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소면(면장 조재순)은 지방세 고지서에 기존 음성변환용 2차원 바코드를 적극 도입·활용한다고 밝혔다.해당 바코드는 시각장애인, 저시력자가 음성으로 지방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고, 외국인의 경우, 휴대전화 화면에 출력된 텍스트를 모국어로 번역해 읽을 수 있어 글을 읽기 어려운 정보 소외 계층의 주민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도입됐다.이는 스마트폰 앱 ‘보이스아이’를 통해 우편물의 외부(1면) 바코드를 스캔해 지방세 고지서임을 확인할 수 있으며, 내부(2면) 바코드를 스캔해 세목, 납부금액, 기한 등 납세자 개인의 과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
음성군 맹동면 원중로 아이파크 아파트부지로 연결되는 지방도인 신돈교차로-신돈삼거리-본성교차로간 4차로 확‧포장공사가 특혜시비에 휘말렸다.지역의 건설업자들의 말에 따르면 음성아이파크 아파트와 아이파크 2차부지가 이들 도로와 연결되면서 특혜시비가 붙은 것. 건설업자들은 민간인 아파트 건설지역의 도로개설 또는 확‧포장공사의 100에 100은 대부분 시행사가 도로건설 비용을 충당하는데 이 지역은 이유를 알 수 없지만 충북도의 예산이 들어가고 있다는 것.지역 많은 사람들이 이 문제를 두고 ‘특혜’라는 거죽을 씌었다. 이렇게 불거진 시비는 바
음성군가족센터(센터장 조덕행)는 15일 음성군 여성회관 지하 식당에서 음성군 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 봉사에 나섰다. 조덕행 음성군가족센터장을 비롯한 직원 8명은 15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급식 배식과 함께 떡 간식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음성군가족센터 조덕행 센터장은 “매주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모습으로 따뜻하고 맛있는 점심을 드시러 오는 모습을 보며, 이번 봉사를 통해 나눔의 온기가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음성군가족센
감곡면 자유총연맹(회장 황용구)은 17일 회원 20여 명과 클린업 활동을 실시했다.'클린업 활동’이란 감곡면 기관사회단체에서 감곡면 행정복지센터와 협약한 장소를 청소하는 것으로, 이날 문촌육교 주변과 감곡 시내와 감곡IC를 잇는 도로를 청소했다.황용구 회장은 “아직 쌀쌀함이 가시지 않은 날씨에도 클린업 활동을 위해 구슬땀을 흘려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윤상섭 면장은 “감곡면 자유총연맹은 자유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무얼 해야 하는지를 몸소 보여주는 단체인 거 같다”며 “클린업 활동에 애써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과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15일(금), 샛별초등학교를 찾아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현장 목소리를 적극 청취했다.이날 현장 방문은 교육청과 지자체․지역사회가 함께 뜻을 모아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안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샛별초등학교는 1학년 입학생 116명 중 80여 명이 늘봄 프로그램을 희망했고, 희망자 전원이 늘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양질의 늘봄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한국교원대학교, 서원대학교, 남서울대학교 등 충청권 대학에서 개발한 우수한 프로그램을 적용해 늘봄학교의 질을 높이고 있어 눈길을 끈
충청북도는 15일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에서 2024년 시범실시하는 『지역체감형 일자리 프로젝트』성공모델 구현을 위하여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4개 자치단체*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프로젝트 선정 시도(5개) : 충북(반도체), 부산(관광), 인천(뿌리), 경북(자동차), 전북(농업) 금년도 시범실시하는 『지역체감형 일자리 프로젝트』는 개별적으로 수행되는 일자리·정책사업을 지역단위에서 하나로 꿰어 핵심 산업·업종을 집중 지원하여 이를 통한 정책 체감도 및 성과 제고를 위한 일자리 정책 지역 플랫폼이다.충청북도와 고용노동부
매년 음성군 저소득층을 위해 한돈을 기탁해 온 (사)대한한돈협회은 올해도 역시 따듯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다며 15일 음성군을 방문해 한돈 560kg(4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윤석환 음성지부장은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어려운 이웃에 물품을 기부하게 됐다”며 “더욱이 우리 돼지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 축산물 소비촉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조병옥 음성군수는 “어려운 시기 지역주민에게 매년 꾸준히 기부를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한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원남면 남녀새마을협의회가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원남면(면장 현연호)은 15일 원남면 새마을 지도자와 부녀회장 30명이 함께한 가운데 보천3리 도람말 소재 복숭아밭에서 잔가지 줍기 등의 일손 돕기 봉사를 했다.특히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한 생산적 일손봉사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해당 농가주는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이 많았는데, 원남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에서 도와주신 덕분에 걱정을 덜게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박정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농번기를 맞이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충청북도가 건설경기 불황 속 지역건설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각계 전문가 등 이해당사자들의 의견 수렴에 나섰다.충청북도는 3월 15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협의회’(이하 ‘지역건설협의회’라 한다)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김명규(충청북도 경제부지사)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충북도의 2024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도내 건설업체 참여율 제고를 위한 전략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에 지역건설 업계에 닥쳐진 난관에 유연한 자세로 공동 대응하고자
음성군은 15일 금빛평생학습관에서 초등.중학학력인정 문해교육 졸업식과 입학식을 개최했다.이는 졸업생, 입학생을 포함한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열정과 도전을 응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학습자 7명이 금빛평생학습관에서 꿈에 그리던 졸업장을 품에 안았다. 이들은 2022년 금빛성문학교(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에 입학해 학구열을 불태우며 노력한 결과 졸업의 기쁨을 나누게 됐다.또한 올해 초등 1, 3단계(설성평생학습관)와 중학 1단계(금빛평생학습관)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신규 지정을 통해 34명
생극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재호)·부녀회(회장 서상숙)는 15일 농촌일손이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회원 20여 명과 함께 생극면 차평리에 위치한 수박 하우스 11개동 재배 농가를 방문해 수박 모종 심기 작업 등을 펼쳤다. 이재호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이웃을 위해 땀 흘려 봉사해 주신 새마을남녀지도자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일손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지속해서 나눔봉사활동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생극면 새마을가족들은 매년 사랑의 김장 담그기행사, 금정지 풀깍기 행사, 국토대청결활동, 불우이웃돕기,
(재)금왕장학회(이사장 여용주)가 15일 ㈜세라에이치티(대표 김영자)로부터 금왕읍 우수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장학기금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전했다.김영자 대표는 “지역주민들의 도움으로 회사가 성장해서 이렇게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매년 기탁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인재 육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포부를 밝혔다.여용주 금왕장학회 이사장은 “지속적인 관심으로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키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는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의 확산과 정착을 지원하고자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종합평가를 시행했다.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과 ‘국민 평가단’이 심사를 실시했으며,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활성화 노력, 이행성과 및 체감도, 기타 등 5대 항목 18개 세부지표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다. 군은 해당 평가에서 상위 30% 72개 지자체에 부여하는 최고등급인
음성군이 성장관리 계획구역을 지정하고 계획을 고시했다.음성군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국토계획법)’ 시행령 개정으로 성장관리계획이 수립되지 않은 계획관리 지역에서의 공장과 제조업소의 입지가 제한됨에 따라 15일자로 음성군 성장관리 계획구역을 지정했다.성장관리계획은 국토계획법에 따라 △개발 수요로 관리가 필요한 지역 △주변 토지이용과 교통 여건 등 시가화가 예상되는 지역 △주변 지역과 연계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한 지역을 대상으로 할 수 있다.용도지역별로는 도시지역의 녹지지역(자연녹지·생산녹지·보전녹지), 비도시지역의
음성군은 국세와 지방세에 활용하는 2024년 1월 1일 기준 23만5585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3월 12일까지 산정 및 검증을 완료했다.이에 음성군 전체 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의 열람 및 의견 제출접수를 시행할 예정이다.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은 2024년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이다.열람은 토지소재지 행정복지센터(읍면사무소), 음성군청 민원과 토지관리팀 방문 또는 음성군 홈페이지・국토교통부가 운영하는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www.realtyprice.kr)에서 전자 열람할 수 있다.열람된 개별공시지가에 토지 소유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3월 18일부터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음성군인 65세 이상(1959.12.31.이전 출생) 지역주민으로, 과거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있는 사람과 백신에 대한 금기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종백신은 생백신으로 대상포진을 앓은 경우 회복 후 최소 6개월 이후부터 접종할 수 있다. 접종희망자는 대상자 확인을 위한 신분증 등을 지참해 음성군과 위탁 협약을 체결한 관내 병·의원 28개소를 방문하면 된다. 위탁의료기관에 대한 안내는 음성군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음성군 산림녹지과(과장 석철한)는 군민들이 산림의 필요성과 역할, 산림생태계의 소중함을 이해할 수 있도록 3월부터 12월까지 산림교육(유아숲·숲해설교육) 프로그램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음성군 봉학골 산림욕장·큰산유아숲체험원에서 진행되는 유아숲교육은 유아가 유아숲지도사와 함께 숲에서 볼 수 있는 씨앗, 곤충, 열매, 나무 등 다양한 주제로 자연 친화적 체험을 통해 창의성과 인성을 함양하고, 통나무건너기·로프그물오르기 등의 신체를 활용한 체험을 하며 건강한 육체 발달에 도움을 주는 교육이다. 교육은 전문성을 갖춘 유아숲지도사가 개소
충북음성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소장 변나영)는 2024년 중부권(음성, 진천, 괴산, 증평)거점 상담소로서의 기능과 역할이 확대됨에 따라 3월 14일 태성의료재단 제일조은병원과 가정폭력·성폭력(스토킹, 교제폭력 포함) 피해자 지원을 위한 간담회 및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의료 지원 및 상담 연계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며 피해자들은 소정의 의료비 및 검진비의 감면 혜택도 제공 받게 되었다. 상담소는 가정폭력, 성폭력, 스토킹, 교제폭력 등에 관한 상담과 피해자 의료비 지원,
진천군·괴산군·음성군 공동장사시설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원회) 발대식 및 1차 회의가 14일 음성군청 6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이날 회의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장동현 진천군의회 의장, 장우성 괴산군 부군수,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 조병옥 음성군수, 안해성 음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추진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해 친환경 원스톱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위한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추진위원회는 전문가, 군의원, 공무원, 지역대표를 포함해 총 30명으로 구성됐으며, 공동위원장으로는 박충서 前 진천군자원봉사센터장, 이한배 괴산군사
음성군은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와 가축전염병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선다.지난해 7월 군은 사흘 동안 300mm 넘는 집중호우로 산사태, 도로·농경지 침수, 가옥 매몰, 하천제방 유실 등 많은 비 피해를 봤다. 이후 군은 정부에 호우피해 지역의 특별재난지역 추가 지정을 지속해서 요청한 끝에 음성읍·소이면·원남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군은 당시 호우 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긴급 재난안전대책 본부를 가동하고, 모든 공직자에게 비상소집 명령을 내려 신속한 긴급 복구에 착수했다.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