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통일 충청북도협의회(회장 임형택)가 주최하고 민족통일 음성군협의회(회장 이덕우)가 주관한 2023 민족통일충청북도대회가 지난 12일 음성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2023 민족통일충청북도대회는 도내 민족통일협의회 회원 800명이 참가했으며, 식전공연과 개회식, 그리고 표창과 통일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식전공연으로는 신명화, 김길환 등 초대가수를 비롯해 음성의 힐링숟가락난타, 설성국악예술단의 부채춤 등의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졌다.또한 개회식에서는 이날 행사에 참석한 내외빈의 축사와 표창이 진행됐으며 표창은 민족통일협의회 활성
음성군은 본격적인 농산물 수확철을 맞이해 농촌인력난 해소를 위해 농촌일손돕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군은 농촌활력과, 농업기술센터, 읍.면 행정복지센터, 농협 등 에 농촌일손돕기 운영 창구를 설치해 일손이음 지원사업과 연계하고, 유관기관과 협조로 인력을 최대한 확보해 집중호우 피해농가, 외국인 계절근로자 미배정 농가, 고령농 및 영세농 등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군은 농협중앙회 음성군지부에 농촌인력 중개센터를 설치, 운영해 현재까지 3천388명이 농가의 일손을 도왔다.또, 도시농부가 4시간 근무 시 농가가 인건비
음성군은 수확한 농산물에 대한 무료 잔류 농약 검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잔류농약이란 재배 과정에서 사용 후 농산물에 남은 농약을 말하는데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농약 허용기준 강화제도를 시행해 농산물에 대한 먹거리 안전을 확보하고 있다.인증 농산물(친환경, 유기농, 무농약)에서 잔류농약 분석 결과는 인증 시 중요한 항목이며, 각 농약 제조사에서는 수확 전 살포 일을 기입해 잔류되는 농약이 최소화 되도록 하고 있다.군은 농약 463성분에 대하여 잔류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음성군 먹거리 안전성 확보를 위해 음성농협 농산물유통센터,
농협음성군지부는 2023년 가을철 음성군 관내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고, 농작물 수확기를 맞아 부족한 농촌일손을 지원하고자 농협음성군지부 2층 농정지원단에“농촌일손돕기 운영 창구”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이는 음성군과 함께 2023년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총력 추진을 위한 것으로 관내 주요 기관단체, 기업체 등과 연계해 집중호우 피해농가, 외국인 계절근로자 미배정농가, 고령농 및 영세농 등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하게 된다.고윤종 지부장은“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많은 농가가 일손을 필요로하고 있다.”며“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많은 기관단
음성군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10일 감곡면에 위치한 달꽃농원에서 군 회장단과 읍·면부녀회장, 관계자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쾌적한 환경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생명살림운동 EM친환경 비누 만들기 사업을 전개했다.EM(Effective Microorganisms)은 자연계에 존재하는 수많은 미생물 중 인체에 유익한 작용을 하는 유용미생물을 의미하며, 대표적으로 광합성균, 유산균, 효모 등이 해당된다.음성군 새마을부녀회에서는 환경문제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일상생활 속 화학물질 사용 줄이기 실천으로 환경보호에
음성군은 기존에 전화로만 예약이 가능하던 오감만족 새싹 체험장에 온라인 예약시스템을 구축해 더욱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고 12일 전했다.오감만족 새싹 체험장은 미세먼지, 비 등 외부 환경의 제약 없이 영유아들이 자유롭게 놀 수 있는 실내 놀이공간으로 아이들의 창의력과 도전정신을 기르고 아동친화도시 음성군의 미래가치를 높이기 위해 건립됐다.면적 1,280.66㎡, 지상 2층 규모로 1층에는 종합놀이터와 플레이짐, 방방존이 2층에는 유아종합놀이존과 역할놀이존, 유아볼풀존, 유아휴게실 등이 조성돼 있다.2021년 11월 11일 개관한 오
음성군은 소상공인들의 경영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사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소상공인 경영환경 패키지 개선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12일 밝혔다.군은 기존에 내부 인테리어와 시스템개선 등 2개 분야에 한해 최대 200만원을 지원했다.올해부터는 △외부환경 개선 △홍보물 지원 △안전관리 개선 사업까지 추가해 총 5개 분야, 최대 400만원을 확대·지원하고 있으며 사업은 현재 60%의 실적을 보이고 있다.이번 사업의 확대로 올해 개선사업에서는 전년보다 5배 많은 194개소가 신청했으며, 보다 많은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군은 추가로 2억의
음성경찰서는 11일 음성경찰서 어린이 교통안전공원에서 서충주 지웰꾸미자란어린이집 유아 16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전개했다.이날 교육은 전동카 체험 및 올바른 횡단보도 건너기, 싸이카·순찰차 내부 관찰 등 눈높이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었다.또한, 방어보행 3원칙 홍보물품(부채, 물티슈, 공책)을 배부하며 횡단보도 건너기 전 서다·보다·걷다 교육을 전개하였다.음성경찰서 이대형 서장은 “어린이 교통공원 활성화를 통해 어린이가 먼저인교통문화 정착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역 언론의 정통성으로 맥을 이어오고 있는 (사)한국지역신문협회(회장; 권영석 / 이하 한지협)와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을 해오고 있는 (사)한국 시니어클럽(회장 조범기)은 10월 6일 오후 3시 서울 은평구 시니어클럽회관에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이들의 업무협약은 급속적인 고령화 시대로 인한 베이비 부머시대의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과 어르신들의 빈곤 해결이 국가적 사회문제로 집중 조명되고 있는 가운데, 민과 민이 힘을 합쳐 이를 해결해 가기로 약속했다는 것에서 이러한 ‘협치’ 사례는 사회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발전시키는 데 있어서
음성군은 지난 11일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경로효친 사상을 기리고 노인들의 권익신장 및 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음성군이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한 지역사회 기관단체장과 어르신 등 6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날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공헌한 모범노인과 모범노인단체 및 노인복지 기여자, 효행자 등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열렸다.기념식 행사는 1부 노인강령 낭독과 유공자 표창, 주요 내빈들의 격려사, 2부 초대가수 및 축하공
음성군산림조합은 5일 ‘10월 산림경영지도의 날’을 맞아 음성군 산주 및 임업인들 ‘2023 강원 세계산림엑스포’에 방문했다.강원세계산림엑스포에서는 산림의 역사, 생태 등과 평화콘텐츠를 접목하여 다양한 볼거리과 즐길거리가 펼쳐졌다. 음성군산림조합은 강원세계산림엑스포에서 산주들과 임업인들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산림정책을 홍보하고, 산림 장비 탑승, 임산버섯 전시 체험 등 각종 체험관과 부스 등을 돌며 산림기술지도를 진행했다.산림조합은 매월 산림경영지도의 날을 맞아 찾아가는 산림경영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산림경영지도 및 민관협력형 산
음성군은 고용노동부와 함께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찾아가는 현장면접 이음데이’가 호응을 얻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지난 5일 대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현장면접 이음데이(미니 채용박람회)에는 12개 관내 기업체가 참여했으며, 110명의 구직자가 방문해 현장면접을 진행했다.군에 따르면 최종 취업 결과는 구직자들의 실제 출근이 이뤄지는 날로부터 1개월 이후에 집계되며, 현재 면접 결과로는 89명이 채용될 예정이다.군은 면접에 응시했지만, 취업이 안 된 구직자들에게는 지속적인 구인정보 제공 등 사후관리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음성지구협의회는 지난 9일 감곡면 상우리에서 사랑의 고구마 수확·전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홍대희 회장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음성지구협의회 임원 및 회원들 50여명이 참여했다.이들은 지난 5월 직접 심었던 고구마를 캐며 구슬땀을 흘렸다.봉사를 주관한 홍대희 회장은 “올해는 고구마가 많이 생산돼 더욱 많은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거 같아 기쁘다”며 “우리 이웃들이 고구마를 먹으며 따뜻한 가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또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음성지구협의회는 직접 키운 고구마를 관내 사
음성군노인복지관은 10월 5일부터 11월 10일까지 약 한 달에 거쳐 「2023년 자원봉사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자원봉사자 간담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복지관 경로식당 배식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자원봉사 단체와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자원봉사 활동을 지지·격려하는 목적으로 진행된다.약 한 시간 동안 진행되는 간담회는 신규 자원봉사 단체와 소속 회원(자원봉사자)이 증가됨에 따라 자원봉사 기초교육을 실시하고 활동 진행 현황 공유, 업무 협조 사항에 대해 안내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전년도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의견에 대한 조치
음성군은 12일부터 4일간 음성설성공원에서 열리는 제42회 설성문화제의 성공적 개회를 위해 지난 10일, 축제장을 포함한 음성읍 시가지 및 주변 도로변 일원에서 국토대청결활동을 실시했다.이날 국토대청결 활동에는 음성군 공무원 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부서별 담당구역을 지정해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청소위생과 하윤호 과장은 “이번 국토대청결 활동을 통해 음성 설성문화제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음성군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며 “설성문화제의 성공개최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소방서(서장 김철기)는 가을철 자연을 만끽하기 위해 산을 찾는 이들이 늘어남에 따라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소방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년~`22년) 전국에서 발생한 산악사고 구조건수는 총 33,022건에 달하며, 구조 인원은 연도별로 꾸준한 증가추세를 보이고 9월과 10월에 집중적으로 사고가 발생되고 있다.산악사고는 다양한 유형으로 발생되며 무리한 산행, 길 잃음, 미끄러짐, 발목부상, 음주산행 등이 해당된다. 이처럼 사고가 발생한 경우 등산로에 설치된 산악위치표지판이나 익숙한 지형지물을 확인하고
음성군은 6일 농업기술센터 명작관에서 청년 귀농귀촌 동아리가 첫 활동을 시작하며, 군청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청년 귀농귀촌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은 청년 귀농귀촌인 및 청년 농업인으로 구성됐으며 올해 선정된 갑산청년동아리는 귀농귀촌 정보교류 활동 및 그룹스터디, 재능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날, 간담회에서 갑산청년동아리는 앞으로의 활동계획과 동아리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으며, 군청 관계자들은 음성군 귀농귀촌 정책에 대한 설명을 이어가며, 청년 귀농귀촌 동아리와 협업해 앞으로 농촌의 미래를 이끌 것을 다
음성시장이 10월 5일부터 8일까지(4일간) 인천 계양구에서 개최되는 2023 K-마켓 페어(제19회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 참가해 6일 박람회 개막식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K-마켓 페어는 전통시장의 미래를 제시하고 우수시장 벤치마킹, 우수상품 전시·홍보·판매지원을 통한 경쟁력 확보 및 상인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한 국내 최대 규모 전통시장 대표행사이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140여 우수시장과 유관업체가 참여했다.음성시장은 매력만점 시장길 부문에 참가해 음성전통시장을 홍보했다. 음성시장상인회(회장 이병옥)는 문화관광형 음성시
음성군장애인복지관은 발달장애인의 자기 옹호를 위한 권리을 위해 10월 5일, 제22회 전국발달장애인권리주장대회 및 2023년 충북 발달장애인자기주장캠프에 참여했다.이번 참여를 위해 음성군에서는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되 평생학습도시일환으로 스피치 프로그램을 7월부터 매주 2회씩 총 24회 7명의 발달장애인과 함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그 결과 이번대회에서 음성군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인지원팀에서는 총 3명이 참여하여, 제22회 전국발달장애인권리주장대회 △ 자신감상-신동찬, 2023년 충북발달장애인자기주장캠프 △ 자기표현상-임종구, △ 권리주
음성군노인복지관은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함께 하는 한가위」 주제로 추석명절을 맞아 가족이상의 따스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소불고기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추석명절 동안 가족지원체계가 어려운 대상자 47명을 선정 생활지원사가 댁에 방문하여, 소불고기 만들기를 통해 풍요로운 한가위를 맞이하기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임종훈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독거노인들이 소외감을 줄이고 사회의 온정을 느끼며 외로움을 덜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프로그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