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은 28일, 감사원이 주관하는 「2023년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감사원은 매년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자체감사의 개선․발전을 유도하고 감사역량을 제고하고자 심사하고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올해는 내부통제지원과 자체감사활동 등 2개 영역, 6개 분야, 24개 지표를 심사해 A등급부터 D등급까지 4개의 등급으로 결과를 발표했다.도교육청은 감사활동체계 인프라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으로 내부통제지원 영역의 ▲기관의지 ▲기관역량 분야와 자체감사활동 영역의
충북도 충주시 산척면 윤진용씨가 정성스레 기른 쌀이 17일 『제26회 전국 고품질쌀 생산 우수 쌀전업농 선발대회』에서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전국 최고의 쌀로 인정받았다.전국 각지에서 48여명이 출품한 이번 대회에서 심사위원들은 잔류농약, 식미, 외형, 품질 검사 등을 진행하고 검사 결과를 토대로 종합 평가한 결과, 윤진용 씨의 출품작을 최우수작으로 꼽았다.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사)한국 쌀전업농 중앙연합회가 주관하는 ‘전국 고품질 쌀 생산 우수 쌀전업농 선발대회’는 전국의 우수 쌀 선발 및 고품질 쌀 생산기술의 전국적 교류
충청북도는 3일 보은 그랜드컨벤션웨딩홀에서 도내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및 상호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충청북도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에는 지형일 충청북도 주민자치회 회장과 각 시군별 회장,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등 약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및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최재형 보은군수, 최부림 보은군의회의장 등이 참석하여 행사를 빛냈다.주민자치위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실시된 특강에서는 김경호 강사가 ‘충청북도 주민자치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주민 자치를 이해하고 앞으로의 발
제24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는 충청북도 사회복지대회가 17일 500여명의 사회복지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옥천군 옥천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충청북도 사회복지대회는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2000년 제정된 사회복지의 날(매년 9월 7일)을 기념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옥천군과 공동주최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옥천군민의 날과 연계하여 10월에 행사를 마련하였다.‘대한민국 중심에 서다! 복지충북!’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52명
김영환 도지사는 11일 도청에서 바이캄 캇티야(Baykham Khattiya)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장관을 만나 근로 유학생 유치, 계절 근로자 도입, EPS(외국인 고용 관리시스템) 등 양 지역 간 인적교류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외국인 고용관리시스템이란 국내 거주 사업주와 외국인근로자에게 각종 민원신청, 고용절차 등 채용/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이날 충북도청을 처음 방문한 바이캄 캇티야 장관은 2021년 3월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장관에 임명된 이후, 국내 지자체와 협력하여 라
충북 영재 노벨 프로젝트를 위해 해외로 출국한 학생과 지도교사들이 현지시간으로 지난 4일부터 영국 런던 자연사박물관 등에서 팀별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주제 탐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이날 런던 자연사박물관을 방문한 학생들은 방대한 양의 표본을 둘러보면서 포유류, 양서류, 파충류의 특징을 탐구하는 한편 국내에서 사전에 준비한 탐구주제에 따라 그 속에 담겨있는 역사적 발견, 수‧과학적 현상 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박물관 속 과학원리 탐구’라는 주제로 프로젝트를 준비한 진천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학생들은 런던 과학박물관에서 지진 시뮬레
충청북도는 지난 26일 충북영상자서전 유튜브 채널에서 조회수가 높은 인기 영상 20편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날 선정된 작품은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도 노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선정했으며, 이날 시상은 지난해 9월 27일 개설된 충북영상자서전 유튜브 채널의 1주년을 기념하여 마련되었다. 우수작품 발굴과 영상자서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시상에서 수상작은 2023. 9. 21. 기준, 조회수와 좋아요 수로 선정했으며, 1위는 조회수 1,149회를 기록한 김숙종(68세)씨가, 2위는 시니어유튜버 심정규(68세)씨가 각각 수상하였다.
충북도의 탄소중립 저변 확대와 ‘수소산업 중심의 에너지신산업 대전환’을 주제로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충북혁신도시(음성) 수소안전뮤지엄 일원에서 열린 2023 친환경에너지페스티벌이 지역 주민들과 에너지 산업 종사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3일간 3만3천여명이 행사를 방문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행사는 ▲친환경에너지 전시회 ▲학술행사 ▲채용설명회 ▲공모전 및 여러 체험행사 등으로 구성되어 진행됐다.친환경에너지 전시회는 수소를 주제로하는 주제전시관, 충청북도와 음성군을 홍보하는 도군홍보관, 친환경에너지 관련 기업 및 기관 전시
충청북도는 18일 충북연구원에서 오는 11월 23일 일회용품 사용규제 계도기간이 끝남에 따라 환경부와 함께 시·군 업무 담당자, 업계 관계자 등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법 시행에 따라 실질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의 제도 안내와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충북도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생중계했다.지난해 11월 24일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면서 ▲집단급식소 및 식당․카페와 같은 식품접객업소 내 일회용 종이컵,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젓는 막대 사용 금지 ▲대형마트, 백화점 등과
충청북도 축산단체협의회(회장 이민영)가 주최하는 충북 축산인 한마음대회가 18일 충북 농업기술원(청주시 오창읍)에서 도내 축산인과 축산관련 기관, 단체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개회식에는 도 및 유관기관 단체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축산인들을 격려하고 축산발전유공 표창장 수여와 체육행사 등이 이어졌다.충북도 관계자는 “유난히 길었던 폭염, 축산환경 규제 강화, 사료값 인상 등 어느 때보다 힘든 한해였다”며“충북의 축산업이 세계화 물결 속에 경쟁할 수 있는 축산업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
충북도는 충청북도기업진흥원과 함께 9월 7일 목요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2023 해외바이어 초청 종합 무역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무역상담회에 중화권, 일본 및 신남방 지역 등 8개국의 소비재, 전기전자, 건축자재 분야 등 유력바이어 39개사를 초청해 도내 중소중견기업 50개사와의 무역상담을 추진했다.무역상담 대상국은 베트남, 일본, 싱가포르, 인도, 홍콩, 몽골, 태국, 중국이다.그 결과 수출상담 287건 14,156천 달러(약 189억 원), 수출계약 260건 6,550천 달러(약 87억 원)의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원장 김태선)이 7일(목)부터 16일(토)까지 8박 10일간의「충북 노벨과학 리더키움 해외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충북 노벨과학 리더키움 해외프로젝트」는 지난 7월, 전국에서 유일하게 진행된 「충북 노벨 100인 100 창의과학페어」로 선발된 학생 20명과 교사가 팀을 이루어 노벨상의 본고장인 스웨덴과 영국을 방문하는 프로그램이다.▲해외 우수 대학 탐방 및 한인 학생 간담회 ▲과학연구기관 및 과학박물관 탐방 ▲전문가 특강 ▲현지 학교 학생과의 교류 ▲팀 프로젝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특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을 비롯한 시도교육감(조희연 서울교육감, 도성훈 인천교육감,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7일 국회 본관에서 신동근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과 김도읍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아동학대 관련 법률안 개정을 적극 촉구했다. 이 자리에서 윤 교육감은 지난 2일, 7차 집회 참여를 통해 모두 함께 흐느끼는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고, 한 사람의 안타까운 사건이 아니라 교사 모두를 대변하여 ‘나’일 수도 있다는 것을 공감하였다.이에, 공감했던 교사들의 울분과 관련 법률의 부당함을 전하고, “선생님이 행복해야 학생이
충북도는 신혼부부 결혼지원금, 임산부 산후조리비, 출산가정 대출이자 등 신규 시책 사업과 함께 미혼모 지원을 강화하는 내년도 결혼·출산 분야 저출생 대책을 발표했다.먼저, 신혼부부 주거 불안정 해소를 위해 주택자금(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비용을 최대 2년간 연 100만 원 지원한다. 합산 소득 8천만 원 이하인 무주택 신혼부부가 지원 대상이며, 도내 소재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의 주택이어야 한다. 신혼부부는 혼인신고일 기준 5년 이내인 부부가 해당된다.또한, 도내 청년 신혼부부의 지역 정착 기반 마련과 임신·출산 준비를 돕기
충청북도는 5일 충북테크노파크에서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추진단’ 출범 행사를 개최하고 업무를 시작했다.이날 행사는 추진단 구성, 특화단지 지정 개요, 추진단 역할 소개, 추진단 현판 전달식, 간담회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추진단장을 맡은 충청북도 김명규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청주시, LG에너지솔루션, 에코프로비엠,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충북대학교, 한국교통대학교,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충북 이차전지 산업육성협회, RIS혁신센터, 충북테크노파크 등에 소속된 추진단 구성원과 KTC, KCT,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지엘켐 등 이차
4일 아침 충북대학교 제1학생회관 한빛식당에서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황영호 충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고창섭 충북대학교 총장과 교직원,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내빈들이 학생들에게 반찬 등을 배식하는 2학기 ‘천원의 아침밥’ 개시 행사가 개최됐다.‘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에게 양질의 아침밥을 1천원에 제공하는 사업으로 전체 식대 중 농림축산식품부에서 1천원, 학생이 1천원, 대학에서 나머지 비용을 부담하여 학생의 식비 부담을 낮추고, 더불어 쌀 소비를 늘리는 일석이조의 목표를 갖고 추진 중인 사업이
충북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산업현장 재난안전관리 플랫폼 개발 및 인공지능 솔루션 실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본 사업은 「인공지능·메타버스 기반 재난안전관리체계 강화」사업의 일환으로서 사고위험이 높은 산업현장의 안전강화를 목표로 2025년까지 최대 61.5억원이 투입된다.사업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1차년도에는 수요기업에 3종* 이상의 재해유형 대응 인공지능 솔루션을 설치하고, 딥러닝 플랫폼을 구축하여 사고 예측 서비스를 개발한다. 메타버스 상황판을 통해 수요기업 사업장을 실시간으로 통합 관제함으로써 위험상황을 미리 감
존경하는 선생님 여러분! 먼저, 지난 7월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선생님의 명복을 빌며,유가족께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합니다. 저는 지난 몇 주간 무더운 날씨 속에서 선생님들이 절박한 심정으로 호소하신 외침을 들으며 그동안 교실에서 아이들을 위해 보여주셨던 선생님들의 열정 이면에얼마나 많은 상처가 있었는지,그 상처를 꼭 안고 어떻게 교실을 지켜 오셨는지잘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기에 선생님들의 교권 회복에 대한 외침과,정상적인 교육활동 보장을 요구하시는 진정성에다시 한번 고개 숙이게 됩니다. 이에, 교육부는비록 짧은 시간이지만수많은 교권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와 법무부(법무부장관 한동훈)는 정상적인 교육활동 보장을 호소하는 현장 교사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이 아동학대로 신고되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하여 공동 전담팀(T/F)을 구성하기로 9월 2일 합의했다.과거 정부들을 거치면서 학생 인권만 지나치게 강조되어 현장 교원들이 존중받지 못했고, 이로 인해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 역시 증가해 왔다.교육부와 법무부는 교원에 대한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정당한 교육활동을 한 교사가 처벌받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법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8월 31일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관철’을 위한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정부가 최첨단 전투기 F-35 스텔스기를 현재 40대에서 60대로 20대 추가 도입, 청주기지에 전량 배치하기 위한 국방부 예산을 2024년 정부예산안에 담아 8. 29. 국무회의에서 통과시킨 것과 관련,김영환 충북도지사는“더 이상 충청북도의 희생을 간과할 수 없으며, 지금이야말로 충북의 백년대계를 위해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를 관철해야 할 시기”라고 밝혔다.또한, “지금 결단하고 싸우지 않으면 우리의 미래는 없다”며,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