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옥 음성군수는 27일 충북도를 방문해 김영환 도지사를 비롯한 정선용 행정부지사, 김명규 경제부지사, 이승열 예산담당관 등 충북도 주요 고위 공직자들과 면담하며 음성군 현안 사업에 대한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당부했다.이번 방문은 음성군 주요 현안사업과 전환사업 및 특별조정교부금 등 도비지원, 국회 증액 사업 건의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조 군수는 각 사업에 대한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피력했다.주요 건의 사업으로는 ▲음성 생극 소규모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음성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원남 저수지 체험휴양관광자원화 조성사업 ▲용산 산단
음성군보건소는 지난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2023년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2023년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성과대회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지난해 구강보건사업 운영 사례 공모에 참여한 전국 99개 보건기관 중 지역사회 구강 보건사업 활성화 및 구강 건강 향상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한다.군은 적극적인 구강 보건사업 활성화 사업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충북 도내에서는 유일하다.음성군은 코로나19 장기유행에 따른 바쁜 대응 업무에도 불구하고, 구강보건사업 활성화를
음성군은 9천290억원 규모의 2023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이 제359회 음성군의회 임시회에서 원안대로 의결 확정됐다고 밝혔다.이는 제1회 추경 8천935억원 대비 355억원을 증액한 규모다.금번 확정된 2회 추경 주요 사업은 ▲호우피해 응급복구비 3.6억원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 4.2억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40억 ▲감곡면 무명교 재가설 8억원 ▲군도유지보수 사업 5.7억원 ▲건물형 태양광 실증센터 구축 14억원 ▲삼성복지회관 건립 17억원 ▲도시가스 공급시설 설치지원 1억원 ▲기업정주여건 개선 보조사업 7.9억원 ▲농
음성군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주민 생활 안정과 민생경제 지원 등 편안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내기 위한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군은 10월 3일까지 ▲주민생활 안정 및 불편 예방·해소 ▲지역경제 활성화 ▲지방물가 안정대책 ▲귀성객 교통편의 및 안전 수송 ▲각종 재난·사고 예방 ▲저소득·소외계층 지원 및 위문 ▲공직기강 확립 등 총 7개 분야에 대한 세부대책을 추진한다.군은 연휴 기간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쓰레기 수거 대책 등 비상 청소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진료 체계를 유지한다
고영국 충북소방본부장은 지난 22일 음성소방서를 방문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주요 업무현안을 점검했으며, ㈜한독 현장안전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고 본부장은 김철기 음성소방서장으로부터 2023년 기본현황 및 주요 업무추진현황을 보고받고, 각 부서 및 안전센터에 방문하여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이어 ㈜한독 음성공장(대소면 소재)을 방문해 시설관계자와 함께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화재 위험요소를 확인하고 화재 예방에 관한 제반사항을 논의했다.고영국 충북소방본부장은 “도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음성소
음성군의 명품 농특산물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2023 음성명작페스티벌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24일까지 4일간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개최되는 음성명작페스티벌은, 음성군 농산물 공동브랜드 ‘음성명작’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음성 농부의 선물, the 명작”이라는 주제로 펼쳐진다.음성명작페스티벌 첫째 날, 음성군 명품작물들을 한곳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음성명작 전시관 개장식’이 열렸다.고추, 인삼, 과수, 축산물과 다양한 일반농산물을 살 수 있는 명품장터에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특히 장터에서 구매한 농산물
음성군은 국세 규모에 걸맞은 국세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진천군과 협력하에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 세무서 승격을 촉구하는 서명 운동을 다음 달 31일까지 전개한다고 밝혔다.음성군은 대규모 산업단지와 택지개발 등이 이뤄지는 중부권 신성장 핵심 지역으로, 꾸준히 증대되고 있는 세정 수요에 신속하게 대처해 납세 불편 해소와 기업하기 좋은 도시환경을 만들고자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 세무서 승격을 추진하고 있다.이에 군은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 세무서 승격을 위해 주민 서명 운동을 진행하고 서명 운동 결과를 행정안전부, 국세청 등 중앙부처
음성군은 1회 추경 8935억원 대비 355억원을 증액한 9290억원 규모로 2023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을 제359회 음성군의회 임시회에 제출했다.회계별로는 일반회계는 361억이 늘어난 7953억원, 특별회계는 6억원이 감액된 1336억이다.이번 추경은 세수악화로 인한 지방교부세 등 의존재원이 감소될 것으로 예상돼 고강도 세출구조 조정과 지방세 증액분으로 재원을 마련했다.제2회 추경에 반영한 주요 사업을 보면 ▲호우피해 응급복구비 3억 6천만원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 4.2억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40억 ▲감곡면 무명교
제359회 음성군의회 임시회가 9월 14일부터 9월 22일까지 9일간의 일정을 갖고 개최됐다. 9월 14일은 제1차 본회의가 열린 날로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 문제가 된 조례안은 청소위생과에서 제출한 ‘음성군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다. 이 조례안은 재활용품에 대한 수거율을 향상시키고 재활용품 수집인의 안정적 자립생활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발의됐다. ‘수집인’이라 함은 손수레 등으로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사람을 말한다. 그런데 제7조 ‘장려금 등의 지급’에
음성군은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소속 공무원 14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순회 법제교육을 실시했다.법제처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자치법규의 체계, 구조, 절차 등 법률의 기본적인 내용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의 자치법규 역량강화와 법령 적합성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이번 교육은 법제처 김은영 법제관과 김성도 사무관이 행정기본법과 자치법규 입안 실무에 대해 체계적이고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특히 이날 강의는 교육 희망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일선 현장에서 즉각 활용할 수 있는 실제 사례와 결합된 이론 등 실무위주
음성군은 신규공직자들이 공직 문화를 이해하고 조직에 적응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한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워크숍은 2020년~2023년 임용된 신규 공무원 240여명을 대상으로 6일부터 12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원주 오크밸리에서 진행됐다.주요 교육 내용은 ▲공직 가치 내재화 ▲2030 음성시 건설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방법 등 신규공직자에게 필요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특히, 신규공직자들의 질문과 의견에 조병옥 음성
음성군은 11일 대회의실에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간업무 회의를 개최했다.조병옥 군수는 △2024년 본예산 편성 △음성명작페스티벌 추진 상황 △추석 명절 대비 환경정비 등 현안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내년도 교부세와 일반조정교부금 등 의존 재원이 큰 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따라서 조 군수는 “내년도 본예산 편성 시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민선 8기 공약을 비롯해 군정 주요 현안과 미래 성장 동력사업, 계속사업의 차질 없이 마무리에 역점을 두어 내년도 본예산을 편성할 것”을 지시했다.특히 “지방보조금의 경우 중복
음성군은 군민의 건전하고 쾌적한 여가 생활과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 중인 반다비 국민체육센터가 이달 말 완공을 앞두고 있다고 11일 밝혔다.반다비 국민체육센터는 음성읍 신천리 356번지에 위치한 장애인 우선 사용 공공체육시설로, 군은 지난 2019년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현재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군은 총 사업비 236억을 투입해, 수영장(25m, 7레인)과 체육관, 다목적실을 갖춘 5천190㎡ 규모(지하 1층, 지상 2층)로 건립 중이며, 이는 음성군에 있는 체육시설 중 가장 큰 규모다.반다비체육센터는 ‘
음성군은 8일 오전과 오후 총 두 차례에 걸쳐 음성명작관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 제거,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권리 보장 증진을 위해 추진됐다.교육을 맡은 김장원 강사는 한국장애인개발원 장애인식개선 교육 전문강사로 현재 음성군장애인복지관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이날 장애인에 대한 이해 및 인권, 고용촉진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군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대면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이버 교육을 진행해
음성군은 올해 최초로 위촉한 음성군 청렴감사관(읍·면별 1명씩 총 9명) 3명이 참관한 가운데 삼성면 자체종합 감사를 4~8일까지 실시했다고 밝혔다.음성군 청렴감사관은 군민의 군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감시 강화를 통해 군민의 권익 보호 및 군정의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다.군은 지난 3월 각 읍‧면별 1명씩 총 9명을 청렴 감사관으로 위촉한 바 있다.청렴감사관의 주요기능으로는 ▲군민생활 불편ㆍ불만사항 제보 ▲공무원의 비위, 부조리 등에 관한 사항 제보 ▲군에서 실시하는 감사 등 참여 ▲지역현안 사업 등의
음성군은 8일 충주세무서 산하 기관인 충북혁신지서 세무서 승격을 위한 제2차 공동대응 실무협의회를 맹동혁신도서관에서 개최했다.이번 제2차 공동대응 실무협의회에서는 국세청 조직개편안 1순위 확보를 위한 공동대응 방안 및 충북혁신지서 세무서 촉구 서명 운동을 추진하기 위한 실무 협의를 진행했다.지난 2020년 4월 음성·진천 지역민의 꾸준한 노력으로 개청한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는 2022년 국세징수액 1조 520억원으로 충북도 내 세무관서 중 세수 규모가 두 번째로 많지만 조사·납세자 보호 기능이 없는 민원·세원 관리 업무만을 수행하
음성군이 악성·상습·고액 등 징수 취약 부분의 집중 정리를 위한 ‘상상대로 체납징수기동팀’(이하 징수기동팀)을 본격 가동한다고 7일 밝혔다.음성군의 체납액은 총 151억8300만원(2023년 9월 4일 현재)으로 이중 1000만원 이상 체납자 258명의 체납액은 98억2700만원에 달하며, 체납액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지방소득세의 체납액은 72억17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4회 이상 자동차세를 체납한 체납자는 1천322명으로 13억8400만원에 이른다.음성군 세정과는 지난 6일 ‘상상대로 체납징수기동팀’ 발대식을 갖
음성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상수도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79개(공사 70, 공단 87, 상수도 122) 기관을 대상으로 2년마다 경영실적을 평가하는 제도다.평가항목은 전년도 경영관리와 경영성과 등 2개 분야 18개 세부지표로, 가 등급부터 마 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구분돼 있다.이번 평가에서 군은 2021년 평가보다 두 단계 상승한 ‘나’ 등급을 획득했으며, 유수율 제고 및 상수도관 관리, 예산 절감 등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았다.특히, 군
음성군은 지난 5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 진행된 ‘2023년 충청북도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충청북도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시ㆍ군이 제출한 15건의 사례 중 실무심사와 현장심사를 통과한 14건을 대상으로 본선에서 경합해 창의성, 난이도, 효과성 및 확산 가능성, 발표 완성도 등의 기준으로 심사했다.이날 음성군 민원과 지적팀 연제성 주무관은 ‘부서간 협업을 통한 장사 관련 등록전환 업무 간소화’ 사례를 발표해 우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우리나라는 망자를 산에 매장하는 문화가 있어, 장사법에서는 장지(묘
음성군의회는 지난 5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9월 정례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적‧물적 피해를 입은 주민에 대하여 군세 감면을 통해 신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집중호우 피해자 지원을 위한 지방세 감면 동의안을 비롯하여 ▲음성군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음성군 장애인‧노인 등을 위한 전동보조기기 보험가입 및 지원 조례안 등 21건에 대해 논의하고 등 지역 현안에 대하여 의견을 공유‧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안해성 의장은“가을은 늦깎이 장마와 태풍이 빈번히 발생하는 시기인 만큼 군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