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 2024년 배수개선사업 착수지구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군은 상습적인 침수 지역이었던 생극지구에 농경지의 농작물 피해 예방과 안전한 영농을 지원하기 위해 배수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이 지역은 감곡면 원당리, 생극면 방축리, 차평리 일원으로 응천-청미천이 합류돼 내수배제 불량으로 인해 매년 농경지 유실, 침수 등 큰 피해가 있었다.음성군은 농경지 침수 피해 해소를 위해 국회, 중앙부처를 여러 차례 방문하는 등 예산확보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왔다.그 결과 ‘생극지구 배수개선사업’이 농림축산식품부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계약심사제 운영으로 2023년도 예산 6억7천만원을 절감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업별 절감 내역은 △공사 15건 △용역 32건 △물품 10건 등 57건 150억에 대한 심사를 진행해 총 6억7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했으며, 이는 심사요청 금액 대비 4.46% 절감된 금액이다.대표적 절감 사례로는 음성군 교량시설물 정밀안전점검 및 정기안전점검 용역 3000만원, 미호강·응천 수생태계 복원계획 수립 용역 1억1000만원, 음성읍 도시계획도로(중로3-6호) 개설공사 6600만원 등이다.이는 설계 항목별 원가 산정과 공
음성군은 오는 3월부터 국립발레단과 함께 청소년 예술 체험 프로그램 ‘꿈나무 교실’을 진행한다. ‘꿈나무 교실’은 국립발레단이 미래의 발레리나·발레리노 양성을 위해 추진하는 공익사업으로, 음성군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초등학교 2~5학년 청소년에게 발레 강습 및 공연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수업은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2회씩 진행되며, 국립발레단 단원 출신 전문 강사의 지도로 발레 기본기와 다양한 동작을 배우고, 10월에는 국립발레단 공연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발레복, 슈즈 등 수업 관련 물품 일체가 제공
음성군은 최근 철새가 북상함에 따라 겨울철 고병원성 AI(조류인플루엔자)의 유입 위험이 있어 차단방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군은 매주 수요일을 ‘전국 일제 소독의 날’로 지정해 가금 농가의 참여를 독려하고, 방역차 및 광역방제기(음성군 5대, 공동방제단 3대, 임차 3대)를 이용해 주요 하천변 및 도로변 등에 집중 방역을 하는 등 야생조류로부터 AI가 농장으로 감염되지 않도록 특단의 조치를 한다는 방침이다.또한 휴지기제가 종료된 오리 농가의 재입식 신청 시 2단계 방역 점검을 통해 고병원성 AI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주력한다.아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아 6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중앙부처를 비롯한 전국 지자체 및 교육청 등 306개의 기관(중앙 46, 교육청 17, 광역지자체 17, 기초지자체 226)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종합평가는 각 기관의 대민접점 서비스 수준을 측정하고 미흡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민원행정 전략과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고충 민원 처리 △민원 만족도 등 5개 항목으로 구성됐으며, 서면 평가와 만족도
충북음성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용훈)는 다팜MALL(대표 장순자)과 19일 자활생산품 판로지원 활성화를 통한 상호 발전 및 협력강화를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이번 업무혁약을 통하여, 자활근로 참여주민이 생산한 자활생산품의 판로지원을 활성화하여 자활사업을 촉진하고, 지역내 소비자에게 자활생산품의 홍보 및 구매기회를 제공하여 자활근로사업단의 매출향상을 기대하게 되었다. 이에 대해 충북음성지역자활센터 박용훈센터장은 “자활근로사업에서 생산한 자활생산품 판로에 항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활근로 참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되
음성 쌀 농민들의 불만이 폭주하는 가운데 농민들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7개 농협과 통합RPC, 감곡면을 중심으로 하는 복숭아 농가, 맹동면 수박 농가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쌀 수매 값이 지속적으로 내리막길을 걷자 농민들은 불만은 높아가고 있다. 정부가 정책적으로 경작지 면적을 줄이고 있지만 쌀값은 안정되지 못하고 있다. 쌀 수매를 책임지고 있는 통합RPC는 적자가 누적되면서 70억원의 자본금까지 잠식되고 있는 형편이다. 올해 혹은 내년쯤 적자가 누적되면 자본금이 '0'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쯤 되면 통합RPC는 문을 닫아야
음성상공회의소와 음성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관내 기업이 제품 결함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배상에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고 있는‘제조물 책임(PL)보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제조물 책임(PL)보험은 제품의 결함으로 인해 소비자 또는 제3자의 신체나 재산에 손해가 발생한 경우, 그 제조물의 제조·판매한 자가 부담하여야 하는 손해배상금과 사고처리 비용을 보상하는 보험이다.지난 2017년 제조물 책임(PL)법 개정으로 제조물 결함에 대한 입증 책임이 피해자에서 제조사로 변경되었고,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가 도입되는 등 제조업자의 책임이 강
충청북도는 올해 신규 공무원 791명을 선발한다. 도는 이러한 신규 공무원 선발계획이 담긴 ‘2024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도 홈페이지 및 지방자치단체인터넷접수센터에 공고했다.직급별 선발인원은 7급(행정, 수의) 16명, 8급(간호, 보건진료 등) 34명, 9급(행정, 시설 등) 715명, 연구․지도사(환경, 학예, 농업 등) 26명이다.【 2024년 지방공무원 선발예정인원 】 올해 지방공무원 시험은 총 3회 시행하며, 1회 시험(수의7급)은 3월 15일(금) 서류심사를 시작으로, 2회(8․9급) 필기시험은 6월 22일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원장 탁송수)은 15일 융합원 세미나실에서 충북 소재의 대학과 기업의 직원,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제2회 에너지 융합 오픈 아카데미’를 개최했다.이번 강연은 한국공공언어진흥원 박종덕 원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보고서, 효과적인 소통의 열쇠’의 주제로 ▲기획력 향상 및 보고서 작성법 ▲칭찬받는 실무 보고서 작성법으로 진행됐다. 박종덕 원장은 보고서란 수요자가 정책과 관련한 상황과 문제점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의사결정 할 수 있도록 관련 사실과 대책 또는 참고사항을 제시한다면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음성군의회(의장 안해성)는 15일(목)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6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3일까지 9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검사기간 결정의 건 ▲ 음성군 지능정보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음성군 이장자녀 장학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음성군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음성군 기술자문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의 상정안건을 처리하고 2024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한다.개회사에서 안해성 의장은 “「2030 음성시 건설」실현
음성교육지원청(이남덕 교육장)과 음성군(조병옥 군수)의 공동협력 사업인 음성행복교육지구는 마을교육 역량강화를 위해 2월 15일 14시, 충주에서 국립한국교통대학교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국립한국교통대학교 LINC 3.0 사업단·대학일자리개발원·창업지원교육센터가 참여했으며,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방소멸 위기대응 및 지역 교육력 제고를 위한 상호협력체제 구축과 학교-마을 연계교육과정 강화를 위한 연수 운영 지원 등이다.이남덕 교육장은 2024. 음성행복교육지구 마을교육 역량강화 민간공모사업에 선정된 국립한국교통대학교에 적극적인 협조를
음성군은 음성 명품농작물 음성명작의 대표 품목인 ‘다올찬 수박’이 봄을 맞아 2월 초 첫 식재를 하고 정상 출하를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고 15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2월 초 금왕읍·음성읍, 2월 중순 맹동면·대소면·생극면 등을 시작으로 약 1000ha에 대해 4월 중순까지 식재를 완료할 예정이다.군은 이번에 식재 한 수박이 6월부터 8월까지 정상적으로 출하될 수 있도록 시설하우스 내 환경개선을 위한 환풍기 및 하우스 필름 교체 사업 등 적극적인 지원을 펼쳐 고품질화를 통한 가격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천혜의 자연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12월 신청 받은 고추묘를 적기에 공급하기 위해 지난 13일부터 음성군 공정육묘장에서 파종을 시작했다.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고추묘 파종량은 87만주로 작년 공급량 79만주보다 대폭 상승했다. 파종량이 상승함에 따라 51만주는 농업기술센터에서, 36만주는 관내 육묘업체에 위탁해 생산한다.재배 농가가 올해도 칼라병이라고 불리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약칭 TSWV) 및 탄저병에 강한 복합 내병계 품종을 선호하는 추세이며, 작년 복합내병계 품종 선호 비율이 77.5%이었던 것에 비해 올해는 89.7%로
음성군은 파크골프장 천연 잔디 생육과 봄철 잔디 보호를 위해 오는 3월 1일 금왕 파크골프장을 시작(3.1.~4.19.)으로 맹동 파크골프장(3.11.~4.29.), 생극 파크골프장(3.21.~5.9.) 휴장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이번 임시휴장은 잔디 생육 상태를 잘 관리하는 것은 물론 휴장 기간 장내 시설을 보완·관리(잔디 깎기, 시비 등)해 파크골프 이용객들이 더욱더 나은 환경에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또한, 군은 파크골프장 이용객의 만족을 높이고자 4월부터 10월까지 주기적인 잔디 깎기
음성군은 지난해부터 추진한 대소면 삼호1지구, 오산1지구에 대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지적확정예정 통지서를 발송했다.지적확정예정 통지서는 기존 지적공부상의 종전 토지와 지적재조사로 조정된 경계·면적에 대한 지번별 내역, 도면 등을 표시한 자료로, 지적재조사 측량 완료 후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통지한다.새로 설정된 경계에 의견이 있는 경우, 통지서 수령일로부터 20일 이내에 군청 민원과로 의견서를 제출해야 한다. 의견서가 제출된 토지는 현장 조사 및 토지소유자 간 협의 조정절차를 통해 경계를 재설정하고 ′음성군 지적재조사
올해도 역시 쌀값 때문에 쌀을 주업으로 하는 소작농민이나 전업농민들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농민들의 쌀값 논쟁은 하루 이틀이어진 것 또한 아니다. 쌀값을 얘기할 때면 농민들은 늘 분노가 치밀어 올라 잠을 자지 못한다.농민들이 더 분노하는 이유는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별로 쌀값 책정이 다 다르기 때문이다. 올해 쌀 수매가는 청주, 음성, 보은 등만 살펴봐도 농민들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각 지자체와 농협 들에 따르면 올해 확정된 쌀 수매가는 제현율 82% 40㎏ 일반계의 경우 청주는 5만 8000원, 생명쌀(알찬, 해들)은 6만2000원이
음성군가족센터(센터장 조덕행)는 지역의 취약·위기가족의 가족관계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취약·위기가족지원사업(온가족보듬사업)‘을 새롭게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취약가족 (한부모가족, 조손가족, 노부모 부양가족, 손자녀 돌봄 조부모, 청소년부모, 1인가구, 다문화가족, 방임(보호)아동 및 원가정, 이혼 위기 가족 등 가족기능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지원이 필요한 모든 가족)과 긴급·위기가족 (재난・사고 등 경제・사회적 위기사건을 직면한 위기가족 2024년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한부모가족, 조손가족, 청소년부모 등
음성소방서(서장 김철기)는 대형화재 위험성이 높은 중점관리대상처를 직접 방문하여 화재예방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음성군 특성상 공장 시설(위험물 제조소 등)이 많아 화재 시 인명·재산피해 위험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대상처를 방문해 관계자들의 안전 의식을 고취 시키고 자율 안전관리 체계를 정착시키는 등 선제적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김철기 소방서장은 “공장시설(위험물제조소 등)은 대상물 특성상 화재로 인한 재산피해는 물론 인명피해의 우려도 매우 높다”며 “관계자분들께서는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등 화재예방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지역 내 폐지 수집 노인에 대해 전수조사하고자 14일 서동경 부군수 주재로 대책 회의를 추진했다. 9개 읍·면 맞춤형 복지팀장과 담당 주무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폐지 수집 노인 전수조사 대책 회의’를 열고 전수조사 계획안에 따라 사례관리, 노인 일자리 연계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음성군 폐지 수집 노인 전수조사는 관내 75개소의 고물상을 방문해 폐지 수집 노인의 인적 사항을 확보하고 확보된 명단을 바탕으로 가정 방문 후 생활실태와 복지 욕구를 조사해 누락 된 보건 복지서비스를 연계, 노인 일자리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