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배수개선사업으로 총 13지구(기본조사* 10, 신규착수** 3), 931억원의 국비를 확보하였다고 20일 밝혔다.* 기본조사(10) : 청주 소로, 신평, 동림, 석성지구, 343억원 / 옥천 산계지구, 75억원 /보은 구암지구, 50억원 / 음성 태생, 오류지구, 123억 /진천 하잔교지구, 78억원 / 증평 사곡용기지구, 51억원**신규착수(3) : 영동 봉곡지구, 52억원 / 음성 생극지구, 73억원 / 청주 서당지구, 86억원배수개선사업은 50ha 이상의 상습침수지역에 배수장, 배수문, 배수로 등을
2022년(317만명), 2023년(370만명) 2년 연속 최다 이용객 기록을 경신하며 관심을 모았던 청주국제공항이 다시 한번 의미있는 기록을 만들어냈다.청주국제공항의 올해 1월 한달간 이용객수는 390,467명으로, 종전(2023년 10월, 377천명) 기록을 넘어서며 1997년 개항 이래 역대 최다 월간 이용객 수를 기록하였다.이는, 작년 1월 이용객수(258,919명) 대비 131천여명이 증가(증가율 50.81%)한 수치로, 타 지방공항의 작년 동월 대비 증가율과 비교해도 높은 증가율이다.*전년1월 대비 이용객 증가율 : 청주
감곡성당 영성관에서 20일 자문위원 및 관계 공무원, 류재근 신도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음성 감곡성당 종합정비계획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군은 충청북도에서 최초로 건립된 성당인 ‘음성 감곡성당’의 체계적인 보존·관리와 활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충청북도 지정문화재 보수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음성 감곡성당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본 계획은 향후 충청북도 문화재위원회 심의와 최종보고회를 거쳐 최종안이 확정될 예정이다.아울러 군은 올해에도 ‘음성 팔성리 고가’, ‘대한성공회 음성성당’ 등 문화유산에 대한 종합적인
음성군 기업인협의회장 이·취임식이 20일 거성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해 김명규 경제부지사, 임호선 국회의원, 중원대학교 황윤원 총장, 충청북도의회 이상정, 노금식 의원 등 주요 내·외빈과 기업인협의회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삼정양행의 오상근 회장이 이임하고, 신임 회장으로 금고텍 채달원 회장이 새롭게 기업인협의회를 이끌게 됐다.오상근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간 음성군 기업인협의회 회장으로서 일할 수 있도록 주위에서 많은 도움을 주신 기업인협의회 회원분들과 임원 여러분께 감사의
음성소방서(서장 김철기)는 병원 전 단계 응급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하여 구조·구급대원 및 펌뷸런스대원의 특별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교육훈련은 총 124명의 대원이 참석하였으며, 오송베스티안병원 전문의를 초빙하여 병원 전 중증화상환자 응급처치교육 등 대원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주요 내용은 ▲중증화상 병원 전 응급처치 ▲화학물질 화상에 대한 현장 처치 ▲화상환자 감염관리 등이며, 작년 11월 중증화상환자 헬기를 이용하여 화상전문병원으로 이송된 사례를 토대로 질의 응답하며 상호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맹동산업단지 입주기업체인 ㈜푸르샨식품(대표 전성호), ㈜미소에프에스(대표 김영호), ㈜서신식품(대표 이승재)은 20일 맹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태선, 안정아)에 5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위 3개 업체는 맹동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회장 배재오)와 맹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협약을 통해 2021년부터 매달 후원물품을 기탁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업체들의 기탁 물품은 맹동면 주민자치회 위원과 음성다온라이온스 회원들의 봉사활동으로 매달 50가구가 식품 꾸러미를 지원받고
삼성대소신용협동조합(이사장 김선우)은 20일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삼성대소신용협동조합 총회 자리에서 삼성면장학회에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김선우 이사장은 “우리 삼성면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학생들이 지역 발전의 우수 인재로 성장하기를 응원한다”고 전했다.이에 김남국 삼성면장학회 이사장은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탁 해주신 장학금은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인재를 위해 정성껏 사용하겠다”며 “장학 사업에 보내주시는 꾸준한 관심과 사랑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
미호강 지류인 음성 삼성면 선정리 내거름천에 혼합유가 유입되면서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20일 음성군과 환경지킴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9일 내거름천에 기름띠가 형성되면서 주민들이 군에 신고했다. 기름띠의 원인은 인근 고철수집상에서 고철과 드럼통을 압축하는 과정에서 기름이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이날 전국적으로 비가 오면서 고철수집상에서 유출된 혼합유는 빗물과 섞여 내거름천으로 유입됐다. 하지만 고철수집상은 절대 자신의 행위가 아니라고 항변했지만 고철수집상내에 이미 기름띠가 곳곳에서 발견됐다.고철수집상은 환경저감시설이 갖춰져
대소면(면장 조재순)은 삼성대소신협(이사장 김선우)이 20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대소장학회(이사장 김영호)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김선우 이사장은 “장학금이 대소면 지역인재 양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겠다”고 밝혔다.김영호 대소장학회 이사장은 “대소면을 이끌어갈 미래 꿈나무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대소면 지역인재 육성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조재순 대소면장은 “대소면 인재 육성을 위해 공헌해 주신 것에 대해
원남면 주민자치회는 20일 원남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원남초등학교 및 하당초등학교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마을이 교육의 원천임을 인식하고, 원남의 교육 발전과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반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주민자치회와 학교가 함께 협력 방안을 모색하면서 추진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원남면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제공하고, 원남초등학교와 하당초등학교는 마을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마을 교육활동의 홍보 및 참여 확대를 통해 ‘온마을 배움터 조성’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갈
음성군은 19일 2층 군청상황실에서 2024년 제1차 음성군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군 지방세심의위원회는 변호사, 세무사, 법무사, 감정평가사 및 공무원 등 지방세 관련 각 분야 전문가 10명으로 구성 되어있다.이번에 개최된 지방세심의의원회에서는 ‘2023년도 음성군 지방세 유공납세자와 2024년도 법인 정기 세무조사' 대상자를 심사해 선정했다.2023년도 음성군 지방세 유공납세자는 관내에 주소나 사업장을 둔 개인 및 법인 중 납세 규모, 세목 수, 기여도 등을 항목별로 평가하여 각 읍·면장의 추천을 받아 개인 12명, 법인 1
음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 2024년 배수개선사업 착수지구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군은 상습적인 침수 지역이었던 생극지구에 농경지의 농작물 피해 예방과 안전한 영농을 지원하기 위해 배수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이 지역은 감곡면 원당리, 생극면 방축리, 차평리 일원으로 응천-청미천이 합류돼 내수배제 불량으로 인해 매년 농경지 유실, 침수 등 큰 피해가 있었다.음성군은 농경지 침수 피해 해소를 위해 국회, 중앙부처를 여러 차례 방문하는 등 예산확보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왔다.그 결과 ‘생극지구 배수개선사업’이 농림축산식품부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계약심사제 운영으로 2023년도 예산 6억7천만원을 절감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업별 절감 내역은 △공사 15건 △용역 32건 △물품 10건 등 57건 150억에 대한 심사를 진행해 총 6억7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했으며, 이는 심사요청 금액 대비 4.46% 절감된 금액이다.대표적 절감 사례로는 음성군 교량시설물 정밀안전점검 및 정기안전점검 용역 3000만원, 미호강·응천 수생태계 복원계획 수립 용역 1억1000만원, 음성읍 도시계획도로(중로3-6호) 개설공사 6600만원 등이다.이는 설계 항목별 원가 산정과 공
재단법인 대소장학회(이사장 김영호)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오는 26일부터 3월 11일까지 2024년도 대소장학회 장학생 선발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1년 이상 대소면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면민 또는 면민의 자녀이며, 대소장학회 장학금 2회 이상 수혜자와 음성군 내 타 장학회 장학금 수혜자는 제외된다. 선발인원은 중학생 8명(인당 50만원, 대소·부윤초등학교장 추천자), 고등학생 7명(인당 100만원), 대학생 14명(인당 200만원)으로, 총 29명에게 39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장학금
소이면 비산1리(이장 이재연)에서는 ‘모여서·떠들며·꿈꾸는’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왁자지껄 문화교실’이 19일 개강했다.매주 월요일 비산1리 마을회관에서 진행되는 ‘왁자지껄 문화교실’은 귀촌한 서양화가 반병옥 작가와 음성미술협회 조경선 부회장이 강사를 맡아 주민 수강생 21명과 함께 그림그리기 수업을 진행한다.올해 문화교실은 색연필로 그림을 그리는 보태니컬트 과목에 생생한 현장을 그리는 어반드로잉을 추가해 수업하며, 문화교실의 운영비는 마을 기금으로 지원돼 수강생에게는 일체 부담 없이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한편 개강을 맞이한 수강생
음성군은 오는 3월부터 국립발레단과 함께 청소년 예술 체험 프로그램 ‘꿈나무 교실’을 진행한다. ‘꿈나무 교실’은 국립발레단이 미래의 발레리나·발레리노 양성을 위해 추진하는 공익사업으로, 음성군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초등학교 2~5학년 청소년에게 발레 강습 및 공연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수업은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2회씩 진행되며, 국립발레단 단원 출신 전문 강사의 지도로 발레 기본기와 다양한 동작을 배우고, 10월에는 국립발레단 공연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발레복, 슈즈 등 수업 관련 물품 일체가 제공
음성군은 최근 철새가 북상함에 따라 겨울철 고병원성 AI(조류인플루엔자)의 유입 위험이 있어 차단방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군은 매주 수요일을 ‘전국 일제 소독의 날’로 지정해 가금 농가의 참여를 독려하고, 방역차 및 광역방제기(음성군 5대, 공동방제단 3대, 임차 3대)를 이용해 주요 하천변 및 도로변 등에 집중 방역을 하는 등 야생조류로부터 AI가 농장으로 감염되지 않도록 특단의 조치를 한다는 방침이다.또한 휴지기제가 종료된 오리 농가의 재입식 신청 시 2단계 방역 점검을 통해 고병원성 AI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주력한다.아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아 6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중앙부처를 비롯한 전국 지자체 및 교육청 등 306개의 기관(중앙 46, 교육청 17, 광역지자체 17, 기초지자체 226)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종합평가는 각 기관의 대민접점 서비스 수준을 측정하고 미흡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민원행정 전략과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고충 민원 처리 △민원 만족도 등 5개 항목으로 구성됐으며, 서면 평가와 만족도
충북음성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용훈)는 다팜MALL(대표 장순자)과 19일 자활생산품 판로지원 활성화를 통한 상호 발전 및 협력강화를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이번 업무혁약을 통하여, 자활근로 참여주민이 생산한 자활생산품의 판로지원을 활성화하여 자활사업을 촉진하고, 지역내 소비자에게 자활생산품의 홍보 및 구매기회를 제공하여 자활근로사업단의 매출향상을 기대하게 되었다. 이에 대해 충북음성지역자활센터 박용훈센터장은 “자활근로사업에서 생산한 자활생산품 판로에 항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활근로 참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되
최근 ‘건국전쟁’이라는 이승만 대통령의 업적을 재평가하자는 다큐멘터리 영화가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몇 년 전 ‘백년전쟁’이라는 건국 대통령을 비하하는 다큐멘터리 영화가 논란을 일으켰던 것에 이어 다시 한번 초대 대통령에 대한 논쟁이 일고 있다. 이번 영화는 이전 영화에 비해 관점도 다르지만, 무엇보다도 비교적 사실관계에 충실한 것이 마음에 든다. 백년전쟁은 부실한 사료를 근거로 초대 대통령을 격하시키는 데 초점을 두어 많은 비난을 불러일으켰다. 대표적인 것이 ‘노디 김’이라는 여인과 이승만 대통령이 부적절한 관계인 것처럼 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