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군수 조병옥) 공무원들이 품바옷을 만들어 입고 제25회 음성품바축제 홍보에 발 벗고 나섰다.이를 위해 군 공무원들은 축제의 슬로건인 “품바, 스물다섯살 청춘이 되다”의 ‘청춘’에 초점을 맞춘 품바옷을 직접 제작했다.이달 12일~13일 펼쳐진 생극 십리 벛꽃축제장을 시작으로 28일에는 제18회 반기문 마라톤대회, 다음달 9일에는 충북도민체전에서 품바옷을 입고 축제를 홍보할 계획이다.군은 직접 제작한 댄스 영상을 음성군 유튜브 채널인 음성와유튜브를 통해 홍보하고, 축제 포스터의 선호도 조사를 통해 관심도를 제고하는 등 다양한 방
음성군은 지난해 청렴도 평가에서 나타난 취약 분야를 개선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지자체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국민권익위원회가 49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음성군이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군은 종합청렴도가 전국 군 단위 지자체 평균인 74.2점보다 높은 83.3을 받으며, 3년 연속 상위등급인 2등급을 유지했다.군은 지난해 종합청렴도 결과를 분석하고 이를 개선하고자 △반부패 환경조성에 따른 외부체감도 향상 △청렴 문화 확산 △공정한 조직문화 구현
지난 2024년 4월 11일(목) 음성군장애인복지관은 우정사업본부, 우체국공익재단,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지원하는 장애가정아동‘성장멘토링’1차 멘토 간담회를 실시하였다.본 사업은 저소득 장애부모를 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1 멘티 멘토 제도를 통해 멘티의 자기관리능력 향상과 정서적 지지 등 부족한 양육환경을 보충해주어 건강한 멘티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기반을 강화하는 사업이다.1차 멘토 간담회에서는 성장멘토링의 핵심요소인 멘토의 활동 내용 안내 및 장애인식개선교육, 발대식 일정협의, 매칭된 멘티에 대한 기본정보를 공유하며 보다
음성군 건설교통과(과장 이상기)와 소이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염규화) 직원들은 지난 13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이면 한 농가를 방문해 모판 나르기 등 농촌 일손이음 봉사를 실시했다.이번 일손돕기는 농촌인력 감소 상황 속에서 농번기를 맞이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자발적으로 도움을 드리자는 취지에서 부서 직원 대부분이 참석해 휴일도 잊은 채 구슬땀을 흘렸다.농가주는 “농번기에 많은 인력이 필요한 모판 나르기 작업을 도와줄 일손을 구하기가 어려워 걱정하고 있었는데 일손이음 봉사에 흔쾌히 참여해 줘서 많은 도움이 됐다”며 “
음성 삼성초(교장 김경영)는 4월 12일(금)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 내 교실, 다목적실, 운동장, 강당 등 다양한 장소에서 ‘삼성 과학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과학적 체험과 경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과학적 재능과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학년별 주제를 다채롭게 선정하여 1학년은 개구리알 개운죽, 카멜레온 피리 만들기, 2학년은 풍력 자동차와 날아오르는 나비 만들기 3학년은 자석그네와 에어로켓 만들기, 4학년은 회전 잠망경과 고무밴드 스피드가
충청북도는 1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소재 대학교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및 영상디자인 전공 학생 60명*으로 구성된 「2024 충청북도 청년브랜드참여단」출범식을 개최했다. * 건국대, 서원대, 청주대, 충북대, 충북도립대충청북도 청년브랜드참여단은 지난해 ‘충북의 미래를 청년들과 함께 만들어 간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충청북도 대표상징(CI) 개발에 참여했고, 올해는 ‘문화의 바다 충북, 빛의 항로를 열다.’를 주제로 충북도청사 본관* 건물을 활용한 미디어파사드** 제작·전시 아이디어대회 형태로 운영된다. * 도청사 본관(근대문화유
충청북도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당초예산보다 3,178억원(일반회계 2,810억, 특별회계 368억원)을 증액 편성했다고 12일 밝혔다.< 2024년 예산규모 >이에 따라 충청북도의 올해 총 예산규모는 7조 4,467억원(일반회계 6조 7,108억원, 특별회계 7,359억원)으로 기정예산 7조 1,289억원 보다 4.5% 증가했다.이번 추경예산은 저출생 극복 사업, K-유학생 유치, 서민경제 안정 등 주요 역점시책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 등에 중점으로 편성했다.일반회계 주요 세입은 중앙부처 내시변경에 따른 국고보조금 증
음성경찰서(서장 정방원) 감곡파출소는 체감 치안 만족도 향상을 위하여 감곡 자율방범대와 지난 11일 합동 순찰을 실시하였다. 이번 합동 순찰은 유흥가 밀집지역, 공원 주변, 대학가 주변 원룸 밀집지역 등 우범 지역으로 순찰 활동을 하였다.또한 탄력순찰과 연계하여 치안 불안감을 해소하고 주민이 안전하다 느끼는 체감 치안 확보를 위해 자율방범대와의 협력과 협업을 통한 합동 순찰을 전개하여 안전한 감곡면의 치안을 완성하고자 하였다. 김주원 감곡파출소장은 “민·경 협력 치안의 일환으로 진행된 합동 순찰을 계속 이어 나가 안전한 감곡면이 될
음성군 철도대책위원회(위원장 여용주)와 생극면 벚꽃길보존회(회장 김기헌)에서는 12일 중부내륙철도 지선(감곡~충북혁신도시)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기원하는 노선답사 걷기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생극면과 금왕읍을 지나는 중부내륙철도 지선 구간을 따라 이뤄졌으며, 4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중부내륙철도 지선의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기원하는 문구가 적힌 미니 플래카드를 들고 걸으며 진행됐다.여용주 음성군 철도대책위 위원장은 “좋은 행사에 함께 해주신 참가 주민분들께 감사하다”며 “중부내륙철도 지선의 제5차
음성군이 청소년의 교통비 부담을 경감하고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시행 중인 ‘음성군 청소년교통비 지원사업’의 교통비를 처음으로 지급했다고 밝혔다.군은 지난 2월 1일부터 3월 8일까지 접수한 2470명에 대해 10만 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신청자 수령 희망지(학교 및 읍면행정복지센터)로 배부했다. 배부한 교통카드는 교통카드 단말기가 부착된 전국 시내버스, 지하철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3월 8일 이후 신청분은 6월 중에 배부될 예정이며, 11월 30일까지 수시로 신청할 수 있다.신청 자격은 청소년 본인 또는 청소년의 부모‧보호자
음성군이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방하천과 소하천에 대한 재해복구 사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 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소이면, 원남면, 음성읍을 중심으로 호우피해 하천 43개소(지방하천, 소하천)를 대상으로 총 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다.특히 군은 2차 피해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우선적으로 복구한다는 계획이다.다만 토지주의 동의와 하천 주변 경작자의 협조 없이는 사업 추진이 어렵기 때문에 신속 복구를 위한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군은 조속한 복구를
(재)음성군장학회는 12일 음성명작관에서 ‘2024년도 음성군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2024년도 음성군장학회 장학생으로 선발된 574명 중 136명이 참석했으며, 수여식에 참석하지 않은 학생은 각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장학 증서를 수여하도록 했다. 자체 장학사업과 군 출연금으로 운영되는 명문고 특별장학금을 합쳐 총 574명에게 8억 382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조병옥 음성군장학회 이사장은 “음성군장학회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한다”며 학업에 더욱 정진해 군은 물론 대한민국을 빛낼
음성군 복지정책과(과장 전호현) 직원 20여 명은, 12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남면 하당리에 위치한 농가를 찾아 제초 작업 등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일손 지원을 받은 농가주는 “최근 인력난으로 인해 외국인 노동자뿐만 아니라 내국인 노동자마저 구하기가 힘들어 걱정이 나날이 커지고 있는데, 바쁜 중에도 찾아와서 일해 준 직원들 덕분에 시름을 덜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전호현 복지정책과장은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관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적극
농번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음성군 공직자들과 유관기관(단체)이 일손이음 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음성군 일자리경제과와 (사)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음성시장상인회는 13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성읍 소재 복숭아 농가를 방문해 꽃눈 밀기 작업 등을 하며 일손을 보탰다.이날 1부서-1유관기관(단체) 일손이음 참여계획의 일환으로 일손 이음에 참여함으로써 농가에 도움을 드리는 동시에 유관기관·단체와의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농가주는 “농번기마다 인력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공무원들이 나서서 일손
주말에도 음성군 공직자들의 일손 이음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음성군 수도사업소 최재민 소장과 직원 25여 명은 13일 소이면 비산리에 위치한 사과 재배 농가를 방문해 꽃눈따기 등의 일손이음 봉사활동에 나섰다.또한 같은 날 군 기획감사실 직원 17여 명은 감곡면 원당리 소재 복숭아 농가를 찾아 적화 작업 등의 농촌 일손이음지원 봉사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일손 지원을 받은 농가주는 “봄철 농번기를 맞아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느끼고 있을 때 공무원들이 직접 나와 힘을 보태줘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최재민 수도사업소장은
생극면 체육회(회장 김병수)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에 걸쳐 응천공원 일원에서 ‘2024 생극 십리벚꽃축제’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그동안에 따로 진행됐던 면민화합 체육대회와 열린음악회를 하나의 행사로 통합해 볼거리를 더욱더 풍성하게 했다.12일에는 생극면 벚꽃보존회(회장 김기헌)에서 주관하는 ‘응천 십리벚꽃길 걷기행사’를 진행해 응천을 따라 벚꽃을 감상하면서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소극장 하다와 함께하는 도토리 시장의 크고 작은 공연 및 생극면자치봉사회, 음성에코플랜트, 생극면 주민자치회, 생극농협 및 채
(사)행복나눔복지재단 선한이웃사랑회(회장 송재섭)는 13일 삼성면 소재 저장강박증이 의심되는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지원했다.대상자는 삼성면 복지 사각지대 일제조사를 통해 발굴된 청년 1인 가구로, 발 디딜 틈이 없이 쓰레기와 흙 등으로 뒤덮여 있는 집에서 질병과 화재 위험에 노출돼 조치가 필요한데도 대상자가 여러 번 거부해 청소가 이뤄지지 못하는 상황이었으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대상자 가구를 지속해서 설득한 끝에 이번에 집 정리를 실시하게 됐다.이날 봉사활동은 선한이웃사랑회 회
4월 13일 삼성면 양덕저수지 둘레길 및 삼성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삼성면민의 화합과 단결을 다지기 위한 ‘제24회 면민화합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삼성면 체육회(회장 서상현)가 주최하고 삼성면 이장협의회, 삼성면 기관사회단체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4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삼성면 향악당이 우리 전통 가락으로 흥겹게 문을 열었다.행사 참가자들은 저마다 형형색색의 우산을 들고 약 1시간 30분가량의 둘레길 코스를 걸었으며, 이외에도 체육 경기, 경품추첨 등의 풍성한 즐길 거리가 이어졌다.서상현 체육회장은 “이번 행사를
속보=조병옥 음성군수가 지난 8일 오전 음성읍행정복지센터에서 전 음성군 사이클선수 부친 A씨와 말다툼을 벌여 지역사회에서 화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음성군 사이클선수단이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벌어진 인천광역시장배 사이클대회에 참석해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3월 25일 어느 아버지의 절규·4월 9일 음성군, 사이클선수단 성추행 사건 무마>이날 음성읍사무소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었고, 서로 언쟁이 높아지자 주위가 쥐 죽은 듯 조용해지며 두 사람의 말다툼을 지켜봤다는 것.말싸움의 발단은 A씨가 제기하고 있는 음성 사
속보=충북혁신도시 주민들의 행정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다. 주민들은 행정이 형평성을 잃어가자 본보 기사 조회 수가 급상승하고 있다. 기사가 출고된 지 만 이틀 만에 3300건을 훌쩍 넘어섰다. 그만큼 주민들의 환경에 대한 열망이 뜨겁다는 것을 반증하고 있다.음성군은 조회 수가 급상승하자 본보에 반박 보도자료를 냈다. 이 자료를 활용해 자신들의 억울함을 달래려고 하는 것인지 아니면 주민들에게 억울함을 호소하려고 하려는 것인지는 알 수 없다.음성군 담당자는 반박자료에 이렇게 적고 있다.“마을의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