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는 생산에만 전념하고, 출하와 가격,선별과 정산 등은 농협이 책임지는 농산물 공동계산제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농협 등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공동계산제를 실시하고 있는 산지 농협은 376곳으로, 지난 해에 비해 2배 이상 늘었고, 취급액도 2,600억원에 이르고 있다. 또 참여 작목반도 1,240여곳에 달해, 연말까지 전체작목반의 15% 정도가 농산물
올해부터 독서실적이 우수하거나 풍토조성에 기여한 사람에게 독서교육상이 수여된다.충청북도교육청은 독서에 대한 범사회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책을 많이 읽는 등 독서관련활동을 많이 한 학생과 독서활동에 기여한 교사와 학부모를 선발해 교육감상과 감사장을 수여하기로 했다.
▲박수광 음성군수는 9일 재해위험지구 등 관내 주요사업장 안전점검에 나서▲김문기 음성부군수는 9일 오전 10시 의회본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제158회 군의회 임시회 참석▲안병일 음성군의회의장은 9일 오전 10시 공직선거법개정법률에 대한 개성 촉구 결의안 채택
충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사기도박을 벌인 일당 중 41살 송모씨 등 2명을 검거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3명을 수배했다.이들은 지난 3월 13일부터 한달 동안 보은군 회북면 소재 한 여관에서 31살 홍모씨를 상대로 화투 패를 기술적으로 섞어 의도된 패가 나오게 하는 수법 등으로 세차례에 걸쳐 5천여 만원을 가로챈 혐위다.
괴산경찰서는 남의 인삼밭에 몰래 들어가 인삼을 훔친 80살 김 모 할아버지에 대해 특가법상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김 할아버지는 지난 4일 오후 5시쯤 괴산군 연풍면 41살 김 모씨의 인삼밭 등에 몰래 들어가 인삼 16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올 여름들어 지금까지 도내에서 물놀이 사고로 23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된 것으로 집계됐다.충청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6월 보은지역의 한 수련원에서 초등학생이 물에 빠져 숨진 것을 시작으로 어제 괴산군 칠성면 쌍곡계곡에서 발생한 고교생 익사사고까지 모두 27건의 수난사고가 발생해 23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으며, 13명이 구조된 것으로 나타났다.사고
음주운전이 면허 취소.정지 처분의 주원인으로 나타났다.충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올 상반기 동안 도내에서 면허취소처분을 받은 운전자 4천 6백여명 가운데 절반 이상인 2천 8백여명이 만취운전으로 면허취소처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또, 정지처분을 받은 운전자 만 천여명 가운데 40%인 4천 3백여명도 음주운전으로 정지처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부터 비농업인 가구의 자녀들도 학자금을 지원받게 되는 등 농어업인 자녀 학자금 지원제도가 개편됐다.농림부에 따르면 농과대학생 가운데 비농업인의 자녀도, 향후 영농을 희망할 경우 학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이와함께 농업인의 자녀가 농과계 외 일반대에 다닐 경우 에도 장학금이 지급된다.한편 올 가을학기까지는 예전 기준대로 3년이상 영농에 종사하는 농
▲김홍빈 음성교육장은 오전9시 음성중학교 과학관에서 열리는 교육정보화 연수에 참석
충북농협지역본부는 추석을 앞두고 벌초 대행 서비스를 하기로 하고 지난 4일부터 신청을 받기로 했다.농협은 최근 벌초대행에 대한 인식이 좋아지고 있어 올해 9백여건의 벌초대행 신청이접수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지난 2002은 420기가 신청됐고 2003년은 553기, 지난해에는 753건이 접수되는 등 매년 벌초 대행이 크게 늘고 있다.충북농협지역본부 ☎ 0
음성군의 기업체의 공장가동률이 지난해 보다 줄었다.지난 6월말 현재 음성군에 등록한 기업체 천여곳 가운데 공장을 가동하고 있는 업체는 886곳으로 87%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이는 지난해 980여곳의 공장이 가동한 것보다 11%정도가 감소한 것이다.
어제 오후 괴산군 칠성면 쌍곡계곡에서 실종됐던 아버지와 아들이 숨진채 발견됐다경찰과 119 구조대는 오늘 오전 8시쯤 쌍곡계곡에서 400미터 떨어진 곳에서 경기도 안성시 43살 지모씨와 아들 11살 지모군 등 2명의 사체를 인양했다.경찰은 숨진 지씨가물에 빠진 아들을 구하기 위해 물에 뛰어 들었다가 불어난 물에 휩쓸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충북교육감 보궐선거와 관련해 학교운영위원들에게 현금과 음식물을 제공한 사실을 신고한 제보자에게 5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충북선관위는 아울러 도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위원, 농.수.축협조합장 등 위탁선거와 관련해 선거법 위반사례를 신고하는 제보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것은 물론 신원을 철저히 보장해주기로 했다.
이기용 교육감이 제 13대 충청북도 교육감에 취임했다.지난 4일 취임한 이기용 신임 충청북도 교육감은 충북 교육사에 한장의 벽돌을 쌓는 준엄한 사명감으로 교육감직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용 도교육감은 취임사에서 "교육의 근본을 바로 세우는데 초점을 두고 인재 육성과 교육 환경 조성 등 역점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 교육감은 취임식에 앞
▲최익한 음성상공회의소 회장은 지난 4일 봉화골 가든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기업인 간담회를 주관▲안용섭 행정과장은 5일 휴가철 직원 복무상태 확인 점검에 나서▲최춘영 농정과장은 5일부터 수원농산물유통센터에서 열리는 햇사레 복숭아 판매촉진 행사 참석▲최정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5일 오후 2시 금왕 황기영씨 농가에서 실시되는 수출작목반(접목선인장)
음성경찰서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3일 실시한 치안서비스 특강
여름방학을 맞이해 음성군 각읍면사무소에 설치된 인터넷카페에 아이들이 몰려들고 있다.사진은 소이면사무소 인터넷 카페에서 공부도하고 게임도 즐기고 있는 모습
내달 부터 최저 임금이 9.2% 인상된다.청주지방 노동사무소는 최근 정부와 노동단체의 합의로 최저 임금이 한 시간 기준으로 2천8백40원에서 3천백원, 일급은 8시간 기준으로 2만4천8백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청주지방 노동사무소는 다음달 부터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최저임금 준수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
맞벌이 부부가 늘어나면서 맞벌이 부부 자녀들을 위한 유치원 종일반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공립유치원 235곳 가운데 59.6%인 140곳이 종일반을 운영해3년전보다 두배가 늘었다.또 사립유치원 90곳 가운데 70%인 63곳의 유치원도 종일반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지역 소비자물가가 3%대의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통계청 충북통계사무소에 따르면 지난달 충북지역 소비자 물가는 일년전 같은달보다 3% 상승하며 지난 4월 3.1%에 이어 넉달째 3%대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같은기간 소비자들이 피부로 느끼는 생활물가지수는 한달전보다는 0.7%, 일년전보다는 4.4% 오르며 4%가 넘는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