘서트’를 가졌다.감곡면은 12개 법정리와 43개 행정리가 자리잡고 있다. 인구는 5,306세대에 총 10,621명이 거주하고 있다.대표 농산물은 736ha 면적에 재배되는 햇사레복숭아로 연간 약 8천톤이 생산되고 있다.‘풍부한 햇살을 받고 탐스럽게 영근’이라는 뜻을 담고 있는 햇사레복숭아는당도가 높고 과육이 부드러워 열대과일이 풍부한 동남아 국가의 백화점에서 판매될 만큼 프리미엄 과일로 인정받고 있다.학교는 3
지난 2006년 개소해 17년간 음성지역 외국인노동자들과 애환을 함께 했던 음성외국인도움센터의 명칭이 ‘소피아외국인센터’로 최종 변경됐다.소피아외국인센터는 지난 24일 충청북도에 비영리민간단체 등록을 마치고, 재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센터는 앞으로 외국인 · 이주민의 인권과 복지 증진을 도모하는 사업, 외국인 · 이주민과 한국인들이 상생 · 화합할 수 있는 사업, 외국인 · 이주민지원 수탁사업 등을 수행하게 된다.또한 외국인 · 이주민 지원에 필요한 한국어 보급 및 교육지원, 생활법률서비스, 범죄예방교육 및 상담,
음성소방서(서장 김철기)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화재 및 각종 재난 발생의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설 연휴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주요 내용으로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위험요인 사전 제거 ▲아파트 피난행동 요령 및 안전관리 홍보 ▲화재취약대상 소방관서장 현장지도 강화 ▲전통시장 ·요양병원 화기 취급 안전지도 강화 등을 추진한다. 특히, 다중이용시설 및 아파트 등 사전통보 없이 불시 조사를 실시하여 비상구 통로 장애물 방치 등과 같이 관행적이고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사항에 대하여 불법적 관행 근절 차원에서 강력히 단속을 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북지역회의(부의장 박경국)는 1월 25일 청주시 흥덕구청 공연장에서「신년 한반도 정세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기반으로 한 평화통일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 공감대 확산을 목적으로 개최되었으며, 민주평통 충북지역회의 박경국 부의장을 비롯한, 11개 시․군 협의회장, 상임위원, 충북 자문위원, 충북지역 사회단체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박경국 충북부의장은 개회사에서“2024년도 정부의 통일․대북정책이 원칙에 따라 일관성 있게 추진되어, 자유민주적 기본질서
조병옥 음성군수가 24일 소이, 원남, 금왕, 대소, 삼성에 이어 6번째 연두순방지인 생극면을 찾아 ‘군민공감 토크콘서트’를 가졌다.행사는 생극면 주민자치프로그램 색소폰교실 회원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이날 ‘생극면 힐링공감 TALK’는 준비된 좌석이 모자랄 정도로 만석을 이뤘다. 조 군수의 답변 중 일부 환호하는 목소리도 나왔다.최상열 이장협의회장은 꽃다발을, 유석흠 노인회장과 생극어린이집 원생들은 짚신 목걸이를 전달하며 조 군수의 방문을 환영했다.조 군수는 “열심히 발로 뛰라는 주민들의 뜻으로 알고, 군정에 최선을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단재교육연수원(원장 송영광) 북부분원에서 2월 한 달 동안 총 6회에 걸쳐 진행하는 「2024. 내일을 여는 미래교육 배움길 특강」의 참가자를 접수받고 있다.이번 연수는 교원, 교육전문직원, 일반직, 교육공무직원 등 충북교육청의 교직원을 대상으로, 접수기간은 각 특강 시작 3일전까지 충북교육연수포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를 대주제로,▲2월 14일(수) 임선빈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위원이 ▲15일(목) 온정덕 경인교육대학교 교수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충청북도는 25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서 충북 글로벌 혁신 특구 지정관련 현지 시설 및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첨단재생바이오 벤처기업들의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글로벌 혁신 특구는 첨단 분야 신제품·서비스 개발과 해외 진출을 위해 네거티브 규제와 함께 실증·인증·허가·보험 등 글로벌 스탠더드가 적용되는 한국형 혁신 클러스터로, 중기부가 지난해 12월 충북을 첨단재생바이오 분야 최종 후보지역으로 선정하였다.이날 임정욱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과 정선용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첨단바이오 지원시설인 신약개발지원센터, 비임상지
충청북도는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아동‧청소년 대상 온라인 성착취 등 신종범죄와 복합․다양한 폭력피해 등에 대한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위해 통합상담소 개소 등을 통해 피해자의 안전한 일상회복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스토킹 등으로 긴급한 구조‧보호 또는 상담을 위해 충북여성긴급전화 1366(☎043-1366)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사․의료․상담․법률․심리치료까지 원스톱지원서비스를 충북해바라기센터(☎043-272-7117)에서 여성․아동은 물론 폭력피해자 모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24시간 36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인수공통감염병 고위험군인 도내 가축위생방역 종사자에 대한 큐열감염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연구원은 큐열균에 감염된 가축과 접촉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 종사자인 충북 도내 가축방역 종사자 100여명에 대해 항체검출검사를 실시해 큐열 혈청유병율과 원인균 감염 여부를 조사할 계획으로 3월 중 채혈을 완료하고 2차까지 검사를 진행해 4월 중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큐열(Q fever)는 큐열균(Coxiella burnetii)에 감염되는 인수공통질환으로 발열, 오한, 두통, 근육통 등과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