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소이면 비산1리는 주민들이 왁자지껄 문화교실에서 배우면서 만든 작품을 ‘나의 마음을 스케치북에’ 라는 주제를 가지고 오는 28일까지 전시회를 운영한다.이번 전시회는 지난 7월부터 마을회관에 모여서 떠들며 꿈꾸는 왁자지껄 문화교실의 14명 수강생들이 한땀 한땀 배운 결과물이다.문화교실 운영비는 음성군의 마을 만들기 사업 공모 1차 선정에 따른 지원금 250만원과 마을기금 200만원, 마을 청년회외 2명의 후원금 200만원 등 총 650만원의 사업비로 마련됐다.유승순(86여) 수강생 회장은 “문화교실에서 이웃들과 이것저것 다양한
소이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30일 이웃사랑 나눔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소외계층 1가정을 선정해 사랑의 도배봉사를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소이면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10여명이 참여했으며, 기관사회단체 및 주민들의 추천을 받아 도움이 절실한 소외계층 1가구를 선정해 벽지를 새것으로 교체하고, 집안 곳곳 대청소를 실시하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김진숙 위원장은 “오늘 회원분들의 노력 덕분에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나눔을 지속 실
소이면은 음성천의 이팝나무 산책로 4km 구간을 새 단장했다고 27일 밝혔다.음성천은 소이면을 지나 괴산 방향으로 흐르는 지방하천으로, 이팝나무 산책로와 곳곳에 쉼터가 조성돼 있어 주민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장소이다. 소이면은 이 구간 제방도로에 조성된 이팝나무 산책로를 지난 20일부터 5일간 금계국 씨앗을 파종하고 금계국의 건강한 생장을 위해 미리 잡풀을 제거하고 유기질 비료와 약품을 살포했다. 이번에 파종한 금계국은 6월 중순부터 개화를 시작해 7월 초순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와 함께 내년 봄부터는 주민
소이면에 위치한 ㈜HD현대건설기계에서는 지난 17일 소이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6,250장의 연탄(500만원 상당)을 기탁했으며 임직원 35명은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HD현대건설기계는 2015년부터 매년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추진할 뿐만 아니라 설·추석 명절과 연말연시에도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을 활발하게 실천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들이 한파에 대비하여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염규화 소이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HD
음성군은 소이면 충도1리에서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의 화합을 위한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지난 16일 열린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은 귀농귀촌인이 농업 및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융화하고 상생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귀농 성공 사례, 갈등관리 방안 등의 주민참여형 교육과 성공 사례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선진지 현장 방문 교육이 진행됐다.융화교육에 참여한 주민은 “평소에 대면할 일이 많지 않아 마을에 귀농귀촌한 사람들을 잘 알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소통하고 밥도 같이 먹
음성군 소이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에서는 6일과 7일 양일에 걸쳐 소이면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새마을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회원들이 직접 심고 정성껏 기른 배추 1천여포기를 수확해 6일 배추 절이기, 7일 양념 버무리기로 진행됐다.이날 만든 김장 김치는 관내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마음을 정성껏 담아 전달될 예정이다.이번 행사를 추진한 김연홍 회장과 유은자 부녀회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사랑의 김장 나누기를 통해 어려운 이웃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
소이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 서울시 동대문구 체육관에서 열린 ‘제5회 답십리2동 어울림한마당 축제’에 참여해 직거래 농산물 판매행사를 가졌다.이는 소이면과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2동이 자매결연을 맺어왔기에 양 지역 주민자치회 활동으로 도·농간 교류 활성화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날 주민자치회원 등 20명은 소이면에서 직접 재배한 표고버섯, 현미, 대파 등 품질이 우수한 농산물과 고춧가루, 들기름, 참기름, 된장 등 가공품을 직거래장터 부스에서 직접 판매하며 농가수익도 올리고 음성군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소이면 권병관 주민자치회장은
소이면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김진숙)는 지난 1일 행복한 마을 만들기 일환으로 비산3리(이장 김경운) 마을을 방문해 65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문패 달아주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위원회는 비산3리 65가구에 325만원 상당의 문패를 지원했다.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는 마을 주민의 소통과 교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매년 문패 달아주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김진숙 위원장은 “금번 문패 달아주기 사업으로 이웃 간의 교류가 활성화되고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기여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염규화 소이면장은 “행복
음성군 소이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25일 소이면 대장교에서 면 직원과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하천 살리기 생명운동 일환으로 EM흙공 던지기를 실시했다.EM흙공은, 황토에 EM활성액과 발효촉진제 등을 섞어 반죽한 후 발효시킨 것으로, 야구공 크기로 반죽해 하천에 넣어두면 서서히 녹으며 하천의 유해 물질을 분해·정화하며 수질을 개선시킨다.김연홍·유은자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장은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해 깨끗한 생활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25회 소이면 대장초등학교 총동문 한마음큰잔치 행사가 지난 15일 대장초등학교 대 운동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대장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이재연) 주최 주관한 한마음 행사에 동문들은 지난해에 이어 다시만나 서로를 격려하며 동문의 우의를 다졌다.이날 행사는 조병옥 음성군수 부부(유오재 여사), 안해성 음성군의장, 이상정 충북도의원, 서효석·박흥식 군의원, 염규화 소이면장, 박노대 음성농협 조합장, 송석만 음성축협조합장, 박광서 비석새마을금고 이사장, 최호철 음성새마을금고 이사장, 권병관 소이면주민자치회장, 이재기 소이면지역발전협의회
음성군 소이면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1일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실천 의지다짐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캠페인은 소이면 직원을 대상으로 한 자체 청렴교육, 청렴 OX퀴즈 풀이를 실시한 후 직원들이 청렴 피켓을 들고 청렴 실천의지를 표명하는 청렴 실천 다짐 캠페인 순으로 진행됐다.소이면 직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성실한 직무수행, 윤리강령 및 윤리 실천 규범 준수, 비도덕적 행위 금지 등 청렴한 공직 생활의 실천을 다짐했다.염규화 소이면장은 “청렴한 소이면을 만들기 위해서는 모든 직원이 다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소이면은 22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국토대청결활동을 전개했다.이날 행사에는 소이면 주민자치회,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유총연맹 여성회, ㈜현대건설기계, 공무원 등 80여명이 쾌적한 소이면 시가지 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이번 국토대청결운동에서 유관기관 단체 회원들은 십시일반 대장리, 중동리 시가지 일대의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염규화 소이면장은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명절 맞이 국토대청결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기관·사회단체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쓰레기 분류 배출, 무단투
소이면 대동회장협의회장 이세영씨가 지난 21일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800kg(20kg 40포대)을 소이면에 기탁했다.후미1리에서 정미소를 운영하고 있는 이 회장은 “연일 치솟는 물가로 어려운 분들이 많기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백미를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염규화 소이면장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꾸준하게 백미를 전달해 주시는 이 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음성군 소이면 소재 HD현대건설기계(주)와 현대에너지솔루션(주)에서는 19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소이면의 취약계층과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430만원 상당의 쌀(20kg) 23포와 건어물 13세트를 기탁했다.HD현대건설기계와 ㈜현대에너지솔루션은 지속적인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의무를 지키는데 솔선 수범하는 우수 기업으로, 매년 명절마다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을 기탁하며 기업의 공익적 역할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염규화 소이면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과 저소득 계층을 위한 나눔에 깊은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소이면 대장1리 경로당 노인회원들이 지난 19일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는 재능기부 활동으로 추석맞이 송편을 만들어 소이면씨앗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에게 전달했다.대장1리 경로당 노인회원들은 양성평등 정책 홍보 등을 통해 젊은 세대들의 문화체험 및 공감대 형성을 높여 화제가 된 바 있다.할매니얼은 '할매(할머니)'와 밀레니얼 세대의 '밀레니얼'을 합성한 단어로, 할매니얼은 MZ세대가 할머니의 취향을 '힙한' 문화로 즐기면서 하나의 새로운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대장1리 황순자 노인회 총무는 요즘처럼 경쟁에 치여 점점 개인화되는 사회
음성군 소이면 축산계는 지난 15일 소이면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축산계원 등 마을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고기 소비촉진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소이면에서 생산된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사료 값 폭등, 축산물 가격 하락 등으로 축산인들이 어려운 시기에 서로 의지하고 단합하기 위해 열렸다.이들은 한우 1마리(680kg)를 손질해 숯불에 구워 먹는 시식 행사와 한우고기를 원가로 할인해 판매를 병행하는 등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소이면장(면장 염규화)은 “오늘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축산 농가에 감사함을 전하고,
음성군은 지난 16일 소이면 충도3리 상양전 마을에서 ‘상양전 마을 머루축제’를 개최했다.이번 축제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23년 농촌축제지원사업에서 최종 선정돼 추진하는 것으로 ▲마을 합동 팔순 잔치 ▲머루와인 시음회 ▲모두 함께 놀기 ▲보물찾기 등 충도3리 마을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이날 상양전 마을 머루 축제 1부 행사에서는 잔칫상을 성대하게 차려놓고 마을 주민과 출향 자녀들이 어르신께 단체로 큰절을 올려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마을 합동 팔순잔치가 열렸다.또 마을 주민들을 위한 민요공연이 펼
진천군 소재 면•소스 전문기업 ㈜면사랑(대표 정세장)은 13일 소이면 ‘소이곳간409’에 국수제품 100인분을 기탁했다.㈜면사랑에서는 진천군 인접 지역인 음성군의 공유 냉장고 운영 관련 기사를 보고 소이면행정복지센터로 직접 연락해 국수제품 100인분을 기탁 의사를 밝혔으며, 매월 정기적으로 50인분의 제품을 소이곳간409에 기탁하기로 했다.㈜면사랑 임찬원 공장장은 “지역의 나눔 문화를 실천할 수 있는 소이곳간409에 우리 기업 제품을 기탁하게 돼 의미가 크다”, “꿈꾸고 생각하며 정성을 다한다는 면사랑의 구호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소이면에서는 11일 소이면 주민 피상우씨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백미 200kg을 소이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피상우 씨는 비산리에서 과수 농사를 지으며 꾸준히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날 기탁식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다 함께 풍요로운 추석 명절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염규화 소이면장은 “수해 피해로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백미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소이면은 지난 4일 다문화 결혼이주여성 및 1인 청년 가구, 지역주민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일 요리 수업을 열었다.이번 프로그램은 양성평등 문화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소이면 주민자치 회의실에서 충도4리 진숙자 이장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이날 다문화 결혼이주여성 및 지역 1인 가구 청년 및 주민이 참여해 간단한 밑반찬(오이소박이, 깻잎장아찌, 김무침 등)을 만들며 건강한 식사의 즐거움을 느끼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한편 진숙자 이장은 소이면의 크고 작은 행사나 동네 잔치에 불려 다닐 정도로 소문난 손맛을 자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