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아동‧청소년 대상 온라인 성착취 등 신종범죄와 복합․다양한 폭력피해 등에 대한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위해 통합상담소 개소 등을 통해 피해자의 안전한 일상회복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스토킹 등으로 긴급한 구조‧보호 또는 상담을 위해 충북여성긴급전화 1366(☎043-1366)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사․의료․상담․법률․심리치료까지 원스톱지원서비스를 충북해바라기센터(☎043-272-7117)에서 여성․아동은 물론 폭력피해자 모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24시간 36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인수공통감염병 고위험군인 도내 가축위생방역 종사자에 대한 큐열감염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연구원은 큐열균에 감염된 가축과 접촉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 종사자인 충북 도내 가축방역 종사자 100여명에 대해 항체검출검사를 실시해 큐열 혈청유병율과 원인균 감염 여부를 조사할 계획으로 3월 중 채혈을 완료하고 2차까지 검사를 진행해 4월 중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큐열(Q fever)는 큐열균(Coxiella burnetii)에 감염되는 인수공통질환으로 발열, 오한, 두통, 근육통 등과 같
맹동면(면장 안정아)은 지난 8일부터 24일까지 지역 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해 마을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달 초 취임한 안 면장은 관내 27개 마을의 모든 마을 경로당(28개소)을 방문해 새해 인사와 함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기원했다.이번 순회 방문을 통해, 주민들의 일상적이고 소소한 요청 사항뿐만 아니라, 주민 숙원사업 등 총 66건(중복 8건 포함)의 민원 사항을 접수했으며, 면은 내부 검토 및 관련 부서와의 협조를 통해 접수 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안정아 맹동면장은 “이번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음성지구협의회(회장 홍대희)는 25일 새마을회관에서 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정기총회는 국제적십자운동기본원칙 낭독을 시작으로 봉사원 서약, 새로 취임하는 임원들에게 선임증 전달 및 봉사원 구호제창과 적십자봉사원 노래 제창 으로 1부를 마무리했다.2부에서는 2023년 사업 결산과 2024년 사업계획 승인으로 회의를 진행했다.홍대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음성지구협의회장은 “봉사원분들이 하나 돼 모두가 행복한 음성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올해에도 각종 구호사업과 지역 행사에
음성군새마을회(지회장 신혜숙)는 25일 새마을회관에서 음성군 협의회·부녀회 회장단, 읍·면 회장단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정기총회는 퇴임회장에 대한 표창패 수여와 2023년 수행사업 결산, 2024년 사업계획 수립, 신임 회장 선출 순으로 진행됐으며, 자체 선거 실시결과 정영옥 회장이 새롭게 선출됐다.정영옥 신임회장은 “새마을회 활성화 및 발전 방안을 다각적 모색해 선배들이 가꾼 새마을운동의 성과를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3년 임기를 마치는 신혜숙 회장은 “앞으로도 여러분들이 새마을운동
(재)음성군장학회는 25일 음성군청 상황실에서 제134회 이사회를 개최했다.이날 이사회에서는 2024년 장학생 선발 규정(안) 등 4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했으며, 지역발전을 선도할 인재 양성을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이사회에서 의결된 2024년 장학생 선발 규정에 따르면, 총 선발 인원은 507명으로 중학생 111명, 고등학생 140명, 대학생 등 256명을 선발해 장학금 약 5억595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대비 장학생 141명, 장학금 1억 9130만원이 증가했다.12개 장학생 선발 분야가 있으며,
음성군은 음성종합운동장(음성읍 읍내리 470번지)의 개보수를 완료하고 1월26일 재개장한다고 밝혔다.1990년 조성된 종합운동장(대지면적 65030㎡, 건축면적 2497㎡)은 사용년수가 30년이 경과해 노후화 및 파손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이 있어 군민들의 이용에 어려움이 있었다.지난 2022년 공공체육시설 개보수사업에 선정돼 총 25억(기금 12억5천만원, 도비 5억원, 군비 7억5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공사를 추진했다.매년 다양한 행사와 전국 사이클대회를 개최하는 종합운동장을 선수들과 이용객의 안전에 중점을 맞춰, 22년 하
민선8기 청년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공식적으로 선언한 음성군이 2024년에도 작년에 이어 청년들의 다양한 수요를 아우르는 정책을 추진한다.2023 충청북도 청년통계 보고서에 의하면, 청년인구 비율은 최근 3년간 감소하는 추세이며, 청년의 주된 전출입 사유는 직업, 가족, 주택 순으로 많았다. 군은 이처럼 분야별로 다양한 어려움에 직면한 현 상황에서 일(직)·거주(주)·놀이(락)를 한 곳에서 할 수 있는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정책을 펼친다. 지난해 4월 개소한 청년센터 ‘청년대로’는 운영 성과에 대한 꼼꼼한 분
대소면 의용소방대(대장 조범제)가 25일 대소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가정용 소화기 30대를 기증했다.대소면 의용소방대는 소화기가 없거나 오래돼 사용하지 못하는 어려운 가정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혹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예방할 수 있기를 희망했다.지난 6일 취임한 조범제 신임 대장은 취임 첫 행보로 소화기를 기증한 자리에서“일상 속 나눔을 통해, 대소면이 더 밝고 안전한 곳이 됐으면 좋겠다”며 “화재 현장에서 소화기 1대가 소방차 1대의 위력을 발휘하는 만큼 지역 내 화재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음성소방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공동주택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공동주택 대피요령 가이드를 통하여 화재 피난대책을 홍보한다.최근 아파트 화재 사고의 증가에 대응하여 주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화재 발생 시 자신의 집에서 대피가 가능한 경우 즉시 대피하고, 불가능한 경우 구조요청과 함께 피난시설을 활용하는 방법을 안내·다른 곳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는 화염이나 연기가 들어오지 않는 경우 대기·들어오는 경우 구조요청과 함께 대피하는 방법을 권장한다.음성소방서장은 “공동주택 대피요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노금식 의원(음성2)은 지난 23일 제41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감곡에서 충북혁신도시까지의 중부내륙철도 지선이 반영되도록 충북도가 적극 노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노금식 의원은 먼저 “2021년 6월 국토교통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음성군이 2019년부터 민‧관‧정 합심으로 노력했던 중부내륙철도 지선이 경기도의 수도권 내륙철도선에 밀려 반영되지 못했다”며 음성군민들의 아쉬움을 대변했다.중부내륙철도 지선은 음성군 감곡에서 금왕을 거쳐 충북혁신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이 지난 24일(수), 특색있는 초등학교의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소개하는 자료인 ‘초등교육, 학교를 담다’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초등교육, 학교를 담다’는 창의적인 학교 교육과정을 통한 학교와 학생의 성장 이야기를 묶은 자료집으로, ▲교육과정, 함께 성장하다 ▲교육과정, 다양성의 답이되다 ▲교육과정, 평가로 디자인하다 ▲교육과정, 깊이를 더하다 ▲교육과정, 배움을 잇다 등의 5개의 주제로 편성되었다. 특히, 학교교육과정을 넘어 공동교육과정으로 ▲새로운 교육과정에 도전, IB 학습자주도성 ▲학교발전 자체진
음성군 대소면(면장 조재순)은 이달 31일부터 ‘야간 세무민원실’을 운영한다.이번에 시행하는 야간 세무민원실은 올해부터 연중 정기분 지방세가 부과되는 1월(등록면허세), 6월(자동차세 1기분), 7월(건축물/주택1기분), 8월(주민세), 9월(토지/주택2기분), 12월(자동차세 2기분) 납부 마감일에 대소면 행정복지센터 내에서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저녁 6시부터 8시까지이며, 지방세 세목별 문의 사항 및 개인별 세액 등 과세 내역, 지방세 체납 상담과 가상계좌, 신용카드 납부 등 편리한 지방세 납부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야간 세
음성군이 ‘2024년 음성의 책’ 선정을 위한 후보 도서를 추천받는다. “음성의 책” 사업은 한 권의 책으로 군민 모두가 소통하고 공감하는 문화적 공유를 통해 자연스럽게 책 읽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독서문화진흥 운동이다. 어린이·청소년·일반도서 분야별로 각 1권씩 총 3권의 음성의 책을 선정한다.음성의 책 선정기준은 △함께 읽고 생각을 공유하며 토론하기 좋은 책 △보편적인 내용으로 누구나 함께 읽을 수 있는 책 △국내 작가가 쓴 단행본으로 재미와 감동을 주는 책 △공신력 있는 기관 및 단체 선정 우수도서 및 추천도서이다.후보도서
음성군은 2025년도에 추진할 농림축산식품사업을 다음달 8일까지 신청받는다.신청대상 사업은 생산기반, 농촌공동체, 식량분야, 원예작물, 축산분야, 식품 및 친환경농업, 농생명산업, 탄소중립, 임업분야 등 9개 분야로 농업인과 생산자단체, 농업관련 종사자 등이 신청할 수 있다.농림축산식품사업 시행지침서와 지침안내서는 농림축산식품부 홈페이지(www.mafra.go.kr), 농림사업정보시스템 에그릭스(uni.agrix.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업신청 공고내용은 음성군 홈페이지(www.eumseong.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
음성군은 24일 음성군청에서 국립소방병원, 극동대학교, 강동대학교와 국립소방병원의 지역 인재 채용과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곽영호 국립소방병원장, 류기일 극동대학교 총장, 서석해 강동대학교 총장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국립소방병원이 개원 시 안정적 운영을 위해 필요한 간호·보건 계열 인력의 일부를 지역대학의 인재를 활용해 수급함으로써, 지역대학이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받고, 지역사회는 청년인구의 지역 정주를 늘리는 상생 발전을 위한 것이다.군은 이 협약을 통해 지역 인재
음성군은 재해위험저수지 5개소에 총사업비 54.2억원(국비 27.1억원, 도비 13.55억원, 군비 13.55억원)을 들여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정비 대상 저수지는 댓골(소이), 지부내(생극), 오랫말(소이), 구라우(감곡), 오궁(감곡)으로 정밀안전점검결과 D등급(오궁 C등급)을 받았으며, 2022년 재해위험저수지로 지정·고시된 시설이다.2022년부터 실시설계를 추진했던 댓골과 지부내저수지는 현재 착공해 공사 중이며, 오랫말과 구라우저수지는 도청 계약심사를 진행해 2월 중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또한 신규 사업대
충청북도는 전국 최초의 선순환적 의료복지제도인 충청북도 의료비후불제사업이 시행된 후 신청자가 500명을 돌파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2024년 1월 22일 기준 신청자는 501명으로 이 중 65세 이상 224명,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90명,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87명이다.질환별로는 임플란트 420건, 척추질환 29건, 슬·고관절 인공관절 28건, 심·뇌혈관 14건이며, ’23.11. 확대된 질환도 치아교정 4건, 암 3건, 소화기, 호흡기와 안과 각 1건이다.작년 11월 13일 대상질환을 6개 질환에서 14개 질환으로
유례없는 한파가 몰아치는 가운데, 조병옥 음성군수의 2024년도 9개읍면 연두순방이 반환점을 돌고 있다. 조병옥 군수가 소이면, 원남면, 금왕읍, 대소면에 이어 23일 5번째 연두순방지인 삼성면을 찾아 ‘군민공감 토크콘서트’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삼성면 주민자치프로그램인 우크렐라교실 회원들의 하모니카 연주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음성군에서 축산업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삼성면의 지역특성을 반영하듯, 이날 토크콘서트에서는 가축분뇨로 인한 악취문제가 주요 화두로 떠올랐다. ‘2030 음성시 건설’에 대한 조병옥 군수의 확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