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2023 소상공인 경영환경 패키지 개선사업을 대폭 확대해 올해 대상 점포 103개소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소상공인은 최대 4백만원까지 지원받아 점포 내·외부 시설환경개선, 홍보물 지원, 시스템 개선, 안전관리 개선 등 5개 분야로 나눠 추진할 수 있다. 천장·도배·조명·바닥·전기·배관·소화·방범 설비(CCTV 등)·무인주문 결제시스템 도입 등을 지원하며 온라인 배달 주문이 늘어남에 따라 전단지, 카달로그 등 점포 홍보물 제작과 제품 포장 관련 포장 용기 등도 지원된다.특히 지난 3월 접수 결과 올해 개선사업 신청자
㈜JR에너지솔루션의 이차전지 전극 파운드리 공장 기공식이 24일 음성용산산업단지에서 개최됐다.이날 기공식은 ㈜JR에너지솔루션 오덕근 대표이사, 조병옥 음성군수, 안해성 음성군 의회의장, 강성규 충북도 투자유치과장, ㈜JR에너지솔루션 하승봉 부사장 및 투자처와 협력사 등을 포함한 내‧외빈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현재 이차전지 산업은 전세계 각 국의 적극적인 전기차 생산 정책, 완성차 업체의 전기차로의 전환, ESS(Energy Storage System) 및 IT 기기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 등으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충청북도 구제역 방역대책본부는 5월 19일 구제역 위기단계가 심각으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도지사 특별지시 제1호를 발령하고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심각단계 적용을 받는 시군은 청주, 증평, 보은, 진천, 괴산, 음성이다. 충북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0개반을 13개반으로 확대 개편하는 한편 도지사 특별명령을 통해 5월 20일부터 26일까지가 마지막 고비로 판단되어 차단방역 강화의 일환으로 ‘7일간 소독총력전’을 전개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간부공무원의 현장점검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소독차량은 기존 보유차량 68와 농식품부 예산지
음성군은 삼성면 양덕리에서 22일 드론을 활용한 벼 직파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드론 직파는 2023년 디지털 농업기술 드론 직파 벼 재배단지 조성 시범사업에 의해 추진하는 기술이다. 이번 연시회는 철분코팅 시 입모율 향상 및 조류 피해 예방 정도를 비교하고자 ‘철분코팅 볍씨’와 ‘미코팅 볍씨’ 두 가지로 파종했다. 드론 활용 벼 직파재배는 일반 이앙 벼농사와 달리 못자리 작업의 생략으로 기존 대비 노동력을 최대 85%까지 절감할 수 있으며, 드론을 이용해 시비·병해충 방제 등을 실시하면 경영비 절감이 가능해 농업인 소득 향상에 효
음성 맹동농협은 지난18일 맹동농협 동성지점 대회의실에서 박환희 조합장과 임원 및 대의원 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사업 추진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임시총회에서는 신규 사업 추진 건에 대하여 설명하고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보이스피싱 교육 및 농협 대의원의 역할과 이념교육을 실시했다. 박환희 조합장은“맹동농협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대의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맹동농협 임직원들도 조합원과 함께 성장하는 맹동농협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음성군지부 고윤종 지부장은 20일 음성읍 복숭아 재배 농가에서 일손돕기를 하고 있는 서원대 학생들을 찾아 농촌 일손지원 키트(장갑, 토시, 수건, 물티슈)를 제공하고 격려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서원대 학생 40여명은 음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영희)의 협조로 음성읍 용산리 소재 복숭아 재배농가를 찾아 복숭아 적과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고윤종 지부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일손돕기에 나선 학생들과 대학측에 감사드린다.”며 “농협에서도 관내 지역농축협을 비롯한 지역 공공기관 등과
음성군 산림조합 직원들은 지난 21일 일요일인데도 휴일을 반납하고 감곡면 월정리복숭아 과수원을 찾아 적과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정규흠 산림조합장은 "직원들이 함께 나와서 바쁜 시기에 농가를 돕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는 대로 농가 일손을 덜어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8일 감곡사거리에서 발생한 사고로 여학생 2명이 숨지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 국민을 충격에 휩싸이게 하고있는 가운데 사고현장을 찾아 애도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22일, 사고발생 현장을 찾았다. 감곡면사거리 사고현장 바로 옆, 조급히 마련된 장소에 수백개의 꽃다발과 편지, 과자, 음료 등이 놓여 있다. 사고 당시 신었던 운동화 한 짝도 놓여 있어 보는 이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다. 희생자는 00양(감곡면의 중학교 1학년)양과 00양(고등학교 1학년)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두 학생은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살면서 오래전부
음성군은 연중 산불 예방 및 불법 임산물 채취 단속을 위해 ‘산림보호단속 드론감시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산림보호단속 드론감시단은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자격을 보유한 산림녹지과 직원 5명(산림보호팀장 외 4명)과 산불감시원 1명으로 구성돼 있다.이들은 산불 대응용 열화상 드론 1대 및 예찰용 드론 2대를 활용해 산림병해충 예찰, 불법 임산물 채취 및 산림 인접지 내 영농부산물 등 불법소각 행위를 적극 계도 및 단속한다.아울러 산불 발생 시 드론을 투입해 산불 진행 방향 예측, 산불진화대 투입 위치 결정 등 전략적인 분석
제24회 음성품바축제 마지막 날인 21일 오후 3시 50분경 사람이 쓰러지려 한다는 한 남성의 급한 목소리와 함께 축제 행사장에 설치돼 있던 음성소방서 상황실 부스로 신고가 들어왔다. 상황실 부스에서 심폐소생술에 대한 교육 등을 하고 있던 강은미 음성읍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신고를 받고 바로 다른 대원에게는 부스 뒤편에 대기하고 있던 119에 알리라"고 하며 본인은 현장으로 달려갔다고 말했다.강 의용소방대장은 "먼저 의자에 앉은 채 고개를 떨구고 있는 여성의 의식을 살폈다"며 "물을 마실 수 있는지 물어보니 여성이 마시고 싶다고 말해
지난 18일 오후 4시 50분께 감곡면 감곡사거리에서 하얀색 승용차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10대 여학생 2명을 치는 사고가 발생했다.19일 다수의 언론 매체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50분께 감곡면 감곡사거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여학생들이 인도에 거의 다다를 즈음 A(77)씨가 몰던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 앞서가던 여학생들을 덮친 후 가드레일과 전신주를 들이받고 멈춰섰다고 했다.여학생 두 명은 미처 피할 겨를도 없이 눈 깜짝할 사이에 그대로 변을 당했다.이 사고로 중학교 1학년 B(13)양과 고교 1학년 C(16)양이 크게 다쳐
음성군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군정소식지 ‘음성소식’ 신규구독자를 대상으로 SNS 이벤트를 6월 2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매월 1일에 발행하는 군정소식지 ‘음성소식’을 신규 구독 후 이벤트에 응모하면 된다.참여 방법은 이벤트 진행을 알리는 게시글의 네이버폼을 클릭해 소식지와 상품을 수령할 개인정보를 제출한 후 참여 완료 댓글을 작성하면 된다.응모 방법을 모두 충족한 응모자 중 랜덤 추첨으로 60명을 선정해 1만원 상당의 커피 디지털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이벤트 당첨자는 6월 21일 이후, 군 공식 SNS에 공개하고 개별 통보할
음성가정(성)폭력상담소는 음성군 대표 축제인 음성품바축제 기간 중 19일 축제장 일원에서 “가정폭력 아동학대 성폭력 out !”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민.관.경 연대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는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피해자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강화하고자 실시됐다.이 날 행사는 음성군 및 음성경찰서, 유관기관을 포함해 12개 기관이 함께했다. 지역 주민들에게 가정폭력 아동학대 성폭력 등 여성폭력과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의 중요성을 알리고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폭력 예방을 목적으로 실
‘2023년 충청북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가 18일 음성군 농업기술센터 음성명작관에서 열렸다.음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와 충북도 후원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상상이 현실이 되는 지역복지!’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회 개최했다.이날 개회식에서 맹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태선 위원장을 비롯한 각 시군 12명과 우수공무원으로 소이면 행정복지센터 고지선 복지팀장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 수여는 안성희 충
5월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음성 꿈드림 청소년들이 손 수 만든 케이크 과자와 손 편지 그리고 꽃을 멘토 선생님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담아 선물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음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이석문)은 5월 17일 ‘2023 꿈드림멘토단 사은회· 멘토중간평가회의’ 땡큐, 티쳐 데이를 개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꿈드림멘토단 사은회는 이석문 센터장을 비롯해 BBS 음성군지회 이길동 부회장, 박인성, 최영운, 김은진, 김경순 멘토 선생님, 직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석문 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꿈드림 청소년들을
음성군산림조합(조합장 정규흠)이 17일, 제24회 음성품바축제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산림경영지도를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음성군산림조합은 음성군홍보관 산림조합 부스에서 선도산림경영, 민관협력형 산림경영시범사업, 임업후계자,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금융업무 등 사유림 경영활성화 및 임업소득 증대를 위해 산림경영지도 행사를 펼쳤다.한편, 음성군산림조합은 조합원과 산주 및 임업인이 함께하는 기술지도 활동을 시행함으로써 도움이 필요한 임업인 및 산주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산림경영지도 및 조림, 벌채, 조합원가입에 관심있는 산주, 임업
음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고추 정식 후 기온상승으로 바이러스 매개충인 총채벌레, 진딧물의 증가에 따라 재배포장을 철저히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군에 따르면 최근 몇 년간 총채벌레에 의해 전염되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 진딧물에 의해 전염되는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CMV) 증가로 피해를 입은 농가가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총채벌레는 고추에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를 매개하며 감염된 고추는 새순 부위가 위축 또는 고사하고 잎과 과실에 원형 반점 무늬가 나타난다.진딧물은 고추에 오이모자이크 바이러스(CMV)를 매개하며 감염
충청북도가 금년 1월 9일부터 시행한 의료비후불제 사업이 신청자가 5월 9일부로 200명을 돌파하며 취약계층의 삶의 질 개선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수혜자들 대부분 “경제적 부담으로 치료를 미루고 있던 중 의료비후불제 이용을 통해 질병을 치료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보이며 만족감을 보이고 있다.슬관절 수술을 받은 A씨는 퇴행성 관절염으로 의료기관을 찾아 무릎에 연골이 닳아 없어져 걸을 때나 밤에 통증으로 아파서 잠도 못 잔다고 호소하였으나, 수술비 부담으로 망설이던 중 경로당 홍보 포스터를 보고 의료비후불제를 통해 인공관절 수
(재)충북문화재단은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 및 지역 소상공인들의 상생을 위해 제24회 음성 품바축제 기간인 오는 5월 17일부터 5월 21일까지 축제 연계 가맹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문화누리카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문화 소외계층(기초생활 수급자 및 6세 이상 차상위계층)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연간 11만원의 금액을 지원하여 문화·관광·체육 분야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문화누리카드는 거주지 주변 가까운 주민센터 방문, 누리집, 모바일 앱을 통해 올해 11월 30일까지 발급 가능하며 사용기한은 올해 연
음성시니어클럽은 올해 신규 사업으로 ‘시니어 국민생활시설 점검원’ 사업을 시작했다.시니어 국민생활시설 점검원 사업은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국민 안전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사회서비스형 노인 일자리 창출사업이다.‘시니어 국민생할시설 점검원’이란 만 60세 이상으로 점검원에 선발된 후 건축구조 및 점검요령 등을 교육받고 나서 시설물을 점검하는 사람을 말한다. 시니어 점검원 사업은 건축 분야 자격증이 있는 경력자는 물론 공무원, 경찰, 교사, 군인 출신 등 일반인이 참여하고 있다. 수행하는 업무는 ‘모바일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