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주) 음성그린에너지 건설본부에서 24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기탁식에는 전준모 본부장, 이민성 충북모금회장, 이건용 음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이 참석했다.한국동서발전은 2020년도에 이어 올해도 성금을 기탁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기부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이번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 처리 후 음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영양결핍 우려가 있는 저소득 아동 100명에게 방학 기간 중 도시락을 지원하는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음성그린에너지
음성군청 육상팀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경기 용인에서 개최된 ‘2023 용인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 Championship 대회’에 출전해 해머던지기 남자부에서 이윤철 선수가 우승, 여자부에서 김휘수 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하며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해머던지기 남자부 한국 신기록(73.77m) 보유자이자 현 국가대표인 이윤철 선수는 69.04m를 기록해 2위(목포시청 김진)와 8.76m의 차이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2위와 3위의 기록차이가 0.83m에 불과하여 이윤철 선수는 국내 독보적 1인자임을 보여줬다.그리
충북음성지역자활센터는 21일 센터 교육장에서 자활근로 참여주민, 실무자를 대상으로 성희롱예방교육(디지털성범죄)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평등 인식 제고를 통해 직장 내 건전한 문화를 조성하고, 응급상황 대처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됐다.충북음성지역자활센터 박용훈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모두가 상호존중하고 배려해 건강하고 안전한 조직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며 “조직의 성평등 가치제고 및 성인지 감수성을 함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충북음성지역자활센터는 매년 법정의무교육을
충북도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민들을 대상으로 도청 합동분향소 인근 주차장에 심리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45인승)을 설치하여 7월 21일(금) ~ 7월 26일(수)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마음안심버스는 국가적 재난 등 발생 시 신속하게 심리적 지원이 필요한 사람들의 대한 심리상담 및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이번 마음안심버스 설치 ․ 운영은 국립공주병원 충청권트라우마센터 및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업하여 운영되며,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유가족, 부상자, 조문객 등 우울과 불안 증상으로 정신적
국제로타리3740지구 충북혁신로타리클럽-음성군장애인복지관‘지역 장애인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체결 음성군장애인복지관은 7월 20일 국제로타리3740지구 충북혁신로타리클럽과‘지역 장애인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이번 협약은 충북혁신로타리클럽 제5대 신재필 회장 취임을 기념하며, 지역 내 장애인의 복지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양 기관이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한 것이다.이날 협약식은 충북혁신로타리클럽 신재필 회장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고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음성군장애인복지관에 쌀 1,160
음성군이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음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3~18일까지 누적 강수량은 음성읍 444mm, 원남면 383mm, 소이면 361mm를 기록했다.20일 현재 도로, 하천, 건물, 농경지 등에서 발생한 시설물 피해 829건 중 406건을 복구 완료하고 423건은 복구 중이다.민간 단체들도 자발적으로 동참해 수해 복구에 힘을 보태며 복구에 속도를 내고 있다.20일에는 원남면 문암리에서 예비군 중대 군인 16명과 자원봉사자 10명이 주택 내부 가재도구 정리 등의 작업을 펼쳤으며, 소이면 비산리
음성군은 일상생활 중 예상치 못한 각종 재난, 범죄 등으로 사고를 당했을 경우 군민이 입은 피해를 구제하기 위한 군민 안전 보험을 시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군민 안전 보험은 사고를 당했을 경우 음성군과 계약이 체결된 보험사를 통해 보험금을 지급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수혜 대상은 모든 군민이다.음성군민(등록 외국인 포함)이면 누구나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 가입이 되고 사고발생일 전 음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었다면 보상받을 수 있다.음성군에서 가입한 군민 안전 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사망사고를 당한 음성군민이라면 누구나 최대 2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은 7월 20일 ‘액화수소 인프라(제조소/충전소) 안전기준의 합리적인 검사지원 정책과 방안’을 주제로 제3차 수소에너지 안전기술 향상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극동대학교 친환경에너지공학과에서 공동으로 주관하고, SK E&S에서 후원하여 행사가 마련되었으며, 충청북도, 음성군, 한국가스안전공사와 KISTEP, 충북과학기술혁신원 및 유관기관, 수소 산업 종사자, 극동대/청주대 학생,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입주기업 임직원 등 약 80여명이 참석했다.세미나에서는 액화수소의 안전관리 이슈와 함께 액화수소 제조소와 액화
음성군산림조합은 최근 국지성 호우로 인해 산주·임업인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산사태 재난 방지를 위한 예찰활동을 강화해 실시하고 있다.산림청에서 5월 15일부터 10월 15까지 산림재해대책기간을 지정함에 따라 음성군산림조합에서도 예찰활동 기간을 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정규흠 음성군산림조합은 “재난과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사태 취약지역, 사방시설지, 임도시설지 등 예찰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청북도는 과수화상병 발생이 7월 16일 18시 기준 96건(82농가)으로 35.4ha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방제매몰은 90건, 33.6ha이다. 음성군에서도 지금까지 10건(3만9천 제곱미터)이 발생됐다.발생지역은 음성읍(4건), 금왕읍(2건), 감곡면(2건), 대소면(1건), 맹동면(1건)이다.음성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화상병은 뚜렷한 치료제가 없어 예방을 위한 약제 방제가 중요하다.화상병 예방을 위해서는 약제 방제와 함께 과원에 출입하는 작업자와 작업 도구에 대한 철저한 소독으로 병원균의 이동을 차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음성소방서는 여름철 많이 발생하는 벌 쏘임 사고 주의 당부 및 대처 방안을 홍보한다고 19일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벌 쏘임 사고는 해마다 7~9월에 집중되며 작년부터는 벌 쏘임 사고 예보제를 도입하여 국민에게 사전 경각심을 준다.예방법에는 ▲야외활동 시 흰색·노란색 등 밝은 계열의 옷과 창 넓은 모자 착용 ▲벌집과 접촉했을 경우 머리를 감싸고 20m 이상 떨어진 곳으로 대피 ▲예초작업 시 향수, 화장품 등 자제 등이 있다. 또한 대처 방안에는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 카드 등으로 피부를 가볍게 밀어 벌침 제거 ▲쏘인 부위 소독 및
행정안전부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이웃을 돕기위한 국민성금을 모금한다고 밝혔다. 충북 도내 집중호우가 지속됨에 따라 전국적으로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이재민을 돕기위한 성금을 모집을 개시했다. 충청북도도 이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모금은 8월 31일까지 이어지며,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충북을 포함한 호우 피해 전 지역에 배분된다.충북도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희망을 되찾고 빠르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모금기간은 7월 18일부터 다음
지난 7월 15일 오전 8시 40분 지하차도로 진입한 차량이 침수로 빠져나오지 못해 14명이 숨진 오송 참사를 두고 다시금 인재(人災)로 드러나면서 법적 책임이 어디인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7월 19일 오전 희생자 유가족과 시민단체 등은 충북도지사, 청주시장, 행복청장을 중대재해처벌법위반으로 고발 기자회견을 하며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다. 소방당국이 지난 18일 실종자 수색을 마쳤다고 밝힌 가운데 전문가들은 사고원인을 ‘임시 제방, 배수 펌프, 차량 통제 및 신고대응’ 중 한 가지만이라도 제대로 가동됐더라면 이 같은 인명 참사는
충북도는 지난 7월 14일 자랑스러운 직업인을 발굴하기 위해 ‘2023년 충청북도 자랑스러운 직업인 선정’ 공고를 냈다.자랑스러운 직업인은 한 직업에 투철한 직업정신과 자긍심을 가지고 오랫동안 묵묵히 종사하여 직업의식 개선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평생직업인’(서비스, 사업현장 등에서 15년 이상 지역사회에 발전에 기여한 자) ▲‘대대가업인’(전통가업을 2대이상 계승하면서 장인정신을 사회에 확산시킨 자) ▲‘외길직업인’(전통시장 등에서 전통업종을 7년이상 영위하면서 전통업종의 유지와 보호에 헌신한 직업인)을 말한다.위 요건을 갖
음성군여성단체협의회는 19일 여성회관 식당에서 마늘장아찌 담그기 체험행사를 했다.이번 행사는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종복), 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 충북도지회(회장 이한자), 음성군가족센터(센터장 조덕행), 다문화 이주여성이 함께 도·시군 교류사업인 지역사회 행복나눔 사업 일환으로 전개됐다.이번 교류사업은 도·시군 여성단체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매년 추진하는 행사로, 마늘장아찌를 담가 이주여성 및 지역의 소외 이웃에게 전달해 이웃사랑 나눔 실천으로 의미를 더했다.군은 6월 말 기준 등록외국인이 1만1
음성군은 고품질 쌀 안정생산을 위해 이삭거름을 적기에 적량을 준수하여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이삭거름은 벼 이삭이 줄기 속에서 자라나기 시작할 무렵 효과를 보기 위한 웃거름으로 출수기를 기준으로 20~25일(어린 이삭 1~1.5mm) 전에 주는 것을 권장한다.음성군 출수기는 중만생종(삼광, 황금노들 등) 8월 15일, 중생종(알찬미 등) 8월 10일, 조생종(운광, 오대 등) 7월 30일로 예상된다.이삭거름을 주는 시기에 따라 도복, 수량, 미질에 많은 영향을 미치며 이삭거름 주는 시기가 빠르면 도복에 약하고 너무 늦으면 질소 성분이
음성군은 도심지 주차난 완화와 주민 편의를 위해 임시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개방한다고 18일 밝혔다.음성읍 읍내리 661-1번지 일원에 마련된 주차장은 개인 유휴지를 임차해 조성했으며 20면의(부지면적 604㎡) 주차 면수를 갖추고 있다.이번에 임시 공영주차장이 조성된 곳은 상가와 주거지가 밀집한 지역으로 주차 공간이 부족해 민원이 다수 발생하던 지역이다.군청사 동편 주차장을 주차타워로 바꾸는 음성읍 주거지주차장 조성사업도 막바지 공사가 한창으로, 지상 3층 4단 236면 규모로 조성이 완료되면 주변 골목길 불법 주·정차 해소와 함께
음성군이 집중호우로 발생한 수해에 민·관·군이 합심해 집중적으로 복구작업을 펼치고 있다.음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8일 현재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13~18일 오전 8시 기준 누적 강수량은 음성읍 418mm, 원남면 362mm, 소이면 345mm를 기록했다.군은 도로, 하천, 건물, 농경지 등에서 발생한 시설물 피해 461건 중 313건을 복구 완료하고 148건은 복구 중이다.지난 14일 호우 특보 발효에 따라 군은 긴급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15일과 16일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비상소집 명령을 내리고 부서별 필수
음성군은 최근 잦은 강우로 인해 저온 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벼 잎도열병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우려돼 벼 발생 초기에 적극적인 방제를 할 것을 당부했다.벼 도열병은 벼의 전 생육기간에 걸쳐 발병하는데 침해 부위와 발병 시기에 따라 모도열병, 잎도열병, 목도열병으로 크게 구분된다.초기에 잎도열병을 적절히 방제하지 못하면 쌀의 수확량이 감소하거나 품질이 저하될 수 있다.도열병 발생은 20~25℃의 다습한 조건에서 쉽게 이뤄진다. 일조 부족으로 식물체가 연약해지고, 도열병균의 증식과 감염이 활발해지기 때문에 약제 방제를 소홀히 할 경우
음성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4일, 발달장애인지원팀에서 부모참여수업으로 우리가족과 함께하는 패밀리 쉐프“오늘은 뭐 먹어?”를 복지관 2층 신나고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패밀리 쉐프“오늘은 뭐 먹어?”은 자녀의 전반적인 이해 및 집단생활 속 자녀와 함께 즐거움을 제공받음을 목적으로, 발달장애인들이 (매주 1회 밥한끼요리프로그램에서)연습했던 요리를 보호자와 직접 만들어 보며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또한, 그동안의 프로그램 참여 사진 및 영상을 만들어 보호자와 함께 시청하고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부모참여수업 진행시 자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