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어린이집연합회(회장 박정숙)가 ‘다! 함께! 날자!’ 라는 주제로 개최한 2023년 음성군 보육인대회가 지난 2일 음성명작관에서 관내 보육 교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지난 2017년 연합회 통합 출범 이후 다섯 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음성군 보육 교직원들을 격려하고 단합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최근 출산율 감소로 어린이집 정원충족률이 떨어지고 다수의 어린이집이 운영을 포기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다 함께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서는 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기여한
음성군은 ‘나만의 작은 음성’ 인스타그램 릴스·사진 응모하기 이벤트를 12월 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음성군 내에서 촬영한 사진과 릴스(1분 이내의 짧은 영상)를 참여자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된다.참여 방법은 음성군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릴스나 사진을 게재한 뒤, 이벤트 게시글에 있는 설문 QR코드를 스캔하거나 링크를 클릭해 제출하면 된다.추첨 방법은 응모 방법을 모두 충족한 응모자 중 좋아요(하트)를 가장 많이 받은 60명을 선정해 치킨 기프티콘과 커피 디지털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이벤트는 전 국민
음성군은 기존 3곳의 보행자 작동신호기를 스마트 보행자 작동신호기로 교체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보행자 작동 신호기는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건널 때 신호등에 설치된 버튼을 눌러 신호를 변경하는 방식으로, 이 시스템은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고 차량의 불필요한 신호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는 신호 운영 체계다.그러나 기존 설치된 구형 보행자 작동 신호기는 버튼을 눌러도 작동 상태 여부를 알 수 없어 설치 취지와 다르게 무단횡단을 유발했다.이번에 교체된 스마트 보행자 작동 신호기는 버튼을 누르면 횡단 대기시간과 보행 가능 시간이 표시되고 신
음성군가족센터는 관내 다문화가족 나눔봉사단과 직원 20여명이 2일 음성읍 사과 농사를 짓고 있는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농촌 일손 봉사에 나섰다고 밝혔다.사과 따기가 처음인 나눔봉사단과 직원들은, 농장주의 설명에 따라 잘 익은 사과를 구별해 수확하며 함박웃음을 피웠다.이번에는 결혼이주여성뿐만 아니라 직원들까지 합세해 농가 일손을 보탰다. 음성군가족센터는 지난 10월에도 맹동면 다문화가정의 토마토 농장에서도 일손 봉사를 진행한 바 있다. 농가주는 “농번기에는 일손 구하기가 더 어려운데 이렇게 음성군가족센터 직원들과 결혼이주여성들이 일손을
음성군은 붕괴 위험 공동주택 재해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일 밝혔다.조병옥 음성군수는 지난 9월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붕괴 위험 건축물(E등급)로 평가된 음성읍 읍내리 삼영연립을 2일 방문했다.이날 조 군수는 지진 등으로 인한 건축물 붕괴 재해예방 및 주민안전 조치 추진상황을 면밀히 살피는 등 꼼꼼히 현장을 점검했다.군은 정밀안전진단 결과 붕괴위험 건축물로 판단된 삼영연립에 대해 지난 달 27일 즉각 사용금지 조치를 취하고 입주민 대피명령을 발령했다.발령 사유는 정밀안전진단 및 내진성능 평가 결과 안전등급 E등급
(사)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은 (재)전북테크노파크 및 (재)광주테크노파크와 함께 2일 전북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지역에너지 클러스터 인재양성 사업 참여대학의 연구성과 공유를 위한 교류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에너지 클러스터 인재양성 사업은 지역별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를 중심으로 지역대학이 입주기업과 지역사회가 당면한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해 나가는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산·학이 함께하는 기업 맞춤형 석·박사 고급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이번 교류회는 충북도를 포함한 청주시, 충주시, 음성군, 진천군, 증평군, 괴산군 등 7개 도
음성군은 가을 수확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한 공직자들의 일손돕기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고 2일 밝혔다.자치행정과 직원 12명은 지난 2일 대소면 태생리 소재 방울토마토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했다.이날 직원들은 농촌인력 감소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방울토마토 넝쿨 제거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같은 날 도시과(과장 이재규) 직원 13명은 소이면 갑산리 농가를 방문해 사과 수확을 도왔다.또 이날 백인한 환경과장을 비롯한 직원 11명은 음성읍 석인리 농가를 찾아 대파 다듬기 작업 등 직원
음성군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1일 음성명작관에서 방재단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성군 지역자율방재단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번 결의대회에서는 재해예방 유공 단원들의 한해 활동 보고 및 결의문 낭독, 방재 유공자 표창 수여 등 기념식과 더불어 단원 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음성군 지역자율방재단은 군민의 안전을 함께 고민하고 각종 재난에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조직된 단체로 2008년 창설 이래 현재 문종락 단장 외 200여 명의 단원들이 ▲안전 홍보 캠페인 ▲재해위험 시설 예찰활동 ▲여름철 재해 발생 시 피해 복구활
음성군은 1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58회 전국여성대회에서 ‘유광명(39)·김영애(38) 부부’가 다둥이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한국여성단체협의회(회장 허명)가 주관한 이번 전국여성대회는 1천500여명의 여성 지도자들이 함께하는 「공정한 대한민국, 여성과 함께」 라는 슬로건 아래 기조강연, 시상식, 기념식, 결의문 채택 및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서는 김활란여성지도자상, 올해의 여성상, 여성1호상을 포함해 총 8개 부문에서 시상했으며, 특히 다둥이상은 음성읍에 거주하며 여섯 아이를 출산한 유광명·김영애 부부에
음성군 행정동우회 상록봉사단이 지난 1일 가을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일손 이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봉사단원 20여명은 음성읍 용산리에 위치한 복숭아밭에서 과일 수확 후 남은 폐봉지를 제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상록봉사단은 지난 4월 복숭아 꽃눈 밀기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5월에 사과 복숭아 적과 작업, 6월 자두 적과 작업, 8월에 녹두 따기 작업 등 올해만 여섯 번째 농촌 일손 이음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심주섭 행정동우회장은 “농가 일손 이음 봉사활동 외
음성군 통합방위협의회와 재향군인회 30여 명은 지난 31일 73주년 압록강 진격 기념식 참석을 위해 경기도 포천시의 제6보병사단 사령부를 방문했다.이날 행사에서 6.25전쟁 당시 압록강에 가장 먼저 도달했던 6사단 초산연대가 국민들에게 통일의 꿈을 심어주고 압록강 물을 수통에 담아 이승만 대통령에게 헌수한 당시 상황을 재현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초산부대는 무극리(감우재) 전투를 기념해 음성군과 1986년 자매결연 후 매년 창설기념일, 현충일 등 상호 방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최동희 재난안전과장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애쓰는
음성군은 지난 31일 군청 상황실에서 ‘국립소방병원 연계 종합발전계획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열린 보고회에는 조병옥 군수를 비롯해 군·소방청 관계자, 국립소방병원 관계자, 용역 수행기관인 충북연구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의료, 헬스 케어, 첨단 소방 분야를 중심으로 2030 음성시 건설의 초석이 될 신규사업 발굴과 함께 로드맵 작성을 위한 관련 부서 검토 및 논의가 진행됐다.군은 국립소방병원 건립 공사가 추진됨에 따라 헬스케어·소방산업과 연계한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첨단소방산업 복합 클러스터 조성 등 종합적인 발
음성군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정2리 자연마을인 '안말' 마을만들기사업 중 돌담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마을만들기사업은 마을 역량에 맞는 단계별 지원을 통해 예산을 합리적으로 사용하고 마을을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농어촌 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음성읍 사정2리는 총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마을만들기사업에 착수했으며 지난 6월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을 수립·고시해 개인 담장 정비, 다목적 광장 조성, 지역 역량 강화 사업을 추진 중이며 2024년 말까지 준공 예정이다.이번에 완료한
음성군 사회복지과 직원들은 31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에 동참했다.이날 직원들은 음성읍 삼생1리 농가의 고추 따기 등 농가 일손을 덜어주며 구슬땀을 흘렸다.일손을 지원받은 농가 주는 “가을철 수확기에 일손이 부족해 걱정이 많았는데, 사회복지과 직원들이 일손을 보태줘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김형수 사회복지과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촌일손 돕기를 추진해 살기 좋은 농촌만들기에 앞장서겠다”
음성군가족센터(센터장 조덕행)는 10. 30(월) 14:30, 음성군가족센터에서 국제로타리 3740지구 9지역 대소무궁화로타리클럽(회장 송세영))과 ‘치매 및 장애 어르신 기저귀 후원’ 물품 기탁식을 진행했다.음성군가족센터는 대소무궁화로타리클럽에서 지원한 성인용기저귀(10박스) 및 깔개매트(8박스) 총 60여만원 상당 의료물품을 관내 취약계층인 치매 및 장애어르신 10여가정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대소무궁화로타리클럽 송세영 회장은 ‘지역의 필요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이 되어 감사하고, 대소무궁화로타리 회원들과 이러한
한빛복지관 병설 음성군통합돌봄지원센터(관장, 이영민)는 지난 27일 음성읍 오일장에서 한화첨단소재(주)음성사업장(사업장장, 정정길)과 노인인식개선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은 점차 고령화되어가는 현대사회에서 세대간의 갈등과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시키고자 ‘풍부한 경험은 노인의 자랑이요, 노인을 공경함은 젊은이의 자랑이다“는 주제로 한화첨단소재(주) 음성사업장의 사회공헌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재래시장을 찾아 노인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제고시키기 위한 설문 응답하기와 장바구니 배부, 한빛복지관 회원가입과 10월부터 실시하는
음성군새마을회는 지난 27일 음성읍 소재 수정산 농원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된장나누기 사업을 진행했다.이번 사업은 지산그룹(대표이사 윤영국)이 지역환원사업 일환으로 음성군새마을회에 후원해 진행됐다.회원들은 지난 2월 메주 30말로 된장담그기를 시작으로 이후 된장을 가르고 7개월간 숙성시켜 이날 용기에 담았다. 이번에 담은 사랑의 된장은 장을 담그기 어려운 부자가정 및 홀몸 어르신 가정 190가구에 11월 중 전달될 예정이다.신혜숙 회장은 “작년에 이어 도움을 주신 지산그룹에 감사드리고 바
제32회 평화통일 염원 음성군민 가족등반 대회가 28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음성군협의회(회장 김기명) 주최로 음성읍 봉학골 산림욕장 일원에서 군민 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성하게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조병옥 음성군수, 안해성 음성군의장, 이상정·노금식 충북도의원, 유창원 음성군 부의장, 서효석·박흥식·조천희·송춘홍 군의원, 곽산성 음성군주민자치회장, 이재연 음성군이장협의회장, 김기창 음성군체육회장, 이한철 음성문화원장, 박노대 음성농협 조합장, 김순응 음성군여성단체협의회장, 강성근 금왕읍이장협의회장, 강영훈 씨름협회회장 등이 참석
무극장로교회(담임목사 신현주)에서는 지난 28일 ‘금왕 지역 어르신 초청 경로잔치’를 기념해 금왕장학회에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십시일반 모은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무극장로교회는 매년 지역 학생들의 학업을 돕기 위해 (재)금왕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해 오며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신현주 담임목사는 “교회 성도들이 마련한 장학금으로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지역공동체가 더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여용주 이사장은 “금왕
민족통일음성군협의회가 주관하고 민족통일충청북도협의회에서 주최한 명사초청 통일 토크쇼가 지난 26일 저녁 음성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렸다.민족통일중앙협의회 후원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한 민족통일음성군협의회원 80여명이 참석했다.강사로 나선 신길수 청주대 교수는‘북한 실상의 인권보호를 통한 통일 한반도를 꿈꾸다’란 주제로 최근 북한 동향 등을 설명하고 통일 한반도를 위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이덕우 음성군협의회장은 “오늘 통일토크쇼에 참석해 주신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