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회장 남기성)가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 음성명작관에서 ‘지회설립 제55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는 자총 충북지부 김진현 회장님을 비롯한 내·외 귀빈과 회원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식에서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귀감이 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가 이뤄졌다.또한 이날 그동안 제11대와 제12대 지회장을 역임하면서 음성군 지역 각 읍·면 조직력 강화와 활성화를 위해 헌신하는 등 음성군지회를 안정되게 이끌어 온 최병칠 지회장이 이임하고, 신임 남기성 지
음성군 감곡면 빵빵나눔회(회장 권영재)는 지난17일 감곡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윤상섭)를 찾아 직접 만든 빵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빵은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전달됐다.권영재 회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을 선물하고자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됐다”며 “우리의 작은 도움이 내 이웃에게는 새로운 희망이 될 수 있는 감곡면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윤상섭 면장은 "생업이 바쁜 와중에도 꾸준한 봉사를 이어가고 계신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소한 도움이 누군가에게는 커다란 사랑과 힘이 될 수 있는
음성신문독자권익위원회는 17일 오전 10시 음성신문 회의실에서 독자들과 소통하는 방법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방법에서 콘텐츠 활용, 독자에게 관심을 가질 수 다양한 의견이 돌출됐다. 핵심적인 것은 신문이 독자를 대하는 태도가 적극적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독자에게 다가가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를 실천하는 문제가 훨씬 적극적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독자들은 그냥 그 자리에 머물러 있지 않다. 그럼 신문은 적극적인 방법으로 독자를 향해 다가가야 된다는 것을 잊으면 안 된다고 결론이 모아졌다. 신문이 제 역할을 할 때
음성군의 체육행정이 엉망진창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 가장 심각한 것은 사이클선수단의 장비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음성군의회 송춘홍 의원이 음성군 문화체육관광과에 사이클선수단 장비와 관련된 품의서 등의 서류를 제출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이와 관련된 문서를 제출받지 못했다는 것.이와 함께 본보 기자에게 기사와 관련해 반박자료 등을 제출하겠다고 했지만 1주일이 넘는 시간이 지나고 있지만 그 어떤 서류도 전달받지 못하고 있다.음성군의 집행부가 군의회를 무시하고 있다는 의심마저 드는 상황이다.군의회도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오면 우리 몸은 나른해지고, 졸리고 쉽게 피로감을 느끼는데, 이는 계절적인 변화에 적응하지 못해서 나타나는 춘곤증이다. 춘곤증은 질병은 아니며, 면역세포와 에너지가 저하되면서 발생하는 현상으로 비타민의 풍부한 봄나물을 섭취하여 겨울철에 부족했던 영양소를 보충해야 한다.알고 먹으면 몸에 좋은 봄나물로는 냉이, 달래, 쑥, 두릅, 참나물, 미나리, 취나물, 씀바귀 등이 있으며, 다양한 봄나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한다.냉이는 ‘백세갱(百歲羹)’이라고 해서 ‘100세까지 장수하게 하는 나물’ 이라고 한다.
겨우 탔어. 엄마가 집에 도착하자마자 푸념하셨다. 엄마는 오랜만에 청주로 나가는 시외버스를 탔다. 동생에게 차가 생기고 나서 엄마가 어디에 갈 때면 늘 동생이 태워줬다. 동생 덕분에 우리는 시간에 자유로워질 수 있었다. 하지만 동생에게 일이 생겨 엄마를 태워 드릴 수 없었다. 나의 운전 실력으로는 읍내까지가 한계다. 사실 그전까지 엄마와 나는 버스를 많이 탔다. 엄마는 예전을 생각하며 청주에 나가는 것쯤이야 버스로 충분히 나갈 수 있다고 생각했다. 오산이었다.버스 시간은 코로나 이후 더 줄어들었다. 그때는 사람이 자주 다닐 수 없었
음성군새마을회(회장 정영옥)는 17일 음성실내체육관에서 ‘새마을운동제창 제54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새마을지도자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지역발전에 헌신한 새마을지도자 33명에 대한 표창 수여, 기념사, 내빈 축사 등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2부에서는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체육대회를 진행해 지역 봉사활동에 대한 사기를 북돋웠다.정영옥 회장은 기념사에서 “변화된 사회적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새마을운동은 탄소중립 문화조성을 위한 생명 운동, 상생과 통합을 위한
충청북도는 2024년(’23년 실적) 시군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충주시, 우수기관으로 제천시와 진천군이 선정되었다고 17일 밝혔다.충주시는 전년도 우수기관에 이어 이번 평가에서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3년 연속 상위권에 올랐고, 제천시와 진천군도 정량·정성평가 양쪽에서 고른 실적을 내어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그밖에 정량평가에서는 보은군이, 정성평가에서는 옥천군과 괴산군이 전년도에 비해 실적이 대폭 향상돼 지난 한 해 실적 제고를 위하여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평가는 정부합동평가 연계 정책 및 도정 주요시책 등 11
충북산림바이오센터(이하 ‘센터’)는 도내 자생하는 희귀수종인 ‘꼬리진달래’의 산림바이오소재 산업화를 위해 대표적인 유용성분 4종을 확인하고, 조직배양 기술 개발로 대량 증식하는 데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꼬리진달래는 상록활엽관목으로 기관지염, 이질, 산후 신체의 동통, 골절을 치료하는 용도로 약용한다고 알려져 있고, 추출물은 미백과 항주름 효과가 있어 식품 첨가물이나 의약품의 원료 이용될 수 있으나 종자 발아 및 삽목 효율이 매우 낮아서 안정적인 원료 수급을 위한 대량 생산이 어려운 실정이다.이번에 개발된 기술을 이용하면 꼬리진달
충청북도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무형유산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는 세계적 흐름에 맞춰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에 연구를 선도적으로 추진한다. 미래 무형유산 발굴이란 가치 있는 비지정 근현대 무형유산을 연구하여 지역 대표 문화 콘텐츠 자원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2024년 충청북도가 추진하는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은 총 5개 사업 △ 도내 양잠 산업의 전반을 조사 연구하는 ‘뽕나무 재배와 누에치기’ △ 청주 ‘밀원지 조성과 꿀벌치기’ △ 충주 ‘상여제작과 상·장례 문화’ △ 제천시 잎담배 재배 및 건조 기술에 관한 ‘엽연초 재배와
충청북도는 소아들의 진료 사각 시간대 해소와 응급의료환경 강화를 위하여 ‘달빛어린이병원’ 1곳을 확대 지정했다.이번에 지정된 베스티안병원(협력약국:오송프라자약국, 열린약국)은 이달 15일부터 18세 이하 소아 경증 환자를 대상으로 평일은 오후 11시까지, 토‧일,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료한다. 한편, 충청북도에서는 기존에 총 3개소*의 달빛어린이병원을 운영해 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18세 이하 경증 소아 환자가 평일 야간 또는 주말, 공휴일에도 신속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공공 심야 어린이병원으로,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은 16일 농업기술원에서 11개 시·군 농업기술센터소장과 관계관 등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면 영농과 핵심 업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봄철 농작물 저온 피해 대책과 스마트농업 등의 당면 영농과 도 및 시·군 핵심 업무 추진 상황 공유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특히, 최근 금사과로 불리며 논란이 된 사과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5월부터 발생이 예상되는 과수화상병 예방과 선제적 대응을 강조하였다.도 농업기술원 조은희 원장은 “최근 농산물 가격 상승이 큰 문제인데 일조량 부족과 개화기
대소면 태생 7리 문화마을(이장 선종득)에서는 4월 14일(일)에 안면도 일원으로 주민 30여명이 주민 화합 야유회를 다녀왔다.봄 바람 살랑 청명한 바다와 함께 태안 튜울립 풍경을 보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선종득 이장은 ”문화마을 주민들이 이웃과 소통하며 정이 넘치는 마을을 만들어 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주민 화합 야유회를 개최하게 됐다“ 며, ”벚꽃이 만개한 봄날 재충전과 함께 좋은 추억을 담고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선종득 이장은 태생 7리 문화마을에 벚나무를 더 식재해 주민들에게 산책공간뿐만아니라 삶의 활력이 되
&일 시 : 2024년 5월 5일 오전 11시 20분&장소 : 웨딩스퀘어 강변점 4F 그레이스홀 (서울특별시 광짙구 광나루로 56길 85) 곱디 곱게 자라온 저희 딸(재은)이 평생 반려자를 만나 결혼식을 올리게 되어 초대하오니 앞날을 축복해 주시면 큰 기쁨과 격려가 되겠읍니다. 혼례에 앞서 조촐한 피로연 자리를 마련했으니귀한 발걸음으로 축복해 주세요피로연 : 4월27일(토) 12시~14시신세계돼지갈비(구신세계뷔페)음성군 맹동면 두레로 23 (043-878-8259)윤동준 배상* 마음을 전하는 곳 :윤동준 농협 : 392-01-001
소이면(면장 염규화)은 올해 군에서 지원하는 마을 공동급식소 지원사업에 갑산2리와 비산2리 2개 마을이 선정됐다.농번기 공동급식소 지원사업은 농번기에 농촌 일손 부족을 해결하고 여성 농업인의 가사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사업이다.소이면 갑산2리는 지난 8일부터 일주일에 3회 마을공동급식소를 운영하고 있다.소이면 비산2리는 식·재료비와 인건비 포함 200만 원을 지원받아 지난 3일부터 30여 명이 모여 주 5회 20일간 마을 공동급식소를 운영한다.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에서 농번기에 시
음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공정육묘장에서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10일간 고추묘를 출하한다.군은 지난해 12월 신청받은 고추묘 약 87만주를 2월에 파종해 약 70~80일 육묘 관리 후 출하한다.출하 장소는 음성군 공정육묘장(음성읍 용광로 35-38)과 초록마켓농업회사법인(대소면 삼정리 241)이다. 음성군 공정육묘장에서는 개인 신청일 경우 9개 읍·면 지역 전부가 해당되며, 단체 신청일 경우는 초록마켓에서 수령하는 음성읍 7개 마을을 제외한 음성, 소이, 원남이 출하 대상지역이다. 초록마켓농업회사법인(대소면 삼정리 2
음성군이 수레의산자연휴양림에 총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트리하우스 2동을 조성한다고 밝혔다.트리하우스 조성사업은 충청북도 3대 전략사업 중 하나인 마운틴파크 사업의 일환으로 특별조정교부금 2억 5000만원을 지원받아 추진되는 사업이다.최근 산림휴양 수요가 점점 늘어남에 따라 지자체들은 기존 휴양림을 정비하거나 차별화된 휴양림을 짓는 등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발굴에 힘쓰고 있다.특히 2016년 산림휴양법 개정으로 숲속에 트리하우스를 설치할 수 있게 되면서 지자체 관광지나 자연휴양림 등에서 트리하우스를 짓는 사례가 많이 늘고
충청북도는 4월부터 시작한 봄철 관광 성수기를 맞아지역 곳곳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4월 15일(월)부터 5월 26일(일)까지 ‘충북 평일 숙박 2차 할인쿠폰’ 행사를 추진한다.3. 21.~4. 14.(24일간) 진행한 1차 프로모션에서 총 2,833건의 쿠폰을 발급했으며, 한달간 관광 소비지출 약 2억7백만원의 효과를 달성했다. 도는 이 여세를 몰아 내수활성화 효과와 더불어 평일 숙박시설의 이용객을 늘리기 위해 2차 쿠폰을 배포한다.숙박 할인쿠폰은 야놀자, 땡큐캠핑 2개의 온라인 여행사를 통해 발급이 가능하며, 할인 대상 시설은
음성군노인복지관(관장, 임종훈)은 4월 15일(월), 4월 22일 두 차례에 거쳐 주식회사 태우로부터 후원받은 세탁세제로 제로웨이스트(zero-waste) 캠페인을 진행한다.본 행사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주민이 환경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지구환경 보호를 위한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서이다.‘제로웨이스트 캠페인’은 탄소중립실천 인증 회원들께 가정에서 가져온 재활용 페트병에 주식회사 태우로부터 후원받은 세탁세제를 제공하는 캠페인이다.임종훈 관장은 “이번 캠페인에 큰 도움을 준 주식회사 태우와 캠페인에 참여하신 모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15일(월)부터 17일(수)까지 3일 동안 권역별로 청주, 충주, 보은에서 중학교 교감 및 3학년 부장,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 장학사 등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충청북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설명회」를 진행한다.이번 설명회는 지난 3월 말에 발표한 에 대한 안내로 ▲고등학교 입학전형 실시개요(전형관리, 응시자격, 지원절차) ▲내신성적 산출방법 ▲원서작성시 유의사항 및 향후 일정 등 입학전형 주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특히, 현재 중학교 3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