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재향군인회(회장 윤화영)에서는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지난 22일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및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올해로 9회를 맞이하는 서해수호의 날은 매년 3월 네 번째 금요일로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도발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서해수호 55영웅을 추모하는 국가기념일이다.이날 기념식은 음성군재향군인회, 6.25참전유공자 전우회, 전몰군경미망인회, 월남전참전자회, 무공수훈자회, 해병전우회, 고엽제전우회, 헌병전우회 등 음성군호국보훈안보단체 회원 2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이 청주시 북이면 일원에 추진 중인 ‘청주 에어로폴리스 3지구 산업단지계획’이 3월 22일자로 승인 고시 되었다.'청주 에어로폴리스 3지구 산업단지’는 충청북도 청주시 북이면 내둔·화상·화하리 일원 1,128,799m2(약 34만평) 규모에 항공 연관 산업, 반도체 및 IT, BT, 연구개발, 지역 기반 제조업을 주요 유치 업종으로 계획하고 사업비 약 2,754억 원을 투입하여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조성할 예정이다.해당 산업단지는 경부고속도로(옥산IC) 및 중부고속도로(증평IC, 오창IC)가 인접하여 광역적 교통
충북 음성에 있는 ○○○ 금은방에서 금목걸이 등을 구매할 것처럼 속인 뒤 훔쳐 달아난 60대 남성 A씨를 경찰의 발빠른 대처로 신속하게 검거하였다.충북 음성경찰서는 21일 이른바 ‘네바다이’ 수법으로 금목걸이 등을 구매할 것처럼 속인 뒤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월 19일 저녁 8시경 음성군 금왕읍에 위치한 금은방에서 600만원 상당의 금목걸이(10돈), 금팔찌(5돈)를 구매할 것처럼 속인 뒤 돈을 내지 않은 채 달아났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주변 호프집을 상대로 탐문
속보=지난 18일 음성군 삼성면 덕정2리에 소재하고 있는 A기업체의 오폐수 무단방류와 관련 음성 행정당국의 처사가 지역주민들을 화나게 하고 있다. 덕정2리 이장은 이날 오후에 음성군 환경과 지도팀 현장방문 공무원으로부터 전화 한통을 받았다. 그 공무원은 "오전에 발생한 오폐수 무단방류와 관련해서 전달할 사항이 있어 전화했다"며 "현재 상황으로 큰 문제가 없다"고 전달받았다.하지만 덕정2리 이장은 "소하천으로 엄청난 양의 오폐수가 흘러갔는데 생태계 파괴뿐만아니라 봄철 농업용수로 사용하는 농민들
음성소방서(서장 김철기)는 음성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충북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에 참가하는 선수단의 사기를 진작하고 격려하기 위하여‘2024년 충북소방기술경연대회 선수단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충북소방경연대회는 현장 대응 역량 강화 및 새로운 소방 기술 개발과 최정예 소방관 양성을 위해 매년 개최되며, 충청북도 12개 소방서 대표들의 경연을 통하여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 선수로 선발하게 된다.음성소방서 선수단은 화재분야(진압전술), 구조분야(응용구조,일반구조), 구급분야(응급처치 팀전술), 구급현장 개인술기, 최강소방 개인
충북도는 3월 22일(금) 보은군을 시작으로, 상반기 도내 3개 시·군 현장에서 도민의 법적 애로사항에 대해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한다.‘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은 시‧군 수요조사를 토대로 진행되며, 올해 상반기에는 보은(3.22./보은읍 행정복지센터), 충주(3.29./충주시청), 증평(4.17./증평읍사무소)으로 직접 찾아가 법적인 문제를 겪고 있는 도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은 무료법률 상담관으로 위촉된 변호사, 세무사 등이 도내 각 시·군의 민원실 및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하여 도민들에게 부동산·가사·민사
충청북도는 글로벌 오가노이드 재생의료 활성화를 위해 20일 김명규 경제부지사와 오가노이드 재생의료 외국기업인 독일 Lambda Biologics Gmbh의 Andre Gerth CEO 및 베트남 VOS Discovery社 이수정 법인장 등 14개 기관․기업이 오송첨단임상시험센터에서 협약을 체결하였다. 오늘 협약은 현재 산업부에서 진행중인「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지정에 앞서 충북도가 국내 바이오기업 뿐만 아니라 해외 바이오 기업과도 협력관계를 맺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글로벌 바이오 시장도 선도해 나갈 수 있음을 알리기
충청북도는 20일 충북도청에서 치유관광 사업 고도화화 의료관광 자원 발굴을 위한 치유·의료관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김영환 도지사, 조길형 충주시장, 김창규 제천시장, 이재영 증평군수, 고근석 충북과학기술혁신원장 등 치유ㆍ의료관광 클러스터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치유 및 의료관광 자원발굴, 상품개발 및 운영 등 사업 추진계획을 논의했다.이 사업은 문체부의 치유·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5년까지 국비, 지방비 15억원씩 총 30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충주의 마음치유, 제천의 한방바이오치유, 증평의
충청북도는 이달 21일부터 내달 14일까지 공실이 많은 평일 숙박시설의 이용객을 늘리기 위해 온라인 여행사(OTA)를 통해 평일 숙박 할인행사(쿠폰 2,500장)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김영환 충북지사의 아이디어로, 주말 및 공휴일에 비해 평일이 상대적으로 공실률이 높다는 점에 착안하여 비수기 관광객 유치를 위해 기획하였다.할인을 적용하는 시설은 도내 야영장, 한옥체험장, 청소년수련시설,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시군 심사를 거쳐 우수업체 114개소를 선정했다.숙박 할인쿠폰은 야놀자, 땡큐캠핑 2개의 온라인 여행사를 통
음성군 사회복지과(과장 김형수)와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윤영미)가 20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 돕기에 동참했다.사회복지과 직원들과 여성단체협의회장, 9개 회원 단체장 등이 함께 소이면 금고리에 위치한 농가를 방문해 감자와 옥수수 심기 등 농가 일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일손을 지원받은 농가주는 “일손이 부족해 걱정이 많았는데, 사회복지과 직원들과 여성단체 협의회에서 일손을 거들어줘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윤영미 여성단체협의회장은 “농번기를 맞이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음성군 삼성면 덕정2리 주민들이 인근 기업체에서 흘려버린 오폐수가 고창미천으로 방류되면서 미호강의 생태계마저 위협하고 있어 반발하고 있다.18일 음성환경지킴이위원회와 음성군에 따르면 삼성면 대덕로에 소재하고 있는 방수/포장 건설 전문회사에서 오폐수가 고창미천으로 유입돼 지역주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주민들은 이날 오전 6시30분께부터 음성환경지킴이위원회에 전화로 신고했다는 것.업체가 노골적으로 오폐수를 담장 밖으로 던졌고, 이들이 던진 오폐수는 인근 숲과 도로 옆 수로를 통해 고창미천으로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이후 업체측이 상황이
음성군가족센터(센터장 조덕행)는 3월 17일(일) 아빠의 육아참여를 높이기 위해 자녀와 함께하는 공놀이 프로그램 실시했다.행사는 관내 유아부터 초등 저학년 자녀가 있는 가정(17가정)이 참여하였다. 넓은 잔디밭에서 에너지를 발산하며 행동을 조절하는 법과 다양한 자극을 통해 놀이를 경험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공을 가지고 할 수 있는 레크레이션 게임와 축구기본기를 다질 수 있는 클리닉을 겸한 프로그램으로 주말 여가시간을 활용해 가족의 화목은 물론 건강까지 챙기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리며 큰 만족감을 전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은 “
충청북도는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디지털 기술 혁신에 대응하여 「충청북도 디지털 대전환 전략」을 발표하였다. 그간 충북도는 디지털 전환 촉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행·재정적 지원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도내 기업체의 디지털 전환을 도우며 대학과 함께 인재를 양성하는 등 디지털 전환흐름에 뒤처지지 않기 위한 노력을 해왔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충북의 디지털 전환수준은 비수도권 중에서도 미흡한 상황*으로, 충북도는 크게 3가지 문제점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디지털 전환 관련
음성군(군수 조병옥)과 음성문화원(원장 이한철)은 지난 15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제43회 설성문화제 전통민속놀이 경연대회 “내고장을 알려라”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통민속놀이 경연대회 “내고장을 알려라” 프로그램은 설성문화제의 정통성과 음성군만의 전통을 계승하기 위한 방안으로 신설되었다. 9개 읍면에서 고유하게 전해오던 ‘각골줄다리기’, ‘논모내기’, ‘거북놀이’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주민자치회, 이장협의회, 체육회, 새마을지도자회, 마을 등 여러 단체가 참여하여 설성문화제 기간 중 재현한다는 계획이다.이번 회
지난 15일 사단법인 대한한돈협회 음성지부(지부장 윤석환)는 음성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전호찬)에 한돈(150kg상당)을 전달하였다.대한한돈협회 음성지부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하여 수년에 걸쳐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사단법인 대한한돈협회 음성지부 지부장 윤석환은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것은 당연한 것 이라고 생각하여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하여 노력하겠으며, 지역사회 내의 취약계층을 위하여 활동할 수 있는 음성지부가 되겠다.’고 전했다음성군장애인복지관 전호찬 관장은 ‘지
충청북도가 건설경기 불황 속 지역건설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각계 전문가 등 이해당사자들의 의견 수렴에 나섰다.충청북도는 3월 15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협의회’(이하 ‘지역건설협의회’라 한다)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김명규(충청북도 경제부지사)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충북도의 2024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도내 건설업체 참여율 제고를 위한 전략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에 지역건설 업계에 닥쳐진 난관에 유연한 자세로 공동 대응하고자
충청북도는 15일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에서 2024년 시범실시하는 『지역체감형 일자리 프로젝트』성공모델 구현을 위하여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4개 자치단체*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프로젝트 선정 시도(5개) : 충북(반도체), 부산(관광), 인천(뿌리), 경북(자동차), 전북(농업) 금년도 시범실시하는 『지역체감형 일자리 프로젝트』는 개별적으로 수행되는 일자리·정책사업을 지역단위에서 하나로 꿰어 핵심 산업·업종을 집중 지원하여 이를 통한 정책 체감도 및 성과 제고를 위한 일자리 정책 지역 플랫폼이다.충청북도와 고용노동부
음성군은 국세와 지방세에 활용하는 2024년 1월 1일 기준 23만5585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3월 12일까지 산정 및 검증을 완료했다.이에 음성군 전체 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의 열람 및 의견 제출접수를 시행할 예정이다.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은 2024년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이다.열람은 토지소재지 행정복지센터(읍면사무소), 음성군청 민원과 토지관리팀 방문 또는 음성군 홈페이지・국토교통부가 운영하는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www.realtyprice.kr)에서 전자 열람할 수 있다.열람된 개별공시지가에 토지 소유
매년 음성군 저소득층을 위해 한돈을 기탁해 온 (사)대한한돈협회은 올해도 역시 따듯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다며 15일 음성군을 방문해 한돈 560kg(4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윤석환 음성지부장은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어려운 이웃에 물품을 기부하게 됐다”며 “더욱이 우리 돼지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 축산물 소비촉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조병옥 음성군수는 “어려운 시기 지역주민에게 매년 꾸준히 기부를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한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충청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예비수소전문기업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어 국비 4.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예비수소전문기업 지원사업은 수소기업이 수소전문기업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기술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도는 그동안 본사업을 통해 도내 잠재력이 있는 수소기업을 발굴 및 지원하여 수소산업의 초석을 다졌다.그 결과 지원을 받은 기업 중 3개 기업이 수소전문기업으로 전환(선정 1, 심사 1, 신청예정 1)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금년부터는 수소산업 경쟁력 강화 및 고도화를 위해 기존 10개사 지원에서 2개 기업을 더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