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경찰서(서장 정방원)는 지난 21일 오후 14시부터 음성 향애원 강당에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교육은 최근 음성군 교통사고 원인 및 주요 예방 사항에 대한 교육 및 미취학 아동대상 순찰차 체험 등을 진행하였으며 자체제작한 ‘교통사고 예방 이모저모’전단지 등을 배부하였다.음성은 23년도 14명의 교통 사망자가 발생하였고, 그중 19세 미만의 교통사고 사망자는 2명이 발생하여 전체 사망자 수의 14.3%를 차지하였다.음성경찰서 정방원 서장은 “올해 어린이를 비롯해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시설물을 개선할 예정”이라고 밝
음성군 내 한 기업인이 9년 동안 이웃돕기 선행을 펼쳐 지역민의 귀감이다. 화제의 주인공 이종복(72) 평석토건㈜ 대표는 음성읍에서 중소기업을 운영하며 2015년부터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사 수익금 중 일부를 저축했다.그러면서 이 통장은 중요한 시기마다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선물이 되고 있다. 올해도 이 대표는 22일 음성읍과 소이·원남면 행정복지센터를 차례로 방문하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각각 100만 원씩 총 300만 원을 기탁하는 선행을 보였다. 이 대표는 "소외된 이웃들을 도울 생각을 하며 회사 수익금 일부를
음성상공회의소 제9대 회장에 김형권 제이케이종합건설㈜ 대표이사가 선출됐다.음성상의는 2월 22일(목) 11시 상의 대회의실에서 임시의원총회를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김형권(59세) 제이케이종합건설㈜ 대표이사가 참석의원 만장일치로 임기 3년의 제9대 회장에 추대됐다. 김형권 회장은“국내외적인 경영환경 악화로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회장에 선출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지역의 종합경제단체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회원기업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음성군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와 음성상의 발전을 위해 최선
비오는 날이면 어김없이 자행되는 축산폐수의 미호강 방출, 지난 21일에도 음성군 삼성면 덕정3리 A농장에서 축산폐수를 무단방류해 지역주민들이 행정당국인 음성군에 신고했다.지역주민들을 더 화나게 하는 일은 음성군의 행정조치가 너무 미흡하다는 점이다. 벌써 10년이 넘는 얘기지만 축산폐수와 악취로 인한 민원은 고쳐지지 않고 있다. 정부가 악취와 폐수무단 방출을 근절하기 위해 축사 현대화사업을 시행해 막대한 예산을 지원했지만 이곳 농장들은 현대화사업 조차 참여하지 않고 있다.여름이면 악취로 문을 열어놓을 수가 없고, 농장의 분뇨는 미호강
음성군산림조합(조합장 정규흠)은 22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재)음성군장학회(이사장 조병옥)에 장학기금으로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정규흠 조합장은 “미래 성장 동력확보를 목표로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장학금 기탁이 우수 인재 확보와 육성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조병옥 (재)음성군장학회 이사장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많은 애정을 갖고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음성군 학생들의 소중한 꿈을 이루는 데 사용하겠다”고 답했다.한편 음성군산림조합은 지역인재 양성에 꾸준한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이 교육부의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교육부에서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는 지역․국가에 필요한 특수 산업분야와 지역기반 산업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자체-교육청-특성화고-지역 산업체-대학 등이 협약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맞춤 교육을 실현하는 특성화고이다.교육부는 공모를 통해 2024년에는 전국에서 10교를 선정하고 2027년까지 35개를 선정하여, 교당 3∼5년간 최대 45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이에, 도교육청은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를 위해 도내 직업계고
충북농업기술원은 누구나 쉽게 고구마 유기재배와 참깨·들깨 유기종자를 생산할 수 있도록 매뉴얼을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유기농업은 작물을 재배할 때 화학비료와 유기합성농약 등 합성화합물 사용이 엄격히 제한되고 있으며, 최근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유기농산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기농업에 대한 정보의 부족과 재배의 어려움 때문에 유기농산물이 원활히 공급되지 않고 있다.충북농업기술원에서는 고구마와 참깨, 들깨를 대상으로 ▲생산 현황 및 재배관리 기술 ▲품종 ▲주요 병해충 및 생리장해 ▲수확 후 관리 기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관장 이종수)은 22일(목), 한국도서관협회 주관 「한국도서관상 단체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한국도서관상은 공공도서관, 대학도서관, 전문도서관, 학교도서관 등 1,421개 기관 중 도서관 운영 및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개인 또는 단체에게 시상하는 상으로 교육도서관은 2000년 수상이후 단체상을 두 번째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교육도서관은 1979년 개관 이후 44년 동안 공공도서관의 역할을 다하기 위하여 독서교육, 평생교육, 학교도서관 지원 등을 통해 독서문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였다.또한
제88주기 단재 신채호 선생 추모식이 (사)단재신채호선생기념사업회(상임대표 이장섭) 주관으로 21일 단재 영당에서 거행되었다. 2월 21일 선생의 순국일을 맞아 (사)단재신채호선생기념사업회에서주관한 이번 추모식은 선생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후세에 전하고 한점 부끄럼없이 뜨겁게 살았던 선생의 위대한 일생과 고귀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와 선생의 유족 등 각계인사와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력보고, 헌사, 추모사, 추모공연에 이어 헌화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김영환 충북지사는 추모사를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22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을학교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음성행복교육지구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음성행복교육지구는 2017년부터 음성군과 음성교육지원청이 지역의 교육력을 높이고 정주여건을 강화하기 위해 공동대응투자사업으로 진행하는 지역 협력의 교육생태계 조성 사업이다.음성군은 1차 공모로 돌봄형 마을학교와 찾아가는 마을학교를 선정했고, 2차 공모는 음성교육지원청에서 마을교육연구회와 마을교육 역량강화, 지역연계돌봄교실, 초등 및 중등 방과 후 활성화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단체의 접수를 받아 최종
음성군은 지난 13일 음성군 관내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와 관련해 2월 15일부터 2월 20일까지 공공 및 민간 건설 현장 112개소에 대해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관리감독자 지정 여부 및 현장 지휘·감독상태 △안전모, 안전화 등 보호구 지급·착용 상태 △추락위험 장소 작업발판, 안전난간 설치 상태 등 안전조치 실태 등이다.점검 결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했으며, 발판 연결 상태 미흡 등 시정이 필요한 사항은 관련 부서에서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 사항을 개선토록
음성군 청년센터 청년대로(이하 청년대로)는 21일 청년문화 프로그램 ‘원데이 클래스’ 첫 강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1일 진행된 첫 강좌는 ‘가죽공예를 통한 반지갑 만들기’로 음성군 청년대로 세미나실에서 15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수강에 필요한 재료비 및 수강료는 전액 지원됐다.한편 ‘원데이 클래스’는 19세부터 39세의 음성군 청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의 원데이 클래스 청년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취미생활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난해 개소한 청년대로를 알리는 데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 지난
대동새마을금고(김대식 이사장)는 지난 17일 대소국민체육센터에서 회원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4차 정기총회’를 개최 했다.대소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대동새마을금고 정기총회에서는 조병옥 음성군수, 안해성 군의장, 임호선 국회의원, 경대수 국민의힘 중부3군 당협위원장, 노금식도의원, 김영호, 최용락, 송춘홍 군의원, 김효열 중부4군 이사장 등 비롯한 관내 새마을금고이사장 등 회원들이 참석했다.이날 총회를 주관한 김대식 이사장 인사말에서 “지난해 새마을금고는 힘든 한 해를 보냈지만 회원님 따뜻한 응원 덕분에 앞에 놓인 난
재단법인 음성군장학회는 21일 음성군청에서 2024학년도 대학교 신입생 중 음성군장학회에서 정한 우수대학생 특별장학금 선발 조건에 충족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증서를 수여했다.우수대학생 특별장학금은 음성군장학회에서 추진하는 ‘명문학교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음성군 관내 고등학교를 육성하기 위해 졸업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성적우수자 20명 외 특별지원자 6명을 포함해 총 26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 장학 금액은 학기당 300만 원이며, 2학기에서 최대 8학기까지이다. 조병옥 (재)음성군장학회 이사장은 “여러
음성소방서(서장 김철기)는 음성군 관내 공동주택(아파트)의 선제적 화재예방 및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특수시책을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공동주택(아파트)은 구조적·환경적 특성상 다른 용도의 시설보다 화재 위험성이 높고 대피 안전성은 취약한 상황이다. 실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공동주택(아파트) 관계인 및 입주민 대상으로 피난 대피 유도·피난시설 활용 소방안전교육을 추진하였으며, 우리 아파트 피난계획 수립하기 작성을 통하여 입주민 개개인의 안전의식 함양에 기여하고자 하였다.김철기 소방서장은 “아파트 화재의 경우
음성군 품바재생예술체험촌(대표 강희진)과 원남초등학교(교장 홍승표)는 21일 학교 예술교육 활성화 및 환경 및 예술교육 프로그램 협력을 위해 협약식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 교육 및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협력을 위한 협력체제 구축과 소통 강화 △학교의 공예 체험활동 및 예술 프로젝트 운영 △품바재생예술체험촌 주최 프로그램(줍깅&민속체험, 품바축제, 전시 등) 적극적 참여 등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협약했다.강희진 대표는 “음성군의 대표적인 문화예술복합공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충북형 몸활동 2.0인 ‘어디서나 운동장*’에 교육가족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2월 21일(수)부터 3월 29일(금)까지 페이스북을 통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어디서나 운동장: 교실·운동장·체육관·가정 등에서 교육공동체가 시간과 공간의 구애를 받지 않고 언제·어디서나 몸활동에 참여하여 모두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는 교육활동는 일상생활 속 틈새 시간을 활용해 자유롭게 운동하면서 즐거운 느낌을 흥얼거리면서 나
충청북도는 의대정원 확대에 따른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비하여 진료 공백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지난 20일 김영환 도지사 주재로 대책회의를 개최해 대응 방안 등을 점검하였다.그동안 도는 보건복지부가 보건의료재난을 경계단계로 상향하면서 도와 시·군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응급의료체계 점검 및 공공의료기관의 비상진료대책 마련 등을 추진해 왔다.충북도는 이번 점검을 통하여 의료계 집단행동이 현실화될 경우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비상진료대책본부를 확대 운영하고, 청주·충주의료원 등 공공병원의 진료시간 연장과(평일 진료연장 및 휴일
음성군이 아동·여성·고령 친화도시에 잇달아 선정되며, 사회적 약자와 더불어 사는 따듯한 교감·배려·행복 도시로 진화하고 있다. 군은 2018년 아동친화도시로 첫 인증을 받고, 2022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 기간은 2026년 11월까지다.이는 전국 군 단위에서 두 번째, 충북도 내에서는 군 단위 첫 번째 상위단계인증이다.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란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실현하고 아동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아동에게 친화적인 환경을 가진 자치단체를 말한다.
음성군은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성평등에 미칠 영향을 평가하는 성별영향평가 사업담당자 교육을 21일 군청에서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19개 사업담당자 대상으로 성 주류화와 성별영향평가 제도 이행 증진 및 정책 담당 공무원의 협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충북성별영향평가센터 장우정 컨설턴트를 초빙해 성별영향평가 개념 및 작성 방법, 개선 사례 등을 소개하고 제도의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통한 공직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강조했다.성별영향평가란 군의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원인 등을 체계적·종합적으로 평가해 실질적 성평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