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극면 신양2리 버스정류장이 쓰레기 투기장이 됐다. 앉아서 쉴 수 있는 의자 위에까지 빈박스들이 정리도 돼지 않은 채 얼기설기 쌓여 있고 정류장 바로 앞에는 음식물 쓰레기 통도 있어 악취를 풍기고 있다. 이런 상황이 하루이틀이 아니었던 듯 그 옆에는 타동네 쓰레기 반입금지 현수막도 걸어놓았고 감시카메라도 설치해 놓았으나 잘 지켜지지 않는 모양새다. 청소차가 왔다 가기는 하는 것 같은 데 오랜 기간 그 앞을 지나다니면서 눈여겨 봐도 제대로 치워지지 않고 변하지 않는 모습에 정류장으로서 제 기능을 못하고 있다고 생각돼 음성신문 명예기자
음성향교 부설 유림대학에서는 전통문화와 유학을 계승할 참신한 인재 육성을 위해 유림대학 제 11기 학생을 수시 모집한다.입학자격은 음성군 내 거주자면 남녀노소 종교, 연령, 성별 불문하고 가능하다. 교육과정은 2년이며 수업료는 무료이다. 수업시간은 일주일에 이틀이며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오후 12시 30분터 2시간 동안 서예로 운영된다. 중간 점심식사는 무료로 제공된다. 수업과목은 매주 화요일 첫교시에는 명심보감, 논어 등 사서삼경과 예절상식, 고전상식 등을 배우며 오후 2시간 동안은 서예시간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이 35℃를 웃돈 가운데 1일 음성군 맹동면 혁신도시 물놀이장에서 한 가족이 쏟아지는 물 폭탄을 맞고 있다. 물 속에서 어른들도 아이들도 다 동심으로 돌아가 한 여름의 더위를 식히고 있다.
7월의 꽃, 연 꽃이 긴 장마 끝에 활짝이 잎 우산을 뚫고 나왔다. 고운 자태를 하고서 말이다. 연 꽃할 때 연(蓮)의 한자는 초두머리(⾋) 밑에 이을련(連)자를 쓴다. 불가에서는 연 꽃을 소중히 여기는 데 이는 오래전부터 연을 수행의 상징으로 보았다. 연 꽃에 형이상학적 의미를 담아 참선을 쉬지않고 이어서 정진해 나가라는 침묵의 가르침인 것이다. 또 연(蓮)의 의미로 끊질긴 생명력을 부여하기도 한다. 연꽃의 종자는 두꺼운 껍질에 싸여 있어 오랜 세월에도 그 씨앗 속의 생명력을 잃지않고 오래도록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1천년 이상
음성군 맹동면 혁신도시와 통동마을은 교통편의적인 면에서 찬 밥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이 지역 주민들이 음성읍내를 왕래하기가 쉽지 않은 것. 우선, 음성읍에서 혁신도시를 가는 대중교통 수단이 많지 않다.대중교통수단은 시외버스(직행버스)와 시내버스가 있다. 음성읍터미널을 가봤다. 시외버스는 음성읍터미널에서 무극터미널을 경유해서 혁신도시터미널을 운행한다. 그런데 이 버스 편은 하루 달랑 한 대(친선고속, 12시40분 발) 밖에 없다. 코로나 이전에는 기존 3회 운행을 했었으나 앤데믹 시대로 전환 된 이후에도 운행이 증 회 되지 못하고
'제41회 대한민국 신지식인'에 음성 출신으로는 최병윤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회장과 음성군의회 박흥식 의원이 선정됐다. 지난 7일 (사)대한민국신지식인협회 주최로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45회 대한민국 신지식인 포럼 및 제41회 대한민국 신지식인 인증식.유공자 포상식’에서 최병윤 회장은 산업경제분야, 박흥식 군의원은 사회공헌분야 신지식인으로 선정돼 인증서를 받았다.최병윤 충북중소기업회장은 지난 3월 14일부터 도내 중소기업계를 대표하는 오피니언 리더로서 중소기업과 중소기업협동조합의 현안 해소 등 위상 제고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최
금왕생활체육공원 주차장이 사업용 차량 밤샘주차로 지역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낮시간 대와 주말에도 사업용 차량 상시적 주차로 이용 주민들로부터 민원이 야기되고 있는 것. 금왕생활체육공원 주차장은 체육공원 이용객 차량 주차 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대형 관광버스나 중형차 탑승 장소로 많이 이용되는 곳이기도 하다. 얼마 전 소형차 주차 장소에 가로질러 주차를 해 놓은 사업용 차량으로 인해 대형버스가 돌아 나오는데 애를 먹기도 했다.실제로 기자가 현장에 가본 날에도 많은 사업용 차량이 주차돼 있었다.어느 한 차량은 소형차 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