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청결고추가 우리나라 소비자들에게 최고로 인지도가 높은 청결고추로 선정돼 음성청결고추의 수식어인 ‘전국 최고의 품질과 명성’이 입증됐다.농림부와 농수산물 유통공사가 국내 농산물의 소비자 지향적 브랜드 마케팅을 확산시켜 품질개선 및 수요창출을 통한 농업인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17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삼성동 COEX 대서양관에서 개최한 제1회 농산물
경기침체로 인해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주기위해 마련된 임대아파트가 건설업체의 부도로 인해 입주자들에게 오히려 무거운 짐으로 작용하고 있어 임대차 보호법에 대한 개선과 임대아파트 주민에 대한 보호정책이 추진돼야 한다는 지적이다.관내 임대아파트 한성 진주아파트를 비롯해 16단지에 3천9백여세대가 건립돼 있으나 대부분 부도처리돼 입주자들이 곤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충청북도는 인터넷 홈페이지 갖기 붐조성과 정보화 마인드제고를 위하여 「도민 인터넷 홈페이지 경진대회」를 개최키로 하고, 도민들에게 유익하고 건전한 콘테츠를 보유 제공중인 우수 CP(Contents Proovider)를 발굴하여 시상키로 하였다.응모기간은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10월현재 도내 주소를 둔, 기관, 단체, 기업, 업소, 마을, 가정
고가의 농기계를 구입하는 농민들의 부담을 덜어주어 영농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음성군이 지난 98년 전국 최초로 설립, 운영하고 있는 음성군 농기계은행이 짭짤한 임대료 수입을 거두고 있다.농기계은행은 농기계 임대뿐 아니라 농기계를 다루지 못하는 노인 등을 위해 인력을 농기계와 함께 파견해 벼 베기 등 영농 전반을 대신 해주고 있는데 시중 가격의 절반에도
음성군의회(의장 박희남) 제111회 임시회가 지난 11월7일 군의회 본회의실에서 개회돼 12일까지 6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군의회는 7일 제1차 본회의에서 2001행정사무감사 자료준비특별위원회와 동서고속도로 음성IC위치변경 추진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의정활동에 들어갔다.특히 음성지역 주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는 동서고속도로 꽃동네IC를 다수의 주민이 희망하는
자연의 냄새가 물씬 나는 산 속 과수원에서 농약이 전혀 묻지 않은 사과를 직접 따서 맛보고 된장찌개에 가마솥으로 지은 꽁보리밥을 비벼 먹는 재미가 만만치 않다.저농약 유기농업을 실천해 올 7월 농민으로는 이례적으로 석탑산업훈장을 받은 최병국(41·음성읍 용산리)씨의 가진농장은 요즘 사과 수확기를 맞아 매일 50여명의 도시인이 방문해 사과따기 체험을 하고 직
음성고등학교(교장 남일우)는 2001년 10월 19일 충청북도교육청이 주최한 제2회 충북컴퓨터꿈나무축제에서 고등학생부 최우수 학교로 선정되어 학교의 위상을 드높였다. 음성군 교육청이 실시한 군대회를 거쳐 선발된 3명의 학생들은 각 시·군을 대표한 119명이 참가한 고등부에서 정보검색경진부문 금상(3학년 강상덕), 홈페이지공모전부문 은상(1학년 정현민), 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을 위해 충북도청 공무원들이 대거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서서 귀감이 되고 있다.충북도청 농정국(국장 한철환) 소속 농산지원과, 농정과, 원예유통과, 축산과, 산림과 등 5개부서 직원 45명은 11월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음성군 음성읍 용산리 김종환(60)씨 사과밭에서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벌여 고마움을 샀다.이날
내년부터 동서고속도로 구간중 평택~음성간 31km의 고속도로 건설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알려져 음성군의 앞으로 교통의 요충지로 부각될 것으로 기대된다.지난 6일 건설교통부가 밝힌 내용에 따르면 2002년 안중~삼척간 동서고속도로 구간인 경기도 평택과 충북 음성을 잇는 공사를 착공한다고 제시해 음성지역주민들이 교통편의를 꾀할수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내년에
음성읍 신천리 일대 건립 추진중음성소방파출소 부지 선정과 관련 모 군의원의 개입의혹등의 여론은 음성소방 파출소 부지선정을 위한 심의회에 의결을 거쳐 확정한 것으로 알려져 해명됐으나 군 관계공무원이 사비를 투자하여 일부 소방파출소 부지를 매입한 것은 의혹점으로 제시되고 있다.음성 소방파출소는 읍사무소내에 위치해 있는데다 낡고 협소해 고가의 특수 사다리차량 관
깨끗한 화장실을 가꾸고 올바른 화장실 이용문화를 정착시키는 등 화장실 문화수준 높이기 운동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군은 올바른 화장실 이용 홍보, 1 직장 1 화장실 가꾸기, 화장실 청소의 날 운영, 아름다운 화장실 경진 등을 중점 추진과제로 선정해 화장실 문화수준 높이기를 범군민 문화시민운동으로 활성화시키기로 했다.군은 11월10일까지 관내 터미널, 역,
▲음성경찰서(서장 최원태)는 지난 10월31일 음성실내체육관에서 음성군민을 위한 초청 음악회를 개최했다.이날 정상헌 음성군수, 박희남 군의장, 최원태 서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과 주민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름다운 선율이 울려펴졌다.경찰교향악단을 비롯한 성악가들의 노래는 가을의 서정과 감미로운 음악세계로 군민들을 안내했다.
근검절약하는 자린고비 정신으로 무장해 어려운 국가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음성군이 지난 98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음성군 자린고비상대상 제4회 수상자가 선정됐다.군은 지난 10월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정상헌 군수, 김진규 농협 지부장, 부녀회원 등 1백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8회 저축의 날 행사를 개최해 자린고비 조륵선생의 근검절약과 봉사 정신을 현대에 되살
평화를 사랑하고 통일을 염원하는 음성군민의 의지를 결집하고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한 대규모 등반대회가 열려 관심을 끌었다.민주평통자문회의 음성군협의회(회장 박광식)는 지난 11월2일 음성읍 수정산 체육공원에서 정상헌 군수, 박희남 군의장, 강영희 교육장, 최원태 경찰서장을 비롯한 군의원과 관내 기관단체장, 3천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평화
바른세상, 바른사회 구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바르게살기운동 가족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회원들의 봉사의지를 다지기 위한 의미있는 행사가 열렸다.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협의회(회장 경명현)는 지난 11월1일 음성 청소년수련원에서 정우택 국회의원, 정상헌 음성군수, 박희남 군의회 의장, 최원태 음성경찰서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바
지금 음성지역 최대의 현안이 되고 있는 동서고속도로 음성∼충주 구간 IC위치가 당초 알려진 감우재 부근이 아니라, 제3의 위치(꽃동네 인근)에 추진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음성 지역주민이 분노하고 있다. 어떻게 해서 이 지경에 이르도록 지역주민이 철저하게 소외되고, 외면을 당하였는지 참으로 통탄하지 않을 수 없다.경기도 안중에서 시작되어 음성∼제천∼삼척
경기도 안중~강원도 삼척 구간중 내년부터 착공에 들어가는 평택~음성구간의 동서고속도로 음성군내 IC위치 선정을 놓고 지역주민들로부터 여론이 고조돼 가고 있다.그러나 대다수 주민들은 이런 혼란이 가중될수록 지역주민들이 이해타산을 떠나 진정한 음성군의 발전을 위해 대립과 갈등의 짐을 벗어버리고 타당성 있게 IC 위치가 선정될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
낙엽의 날림에도 가슴이 찡하고 벽에 걸린 한 폭의 그림에서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늦가을을 맞아 아름다운 미술작품 전시회가 개막돼 더욱 진한 가을의 서정을 느끼게 하고 있다.한국미술협회 음성지부(지부장 전용득)는 음성지역 미술인구의 저변 확대와 창작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11월8일 음성청소년 문화의 집 문화관람실에서 제6회 미술협회 지부전을 개최해 가을을 느끼
정부의 쌀 수매 정책에 항의하는 농민들의 거센항위가 펼쳐졌다.음성군 농민회와 음성군 농업경영인연합회를 비롯한 25개단체 농민 1천5백여명은 지난 11월6일 음성복개천 주차장에 2004년 WTO 쌀 재협상시 쌀 시장 추가 개방반대, 쌀 수매는 최소한 정부 수매 2등품 5만7천7백60원을 보장 등을 요구하는 집회를 가졌다.또한 농민들은 올해 추곡 수매 1천2백
맹동면 토박이 김지호씨현대사회에서 자신의 희생을 감수하는 가운데 겸손하게 살아가기란 여간 힘든일이 아닐수 없다.모든일에 있어서서 리더로서 자격을 갖춰 간다는 것 또한 인내와 희생을 감수할수 있는 의지를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맹동면민들이 자손만대의 자랑스런 옥토로 남겨주기 위해 가뭄과 뜨거운 땡볕을 무릅쓰고 태화광업 금광개발을 저지하는 모습은 정말 안쓰럽기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