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음성군지부에서 지난 6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재)음성군장학회에 장학금 3백만원을 기탁했다.고윤종 지부장은 “장차 음성군을 이끌어갈 후배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의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해 미래 음성의 발전을 이끌 인재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전했다.조병옥 음성군수(음성군장학회 이사장)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은 물론 지역인재 양성에 관심을 갖고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NH농협은행 음성군지부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음성의 학생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음성군장학회에
음성축산물공판장(장장 김영균)·보성축협(조합장 이춘항)·음성축협(조합장 송석만)·건화(대표 송기철)는 지난 6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관내 축산물 협력업체 7곳과 함께 마련한 이웃사랑 나눔 성금 3천만원을 기탁했다.음성축산물음성축산물공판장은 축산물 도축가공 산업을 선도하며 축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특히 매년 1천만원씩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기부활동에 앞장서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에도 힘쓰고 있다.이날 기탁식에는 보성축협·음성축협·협력업체 대표들도 함께 자리했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에 동참하게 돼 매우 기
음성군은 가축전염병의 발생 및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온 힘을 모으고 있다.지난 10월 23일 음성군 원남면에서 발생한 럼피스킨병의 추가 확산은 발생하지 않고 있다.군은 추가 발생을 막기 위해 지난 3일까지 관내 소농가 393호 2만2055두에 대해 럼피스킨 백신접종을 모두 완료했다.럼피스킨 전파 매개체인 모기 등 해충 방제를 위해 군은 보건소, 축협 공방단, 위탁 방역 차량 등 차량 7대를 이용해 10km 방역대 내 소 농장 96개소 주변 해충 방제를 지속 실시하고 있다.또 재난대책본부(7개 반)를 운영하며 관내 모든 소 사육 농장
음성군은 수확이 한창인 농가의 일손을 돕기 위한 공직자들의 농촌 일손돕기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가을철 본격적인 수확기가 시작되며 농촌에 많은 일손이 요구되는 상황이나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농촌 일손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직원들이 발 벗고 나섰다.지난 3일 기획감사실(실장 안은숙) 직원 20여명이 원남면 삼용리 소재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이날 직원들은 고추 따기를 통해 농가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또한, 소이면(면장 염규화) 직원 10명은 소이면 충도리 일원에서 콩 베기 작업을
충북 음성군자율방범연합대 유진철 연합대장은 지난 2일 ‘제9회 자율방범대의 날’을 맞아 윤희근 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이번 감사장은 평소 경찰과 적극적으로 협조하며 공동체 치안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뤄졌다.유진철 음성군자율방범연합대장은 “이번 감사장 수상은 충북에서 활동하는 자율방범대원의 노력과 헌신을 대표해 받은 거로 생각한다,”라며, “충북 음성군의 원남면과 소이면의 치안센터가 얼마 전 폐쇄되었는데 지역주민의 안전한 삶을 위해 자율방범대가 적극적으로 치안 활동에 이바지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한편 음성군자
음성군과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본부장 신명석)은 3일(10:00) 음성군청에서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폐기물의 자원 순환 촉진 등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환경 분야 국정 과제에 양 기관이 상생협력을 강화해 선도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협약에서 양 기관은 ▲환경 분야 사업 확대 및 우호 협력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지원 ▲지역 주민 및 사회적 약자 보호시스템 구축 ▲환경오염방지 및 재난지원 협력 강화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충북농업기술원에서 주최하는 제32회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 한마음대회에서 한국생활개선음성군연합회가 실적발표 경연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지난 1일 증평군 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군은 농촌여성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된 시군별 실적발표경연에서 한국생활개선음성군연합회는 음성군 대표 품바축제를 모티브로 10여명의 회원이 ‘품바댄스’를 선보여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또 그간 생활개선회 조직 활성화를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생활개선음성군연합회장 노남림(도지사 표창)과 한국생활개선음성군원남면회장 유정순(한국생활개
음성군어린이집연합회(회장 박정숙)가 ‘다! 함께! 날자!’ 라는 주제로 개최한 2023년 음성군 보육인대회가 지난 2일 음성명작관에서 관내 보육 교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지난 2017년 연합회 통합 출범 이후 다섯 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음성군 보육 교직원들을 격려하고 단합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최근 출산율 감소로 어린이집 정원충족률이 떨어지고 다수의 어린이집이 운영을 포기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다 함께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서는 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기여한
음성군은 ‘나만의 작은 음성’ 인스타그램 릴스·사진 응모하기 이벤트를 12월 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음성군 내에서 촬영한 사진과 릴스(1분 이내의 짧은 영상)를 참여자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된다.참여 방법은 음성군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릴스나 사진을 게재한 뒤, 이벤트 게시글에 있는 설문 QR코드를 스캔하거나 링크를 클릭해 제출하면 된다.추첨 방법은 응모 방법을 모두 충족한 응모자 중 좋아요(하트)를 가장 많이 받은 60명을 선정해 치킨 기프티콘과 커피 디지털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이벤트는 전 국민
음성군은 기존 3곳의 보행자 작동신호기를 스마트 보행자 작동신호기로 교체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보행자 작동 신호기는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건널 때 신호등에 설치된 버튼을 눌러 신호를 변경하는 방식으로, 이 시스템은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고 차량의 불필요한 신호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는 신호 운영 체계다.그러나 기존 설치된 구형 보행자 작동 신호기는 버튼을 눌러도 작동 상태 여부를 알 수 없어 설치 취지와 다르게 무단횡단을 유발했다.이번에 교체된 스마트 보행자 작동 신호기는 버튼을 누르면 횡단 대기시간과 보행 가능 시간이 표시되고 신
음성군가족센터는 관내 다문화가족 나눔봉사단과 직원 20여명이 2일 음성읍 사과 농사를 짓고 있는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농촌 일손 봉사에 나섰다고 밝혔다.사과 따기가 처음인 나눔봉사단과 직원들은, 농장주의 설명에 따라 잘 익은 사과를 구별해 수확하며 함박웃음을 피웠다.이번에는 결혼이주여성뿐만 아니라 직원들까지 합세해 농가 일손을 보탰다. 음성군가족센터는 지난 10월에도 맹동면 다문화가정의 토마토 농장에서도 일손 봉사를 진행한 바 있다. 농가주는 “농번기에는 일손 구하기가 더 어려운데 이렇게 음성군가족센터 직원들과 결혼이주여성들이 일손을
음성군은 붕괴 위험 공동주택 재해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일 밝혔다.조병옥 음성군수는 지난 9월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붕괴 위험 건축물(E등급)로 평가된 음성읍 읍내리 삼영연립을 2일 방문했다.이날 조 군수는 지진 등으로 인한 건축물 붕괴 재해예방 및 주민안전 조치 추진상황을 면밀히 살피는 등 꼼꼼히 현장을 점검했다.군은 정밀안전진단 결과 붕괴위험 건축물로 판단된 삼영연립에 대해 지난 달 27일 즉각 사용금지 조치를 취하고 입주민 대피명령을 발령했다.발령 사유는 정밀안전진단 및 내진성능 평가 결과 안전등급 E등급
(사)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은 (재)전북테크노파크 및 (재)광주테크노파크와 함께 2일 전북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지역에너지 클러스터 인재양성 사업 참여대학의 연구성과 공유를 위한 교류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에너지 클러스터 인재양성 사업은 지역별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를 중심으로 지역대학이 입주기업과 지역사회가 당면한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해 나가는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산·학이 함께하는 기업 맞춤형 석·박사 고급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이번 교류회는 충북도를 포함한 청주시, 충주시, 음성군, 진천군, 증평군, 괴산군 등 7개 도
음성군은 가을 수확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한 공직자들의 일손돕기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고 2일 밝혔다.자치행정과 직원 12명은 지난 2일 대소면 태생리 소재 방울토마토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했다.이날 직원들은 농촌인력 감소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방울토마토 넝쿨 제거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같은 날 도시과(과장 이재규) 직원 13명은 소이면 갑산리 농가를 방문해 사과 수확을 도왔다.또 이날 백인한 환경과장을 비롯한 직원 11명은 음성읍 석인리 농가를 찾아 대파 다듬기 작업 등 직원
음성군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1일 음성명작관에서 방재단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성군 지역자율방재단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번 결의대회에서는 재해예방 유공 단원들의 한해 활동 보고 및 결의문 낭독, 방재 유공자 표창 수여 등 기념식과 더불어 단원 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음성군 지역자율방재단은 군민의 안전을 함께 고민하고 각종 재난에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조직된 단체로 2008년 창설 이래 현재 문종락 단장 외 200여 명의 단원들이 ▲안전 홍보 캠페인 ▲재해위험 시설 예찰활동 ▲여름철 재해 발생 시 피해 복구활
음성군은 1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58회 전국여성대회에서 ‘유광명(39)·김영애(38) 부부’가 다둥이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한국여성단체협의회(회장 허명)가 주관한 이번 전국여성대회는 1천500여명의 여성 지도자들이 함께하는 「공정한 대한민국, 여성과 함께」 라는 슬로건 아래 기조강연, 시상식, 기념식, 결의문 채택 및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서는 김활란여성지도자상, 올해의 여성상, 여성1호상을 포함해 총 8개 부문에서 시상했으며, 특히 다둥이상은 음성읍에 거주하며 여섯 아이를 출산한 유광명·김영애 부부에
음성군 행정동우회 상록봉사단이 지난 1일 가을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일손 이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봉사단원 20여명은 음성읍 용산리에 위치한 복숭아밭에서 과일 수확 후 남은 폐봉지를 제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상록봉사단은 지난 4월 복숭아 꽃눈 밀기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5월에 사과 복숭아 적과 작업, 6월 자두 적과 작업, 8월에 녹두 따기 작업 등 올해만 여섯 번째 농촌 일손 이음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심주섭 행정동우회장은 “농가 일손 이음 봉사활동 외
음성군 통합방위협의회와 재향군인회 30여 명은 지난 31일 73주년 압록강 진격 기념식 참석을 위해 경기도 포천시의 제6보병사단 사령부를 방문했다.이날 행사에서 6.25전쟁 당시 압록강에 가장 먼저 도달했던 6사단 초산연대가 국민들에게 통일의 꿈을 심어주고 압록강 물을 수통에 담아 이승만 대통령에게 헌수한 당시 상황을 재현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초산부대는 무극리(감우재) 전투를 기념해 음성군과 1986년 자매결연 후 매년 창설기념일, 현충일 등 상호 방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최동희 재난안전과장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애쓰는
음성군은 지난 31일 군청 상황실에서 ‘국립소방병원 연계 종합발전계획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열린 보고회에는 조병옥 군수를 비롯해 군·소방청 관계자, 국립소방병원 관계자, 용역 수행기관인 충북연구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의료, 헬스 케어, 첨단 소방 분야를 중심으로 2030 음성시 건설의 초석이 될 신규사업 발굴과 함께 로드맵 작성을 위한 관련 부서 검토 및 논의가 진행됐다.군은 국립소방병원 건립 공사가 추진됨에 따라 헬스케어·소방산업과 연계한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첨단소방산업 복합 클러스터 조성 등 종합적인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