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가 건설경기 불황 속 지역건설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각계 전문가 등 이해당사자들의 의견 수렴에 나섰다.충청북도는 3월 15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협의회’(이하 ‘지역건설협의회’라 한다)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김명규(충청북도 경제부지사)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충북도의 2024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도내 건설업체 참여율 제고를 위한 전략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에 지역건설 업계에 닥쳐진 난관에 유연한 자세로 공동 대응하고자
충청북도는 15일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에서 2024년 시범실시하는 『지역체감형 일자리 프로젝트』성공모델 구현을 위하여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4개 자치단체*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프로젝트 선정 시도(5개) : 충북(반도체), 부산(관광), 인천(뿌리), 경북(자동차), 전북(농업) 금년도 시범실시하는 『지역체감형 일자리 프로젝트』는 개별적으로 수행되는 일자리·정책사업을 지역단위에서 하나로 꿰어 핵심 산업·업종을 집중 지원하여 이를 통한 정책 체감도 및 성과 제고를 위한 일자리 정책 지역 플랫폼이다.충청북도와 고용노동부
음성군은 국세와 지방세에 활용하는 2024년 1월 1일 기준 23만5585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3월 12일까지 산정 및 검증을 완료했다.이에 음성군 전체 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의 열람 및 의견 제출접수를 시행할 예정이다.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은 2024년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이다.열람은 토지소재지 행정복지센터(읍면사무소), 음성군청 민원과 토지관리팀 방문 또는 음성군 홈페이지・국토교통부가 운영하는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www.realtyprice.kr)에서 전자 열람할 수 있다.열람된 개별공시지가에 토지 소유
매년 음성군 저소득층을 위해 한돈을 기탁해 온 (사)대한한돈협회은 올해도 역시 따듯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다며 15일 음성군을 방문해 한돈 560kg(4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윤석환 음성지부장은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어려운 이웃에 물품을 기부하게 됐다”며 “더욱이 우리 돼지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 축산물 소비촉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조병옥 음성군수는 “어려운 시기 지역주민에게 매년 꾸준히 기부를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한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충청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예비수소전문기업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어 국비 4.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예비수소전문기업 지원사업은 수소기업이 수소전문기업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기술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도는 그동안 본사업을 통해 도내 잠재력이 있는 수소기업을 발굴 및 지원하여 수소산업의 초석을 다졌다.그 결과 지원을 받은 기업 중 3개 기업이 수소전문기업으로 전환(선정 1, 심사 1, 신청예정 1)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금년부터는 수소산업 경쟁력 강화 및 고도화를 위해 기존 10개사 지원에서 2개 기업을 더 선
음성군산림조합(조합장 정규흠)이 나무심기 기간을 맞아 3월 12일부터 4월 12일까지 음성읍 중앙로 60-8 음성군산림조합 옆 부지에서 나무전시판매장을 운영하고 있다.산림조합은 조합원이 직접 생산한 품질이 우수한 유실수, 조경수, 실내재배용 공기정화 식물 등 다양한 묘목을 판매하고 있다.특히 나무시장에서는 전문산림경영지도원이 배치되어 나무의 종류 선택, 심는 방법, 기르는 요령 등 기술지도를 하고있어 소비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또한 음성군산림조합으로 전화문의(043-872-4181)하면 다양한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지난 13일 음성군 행정동우회(회장 심주섭) 상록봉사단(단장 류홍천)은 20여명의 단원과 함께 음성읍 용산리에 위치한 농가를 찾아 복숭아 나무 전지목 파쇄를 돕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음성군 새마을회(회장 정영옥)는 13일 감곡면행정복지센터에서 읍면 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반기문마라톤대회 관련 읍면별 역할 분담 및 인력지원 등 행사 지원 논의와 감곡면의 건의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이 있었다. 정영옥 새마을회장은 “새마을회 활성화 및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회장님 과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힘써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서범택 감곡부면장은 “바쁜 영농일정 중에도 감곡면을 방문해 주신 새마을 가족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반기
음성군 맹동면 원중로 아이파크 아파트부지로 연결되는 지방도인 신돈교차로-신돈삼거리-본성교차로간 4차로 확‧포장공사가 특혜시비에 휘말렸다.지역의 건설업자들의 말에 따르면 음성아이파크 아파트와 아이파크 2차부지가 이들 도로와 연결되면서 특혜시비가 붙은 것. 건설업자들은 민간인 아파트 건설지역의 도로개설 또는 확‧포장공사의 100에 100은 대부분 시행사가 도로건설 비용을 충당하는데 이 지역은 이유를 알 수 없지만 충북도의 예산이 들어가고 있다는 것.지역 많은 사람들이 이 문제를 두고 ‘특혜’라는 거죽을 씌었다. 이렇게 불거진 시비는 바
음성군 홍보실과 음성소방서의 협업으로 새로운 화재 대피 교육 영상을 제작했다.군은 지난 5일 음성군 공식 유튜브 ‘상상대로 음성’에 1분 30초 분량의 영상을 공개했다.음성소방서 신강호 소방위는 “화재 대피 매뉴얼이 ‘일단 대피’에서 ‘한번 살펴서 대피’로 변화됨에 따라 새로운 화재 대피 교육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느꼈다”며 기획 의도를 밝혔다.이 영상은 음성소방서에서 기획하고 음성군 홍보실에서 제작을 맡았다. 특히 음성소방서 예방안전과 박지민 소방사와 김명원 소방사가 직접 모델로 활약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강연수 음성군 홍보실장은
음성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충북에서 살아보기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충북에서 살아보기는 농촌 생활과 농촌 일자리 등을 체험하고 마을 주민과 교류를 통해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지원하는 농촌 체험 프로그램으로 숙소와 연수비 등을 지원받게 되며 농촌 생활에 관한 밀도 높은 체험도 경험할 수 있다.음성군에서는 삼성면 대실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진행된다.특히 군은 올해 충북형 도시농부와 연계해 다양한 농가와 농업 체험을 현장감 있게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 귀농인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귀농에 대한
음성군산림조합은 지난 6일 ‘3월 산림경영지도의 날’을 맞아 음성군 원남면 덕리에 위치한 보덕사에 방문하여 강순희 스님을 만나 산림경영지도를 실시하였다.음성 보덕사 강순희 스님은 임산물재배 및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시는데. 임가 홍보에 어려움이 있어 도움을 주기 위해 음성군산림조합은 매달 임가에 방문하여 SNS 사용 방법과 체험 프로그램 홍보 방법을 컨설팅하고 있다.산림조합은 매월 산림경영지도의 날을 맞아 찾아가는 산림경영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산림경영지도 및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조합원가입에 관심있는 산주, 임업인은 음성군산림조
음성소방서(서장 김철기)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큰 봄철 지속되는 화목보일러 난방사용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고자 안전한 사용을 당부한다고 밝혔다.화목보일러는 구조와 연료 특성상 불티가 많이 날리며 보일러 가까운 곳에 건조된 목재를 쌓아두는 경우가 많아 화재 위험이 다른 난방기구보다 많다.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꽃샘추위로 일교차가 커지는 유독 변덕스러운 날이 잦은 봄철에 화목보일러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로 초기 발견과 대처, 보일러 주위 땔감 등 가연물 사전 제거, 연통과 보일러 내부 주기적
청주시 에어로폴리스3지구 조성사업을 위해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내둔리, 화상리, 화하리 3개리 일부 1.22㎢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됐다.충북도는 청주 에어로폴리스3지구의 부동산 투기와 난개발을 막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고 밝혔다.재지정 기간은 2024년 3월 20일부터 2029년 3월 19일까지 5년간이며, 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의 토지를 거래할 경우 용도지역별로 일정 면적을 초과하면 청주시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만약 허가를 받지 않고 토지거래계약을 체결하거나 목적대로 이용하지 않으면「부동
음성군은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력 부족 현상이 심화함에 따라 다양한 농촌 일손지원 사업을 통해 인력 확보에 나선다.지역의 농촌 인구는 2017년 1만5647명에서 2021년 1만4797명으로 5.4% 줄어들며 매년 감소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 농업의 특성상 특정 시기에 노동력이 집중됨에 따라 그로 인한 인력난으로 임금 상승을 불러오며 농촌의 어려움은 가중되고 있다.무엇보다 인력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군은 대책 마련에 나선다. 첫 번째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확대한다. 시행 초기인 201
음성군은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기 위해 개화 전, 개화 후 3회분(총 4회분)의 사전방제 약제를 오는 15일까지 각 농가에 공급한다. 과수화상병은 아직 치료제가 없는 세균병으로 과일나무의 구제역으로 불리며 배, 사과 등의 작목에 치명적인 피해를 준다.군에서도 19년도 과수화상병이 최초 발생했으며, 지난해까지 총 84건이 발생해 33.4ha의 면적을 매몰했다. 화상병의 예방을 위해서는 개화기 전후의 약제살포가 중요하다.특히 올겨울은 평년 대비 따뜻한 날씨로 과수화상병균 생존율이 높아 개화기 매개곤충에 의한 확산 가능성이
청주국제공항은 2023년 369.7만명(국내선 317.4만명, 국제선 52.3만명)이 이용하여 역대 최다 기록을 달성하였으며, 올해 1~2월에는 78만명(국내선 52만명, 국제선 26만명)이 이용하여 동일 기간 역대 최다 기록을 연속 경신 중이다.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은 올해 연말까지 약 476만명(국내선 317만명, 국제선 159만명), 2025년에는 약 526만명이 이용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이는 국토의 중심에 위치한 청주국제공항의 지리적 이점과 항공사의 지속적인 국제노선 취항으로 충북뿐만 아니라 대전‧충남‧세종 및 서울‧경기
음성군 감곡면 일원에 추진 중인 대중제 골프장 건립 사업 관련한 주민설명회가 지난 7일 오후 3시 감곡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이날 주민설명회에는 사업시행자 ㈜우리 및 업무대행사 ㈜샘엔지니어링 관계자, 음성군청(도시과) 관련 공무원, 지역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설명회에는 사업시행사의 사업계획 설명을 시작으로, 이에 대한 ㈜우리 관계자들이 답변한 데 이어 설명회에 참석한 지역 주민들의 질의응답 시간도 함께 진행됨에 따라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 시켰다.해당 사업은 사업시행자 ㈜우리가 감곡면 사곡리 산28번지 일원
충북도는 7일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수립 중인 충청북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도는 정부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과 연계하고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충청북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지난 2023년 5월부터 추진하였다.*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 NDC) : 우리나라는 2018년 대비 40% 이상 감축탄소중립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4월 정부가
음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순찬)는 연구 개발된 새로운 신기술 보급을 통한 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2024년 시범사업을 이번 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올해 추진하는 시범사업은 지난 23일 ‘음성군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2024년 시범사업 대상 99개소를 선정한 뒤 29일 시범사업 대상자 교육을 시행하고 일제히 사업 착수에 들어갔다.지난 29일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진행된 시범사업 농가 교육에서는 사업의 추진 내용과 보조금 교부 신청서 작성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올해 시범사업은 총사업비 27억 2800만원으로 4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