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의대정원 확대에 따른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비하여 진료 공백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지난 20일 김영환 도지사 주재로 대책회의를 개최해 대응 방안 등을 점검하였다.그동안 도는 보건복지부가 보건의료재난을 경계단계로 상향하면서 도와 시·군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응급의료체계 점검 및 공공의료기관의 비상진료대책 마련 등을 추진해 왔다.충북도는 이번 점검을 통하여 의료계 집단행동이 현실화될 경우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비상진료대책본부를 확대 운영하고, 청주·충주의료원 등 공공병원의 진료시간 연장과(평일 진료연장 및 휴일
음성군이 아동·여성·고령 친화도시에 잇달아 선정되며, 사회적 약자와 더불어 사는 따듯한 교감·배려·행복 도시로 진화하고 있다. 군은 2018년 아동친화도시로 첫 인증을 받고, 2022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 기간은 2026년 11월까지다.이는 전국 군 단위에서 두 번째, 충북도 내에서는 군 단위 첫 번째 상위단계인증이다.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란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실현하고 아동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아동에게 친화적인 환경을 가진 자치단체를 말한다.
음성군은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성평등에 미칠 영향을 평가하는 성별영향평가 사업담당자 교육을 21일 군청에서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19개 사업담당자 대상으로 성 주류화와 성별영향평가 제도 이행 증진 및 정책 담당 공무원의 협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충북성별영향평가센터 장우정 컨설턴트를 초빙해 성별영향평가 개념 및 작성 방법, 개선 사례 등을 소개하고 제도의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통한 공직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강조했다.성별영향평가란 군의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원인 등을 체계적·종합적으로 평가해 실질적 성평등이
음성군은 지난 20일 정욱자 작가로부터 서양화 작품 1점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기증 작품은 지난 1월부터 2월 중순까지 음성군청 복도 갤러리에 ‘인연’을 주제로 전시됐던 서양화이며, 이번 기증으로 전시회 종료 후에도 군청을 방문하는 주민들이 지속적인 작품 감상의 기회를 얻게 됐다. 정욱자 작가는 “음성군청에서 개인전을 열고, 작품을 기증하게 돼 기쁘다”며 “군청을 방문하는 많은 주민분이 잠시나마 작품을 감상하고, 휴식을 가지는 시간을 갖길 바라고,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예술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병옥 음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축제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축제 인재를 직접 찾아가는 제8기 음성군민 축제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이번 축제 아카데미는 3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4개월간 총 16회 과정으로 진행된다.축제에 관심 있는 군민과 제25회 음성품바축제 신규 프로그램인 ‘우리는 품바 셀럽이다!!’ 대회에 참가할 읍면 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집합교육은 아카데미 기간 중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금빛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며, 찾아가는 강의는 읍면별 주 1~2회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
3급전보(2명)▲ 행정국장 서성범 ▲ 교육연구정보원장 홍만표5급승진(4명)▲ 중원교육문화원 홍선희 ▲ 괴산고 박종하 ▲ 창리초 김현숙 ▲ 미래교육추진단 강상구전보(4명)▲ 유초등교육과 이재란 ▲ 금천고 김정희 ▲ 주성고 김미숙 ▲ 충북고 오병수교육훈련 파견(2명)▲ 학생수련원 정은숙 ▲ 중원교육문화원 박미숙명예퇴직(2명)▲ 교육연구정보원 오창근 ▲ 주성고 이혜순
2024년은 사단법인 한국입양홍보회(Mission to Promote Adoption in Korea, MPAK)가 설립된 지 25주년으로 기억되는 해입니다. 입양 가족에게 입양은 가슴 따뜻한 이야깃거리가 가득하지만, 가족드라마에서는 입양 가족의 수가 많지도 않은데 항상 빠지지 않는 소재로서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입양에 대한 사회적 인식은 어느 정도 형성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지난번에도 언급했던 것처럼 입양의 역사는 조선 시대 이전부터 시작하지만, 현대로 보면 입양 역사는 고작 70년 정도입니다. 하지만 그 가운데
미호강 지류인 음성 삼성면 선정리 내거름천에 혼합유가 유입되면서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20일 음성군과 환경지킴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9일 내거름천에 기름띠가 형성되면서 주민들이 군에 신고했다. 기름띠의 원인은 인근 고철수집상에서 고철과 드럼통을 압축하는 과정에서 기름이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이날 전국적으로 비가 오면서 고철수집상에서 유출된 혼합유는 빗물과 섞여 내거름천으로 유입됐다. 하지만 고철수집상은 절대 자신의 행위가 아니라고 항변했지만 고철수집상내에 이미 기름띠가 곳곳에서 발견됐다.고철수집상은 환경저감시설이 갖춰져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의 학교 현장 안착과 전담조사관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20일(화)부터 22일(목)까지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및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한다.도교육청은 학교폭력 업무․생활지도 및 학생 선도 경력, 사안 파악․정리 역량을 갖춘 퇴직교원, 퇴직경찰, 청소년 선도․보호․상담 활동 경력자 등을 전담조사관으로 74명을 선발했으며, 새학기부터 학교 현장의 학교폭력 사안 처리를 지원할 계획이다.연수는 ▲학교폭력 제도 및 관련 법령의 이해 ▲학교폭력 사안처리 방법 ▲면담기법의 실제
원남면 주민자치회는 20일 원남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원남초등학교 및 하당초등학교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마을이 교육의 원천임을 인식하고, 원남의 교육 발전과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반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주민자치회와 학교가 함께 협력 방안을 모색하면서 추진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원남면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제공하고, 원남초등학교와 하당초등학교는 마을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마을 교육활동의 홍보 및 참여 확대를 통해 ‘온마을 배움터 조성’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갈
충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배수개선사업으로 총 13지구(기본조사* 10, 신규착수** 3), 931억원의 국비를 확보하였다고 20일 밝혔다.* 기본조사(10) : 청주 소로, 신평, 동림, 석성지구, 343억원 / 옥천 산계지구, 75억원 /보은 구암지구, 50억원 / 음성 태생, 오류지구, 123억 /진천 하잔교지구, 78억원 / 증평 사곡용기지구, 51억원**신규착수(3) : 영동 봉곡지구, 52억원 / 음성 생극지구, 73억원 / 청주 서당지구, 86억원배수개선사업은 50ha 이상의 상습침수지역에 배수장, 배수문, 배수로 등을
2022년(317만명), 2023년(370만명) 2년 연속 최다 이용객 기록을 경신하며 관심을 모았던 청주국제공항이 다시 한번 의미있는 기록을 만들어냈다.청주국제공항의 올해 1월 한달간 이용객수는 390,467명으로, 종전(2023년 10월, 377천명) 기록을 넘어서며 1997년 개항 이래 역대 최다 월간 이용객 수를 기록하였다.이는, 작년 1월 이용객수(258,919명) 대비 131천여명이 증가(증가율 50.81%)한 수치로, 타 지방공항의 작년 동월 대비 증가율과 비교해도 높은 증가율이다.*전년1월 대비 이용객 증가율 : 청주
감곡성당 영성관에서 20일 자문위원 및 관계 공무원, 류재근 신도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음성 감곡성당 종합정비계획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군은 충청북도에서 최초로 건립된 성당인 ‘음성 감곡성당’의 체계적인 보존·관리와 활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충청북도 지정문화재 보수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음성 감곡성당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본 계획은 향후 충청북도 문화재위원회 심의와 최종보고회를 거쳐 최종안이 확정될 예정이다.아울러 군은 올해에도 ‘음성 팔성리 고가’, ‘대한성공회 음성성당’ 등 문화유산에 대한 종합적인
음성군 기업인협의회장 이·취임식이 20일 거성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해 김명규 경제부지사, 임호선 국회의원, 중원대학교 황윤원 총장, 충청북도의회 이상정, 노금식 의원 등 주요 내·외빈과 기업인협의회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삼정양행의 오상근 회장이 이임하고, 신임 회장으로 금고텍 채달원 회장이 새롭게 기업인협의회를 이끌게 됐다.오상근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간 음성군 기업인협의회 회장으로서 일할 수 있도록 주위에서 많은 도움을 주신 기업인협의회 회원분들과 임원 여러분께 감사의
음성소방서(서장 김철기)는 병원 전 단계 응급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하여 구조·구급대원 및 펌뷸런스대원의 특별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교육훈련은 총 124명의 대원이 참석하였으며, 오송베스티안병원 전문의를 초빙하여 병원 전 중증화상환자 응급처치교육 등 대원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주요 내용은 ▲중증화상 병원 전 응급처치 ▲화학물질 화상에 대한 현장 처치 ▲화상환자 감염관리 등이며, 작년 11월 중증화상환자 헬기를 이용하여 화상전문병원으로 이송된 사례를 토대로 질의 응답하며 상호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맹동산업단지 입주기업체인 ㈜푸르샨식품(대표 전성호), ㈜미소에프에스(대표 김영호), ㈜서신식품(대표 이승재)은 20일 맹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태선, 안정아)에 5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위 3개 업체는 맹동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회장 배재오)와 맹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협약을 통해 2021년부터 매달 후원물품을 기탁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업체들의 기탁 물품은 맹동면 주민자치회 위원과 음성다온라이온스 회원들의 봉사활동으로 매달 50가구가 식품 꾸러미를 지원받고
삼성대소신용협동조합(이사장 김선우)은 20일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삼성대소신용협동조합 총회 자리에서 삼성면장학회에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김선우 이사장은 “우리 삼성면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학생들이 지역 발전의 우수 인재로 성장하기를 응원한다”고 전했다.이에 김남국 삼성면장학회 이사장은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탁 해주신 장학금은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인재를 위해 정성껏 사용하겠다”며 “장학 사업에 보내주시는 꾸준한 관심과 사랑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
대소면(면장 조재순)은 삼성대소신협(이사장 김선우)이 20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대소장학회(이사장 김영호)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김선우 이사장은 “장학금이 대소면 지역인재 양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겠다”고 밝혔다.김영호 대소장학회 이사장은 “대소면을 이끌어갈 미래 꿈나무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대소면 지역인재 육성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조재순 대소면장은 “대소면 인재 육성을 위해 공헌해 주신 것에 대해
음성군은 19일 2층 군청상황실에서 2024년 제1차 음성군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군 지방세심의위원회는 변호사, 세무사, 법무사, 감정평가사 및 공무원 등 지방세 관련 각 분야 전문가 10명으로 구성 되어있다.이번에 개최된 지방세심의의원회에서는 ‘2023년도 음성군 지방세 유공납세자와 2024년도 법인 정기 세무조사' 대상자를 심사해 선정했다.2023년도 음성군 지방세 유공납세자는 관내에 주소나 사업장을 둔 개인 및 법인 중 납세 규모, 세목 수, 기여도 등을 항목별로 평가하여 각 읍·면장의 추천을 받아 개인 12명, 법인 1
음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 2024년 배수개선사업 착수지구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군은 상습적인 침수 지역이었던 생극지구에 농경지의 농작물 피해 예방과 안전한 영농을 지원하기 위해 배수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이 지역은 감곡면 원당리, 생극면 방축리, 차평리 일원으로 응천-청미천이 합류돼 내수배제 불량으로 인해 매년 농경지 유실, 침수 등 큰 피해가 있었다.음성군은 농경지 침수 피해 해소를 위해 국회, 중앙부처를 여러 차례 방문하는 등 예산확보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왔다.그 결과 ‘생극지구 배수개선사업’이 농림축산식품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