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3일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음성시장의 5대 핵심 역량 강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음성시장은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육성에 따라 결제 편의, 가격·원산지 표시, 위생상태 등 3대 고객서비스 수준 향상과 점포 위생, 시장 청결 유지 등을 포함하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음성시장 역량강화 캠페인은 오는 10월까지 매월 2회씩 추진되며, 결제 편의 등 음성시장에 대한 고객 신뢰도 제고를 위한 서비스 개선사업과 깨끗하고 쾌적한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한 시장 청결 유지 활동을 골자로 하는 캠페인이다.캠페인을
음성청년회의소는 28일 음성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음성읍 주민들의 폭염 대비를 위해 생수 1천개를 전달했다.전달된 생수는 8월 말까지 음성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1인 1개씩 시원한 생수를 무료 제공한다.전광병 음성청년회의소 회장은 “무더워지는 여름, 폭염에 건강하고 시원한 계절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 및 사회공헌 사업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재옥 음성읍장은 “음성읍 주민들을 생각하는 음성청년회의소의 따듯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고, 시원한 여름을 지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나눔 활
음성군은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이 24.2%로 4명 중 1명이 65세 이상인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지 오래다. 게다가 노인 인구 비율은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이를 반영하듯 지역의 논밭 등 작업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중장년층 이상의 어르신이 대부분이다.이와 같은 현실에 맞게 군은 △노인여가복지시설 확대 △노인일자리사업 강화 △선진 노인복지정책 도입 등을 통해 노인복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고 있다.생활체육과 주민교육 시설을 갖춘 한빛커뮤니티케어센터(이하 한빛복지관)가 8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음성읍에 자리 잡은 한빛복지관이 정
얼마 전 한 주민의 제보로 찾아가 보니 음성읍 음성천서길 신성자동차공업사 앞 하천도로 진입차단기가 제대로 작동을 못하고 있었다.제보자는 “멀쩡한 것을 누군가 고장내 놨다”며 시민 의식을 탓하며 제보해 왔던 것. 며칠 후 다시 가보니 파손된 채 그대로 있다. 하천 변 진입을 막기 위한 임시방편으로 끈으로 묶어놓고 ‘위험하니 하천변 진입을 막는다’는 음성 안내방송이 나오고 있기는 하다. 고장이 난 원인은 모르겠으나 이렇게 오랫동안 방치된다면 관리자의 몫도 있어 보인다. 밤에는 잘 보이지 않고 안내 방송도 제대로 들리지 않아 또 다른 사
음성읍 주민자치회 자치운영분과에서는 음성읍 소재 용산6리 경로당을 찾아 칼갈이 재능 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주민자치회 자치운영분과에서는 각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무뎌진 부엌칼, 과도, 전동가위 등을 무료로 정비해 주고 있다.한 어르신은 “집에서 칼을 갈면 성에 차지 않아 늘 새로 사기만 했었는데 이렇게 직접 갈아주니 고마울 따름”이라며“ 요리하는 즐거움이 생긴다”고 흡족해 했다.음성읍 주민자치회 자치운영분과 남대우 분과장은 “칼이 무뎌지면 자르기도 힘들고 자칫 잘못하면 어르신들이 다칠 수 있어 칼갈이 봉사에 큰 보람을 느낀다” 며
충북 음성군의 복숭아 대표 농산물 브랜드인‘햇사레 복숭아’가 올해 첫 수출길에 올랐다.음성농협은 24일 음성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햇사레 복숭아’수출 기념식과 선적식을 열고 인도네시아 수출을 위해 햇사레복숭아(품종: 그레이트)를 선적했다고 밝혔다.금년도 인도네시아에 수출하는 햇사레 복숭아 총 물량은 3,000kg, 금액으로는 4만달러에 이른다.수출길에 오른 그레이트는 7월 중순부터 8월 초순까지 생산되며 수확 직후는 아삭하지만 후숙할수록 쫀쫀한 식감과 당도 높은 과즙이 풍성해 매력적인 인기 품목이다.박노대 음성농협 조합장은“올
조병옥 음성군수가 7·11 인구의 날을 맞이해 지난 10일 음성읍 여섯째 출산 다자녀 가정을 방문해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음성군 음성읍에 거주하고 있는 유광명(39)·김영애(38) 부부는 지난 4월 여섯째 아이를 출산했다.조 군수는 다자녀 가정 부부를 만나 육아에 대한 고충을 귀담아듣고, 이들 부부에게 출산 장려에 앞장선 데 대해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또한 이날 생극면 소재 기업체 깨끗한나라(주)(대표 최현수·김민환)에서도 유씨 부부의 여섯째 출산을 축하하며 아기 기저귀와 물티슈를 후원해 출산 장려 분위기에 앞장선 부부
음성소방서는 지난 6일음성여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이·취임식은 의용소방대를 위해 헌신한 강은미 이임 대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롭게 취임한 김영순 취임 대장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제10대 음성읍 여성의용소방대 김영순 대장은 “음성군의 소방안전문화 정착과 의용소방대의 발전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김철기 서장은 “그동안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소임을 다해준 강은미 이임 대장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음성읍 여성의용소방대를 이끌어 갈 김영순 대장의 취임을 축하한다”며 “음성소방서는 군민의 안전을
음성읍은 여름철 온열질환 등에 특히 취약한 저소득층의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사례관리 대상 19가구에 순차적으로 삼계탕과 쿨 매트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다가오는 삼복더위를 대비해 무더위를 극복할 수 있도록 삼계탕과 함께 통풍 소재의 쿨 매트를 각 가정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 수칙을 안내해 선제적으로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자 추진됐다.이재옥 음성읍장은 “여름철 폭염이 염려되는 상황에서 취약계층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겠다”며 “생활밀착형 지원으로 위기가
음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저소득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동네시네마’ 영화관람 지원사업을 추진했다.이번 사업은 문화생활을 접할 기회가 적었던 저소득 가구에 대한 문화 향유 및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협의체에서는 저소득 재가노인 25명에게 영화입장권을 비롯한 팝콘과 음료를 제공해 참여한 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안겨줬다.이날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 음성읍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들은 생활관리사의 동행 협조를 받았으며, 앞으로 3분기는 저소득 아동⋅청소년, 4분기는 저소득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소규모 단체 관람의
음성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41명을 대상으로 2023년 제1기 주민자치회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9월에 개최되는 주민총회를 대비하기 위한 과정으로 준비된 분과별 의제와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의견을 나누며 내용을 구체화하는 과정을 거쳤다. 곽상선 음성읍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의 발전이 곧 음성읍 주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만큼 주민 스스로가 만들어가는 진정한 자치 분권과 주민자치 활성화에 위원분들과 힘을 합치겠다”고 말했다.이재옥 음성읍장은 “지역의 발전 방향에 대해 열정적으로
충북 음성농협은 원로조합원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해 지난 15일 음성읍 게이트볼장에서‘제11회 음성농협 조합장기 게이트볼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음성농협 조합장기 게이트볼 대회는 음성·소이·원남 게이트볼협회에서 주관하고 음성농협이 주최하는 대회로 2011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11회째를 맞았다.이번 대회에는 박노대 조합장과 임직원, 임호선 국회의원, 이재옥 음성읍장, 염규화 소이면장, 현연호 원남면장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박노대 조합장은“우리 지역 발전에 일익을 담당했던 원로조합원들을 우대하고 경로사상을 고취하기 위해
음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음성읍 소재 중식당인 장서방짬뽕이 14일 ‘특별한 하루’ 외식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장만식 장서방짬뽕 대표는 매월 저소득 아동⋅청소년 5가구에 닭갈비 등을 지원하는 ‘배달의 만찬’ 특식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공주네 서미영 대표에게 영향을 받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본인이 할 수 있는 나눔을 하고 싶다”며 음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참여의사를 밝혔다. 장서방짬뽕은 7월부터 관내 저소득 가구에 1개월에 5명 씩 탕수육과 짜장면이나 짬뽕 등을 먹을 수 있는 식사 무료 이용권을 제공할 예정이다.장만식 대
음성군 행정동우회 상록봉사단은 지난 23일 봄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일손이음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봉사단원 30여명은 음성읍 평곡리에 위치한 이종빈 농가에서 자두열매 솎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상록봉사단은 지난 3월 우리지역 환경가꾸기 사업일환으로 장승배기 화단과 주변에 봄철 꽃모심기 봉사활동을 비롯해 일손이음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복숭아, 사과, 자두열매 솎기 등 지금까지 3회에 걸쳐 총 인원 120여명이 농촌일손돕기를 적극적으로 펼쳐 영농철을 맞아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음성군 행정동우회 상록봉사단은 25일 음성읍 한성진주아파트를 방문해 ‘칼갈이 봉사’를 진행했다.이날 류홍천 상록봉사단장 등 회원 10여명은 주민들이 자주 사용하는 날이 무뎌진 칼, 가위 등을 갈아주며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음성군 행정동우회는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일손이음 봉사를 꾸준히 전개하고 있으며 칼갈이 봉사활동도 지난해에 이어 마을을 순회하며 추진할 예정이다.심주섭 행정동우회장은 “칼 가는 곳을 찾기 힘든 요즘, 생활 불편을 감내해 오던 주민들이 봉사단을 통해 도움이 된다면 정말 뿌듯하고 보람된다”며 “작은 봉사
MG새마을금고 비석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올해 새마을금고 창립 60주년을 맞아 5월 24일부터 25일까지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된 60주년 기념식에서 새마을금고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금고 창립 60주년의 역사적 순간을 기념하고 다가올 새마을금고의 100년 미래를 향한 도약 의지를 천명하기 위한 행사다. 25일 새마을금고 창립 60주년 행사 기념식 표창 및 수상은 △정부 포상 5 △행안부장관 표창 5 △MG새마을금고중앙회장의 새마을금고대상 20 및 유공 표창 2, 사회공헌대상 13이 수여됐다.박광서
음성읍주민자치회는 제24회 품바축제에서 축제 4일째인 지난 21일 진행된 길놀이 퍼레이드에서 출산장려 퍼포먼스를 실감나게 표현해 1등 금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15개 팀 1천여 명이 참가해 펼쳐진 전국 길놀이 퍼레이드는 품바축제의 백미로서 음성읍 시가지를 돌며 해학과 재미를 더하고 표현의 자유를 맘껏 누리며 행진함으로써 관광객들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가 짜릿한 축제의 기분을 만끽하게 했다. 이날 음성읍 대표로 출산을 장려하는 메시지를 담고 표현한 퍼포먼스는 곽상선 음성읍 주민자치회 회장과 회원들이 합심해서 작품을 구상하고 연
음성읍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회 회원과 음성읍 직원 및 사회단체 회원들과 함께 저소득층 및 불우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고구마 식재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이날 조병옥 음성군수, 안해성 음성군의회 의장, 임호선 국회의원, 이재옥 음성읍장, 곽상선 주민자치회장과 위원 및 음성읍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위원들은 읍내리 일대 300여 평의 밭에 고구마를 식재하며 서로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지난해 음성읍 주민자치회는 고구마 판매 수익금 전액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금과 기탁금으로 사용했다.곽
음성읍 새마을지도자·부녀회가 주최한 음성읍 경로 孝 대잔치가 12일 음성읍 체육관에서 4년 만에 개최됐다. 이번 경로잔치는 강동대학교와 극동대학교 학생들, 아이코리아 음성지회, 대한적십자사 음성지구협의회 음성단위 봉사회와 신생 봉사 단체인 시원, 음성읍 자율방재단 등 총 100여명이 함께 힘을 합쳐 진행했다. 음성읍 새마을지도자·부녀회 남녀 회장인 권오선·이정원 회장은 “어르신들께서 저희 새마을 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차린 음식과 위문공연 및 체험 부스 등 즐거운 하루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대한노인회 음성읍분회 장양원 회장은 “
음성시장상인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상인회 가맹점에서 협찬하는 물품을 모아 지역 어르신들과 아동들에게 전달하여 따뜻한 사랑의 온기를 느끼게 하고 있다. 안가네대추빵은 50만원 상당의 대추빵과, 서울떡집은 55만원 상당의 떡, 한국화원은 어버이날에 38만원 상당의 카네이션 화분 25개를 카리타스 재가노인서비스센터에 후원했다. 천마자판기&솜이네 솜사탕은 30만원 상당의 솜사탕을 지역아동센터(음성.새순.청보리)에 후원했다. 또한 장수갈비탕은 매월 10인분의 갈비탕을 카리타스 재가노인서비스센터에 후원해오고 있다. 이병옥 음성시장상인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