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지 분야 전문 자원봉사자 양성을 위한 건강마사지 봉사자 양성교육 수료식이 2일 낮 12시 음성여성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음성군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전문기술 습득의 기회를 제공해 자원봉사활동의 질을 높이고 수혜대상자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다재다능한 자원봉사자를 발굴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지난 9
대소배구동호회(회장 염구선)는 참가하는 경기마다 좋은 성적을 거두며 최고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다. 2005년 3월 19일 창단한 음성여자배구단은 지난달 14, 15일 제8회 충청북도 도지사기차지 생활체육배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2004년 11월 여자배구회원 15명으로 구성, 현재 20명이 소속된 여자배구단이 그동안 피나는 연습의 결
음성의 명품농산물 “음성청결고추”가 전국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았다.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에서 주최한 제15회 전국으뜸농산물전시회 채소부문에서 음성고추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우리 농업의 희망, 농업경영인의 자부심 으뜸 농산물”이라는 주제로 올해 15회를 맞는 전국으뜸농산물전시회는 으뜸 농산물을 선정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농산물 전시회로 10월 30일
음성군 금왕읍 무극리 소재 유수장미아파트가 시공업체의 부도로 경매에 부쳐져 11월1일 청주지방법원 충주지원 2호 법정에서 3,4차 경매과정중 입주민 세대주와 경매에 나선 경매자간 몸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됐다. 유수장미 아파트는 14평, 23평등 모두 374세대중 219세대가 경매에 부쳐져 지난 10월11일 1,2차 경매에 67세대가 낙찰됐으나 나머지 잔여세대
사랑과 구원의 공동체 음성꽃동네(재단이사장 오웅진)에서는 지난 1일 오후 3시 만 65세 이상 노인 전문요양시설인 ‘꽃동네 노인전문요양원’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우건도 음성부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및 도내 노인요양시설 종사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지할 곳 없고 얻어먹을 힘조차 없는 노인들을 편안히 모실 요양원의 설립을 축하하는
선진군민의식 제고를 위한 음성군민교양강좌에 여성학자 오한숙희(47, 여)씨가 강사로 나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1일 오전 11시 30분 음성설성공원 야외음악당에서는 음성군 바르게살기협회 회원 및 군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 행복은 내가 만든다.’를 주제로 1시간여 동안의 알찬 강좌가 열렸다. 이번 강사로 초청된 오한숙희 여성학자는 행복은
음성군은 지방세 관련 부과 및 납부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화로 보는 지방세’ 홍보책자를 발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회 경제구조가 날로 복잡 다양해지면서 지방세법도 다양화됨에 따라 납세의무자가 쉽게 이해하지 못해 지방세에 대한 문의가 빈번히 발생하는 실정이다. 이에 음성군에서는 16개 세목의 복잡한 지방세에 관한 납세의무자의 이해를 돕고자 총 사업비
음성군은 4개 팀 40명으로 체납징수반을 편성, 10월 30일부터 연말까지 체납세금 강력 징수에 나선다. 서길석 재무과장의 총괄 지휘하에 운영되는 체납 징수반은 자동차등록 번호판 영치와 100만원 이상 체납자를 대상으로 재산 압류, 공매 등 체납활동을 추진한다. 특히 이번 체납반은 1회 체납의 경우에도 자동차등록 번호판을 영치하는 등 강력한 체납세금 징수에
“낮에는 과수원에서 일하고 저녁이면 악기연습에, 학교에서 돌아온 아이들과 놀다 보면 하루가 언제 가는지 몰라요.” 고향인 음성군 감곡면에서 아내 양지원(33)씨와 화랑(11), 진주(9) 남매와 함께 살고 있는 젊은 귀농인 이상식(32)씨는 과수원 농사를 지으며 귀농의 꿈을 키워오고 있다. 이씨가 이곳에 뿌리를 내리기 시작한 것은 99년, 서울생활을 포기하
최규하 전 대통령의 서거는 단 한번이라도 그를 만나 본 적이 있는 많은 한국인들에게 슬픔을 느끼게 한다. 아무리 고령사회가 되었다 하더라도 인생 88세는 장수임에 틀림이 없고 그는 천수를 누렸다고 가히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최 전 대통령은 누구에게도 싫은 소리 못하는 매우 온화한 성격의 소유자였다. 그는 정부의 여러 부서에서 박정희 대통령을 모시고 공직자
음성읍 읍내리 음성상공회의소 앞 도로변 공터에 조성한 거돌이 쉼터가 군과 군농협 등 기관을 찾는 주민들과 이곳을 오가는 주민들의 휴식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거북이 돌조각 등이 설치돼 있어 깨끗하고 아름다운 음성읍 시가지 조성에 일조를 하고있다.
백영현 중앙철물 대표 자혼(장남 승호) ▲ 일 시 : 2006년 11월 5일(일) 오후1시 ▲ 장 소 : 행복웨딩홀(새마을회관) 1층
음성군의회(의장 윤병승)에서는 지난 10월10일 제 174회 음성군의회 임시회에서 2006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 계획(안)이 상정돼 세부안건중 축산물공판장 시설 이전에 따른 공유임야 처분(매각)의 건은 많은 군비가 지원되고 있어 이를 효율적으로 검토하기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정태완)를 구성하여 10월19일까지 현지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음성군의회 농
음성군새마을회 (회장 강연수)는 각 읍.면에서 회원 600명이 힘을 합쳐 사랑의 집 고쳐주기를 하기로 하고 10월 2일 소이면 새마을지도자들이 기초생활수급자인 소이면 비산4리 지ㅇㅇ씨 집을 찾아 회원들이 정성껏 도배를 하고 장판을 교체하며 가구를 정리하여 주었다. 지씨의 집은 노후된 집에 여러해 동안 고생을 해온 것으로 알려져 지씨의 기쁨은 더할나위 없었다
대전지방노동청충주지청(지청장 곽노엽)은 고령화사회에서 고령사회로 빠르게 진행되어 가는 상황에 대응하여 신체 건강한 노인들의 경륜과 인력 재활용에 대한 사회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기업체에서 50세이상의 준·고령자를 채용할 경우 다양한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고용보험에 가입하여 고령자를 고용하고 있거나 고용계획이 있는 사업주가 만 50세이상 준·고
음성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성기권)는 소액다수의 정치자금 기탁을 통하여 정치자금기부 확산과 정치자금의 투명성 및 안정적 조달을 위하여 정치자금 기탁 안내 및 모금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치자금 기탁금제도란 국가기관인 선거관리위원회가 정치자금을 기부하고자 하는 각 개인(법인·단체는 기탁할 수 없음)으로부터 이를 받아 일정한 요건을 갖춘 정당에 지급하는 제도로
우리 집 현관에는 달랑 두 켤레의 신발이 놓여있다. 세 켤레이던 것이 올해 들어 아들이 외지로 고등학교를 가면서 항공모함이던 운동화가 휑하니 빠져 나갔다. 어쩌다 현관을 보면 썰렁하니 가슴까지도 허전해진다. 자식들이 다 떠나가고 남편마저도 먼저 간 분들의 외로움이 마음으로 짚어지는 것이다. 그들이 가족의 안 신는 구두며 슬리퍼를 일부러 내놓는다는 말을 들었
한국예총 음성지부(지부장 반숙자)가 주최하고 한국문인협회 음성지부(지부장 조진태)가 주관하는 시와 수필,그림과 사진,음악이 함께하는 시와 수필 낭송의 밤 행사가 지난 10월19일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건도 음성부군수가 아빠 도청은 부도 안나?라는 수필을 낭송했고 정지태 군의원이 정유찬의 시 가을을 낭송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꽃동
내년 이월에 개봉하는 영화를 미리 볼수 있다는건 기분 좋은 일입니다. 부산 영화제에 가서 “역전의 명수”를 만든 박흥식 감독의 두번째 영화 “경의선’을 보았습니다. 다분히 자전적인 냄새가 풍기는건 영화에서처럼 감독이 독일 유학을 다녀온 독문학도이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지하철 기관사 만수(김강우)는자신의 일에 열심인보통의 직장인으로 안내방송 조차도 자신의
며칠째 알코올로 허기를 때웠다 문득, 답 없는 고민처럼 얽혀있는 벗은 쥐똥나무 울타리가 빈 속 같이 아프다 쳐진 어깨위로 시간은 불면의 꼬리를 문 사유보다 더 빠르게 하강한다 순간 생기고 없어지던 모든 것들이 엇길의 수렁으로 빠져들고 내 기억들은 국밥 집 가는 길조차 잃어 버렸다 아직 허기지는데 시간은 자꾸 저녁으로 간다 <이번 주 감상 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