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소의용소방대는 지난 6일 대소면행정복지센터에서 대소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갖고 제23대 이원재 대장이 이임하고 제24대 대장으로 조범제 신임대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조범제 신임대장은 2004년 대소면 의용소방대에 입대하여 투철한 책임감과 열정으로 20년간 한결같이 화재 예방 및 진압 활동을 해왔다.조 대장은 대소족구동호회 회장, 음성군 대소 족구동호회 연합회장을 역임하며 사회체육 발전에 이바지했으며, 현재 삼호3리 이장을 맡으며 지역 발전을 위한 참봉사인으로 살고 있다. 취임사에서 “그간 대소의용소방대에서 활동한 다양한 경험을
조재순 대소면장이 지난 2일부터 부임 첫 일정으로 관내 경로당(54개소)을 방문해 새해 인사를 전하며 소통행정의 시작을 알렸다.조재순 면장은 어르신들의 겨울철 경로당 생활에 불편함은 없는지 시설을 둘러보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적극 행정을 펼쳤다.경로당 어르신들은 “부임 첫 일정으로 경로당을 방문한 조재순 면장에 감사하며, 지속적인 노인복지 지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조재순 면장은 “어르신들의 귀중한 의견을 행정에 적극 반영하겠으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조재순 면장은 경로당
소이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8일 소이면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도 첫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새마을협의회 활동을 이어갈 신임 회장이 신규 임원진들을 임명하고 향후 사업계획 등을 논의했다.또, 작년 한 해 수고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수상식도 진행됐다.새로 취임한 권기원 지도자협의회장은 “주위의 기대와 격려를 마음 깊이 새겨 앞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봉사하며 발전할 수 있는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진숙자 부녀회협의회장은 “전직 회장님들을 본보기 삼아, 회원 간 단합
대한건설협회 충청북도회(회장 유정선)가 지난 9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유정선 회장은 “우리 협회에서는 지역사회를 위해 회원사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기탁하고 있으며, 회원사들의 정성이 음성군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이날 대한건설협회 음성군지회장인 일진건설(주) 배상준 대표도 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배상준 대표는 “충청북도회에서 성금을 기탁하는데 가만히 있을 수 없어 정성을 보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기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
㈜이화건설(대표 조희구)이 10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화건설은 음성군 원남면 소재 건설 및 토목공사 사업체이다.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신현성 이사는 “어려운 저소득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으며, 좋은 일에 잘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조병옥 음성군수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기업체를 잘 운영해 주시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음성군은 2024년도 원예특작분야 관련 보조사업을 이달 19일까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에서 신청·접수 받는다고 밝혔다.신청대상은 음성군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된 농업인 등이다.대상사업은 과수분야(과수 영농자재, 과수 생력화 장비, 블루베리 생산성 향상, 과수 화상병 대체작목 육성지원)사업, 화훼분야(상토, 화분, 장기성 필름교체 지원)사업, 채소분야(필름교체, 환풍기)사업, 고추 지원사업(건조기, 세척기) 등 4개 분야 47종으로 총사업비 40억 5880만원의 예산이 지원된다.사업별 심의를 거쳐 이달 말부터
음성군은 오는 16일부터 자동차세 연세액 일괄 납부 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2024년도 자동차세 연세액을 1월 납부하게 되면, 약 4.6%가 공제된 세액으로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다.자동차세 연세액 선납제도는 매년 6월, 12월에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미리 신고납부함으로써 연간세액의 일부를 할인받을 수 있는 제도다.신청은 위택스(www.wetax.go.kr), 군 세정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재무팀(총무팀)에 방문 및 전화로 가능하다. 지난해 자동차세를 연납한 경우, 올해 다시 신청하지 않아도 연세액 신고납부
조병옥 음성군수는 새해를 맞아 지역 주민과 소통을 위해 오는 17일 소이면을 시작으로 9일간 ‘군민 공감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이번 ‘군민 공감 토크콘서트’는 군수와 지역 주민의 소통을 위한 행사인 만큼 주민이 군수에게 궁금한 점을 묻고, 군수가 직접 답변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이에 따라 현장감 있는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행사 참여 대상은 읍‧면 주민 대표, 농민, 소상공인, 청소년, 대학생, 다문화가정 등으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것으로 전망된다.군은 주요 현안을 지역 주민과 자연스러운
존경하는 음성군민 여러분! 음성신문 구독자 여러분!그리고 사랑하는 동료 공직자 여러분!풍요와 번영을 상징하는 청룡의 해 갑진년(甲辰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여러분의 가정에 행운과 건강이 충만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지난해는 고물가, 고금리 등 경제적 어려움과 집중호우라는 복병을 만나 우리 모두에게 힘들고 어려운 시간이었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군민‧ 공직자 여러분의 적극적 협조와 밤낮 없이 노력 해준 덕분에 많은 성과를 낼 수 있었습니다.먼저 올해 상반기 기준 지역별 고용조사 결과, 15세 이상 고용률 71
지난 9일(화) 음성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전호찬)은 국제로타리 3740지구 무극로타리클럽(회장 이상희)를 통해 방한복 5벌을 전달받았다.무극로타리 이상희 회장은‘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방한복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의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을 더욱 기울이며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음성군장애인복지관 전호찬 관장은 ‘복지관에 주시는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무극로타리 클럽과 함께 지역 내의 장애인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음성군
청용의 해가 밝았다. 새해를 설계하고 맞이하는 방법은 각자의 소망과 희망, 동기부여에 의해서 다양하게 표출될 것이다. 청용의 밝은 해를 맞이하는 방법은 각자의 취향에 따라 취사선택된다.어둠이 물러나고 밝은 태양이 떠오르기를 기다릴 수도 있고 밝은 태양이 떠올라 어둠을 밀어낼 수도 있다. 어떤 관점의 방향으로 선택해서 자신의 삶의 방향을 선택할지는 본인들의 몫이기도 하다. 사람은 누구나 각자 내면의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자신의 내면에서 드러내기를 꺼리는 그림자를 거두는 방법은 빛이다.마치 상처 입은 조개가 진주를 품듯 어두운
(재)음성군장학회는 연초를 맞아 기업체들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연조경,㈜광메탈,신성종합건축사사무소(주)는9일 음성군청을 방문해(재)음성군장학회(이사장 조병옥)에 장학금을 기탁했다.㈜연조경(대표 김보경)은 음성읍에 소재한 조경식재,시설물 설치 공사업체로100만원을 기탁했으며,지난2022년부터 첫 기탁을 시작하여 현재 두 번째 기탁이다.이날 방문한 김보경 대표이사는“지역 어려운 아이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광메탈(대표 이강준,정수
한동안 바둑에 심취한 때가 있었다. 핸드폰에 바둑채널을 깔아놓고 아침저녁으로 동영상을 보며 배우기도하고, 대국 게임도 하면서 자신감을 얻어 보려 했지만 승을 하는 것은 가뭄에 콩 나듯했고, 번번이 패를 당하기 일쑤였다. 사실 그렇게 바둑을 열심히 공부했던 이유는 무거운 책임감 때문이었다. 자의반 타의반 우연찮게 들어간 바둑모임의 회원들은 모두 남자들뿐이었다. 모임의 회원들은 실력이 뛰어나 도 대회나 전국 대회에 참가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었다. 여성 선수가 없던 차에 어설프지만 바둑의 기본을 안다 생각하셨는지 바둑협회회장님의 적극적인
존경하는 음성군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음성 교육가족 여러분, 2024년 갑진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지난 2023년 우리 음성교육은 「미래를 여는 다올찬 음성교육」이라는 교육비전 아래 학생들이 즐거운 배움의 과정에서 저마다의 잠재력을 꽃피워 성장하고, 교육공동체와 함께 나눌 수 있는 미래 역량을 갖춘 인재로 자라나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음성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교육의 본질은 학생 한 명 한 명이 미래를 살아갈 힘을 키우는 것입니다. 2024년에는 모든 학생이 몸근육, 마음근육 활성화를 통한 건강한 몸과 바
음성군산림조합은 지난 3일 ‘1월 산림경영지도의 날’을 맞아 음성군 원남면 덕정리에 위치한 보덕사에 방문하여 강순희 스님을 만나 산림경영지도를 실시하였다.음성 보덕사 강순희 스님은 직접 재배하신 임산물을 이용하여 제철밥상을 만들거나 산림치유프로그램 체험을 진행하면서, 임가 홍보에 어려움이 있어 도움을 주기 위해 음성군산림조합은 ‘산림경영지도의 날’을 맞아 임가에 방문하여 SNS 사용 방법과 체험 프로그램 홍보 방법을 컨설팅하였다.산림조합은 매월 산림경영지도의 날을 맞아 찾아가는 산림경영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산림경영지도 및 민관
진천상업고등학교(교장 반채익) 창업동아리 ‘YES’의 ‘꿈빛뜰안’ 학생들이 9일(화), 교내 카페 운영 및 커피 드립백 판매 등을 통해 얻은 동아리 수익금 80만원을 초평 나눔의 집에 기부하였다.‘꿈빛뜰안’은 커피로 꿈을 키우고 있는 동아리로, 5년째 ‘초평 나눔의 집’에 기부 선행을 계속해 오고 있다.초평 나눔의 집은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에 반찬 봉사를 하고 있는 단체로, 이번 기부금은 나눔의 집 운영을 위한 난방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진천상고 창업동아리‘YES’는 2022년과 2023년 ‘전국상업경진대회’ 창업동아리
지난 연말과 연초 미국에서는 흥미로운 현상이 두 가지 관찰되었다. 하나는 반유대주의에 모호한 태도를 보였던 하버드 총장이 사임하였다. 다른 하나는 세계적 기업 테슬라의 경영자 엘런 머스크가 소유한 소셜미디어 X의 인공지능(AI) 챗봇 ‘그록’이 좌파적 성향을 띠고 있다는 한탄했다.금년 초 세계적 명문대학인 하버드대학 콜리딘 게이 총장이 취임한지 5개월 만에 물러났다. 그의 사퇴 발단은 지난해 12월 5일 미국 하원 청문회에서 반유대주의에 대해 모호한 답변을 한 것이 원인이 되었다. 지난해 가을 팔레스타인 무장정파인 하마스의 침공이
민선8기 공약사업이자 전국 최초의 선순환적 의료복지제도인 충청북도 의료비후불제 사업이 9일 시행 1주년을 맞이한다. 의료비후불제는 목돈 지출의 부담으로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의료취약계층에게 최대 300만원을 무이자로 융자 지원하고, 36개월동안 분할상환하는 사업으로, 기존의 일방적인 현금성 지원제도를 탈피한 새로운 의료복지정책의 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행 이후에도 도는 전문가와 도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신청대상의 확대(‘23.2.)와, 신용확인절차 개선(’23.4.), 대상질환 확대(‘23.11.) 등 도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은 고소득 원예작물 중 번식이 잘되지 않거나 수입 의존도가 높은 작물을 대량생산 하기 위해 사과, 두릅나무 등의 조직배양 특허기술 15건을 업체에 기술이전을 한다.이번에 이전하는 특허기술은 ▲사과 왜성대목, 사과 화상병 저항성 대목 등 무병묘 생산기술 2건 ▲고소득 과수인 두릅나무, 양앵두, 오디, 대추나무 등의 건전묘 관련 기술 4건 ▲블루베리 등 우량묘 생산 가능한 기술 4건 ▲수입대체 약용작물인 단삼, 오미자 등의 대량생산 기술 3건 ▲희귀식물인 복주머니란의 대량증식 기술 2건 등 총 15건이다.특히
충북도민회중앙회 김정구 회장이 고향인 충청북도에 기부한도 최고액 500만원을 기탁했다.충북도에 따르면 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충북도민회중앙회 신년교례회에서 김정구 회장이 고향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금을 충청북도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로써 김정구 회장은 2024년 충청북도 1호 고액기부자로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김정구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충북도민회 출향인 대표로서 충청북도에 기부하게 되어 뜻깊고 기쁘다”며 “우리 도민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향사랑 실천으로 충청북도의 발전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