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개인전 5회 (서울미술관, 청주예술의 전당, 홍콩아트페어전 등)중국서안미술관 개관기념초대전 우수상한국미술대전,대한민국회화대전 특선충북미술대전 다수입선2018서울국제미술협회 도쿄국제공모상 우수상한국 미국교류전, 한일교류전현)(사)한국미술협회 음성지부 회원, (사)한국미술협회 회원남한강 전회원, 앙데팡당협회 회원
베끼고또 베끼고도안 보이는 속 내음 해설 / 반영호세상에 모를 것이 마음이라 한다.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마음을 모른다는 말이다.‘마음결’이 마음의 움직임을 뜻한다면 ‘마음씀’은 ‘마음결’이 실제 밖으로 드러나는 발현이다.물론 ‘마음결’과 ‘마음씀’을 다 같이 마음의 발현으로 묶을 수도 있다. 그러나 그것을 미세하게 쪼개어 보면 마음이 동요하는 단계와 그것이 실제로 밖으로 드러나는 단계로 나눌 수 있다. 마음은 움직이지만 그 움직임을 밖으로 드러내지 않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마음의 움직임과 마음의 발현으로 나누어볼 수
한자慶州金氏분야성씨·인물/성씨·세거지유형성씨/성씨지역충청북도 음성군 맹동면 통동리|소이면 비산리|생극면 팔성리시대현대/현대집필자김영규[상세정보][정의]김알지를 시조로 하고 김원익·김진중·김세필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북도 음성군 세거 성씨.[연원]김해김씨 계와 더불어 김씨의 2대 주류를 이루는 대보공(大甫公) 알지계(閼智系) 가운데서도 그 대종을 이루는 경주김씨(慶州金氏)는 파계(派系)가 복잡하지만, 대략 4~5파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가운데 대표적인 파로는 은열공파(殷說公派)·태사공파(太師公派)·판도판서공파(判圖判書公派)·
공연히핑 도는 눈물복받치는 그리움 해설 / 반영호저녁 하늘에 퍼지는 노을의 황홀함, 때로는 처연함을 자아내 눈과 마음을, 발걸음을 붙잡아둔다. 노을은 다시 돌아오지 않을 오늘이 우리에게 보내는 작별인사다.많은 시인이 노을에 대한 찬가를 지었다. 흥미로운 점은 꼭 붉기만 한 것이 아닌데, 대부분 많은 시인이 노을에 대한 찬가를 지었다. 조병화 시인은 ‘해는 온종일 스스로의 열로 온 하늘을 핏빛으로 물들여놓고’라고 했고, 김규동 시인은 ‘노은은 신이 나서 붉은 물감을 함부로 칠하며 북을 치고 농부들같이 춤을 춘다’고 했다. 또 김광균
개인전1회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대한민국 회화 대상전 입상충북미술대전 입상(다수)우수작가 신춘기획초대전현)(사)한국미술협회 음성지부 회원,남한강 전회원중원미술가협회 회원,K사생회 회원
분야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유형작품/설화지역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문촌리시대조선/조선 후기집필자이상희[상세정보][정의]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문촌리 집은골에서 풍수 비보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채록/수집상황]음성군 감곡면 문촌리 일대에서 전해 오던 이야기를 채록하여, 2005년 출간한 『음성의 구비문학』에 수록하였다.[내용]문촌리 늘거리 음달만 뒤편 집은골에는 조선 후기 철종 때 오위장을 지낸 진백수란 사람의 조부모 산소가 있는데, 풍수지리적으로 괘등형(卦燈型) 자리라고 한다. 진백수는 조부모가 돌아가시자 이곳에
윤혜진나주 천연염색 30인전 참가한국압화 회원전 다수1992 수원시장상2008장애인기능경기대회 도지사상2012인사동 갤러리 압화전시,광릉수목원 압화전시음성미협전,아름다운 음성전음성군평생교육강사, 음성군 문해강사현)(사)한국미술협회 음성지부 회원,사)한국압화 지도자사)한국지체장애인편의지원센터장, 고운빛 천연염색 공방운영
침 발라꾹꾹 눌러쓴할머니의 향학열 해설 / 반영호나이 들어 공부하는 늦깎이 할머니의 이야기다. 젊었을 때 이런저런 이유로 하지 못했던 공부, 배고픔보다 배우지 못한 한이 더욱 큰 고통이었으리라. 늦은 나이에 공부하려니 얼마나 힘들었겠나. 수업에 시험 치는 일, 과제와 실습도 그렇고, 컴퓨터 사용도 노인에겐 적잖이 어려운 일이 아니었겠다. 특히 나이가 들어서 수업을 듣고 돌아서면 까먹고 또 돌아서면 까먹는 등 암기가 참 힘들었을 것이다. 가난으로 배우지 못해 평생의 한을 갖은 분들의 이야기가 아니겠는가. 처음에는 이 나이에 공부를 시
시론(詩論) / 雅鳳 김진수 나의 시구에는아픔 한 모금외로움 한 장고뇌 한 줌슬픔 한 터럭그리고희망 한 그릇이 있다 가난해서 행복한 시인의꿈과 사랑이 버무려진메아리를 읽어라.
원민재동덕여자대학교회화과(서양화전공)졸업개인전 1회 (서울)2020충북대표작가 100인전2020목화전 온라인 전시2016한.일미술교류전(요코스카문화예술회관)한.중서화교류전현대미술대전작은그림전그외 다수 단체전 참여현)(사)한국미술협회 음성지부 지부장, (사)한국미술협회 회원, 목화전 회원
분야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문화유산/무형 유산유형작품/민요와 무가지역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 천평3리집필자강윤정[상세정보][정의]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 천평3리에서 아기를 재울 때 불리어지는 민요.[채록/수집상황](주)문화방송이 음성군 삼성면 천평3리의 서화순(여, 1921생)에게서 채록하였다.[내용]잠든 아이가 깨지 않도록 개가 짖지 않고, 닭이 울지 않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노래이다. 아이의 잠든 얼굴과 그 얼굴에 깃들어 있는 달의 모습을 아름답게 조화시켜 표현하고 있다. 음성 지역의 자장가는 4·4조의 형식이나 노랫
국립공주대학교 일반대학원 조형디자인학과 졸업(미술학 석사)충청남도 미술대전 대상외 다수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외 다수음성공예협회 초대회장(역임),(사)한국미술협회 음성지부장(역임)2012마을 미술프로젝트 참여작가(음성군)작가 대표2013, 2019청주공예비엔날레기획위원회 위원현)충북공예협동조합 이사장,음성군문화예술체험촌장충청남도 미술대전 초대작가
한자李爾瞻-知見영어의미역The Tale of Wisdom of Yi Icheom분야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유형작품/설화지역충청북도 음성군시대조선/조선집필자이상희[상세정보][정의]충청북도 음성군에서 이이첨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개설]이이첨(李爾瞻)[1560~1623]은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음성군 삼성면 양덕리에서 태어났다. 선조 때 대북파의 영수로서 광해군이 적합함을 주장했고, 광해군 즉위 후 조정에서 소북파를 숙청했다. 영창대군을 죽게 하고 김제남을 사사시킨 뒤 폐모론을 주장하여 인목대비를 유폐시켰다가 인조반정
한자柳尙宰-力士傳영어의미역The Tale of Yu Sangjae, Man of Extraordinary Strength분야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유형작품/설화지역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삼한리시대조선/조선 후기집필자안상경[상세정보][정의]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삼한리에 전해오는 역사(力士) 유상재에 관한 설화.[개설]유상재라는 역사(力士)에 관한 이야기로 역사와 힘겨루기 하는 상대는 나오지 않고 평소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강조하고 있다.[내용]대소면 오산리에서 동쪽으로 약 500m 차도를 따라가면 대소면 삼한리 석막산에 유상
충북대병원 갤러리초대전지역구상작가전21C국제교류미술전충북향토작가초대전충북미술협회 회원전세종시 교류전,충북중부미술 교류전,충북미술협회 기획전현)(사)한국미술협회 음성지부 회원
가슴 속점이 되어 버린풀지 못한 훗사랑 해설시인 반영호 끝내 맺지 못하고 영원히 가슴에 묻은 애닮은 사랑입니다. 홀로 끙끙 앓기만 하다 차마 고백하지 못한 서럽도록 아리고 슬픈 안타까움, 냉큼 지워지지 않는 질기디질긴 그 사랑은 종종 가슴을 뭉클하게 하고 저리게도 합니다. 가슴 아픈 추억으로 남아있는 먼먼 아픔입니다.맺지 못한 사랑이 더 아름답습니다.
슬픈 생각을 하며 한 해를 보내고애써 웃고 얘기하며 또 한 해를 맞는다지만 지나온 생애가 그랬듯다가올 날들 역시참혹한 일들로 인해내 기쁨은 잠식당하리 그래도순간순간 반짝이는 작은 행복을기다리는 아침 애잔한 절망의 커튼일랑 걷어 젖히고밝아오는 햇살에서 희망을 찾으리.
반병옥개인전 4회(음성문화예술회관 2회,청주 예술의 전당 2회)대한민국여성미술대전 동상충북미술대전 특선 및 입선대한민국회화대전 동상대한민국아카데미미술대전 동상 등 다수단체전 다수청주 사생회, 이연회, 구성작가회 회원음성미협,충북미협,한국미협회원현)(사)한국미술협회 회원,(사)한국미술협회 음성지부 회원,청주 사생회,이연회, 예림회,구성작가회 회원
뙤약볕밭고랑 사이로불어오는 골바람 해설시인 반영호 땡볕이 쨍쨍 내리쬐는 한낮에 밭에 나가 김을 매본 사람은 안다. 땀은 비 오듯 쏟아지는데 숨이 턱턱 막히고, 하늘이 노래지면서 세상이 빙빙 도는 것 같다. 이때 산모롱이 어디쯤에서 이는 바람이 밭이랑을 타고 와 이마를 스친다. 산 위에서 부는 바람 시원한 바람 그 바람은 좋은 바람 시원한 바람. 여름에 나무꾼이 나무를 할 때 이마에 흐른 땀을 씻어준대요. 초등학교 때 부르던 동요를 생각나게 한다. 여기서 시인은 힘들고 어려울 때 홀연히 나타나 힘이 되어주는 바람 같은 이를 노래했다.
한자龍-說話이칭/별칭「용두 설화」분야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유형작품/설화지역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원당리집필자안상경[상세정보][정의]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원당리에 전해오는 용머리에 관한 설화.[내용]옛날 원당리의 빨래터에 용 한 마리가 살았다. 용의 횡포가 두려웠던 마을 사람들은 힘을 합쳐 용을 죽이기로 하였다. 마을 젊은이들이 모여 힘을 모아 대항하려 했지만 오히려 희생자만 생겨나고 화가 난 용의 횡포는 더욱 심해져만 갔다.그러던 어느 날 한 선비가 원당리를 지나다가 용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자신이 한번 용을 죽여 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