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저출산·고령화와 인구 유출로 인구 감소가 지속됨에 따라 인구 증가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군에 따르면 지난 2월 기준 총인구수는 10만3268명으로 전월 대비 79명 증가했지만, 내국인은 100명 감소(외국인 179명 증가)했다. 내국인은 2018년 9만5830명에서 올해 2월 9만876명으로 매년 줄어들며 9만 명대가 무너질 위기에 놓여있다.군은 인구 유입을 위한 방안으로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운동을 펼친다. 지역 기업체와 학교를 방문해 기숙사 거주자의 주소이전을 안내하는 등 타 지역에서 출퇴근하는 근로자가 많
충북음성지역자활센터는 지역 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충청북도중소기업제품전시판매장 도청점에 입점하였다. 충청북도중소기업제품전시판매장 도청점 이전에 따른 신규 업체에 선정되어 입점 판매가 확정되었으며, 이번 입점을 통하여 자활생산품을 홍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충청북도중소기업제품전시판매장 도청점은 충북지역 중소기업들이 생산하는 제품들을 한데 모아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공간으로, 이번 충북음성지역자활센터의 입점은 자활생산품의 가치를 한층 높일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대해 충북음성지역자활센터 박용훈센터장은
충북혁신도시 주민들이 음성군 행정에 반발해 서명운동과 함께 반대투쟁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반발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주민들의 이 같은 행위는건강과 환경을 최우선해야 하는 행정기관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철저히 무시하고 이장 2명의 말만 받아들여 콘크리트 공장을 승인 내준 것이 발단이 된 것으로 보인다.최근 주거 밀집지역에는 콘크리트 관련 업종을 승인내주거나 허가를 내주지 않는 추세댜. 이유는 단 한가지다. 지역주민들의 민원이 야기되기 때문이다. 본보 취재기자가 콘크리트 공장을 탐사한 결과, 콘크리트 하수관을 제조한다고 승인신청 낸
국민건강보험공단 음성지사(지사장 이신영)는 지난 5일(금) 음성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센터 내 아동들에게 건강보험제도를 소개하고 청렴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놀이로 함께 알아보는 체험학습을 진행하였다.이날 행사에서 공단은 ‘토끼와 거북이의 인생게임’이란 애니매이션을 아동들과 함께 보면서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의료비를 지원하는 건강보험의 역할을 아동들이 보다 쉽게 알 수 있도록 설명하면서함께 정직하고 공정한 행동으로 청렴한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해 청렴을 밝히는 불빛을 의미하는 청사초롱을 직접 제작하는 체험학습 방식
음성군, 음성군산림조합은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5일 감곡면 상평리 일대에서 주역주민 등 200여 명이 선도산림경영단지 1ha에 피나무 2천여 그루 나무 심기 및 반려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진행했다.이 번 행사는 식목일을 맞이하여 나무 심기를 통해 나무사랑 의식을 고취하고 푸른숲 조성으로 저탄소녹색 성장을 구현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고 한다.그리고, 충청권 선도 동아리 활동을 진행하여 천안시산림조합, 청양군산림조합, 홍성군산림조합 선도담당자로부터 나무심는 방법과 선도산림경영에 대해 컨설팅을 받았다.정규흠 음성군산림조합장은 “식목
음성군산림조합은 지난 3일 ‘4월 산림경영지도의 날’을 맞아 음성군산림조합 나무전시판매장에서 임업인, 산주,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산림경영컨설팅을 실시하였다.음성군산림조합은 조합원이 직접 생산한 품질이 우수한 유실수,조경수 등 다양한 묘목을 판매하며 산림경영컨설팅을 실시했다.이번 산림경영지도에는 묘목의 선택과 관리방법에 대한 상담 및 조합원 가입안내, 벌채 및 조림 신청 방법 등 다양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였다.산림조합은 매월 산림경영지도의 날을 맞아 찾아가는 산림경영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산림경영지도 및 산림사업의 관리업무대행,
음성군은 행정안전부 등이 주관해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지난해 평가에서 잇달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지난 2월 전국 지자체와 교육청 등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으며, 4일(4.4.(목) 15:00)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이로써 군은 6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 지자체에 대한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1억3000만원을 받는다. 군은 분야별 고른 성적을 거두며, 82개 군 단위 기초자치단체
음성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전호찬)은 보건복지부평가 5회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기념 봄나들이 행사를 진행하였다.이번 나들이는 총 2차례 진행되었으며, 1차 4월2일과 3일, 1박2일 경주 나들이와 2차 4월4일 강릉 나들이로 진행되었다. 1박2일 참여가 어려운 이용자들도 당일 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여 많은 이용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하게 되었다. 이날 나들이에는 인솔자를 포함한 90명으이 복지관 이용장애인 함께 하였다.1박2일 나들이에 참여한 복지관 이용자 김OO 님은 “날씨도 좋고, 적절한 시기에 꽃구경을 할 수 있어서 기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침체된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도모를 위해 올해 10억 원을 투입해 소상공인 지원책을 추진한다.주요 사업으로는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지원 △소상공인 신용보증보험 보증료 지원 △소상공인 경영환경 패키지 개선사업 △노란우산 공제 희망장려금 지원 △직업전환 소상공인 지원 △착한가격업소 인센티브 지원 △행복페이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등이다.‘소상공인 이차보전금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정책자금 및 충북신용보증재단 도 육성자금을 대출받은 사업자들에게 대출금 이자 일부
음성군은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5일 음성군 선도 산림경영단지, 상평리 일원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한 나무 심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2021년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현재 다양한 산림사업을 시작하고 있는 감곡 선도 산림경영단지에서 진행했다.이날 조병옥 군수를 비롯해 안해성 군의회 의장, 임업후계자협회, 산림조합,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해 밀원수인 피나무 2200본, 1ha를 식재했다.조병옥 군수는 “이번 나무 심기를 통해 어려움을 겪는 양봉농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금 심은 피나무가 크면서 양봉에 도움을 주고
음성향토사연구회(회장 김영규)는 음성군이 지방의 행정구역으로 자리 잡은 이후 지난 600여 년간 음성에 부임했던 역대 지방관의 기록인 ‘선생안(先生案)’을 현대적 시각으로 복원한 ‘음성의 선생안’을 발간했다고 밝혔다.‘음성의 선생안’은 조선시대 당시 지방관인 음성현감이 부임하였을 때 그 시기와 관리의 신상 등을 기록한 명부이다. 대체로 모든 지방에서 이 선생안을 기록했으나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 등 병화를 겪으면서 대부분 소실됐다.음성군 또한 그 진본을 찾을 수 없어 이번 사료집 발간을 통해 현대적 시각으로 복원
충북도는 재경 충북농협 임직원들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고 4일 밝혔다.황종연 농협중앙회 충북본부장 등 임직원 10명은 4일 도청을 방문해 재경 충북농협 임직원 80명이 모금한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원을 충북도에 전달했다.충청북도는 그간, 충북농협과 ‘설 명절 맞이 도·시군·농협 합동 캠페인’, ‘백설기데이(3월 14일) 행사’ 시 고향사랑기부 홍보 등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에 협력해 왔고, 올해도 이어진 재경 충북농협 임직원의 고향사랑기부금 쾌척으로 고향사랑 기부 분위기 조성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아울러,
(사)한국BBS 충북연맹 음성군지회 자우회(회장 강준원)는 정방원 음성경찰서장을 명예회장으로 추대했다.자우회는 지난 3일 음성읍 제주갈치전문점에서 열린 BBS 음성군지회 자우회 총회에서 자우회원 및 경찰관과의 협력치안을 다짐하고 정방원 서장을 명예회장으로 추대했다.이날 총회 자리에는 강준원 회장, 안해성 군의장을 비롯해 정방원 음성경찰서장, 이석문 간사, 정태완, 이학응, 오상근, 우성수, 현상봉, 한현우, 최병오, 김윤하 자우회원과 전완재 YB회장, 반국모 직전회장, 안재형 상임부회장, 임봉만 부회장, 윤영권 사무처장 등 20여명
음성군 행정동우회(회장 심주섭) 상록봉사단(단장 류홍천) 30여 명은 4일 음성읍 신천리 일원에서 장승배기 동산 꽃묘 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군 행정동우회는 데이지, 팬지, 사루비아 등 다양한 꽃묘를 심고 장승배기 화단 도로 주변과 UN반기문기념광장 근처에서 국토대청결 활동을 실시해 아름답고 쾌적한 음성 가꾸기에 앞장섰다.심주섭 음성군행정동우회장은 “봉사활동을 함께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우리가 지내온 음성군이 더욱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가 되길 바라며, 열심히 봉사활동 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한편 음성군
음성청소년센터(청소년문화의집)는 새 학기를 맞이한 청소년들을 위해 상반기 청소년 문화프로그램 ‘우당탕탕 다락생활’을 운영한다.‘우당탕탕 다락생활’은 그동안 참가자들의 프로그램 참여가 적극적이고 관심도가 높았던 △다락 K-POP △다락베이커리 초등반 △다락 4차 산업 실험실 △다락 베이커리 중고등반 △다락 과학요리 △다락 가족 목공소 등 총 6개 프로그램 구성했다.프로그램은 4월 20일부터 6월 22일까지 강좌별 8회 차로 운영할 계획이다.수강생 모집은 음성군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네이버 폼을 통해 1인 1강좌로 선착
충청북도는 4일 대만 관광객 189명이 탑승한 관광 전세기가 청주국제공항으로 입국한다고 밝혔다.지난 2월 8일~10일에 756명의 첫 단체관광객에 이은 두번째 단체 관광객 입국으로 충북 관광 5천만 달성의 순풍에 돛을 달았다.이번 대만 관광객들은 무심천의 만개한 벚꽃구경, 삼겹살 거리 만찬 및 청주 명물 쫄쫄호떡, 진천 농다리 등 충북에서 봄나들이를 즐긴 후 맛집을 경험하게 된다.이날 도 관계자는 대만 관광객 입국을 축하하기 위해 4일 오후 3시 티웨이항공편으로 입국하는 탑승객 189명의 환영 행사를 가졌다. 입국 여객에게는 도에서
음성군 제8대 유엔사무총장 반기문 평화기념관에서는 평화기념관을 방문하는 군민과 관람객을 위해 다채로운 4월 주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토요일에는 ‘가정의 달을 기다리며, 미리 만들어 보는 원형 카네이션 꽃다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는 비누 꽃을 원형 볼에 담아 카네이션 꽃다발을 만드는 것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미리 준비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공예 체험이다.일요일에는 ‘MBTI 향수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한다. MBTI 검사는 현재 가장 널리 사용되는 성격 유형 검사이며, 유형 분석 후 어코드를 사용해 나만의 향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이달 4일부터 음성군 팩토리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팩토리투어 맛보기 프로그램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큰 호응을 얻었던 음성 흥미진진 팩토리 투어(산업관광 여행)를 본격적으로 진행하기에 앞서 4월 맛보기 팩토리투어 프로그램을 먼저 오픈한다.첫 번째는 코메가(생극면 소재 생들기름 제조업체)이다. 들기름을 짜고 남은 깻묵으로 업사이클링 깻묵 클레이 키링 만들기와 저온압착 국산들기름을 사용한 삼각김밥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4월 20일(토) 14시에 진행하며, 참가비는 1인당 2만원으로 5팀을 선착순 모집
음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석문)가 지난 3일 대소중학교(교장 박대우) 또래상담자 학생들과, 위클래스 교사와 연계해 등굣길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아침 8시부터 등교하는 대소중학교 학생들 375 명을 대상으로 음성군청소년상담복지 이석문 센터장과 직원 그리고 김순화 교감선생님과 위클래스 교사 및 또래상담자 임원들과 함께 학교 폭력 예방 홍보 활동을 펼쳤다.이날 행사는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 폭력 예방 의미를 담은 「학교폭력 관심 약」, 「삶이 희망이고, 당신이 희망입니다」, 「고민이 있을때 청소년전화 1388」, 「학교폭력 ST
충북 음성에서 천연가스 발전소를 건설하고 있는 동서발전이 지역 소상공인을 아사 직전으로 내몰고 있다.4일 음성 천연가스 발전소 동서발전의 행정복지동 협력업체들에 따르면 공사대금 5억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 1일 현재 7개 업체의 미수금은 4억 1500만원을 넘고 있다.더 심각한 일은 이들 업체 근로자들이 먹은 밥값마저 결재가 되지 않아 식당마저 문을 닫게 생겼다는 것이다. 이들 7개 업체와 함께 5개 업체의 미수금까지 합치면 전체 금액이 6억여원에 이른다는 것. 7개 업체의 미수금은 △㈜성우씨엔엘 1억2900여만원 △대영펌프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