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개헌논의가 급물살을 타는 듯하다. 대통령은 6월 지방선거와 개헌에 관한 국민투표를 병행하자는 제안을 하였고, 국회에서 합의가 되지 않을 경우 정부개헌안을 국회에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조만간 정부의 개헌안이 국회에 제출이 될 것으로 보인다.그런데 이런 일련의 흐름을 보면서 개헌논의가 왠지 본질을 빗겨가고 있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다. 속된 말로 ‘
현 정부가 출범하면서 젠더폭력방지기본법을 제정하고 젠더폭력 근절을 약속했다. ‘젠더’는 “사회 문화적 성(性)”으로 번역되기도 하는데 다시 말해 젠더는 성별 정체성이나 성별 역할이 고정불변의 것이 아니라 시대와 사회적 상황에 따라 재구성되고 변화하는 것이라는 관점에서 나온 것이다. 그럼 젠더폭력이란 무엇일까? 넓은 의미로 본다면 사회 문화적으로 부여된 여성
세네카는 “산다는 것은 싸우는 것”이라고 했다.우리는 지정학적 위치 때문에 900여 회에 걸쳐 외침을 받아온 시련과 극복의 역사였다.싸움은 크게는 국가간의 전쟁으로부터 기업간의 경쟁과 개인간의 생존 경쟁으로 이어지고 자기와의 싸움인 극기(克己)를 들고 있다.오(吳)의 손무가 쓴 병법서인 손자(孫子)는 “싸우지 않고 이기는 비결”로 정평이 나 있다.제 1차
음성군 재경음성읍민회장인 김순구 대화감평법인 감평사가 제16대 한국감정평가사협회장으로 선출됐다.협회는 22일 오전 서울 교통회관 대강당 등 전국 13개 지역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해 김순구 회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회장 선거에는 총 3명의 후보가 출마했으며 투표결과 대화감정평가법인 소속 김순구 회장이 유효투표수 2495표 중 128
음성 출신인 이상주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가 13일 청주지법원장(54)에 취임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신임 이 법원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국민에게 신뢰와 사랑받는 법원으로 도약시켜야 하는 소명의식을 가슴 깊이 새기며 여러분과 함께 업무에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어 “사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인간에 대한 애정의 자세로 일한다면 더 좋은 법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음성지사(지사장 이종천)는 12일, 음성읍내 시장거리에서 「클린공단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종천 지사장은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윤리경영 실천으로 클린공단을 만들어 건강보험을 지속가능케 하고 윤리경영 실천에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지역주민들과 함께「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을 전개하였으며, 사업장회원 및 요양기관에도 윤리경영실천
음성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찬우)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입후보예정자 등이 명절인사를 명목으로 선거구민에게 금품이나 음식물 제공 등 선거법 위반행위를 할 우려가 있어 이에 대한 특별예방·단속활동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선관위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정선거지원단을 예방·단속반으로 편성하여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 다수의 선거
요즈음 한파의 여파가 사람들의 마음을 움츠러들게 한다.가뜩이나 세상살이가 팍팍해져가는 상황이다 보니 한파가 지속되는 올겨울은 유난히도 춥게 느껴진다. 세상이 각박해지고 비교위주의 경쟁 체제로 저울질 되면서 삶은 의미있게 다가오지 않는다. 그러한 희소성 때문인지 몰라도 신문 한 귀퉁이에 실린 작은 미담기사가 톱뉴스를 장식하는 세상뉴스거리보다도 더욱 정겹게 다
매년 11월이면 전년도 이구동태자료를 통계청에서 발표한다. 2017년11월26일에는 2016년 다문화인구동태 통계 결과를 발표했다. 통계청의 발표를 보면 다문화가족의 혼인과, 이혼, 그리고 출생, 사망 부분으로 나뉘어져 발표하였으며, 각 부분에 대한 자세한 통계가 발표되었다. 전체적인 결과를 요약해 보면, 먼저, 다문화가족 혼인은 전체 한국내 혼인 중 차지
지난 주말 모처럼 가족 넷이서 외식을 하기로 했다. 아내에게 물었다. 어디로 갈까? 아내는 모처럼 딸들과 하는 외식이니 딸들에게 맡기자고 했다. 그러나 30대인 큰딸은 외지에서 직장생활하고 있는 동생에게 또 미루었다. 20대 후반인 막내딸은 또 결정을 못하고 나에게 맡겨 결국 내가 좋아하는 횟집으로 가게 되었다. 점심 메뉴는 어느 것으로 할지, 갑작스럽게
운동은 신체 조직의 기능을 향상시키고 근육 감소를 막으며 성인병 발생 위험을 낮춰 노화에 따른 질병을 억제한다. 적절한 운동은 면역력 증가, 기억력 증진, 혈액순환 촉진 등의 효과도 있다. 호르몬 치료나 약물 치료와 달리 부작용도 없다. 다만 운동으로 노화예방 효과를 얻기 위해선 운동을 주 3회 이상, 하루30분 이상은 규칙적으로 해야 하지만 운동을 과하게
채무상속시 부담할 채무 해결 방법 문:음성군 대소면 오류리 거주하시는 甲은 부채를 8,000만원 지고 있었는데 얼마전 지병으로돌아가셨다. 남편의 채권자들이 부인과 자식인 아들에게 대신 그 빚을 갚으라고 요구하고 있는데, ?이를 해결할 법적방법이 없는지요? 답: 상속인은 채권이나 재산에 대하여 뿐만 아니라, 채무에 대하여도 상속이 이루어집니다. 따라서, 위
우리 가족은 여행을 하려고 준비 중이다. 해마다 가까운 곳에 가서 1박은 했어도 3박 4일을 하는 것은 처음이다. 시간을 맞추고 장소를 정하고 스케줄과 여행 다닐 곳을 선정하는 것은 아이들이 준비를 하였다. 엄마인 나는 가족 대화방에서 읽을 뿐, 도움은 주지 못하고 여행에 대한 기대로 들떠 있기만 하다. 우리 가족을 꾸린지는 28년이 되었다. 큰 딸은 곧
아내의 생일에 부모에게 달려온 자녀들과 손녀들을 바라보니 수구초심(首邱初心), 그리운 게 고향이요, 마음은 고향으로 달려가고 부모님 유택(幽宅)을 지키고 있는 소나무가 떠오르며 부모님께서 사시다 가신 세월이 떠오른다. 내 고향은 음성군 원남면 보천리 393번지, 조부님께선 11대 종손으로 이곳에서 아들로는 둘째인 아버지의 8남매를 낳으시고 이곳에서 키우셨고
음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동헌)가 명절을 앞두고 떡썰기 행사를 개최했다.음성군자원봉사센터는 온 군민이 함께하는 행복의 정 나누기 행사로 ‘2017년도‘사랑의 좀도리 쌀 모음’ 행사로 모은 쌀 36가마니를 설을 앞 둔 2월 7일 떡 썰기 나눔봉사를 추진한 것. 이날 행사에는 음성관내 자원봉사자들과 청소년봉사자, 기업체봉사자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육안·현지 주민 증언 유증기 피해, 소음 피해 등 심각음성군 추진 LNG발전소 견학 반대투쟁위 거부키로 결정 음성LNG발전소 건립 반대투쟁위원회는 지난 2일 평택과 파주에 위치한 발전소 답사를 다녀오고 나서 음성군 음성읍 평곡리에 음성LNG발전소가 건립되는 것을 반대해야 한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고 5일 밝혔다.음성LNG발전소 건립 반대투쟁위원회(위원장 전병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음성군지부(지부장 김영례)는 지난 1일 설을 맞아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쌀 270Kg 을 지역의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 27가구에 전달했다.또 음성군 자원봉사센터에도 떡 썰기 행사에 사용할 쌀 260k을 지원 했다.한국여성 소비자연합 음성군지부 김영례 회장은 2016년 7월 회장 취임 이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쌀을 전달해 왔다.김
음성농협(조합장 반채광)은 1월 29일 무술년 설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설맞이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음성농협은 임직원과 지역민들의 사랑으로 조성된 농촌사랑적립금으로 기탁한 사랑의 쌀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날 전달한 「다올찬쌀 10kg」100포(250만원상당
음성LNG발전소 건설을 반대하는 음성의 지역주민들이 실질적인 주민 피해를 조사하기 위해 전국의 LNG발전소 현장을 찾아 나섰다.1일 음성LNG발전소 건립 반대투쟁위원회(위원장 전병옥)에 따르면 2일 경기도 평택 오성열병합발전소와 파주 장문천연가스발전소를 다녀올 예정이다. 이날 답사에 나선 소이면 주민, 음성읍의 평곡리와 석인리 주민 40여 명은 발전소 주변
충청북도가 2017년 말 기준 도내 지적통계를 확정하였다. 면적은 7,407.7㎢로 국토면적의 7.4%이며 필지 수는 229만 필지이다.세부적으로 충북도 현황을 살펴보면 (소유구분별 현황) 총 10개 항목으로 분석한 결과, 개인소유 3,498.8㎢ 47.2%, 국·공유지 2,692.6㎢ 36.3%, 종중 556.6㎢ 7.5%, 법인 510.0㎢로 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