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조병옥 군수를 포함한 150여명의 공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적극 행정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적극적인 공직 문화를 확산시키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공직자 인식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특히 이날 교육에는 인사혁신처 적극 행정 강사 중 최연소 강사인 ‘양이든’ 주무관(국토교통부 청년청책담당관 소속, 31세, 여)을 초청, ‘MZ세대, 그리고 적극 행정’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군은 이날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새로운 행정수요나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능동적이
전통 문화 예술의 계승, 발전과 군민 화합을 위한 설성문화제의 신규 프로그램으로 추진하는 동심편주에 쓰일 소원쌀과 소원지를 지난 4일부터 10월 4일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와 음성문화원에서 접수하고 있는 가운데 조병옥 군수님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의 릴레이 챌린지가 진행 중이다.김기명 축제추진위원장은 8일 동심편주 소원쌀 세 번째 접수자로 참여했다.동심편주는 2022년 설성문화제 축제 콘텐츠 연구 용역을 통해 발굴된 프로그램으로 음성군민이 동심(다 함께 참여하여)으로 안녕과 소망을 빌며 찬조하는 소정의 쌀(소원쌀)로 술과 떡을 빚어 나
충청북도교육청은 13세미만 초등학생들이 수학여행, 체험학습 등을 위해 일반전세버스를 이용 중에 발생하는 사고에 대해 도교육청에서 전적으로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다.지난해 10월, 법제처에서 「도로교통법」 제2조 제23호와 관련해 교육과정 목적으로 이뤄지는 비상시적인 현장체험학습을 위한 어린이의 이동이 ‘어린이의 통학 등’에 해당한다고 해석함에 따라,도교육청은 지난 8월, 학교 현장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할 때까지, 13세 이하 학생들의 현장체험학습 등을 기존대로 추진하여 정상적인 학사 운영을 가능하도록 하는 지침을 안내
음성군은 지난 7일 저녁 6시 30분 충북혁신도시 중앙광장 일원에서 음성예총(지회장 강희진) 주관으로 2023년 1회차 찾아가는 거리공연 버스킹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은 바쁜 일상에 지친 사람들의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자유로운 거리공연 문화를 정착시켜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은 남·여 보컬, 전자바이올린, 색소폰으로 구성된 YEAZI밴드와 래퍼 KP가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악기, 다채로운 보컬의 음색으로 전 연령층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신나는 음악으로 관객들의
음성군은 8일 청남대 일원에서 열린 충청북도 문해의 달 선포식 충청북도 성인문해 한마당에 성인문해 학습자와 문해교육사 등 90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음성군 참석자들은 시화전 시상(10명) 및 축하공연(2팀), 장기자랑(1팀)에 참여했다.1부 충청북도 문해의 달 선포식에는 충청북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시상과 유공자 표창충청북도 문해의 달 선포식 공연이 있었다.이번 시화전 시상은 음성군에서는 김영자 어르신이 시화 부문 글아름상(국회교육위원장상)을, 한순이 어르신이 엽서부문 버금상(충북평생교육사협회장)을 각각 대표로 수상
음성군문화예술체험촌(촌장 안명수) 행복한 공예 교육 프로그램이 10주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7일 성과 발표회를 가졌다.지난 5월부터 10주 동안 음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연계해 대안교육기관인 좋은열매기독학교 학생들 22명과 함께 아주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그동안의 성과물을 공유하고자 이번 성과발표회를 갖게 됐다.10주 동안 진행한 행복한 공예 교육 프로그램은 상상나무 만들기라는 주제로 금속에 대한 이해, 오브제 성형, 장신구 만들기, 동판 공예, 평면 조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학생들에게 특별하고 소중
아침, 저녁으로 선선해져 가는 바람으로 녹음 짙었던 박물관의 색이 조금씩 변해가고 있는 9월이다. 유난히 덥고, 비가 많이 내렸던 2023년 여름을 보내고 가을의 문턱에서 철박물관은 지역민에게 안부를 물으며 9월을 맞아 즐거운 한 때를 보내는 데 손색없는 다양한 참여 활동을 마련하고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9월 1일부터 지역 유치원, 학교의 학급 단체, 지역아동센터 친구들, 가족, 친구, 연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안녕~ 감곡!>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본 프로젝트는 철박물관이 위치한 지역인 ‘감곡’에 대해 생각하는
음성군은 지역 20개 초등학교의 방과 후 돌봄교실 학생 743명에게 1인당 주 1~2회, 연간 28회 과일 간식을 무상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2018년부터 정부 지원하에 진행하고 있던 초등돌봄교실 과일 간식 지원사업은, 올해 충북도에서 지역 과수 농가의 소득증대와 초등돌봄교실 아동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사업비는 4천700만원(도비 30%, 군비70%)이 투입된다.군은 학생 1인당 1회 150g 내외의 조각 과일을 컵 과일 형태 등 어린이들이 쉽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제공한다.제공 과일은 친환경이나 농산
음성군의회는 지난 5일 음성문화원에서 진행하는 설성문화제 동심편주 접수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동심편주는 음성군민이 동심(다 함께 참여하여)으로 안녕과 소망을 빌며 찬조하는 소정의 쌀(소원쌀)로 술과 떡을 빚어 나누어 먹음으로써 공동체의 결속과 진정한 축제의 의미를 되새기자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군 의원들은 음성군과 설성문화제의 발전을 기원하고, 군민 화합과 음성군의 안녕 등을 기원하는 소원지와 쌀 3kg을 담은 소원자루를 함께 접수했다.안해성 의장은 “이번 설성문화제 동심편주 접수 행사를 통해 우리 지역이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음성향교는 5일 유림회관에서 장남훈 대학장을 비롯해 음성향교 정성구 전교, 유림대학 입학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림대학 제11기 하반기 개강식을 개최했다.유림대학은 유교(유학) 전문 2년제 대학으로,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보전하기 위해 여러 강좌를 개설해 운영 중에 있으며, 유림의 기본학문인 한문(漢文)을 주 과목으로 하여 명심보감(明心寶鑑), 대학(大壑), 중용(中庸), 논어(論語) 등을 강독하는 등 유림 육성에 힘쓰고 있다.장남훈 대학장은 “유림대학은 현 세대에게 선현들의 지혜를 가르치고 옛 전통을 계승한다는 점에서 그
(재)음성군장학회에서 추진하는 '백두산 역사기행단'이 5일부터 8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중국 백두산, 용정의 독립운동지 일대를 견학하는 대장정에 올랐다.백두산 역사기행단은 음성군 중•고•대학생 40명과 인솔자 5명으로 구성됐다.백두산 역사기행은 학생들에게 중국 용정시 일대에 산재해 있는 독립운동 유적지 및 민족의 영산 백두산을 방문해,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을 심어주고, 세계적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이들은 출발에 앞서 지난 29일 백두산 역사기행단 사전교육을 갖고 기행 일정 및 준비 사항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
음성교육지원청은 9월 4일 “9.4. 교육공동체 추모와 회복의 날”을 운영하였다. 이 행사는 9월 4일 서이초 선생님의 49재를 맞아 같은 어려움을 겪다 스스로 삶을 달리한 동료 선생님을 추모하고, 무너진 교권으로 인한 학교현장의 문제에 대안을 교육공동체가 함께 돌아보며, 학교와 선생님들을 지키고 흔들리는 교육을 치유하는 날을 갖고자 하는 취지이다.이날 음성교육지원청 전직원은 고인을 애도하는 리본을 패용하고, 추모와 교육희망을 담은 메시지를 작성하여 게시판에 부착하고, 헌화와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하루는‘공문없는 날’로
충청북도교육청이 4일 저녁, 교육연구정보원에서 모두가 함께하는 공감과 치유의 시간 ‘9. 4 교육공동체 추모와 회복의 날’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故 서이초 교사를 추모하고 교사 존중을 위한 교권수호를 위해 ▲충북초등교장협의회 ▲충북중등교장협의회 ▲충북초등교감협의회 ▲충북중등교감협의회 ▲충북교원단체총연합회 ▲충북학교학부모연합회 ▲충북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 ▲삼락회 ▲충북교육청 등이 주최하고 주관했다.이번 추모행사는 교육공동체 추모공연과 1부 추모의 장 「당신을 기억하리라」, 2부 회복의 장 「선생님에게 위로를」로 구성되었다. 1
음성교육지원청은 9월을 맞이하여 1일 지원청 및 직속기관 직원 대상으로 월례조회(이하 행복한 달 모임) 및 직장교육을 실시했다.이날 행복한 달 모임은 오티움 앙상블 연주단을 초청하여 ‘당신의 마음을 어루만지다’라는 작은 음악회로 시작했다. 오티움 앙상블 연주단은 프랭크 시나트라의 ‘마이웨이’등 누구에게나 친숙한 5곡을 연주하였고 직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행정과 이모 주무관은 “클래식 연주로 힐링의 시간이 되었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종종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행복한 달 모임은 9월 1일 자 인사발령에 따른 전입자 소개
음성교육지원청은 9월 5일부터 도서관 연계형 늘봄학교 돌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충청북도교육청이 2023년 하반기 늘봄학교 시범교육청으로 지정된 바, 음성 지역의 돌봄 대기 수요를 해소하고자 기획됐다.특히 음성교육지원청은 충북 도내에서 유일하게 지역의 우수한 교육 자원인 도서관을 활용하여 늘봄학교를 진행한 점이 눈에 띈다.금왕교육도서관에서는 무극초와 용천초의 돌봄 대기 아동과 1~2학년 희망 학생 20명을, 맹동혁신도서관에서는 동성초 및 인접 학교 학생 40여명을 수용할 수 있게 된다.도서관 우수 자원을 활용한 돌봄 단
충청북도교육청은 2023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9월 1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누리집(www.cbe.go.kr)을 통해 발표했다.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는 1,099명이 응시하여 847명이 합격해 77.07%의 합격률을 나타내 지난 1회차 때보다 2.07% 증가했다. ▲초졸 검정고시는 39명 응시, 31명 합격 합격률이 79.49% ▲중졸 검정고시는 220명 응시, 154명 합격 합격률 70.00% ▲고졸 검정고시는 840명이 응시, 662명 합격해 78.81%의 합격률을 보였다. ▲초졸 최고 득점자는
음성군 ‘제8대 유엔사무총장 반기문 평화기념관’에서는 9월 한 달 동안 관람객을 위한 주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2일부터 24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단, 3일, 16일과 추석 연휴에는 체험을 운영하지 않는다.매회 선착순 25명을 대상으로 당일 현장에서 접수 후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재료 소진 시 일찍 마감될 수 있다.토요일에는 ‘양말목 텀블러 가방 만들기’, 일요일에는 ‘친환경 주방세제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양말목 텀블러 가방 만들기는 양말에서 나오는 폐기물인 양말목을 이
음성군은 정보화농업인연구회 및 음성군 농업인을 대상으로 정보화교육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정보화농업인교육은 오는 4일부터 15일까지 약 2주간 20명 내외로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총 10회로 구성되며, 10월 16일부터 매주 월, 금요일에 5주간 진행될 예정이다.프로그램은 라이브커머스에 대한 이론적인 내용과 직접 라이브방송을 해보며 음성군 농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실습을 해볼 수 있고, 농업인들이 유튜브를 운영하며 자신의 농장 및 농산물, 지역홍보까지 하는 유튜브 편집 실습으로 이뤄져 있다.교육은 최근 떠오르고 있는 온라인
음성군은 지난달 10일 실시한 2023년 제2회 검정고시 시험에서 음성군 평생학습관에서 학습한 군민 22명(중졸 수강생 9명, 고졸 수강생 13명)이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고 1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꾸준히 학습한 수강생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금빛평생학습관 14명, 설성평생학습관 8명이 최종 합격했다.군은 금빛평생학습관과 설성평생학습관에서 주간, 야간 검정고시반을 운영하고 있다.2018년부터 초졸 검정고시반을 운영했으며, 12명 합격을 시작으로 이번 시험까지 총 131명의 합격생을 배출하는 등 꾸준히 합격 소식이 전해
음성소방서는 지난 31일 동성어린이집(음성군 맹동면 소재)을 방문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소방안전교육은 관내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어린이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됐다.주요 내용은 ▲소방관이 하는 일 소개 ▲교육용 연기발생기를 활용한 화재 시 대피방법 안내 ▲올바른 119 신고방법 ▲소화기 사용법 안내 등이다.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의식 배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