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터에서 집으로 돌아와도 끝나지 않는 일에 둘러싸여 있는 현대인들, 빠르게 돌아가는 사회속도에 맞추며 ‘쉼’ 없이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에게 철박물관에서는 ‘천천히 쉬었다 가세요’라고 관람객에 제안한다. 철박물관에서는 자신만의 속도로 스스로 참여할 수 있는 3가지 활동을 준비했다. 박물관 곳곳에 설치된 수레에 활동거리들이 담겨있다. 첫 번째 ‘느린 우체국’은 1년 뒤쯤, 주소지로 도착할 엽서에 지금의 마음을 담아볼 수 있다. 철박물관에서 직접 제작한 엽서에 철박물관만의 우표를 붙여 발송된다고 하니 꼭 참여해보자. 주소지만 정확하다면
한국 BBS 충북연맹 음성군지회는 지난 16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불우청소년을 위한 성금 1백만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BBS 음성군지회는 2012년부터 음성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0월 27일 모범 청소년들과 1대1 자매결연식을 맺고 장학금도 전달한 바 있다.이날 기탁식에는 반국모 지회장을 비롯해 임원진들이 함께 참석 자리했으며 “지역의 어려운 청소년을 위한 기부에 동참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조병옥 음성군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는 지난 16일 음성군 새마을회관에서 각조직 회장 및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 김장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취약계층 200가구에 지원할 김장 김치 500포기를 정성껏 담갔으며, 순차적으로 각 조직 회장 및 회원들을 통해 각 가정에 방문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우리 사회 소외된 이웃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봉사원의 방문을 통해 소외계층이 몸과 마음 모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최병칠 회장은 앞으로도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음성군은 ‘아이 낳고 아이 키우기 좋은 음성’을 실현하기 위한 출생 축하 용품으로 ‘초인종 자제 도어사인(현관문패)”을 오는 12월부터 출생 신고하는 가정에 지급한다고 밝혔다.초인종 자제 도어사인은 국민신문고 제안으로 접수된 아이디어를 채택해 추진된 군민 체감형 출산장려 시책이다.초인종 자제 도어사인은 “쉿! 아기가 코~ 자요, 물건은 문 앞에 부탁드립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어, 현관문이나 초인종 옆에 부착했을 때 택배기사, 가스 검침원, 통계조사원 등 세대를 방문하는 이들이 벨을 누르지 않게끔 유도할 수 있다.이를 통해 음성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음성지구협의회는 감곡면 상우리 일원에서 북한이탈주민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지난 14일 열린 이번 행사에는 봉사회 회원 30여명과 북한이탈주민 30여명이 함께 김장 김치 1천 포기를 담가 관내 북한이탈주민, 사할린 동포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행사를 주관한 홍대희 회장은 “갑작스레 추워진 날씨에도 이웃사랑의 봉사심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해 준 회원 및 북한이탈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로서로 도우면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또한 김장 나눔 행사에 참
음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건용)는 지난 15일 한빛복지관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능 활성화 및 민관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위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 행사로 컬러 마음 건강 강의와 명랑운동회를 진행해 위원들의 소진 방지와 화합과 정보교류의 장을 만들었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관에서 주도하는 공공복지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민·관의 긴밀한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내 사회보장급여 제공기관·법인·시설 등 지역자원의 연계·협력까지 추진하며 지역사회 보호
음성군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15일 맹동면 한국소방산업기술원에서 지역자율방재단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 특화훈련을 실시했다.조병옥 군수와 안해성 군의회 의장 등 내빈과 방재단원 100여명이 참석해 진행된 이번 훈련에는 폭설로 인한 차량 사고 발생에 따른 부상자를 구조하고, 응급 처치 실시 및 차량 통행이 마비된 상황을 가정해 차량의 우회 안내와 민·관이 합동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하는 훈련을 선보였다.음성군 지역자율방재단은 겨울철 군민의 안전을 위해 각종 재난에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200여 명의
음성군 귀농귀촌협의회는 13일부터 14일까지 생극면 차생로 533에서 ‘사랑의 석박지김치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마련된 석박지김치 담기는 귀농귀촌협의회 생극지회와 음성군 귀농귀촌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참가해 28개 생극면 마을 및 음성군의 어려운 이웃과 노인정, 양로원 등에 전달됐다.음성군 귀농귀촌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무로 김치를 담가 이웃들에게 전달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하였다.음성군 귀농귀촌협의회 서완석 생극지회장은 “석박지김치 담그기 행사를 통해 전 회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단합할 수 있었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음성군노인복지관은 지난 11월 8일 노인권익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양성평등 교육 프로그램 ‘할아버지 부엌’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할아버지 부엌’은 충북여성재단(대표이사 박혜경)과 연계해 60세 이상의 남성 노인의 성평등 인식 개선 교육 및 건강에 좋은 대표적인 발효 음식인 ‘김치(김장)’ 요리법과 자기돌봄의 가치, 영양 상식을 교육하는 양성평등 교육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참여자들은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성차별 사례를 퀴즈로 풀어보고, 손수 만든 김장 김치와 수육을 함께 나누며 양성평등에 대해 소감을 공유했다. 한 참여자는 “평
음성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3일 대연회에서 지역 장애인복증진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대연회는 대소·삼성지역의 기업인 친목모임 단체로 2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해 음성군장애인복지관에 정기적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김치영 대연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복지증진을 위해 관심을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전호찬 음성군장애인복지관장은 “음성군장애인복지관에 전달해주신 따뜻한 나눔에 감사하며 장애인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북 음성군과 음성군농업인단체연합회는 13일 농업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농업인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제3회 음성군 농업인 대회' 행사를 개최했다.음성군농업인단체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조병옥 음성군수, 안해성 음성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임호선 국회의원 등 내빈들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농업 관련 단체, 농업인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1부 행사에서는 음성군 인삼연합회 장해창 사무국장과 군 농정과 김초롱 주무관이 충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음성군 4H 연합회 신기호씨 등 3명이 음성군수 표창을 비롯해 군 농업
‘우애와 봉사’ 사)한국BBS 충북연맹 음성군지회(지회장 반국모)는 지난 11월 9일 BBS 지회사무실에서 2023년도 제63차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24년을 새롭게 이끌어갈 회장단을 선출했다.이날 임시총회에는 반국모 지회장을 비롯해 윤종용 직전회장, 배영환, 박흥식 역대회장 등 2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BBS회원 강령낭독, 개회사, 보고사항, 의안채택 순으로 진행됐다.임시총회에 앞서 ▷청소년 1대1자매결연(10/26) ▷음성시장 플로깅데이 행사(11/4) ▷음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나눔 페스티벌 1부
한국동서발전(주) 음성그린에너지건설본부는 지난 10일, 음성군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하여 300만원 상당의 음성군 특산물 청결고춧가루를 전달했다. 후원받은 고춧가루는 복지관 이용자들이 이용하는 집단급식소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전달식에 참여한 음성그린에너지본부(본부장 전준모) 관계자는“지역사회를 위해 우리가 할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에 대해 항상 고민이 많은데 동절기를 앞두고 필요한 것들이 있을까를 생각하다가 음성군 특산물인 고춧가루를 생각하게 되었다. 우리의 작은 실천이 소외계층의 삶을 응원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음
음성군은 지난 11일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전주한옥마을 일원에서 문화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탐방은 북한이탈주민의 문화적 이질감을 해소하고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북한이탈주민 및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음성지구협의회 회원 등 지역주민과 함께 진행해 서로 간의 소통의 기회가 됐다.문화탐방 참가자들은 전주 한옥마을 일원을 방문해 경기전, 오목대 등 남한의 역사문화 현장을 탐방했고, 전주공예품전시관에 들러 전통적인 우리나라 수공예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남한 문화에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원장 탁송수)가‘태양광인공지능 기술 활용, BIPV (Building integrated Photovoltaic System, 건물일체형 태양광시스템) 모듈화 시스템 기술 및 동향 교육생’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이번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의 태양광 인력양성 교육과정은 충북도 내 태양광 등 에너지 분야의 재직자 대상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한 태양광발전소 운영 관리 기술, BIPV(Building Integrated Photovoltaic System, 건물일체형 태양광시스템) 산업에서의 건축설계 교육 등을 통하
지난 해 전국 산업현장에서 일하다 사망한 사고는 611건에 644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에서 올해 처음 발간한 「중대재해 사고백서」 ‘2023 아직 위험은 끝나지 않았다’에 의하면 지역별로 경기 192명(183건), 충남 59명(55건), 경남 57명(56건), 경북 42명(42건), 서울 38명(38건), 전남 36명(33건), 인천 35명(35건), 강원 34명(33건) 순이며 충북은 28명(27건)이다. 충청북도 중에서는 음성과 청주가 각각 6건 발생에 6명으로 가장 높다. 음성군의 사망사고 발생 업종은
음성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교육장을 비롯한 3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하여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음성군 원남면에 위치한 고추재배 농가에서 고추대 및 지주목 제거, 농지 주변 환경 정비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방문 농가에서는“일손이 모자라서 걱정이 많았는데 음성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도와줘서 큰 힘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이남덕 교육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과 상생을 위한
재경음성군민회 고용희 원남면민회장, 이봉석 삼성면민회장이 지난 13일 고향 음성군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각 200만원을 전달했다.재경음성군민회는 770여명의 음성군 출향인으로 구성되어 음성군 서울사무소를 중심으로 음성군과 중앙정부의 매개역할, 정부의 새로운 시책 수집,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 홍보 등 각 분야에서 고향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이날 두 회장은 “재경면민들은 항상 내 고향 음성군이 잘 되기만을 바라고 있다”며 “고향사랑기부금이 음성군 발전과 음성군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잘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고향사랑기
음성소방서는 9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제61주년 소방의 날’을 맞이하여 기념식 행사 및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소방의 날’은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이해를 높이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화재로부터 보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119를 상징하는 11월 9일로 제정되어 올해로 61주년을 맞이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철기 음성소방서장을 비롯해 방효용 의용소방대연합회장,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유공자 등 1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병옥 음성군수와 안해성 음성군의장 등의 축사가 기념식을 빛냈다.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
음성군은 성본산업단지 일원에서 지난 9일, 전기차 배터리 이차사용 기술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음성군과 사업시행자인 KCL(한국건설생활시험연구원) 그리고 충청북도,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충북테크노파크, 한국배터리산업협회, 한국전기차산업협회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전기차 배터리 이차사용 기술지원센터는 다양한 국내 에너지 정책과 세계적 탄소 중립 기조에 따라 사용후 배터리를 재사용·재제조해 새로운 응용 제품 개발 시 안전한 시장 출시를 위한 성능 및 안정성 평가기술을 개발하는 등, 음성군 4+1 신성장산업의 이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