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토지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은 지적불부합지를 대상으로 24년 신규 지적 재조사사업 지구·지정을 추진한다.해당 사업지구는 용산1지구, 대풍1지구, 덕정2지구 총 3개 지구이다.군은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 수립 및 주민공람 등을 거쳐 지난해 12월 사업지구별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또한, 올해 11월까지 지적재조사측량을 마무리해 소유자 의견수렴, 경계조정 및 경계확정, 조정금 정산 등 후속 절차를 거쳐 내년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아울러, 한국국토정보공사(LX) 충북지역본부를 책임수행기관으로 지정해 지적재조
음성군의회(의장 안해성)는 1월 30일(화) 제362회 임시회를 열어 2024년도 첫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군의회는 이날 안해성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집행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음성군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음성군의회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음성군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조례안, 음성군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24년 청년창업형 스마트농업단지 추진계획 보고의 건,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1차년도 시행결과 및 2차년도 시행계획 보고의 건 등의 상정안건을 처리했다.안해성 의장은
음성군이 2024년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신청·접수한다.음성군은 농촌의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민 유입 촉진을 위해 주택 개량, 신축에 소요되는 비용을 시중보다 저금리로 융자 지원할 계획이다.올해 농촌주택개량사업은 총 사업물량 28동에 대해 농협자금 100%의 자금 융자를 통해 이행되며, 대출한도는 신축의 경우 2.5억원 이내, 증축·대수선·리모델링하는 경우는 1.5억원 이내다. 단, 사업대상자의 신용등급, 담보능력 등에 따라 대출한도가 달라질 수 있다.대출금리는 연리 2%의 고정금리, 대출시점에 금융기관에서 고시하는 변동금리 중 선택할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다양한 사업 발굴과 지원을 통해 민간단체의 정책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4년 음성군 양성평등 공모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양성평등한 문화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지역 곳곳에서 필요로 하는 사업을 지원하는 내용이다.공모 분야는 △성평등 촉진 및 성평등 문화확산 △여성의 사회·정치 참여 및 대표성 확대 △여성의 취·창업 및 역량 강화 지원 △일·가정 양립 지원 △여성폭력 예방 및 권익보호 △취약계층 여성과 가족의 역량 강화 지원 분야이다.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으로 현재 음성군 소
음성향교(전교 정성구)는 29일 음성읍 유림회관에서 갑진년 정기 유림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 정성구 전교를 비롯한 유림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 보고와 금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전교 및 임원 선임, 정관 개정 등의 순으로 식이 진행됐다.조병옥 군수는 “우리 군의 전통 유교문화를 이끌어 가고 있는 음성향교 관계자 및 유림회원분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며 “갑진년에도 음성군이 대한민국 유교문화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음성향교는 전통 예절교육, 도덕성 회
충청북도가 1월 26일부터 2월말까지 11개 시군과 함께 정당현수막 설치 실태를 점검하고 법령 위반 현수막에 대해서는 일제 정비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지난 1월 12일 옥외광고물법 개정․시행에 따른 안정적인 제도 정착을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개정 법령에서는 정당별로 읍면동별 2개 이내만 설치할 수 있으며, 어린이보호구역과 소방시설 주변은 설치가 금지된다. 보행자나 차량 운전자 시야를 가릴 우려가 있는 교차로,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주변은 높이 2.5m 이상으로 설치해야 한다.또한, 다른 현수막과 신호기, 안전표지를 가리
음성군 수도사업소는 25일 청사에서 최재민 수도사업소장 주재로 새해 첫 사업계획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각 팀별로 2023년도의 성과와 현황을 공유하고, 2024년 전략목표와 추진 과제를 논의했다.△수도행정팀은 신속집행 철저, 자금운용수입 확대 △상수도시설팀은 혁신도시 덕산분기점을 혁신배수지로 변경 추진 △상수도관리팀은 금왕읍 현대화사업 국비 확보 추진 △수도요금팀은 요금 체납율 충북 최소화 추진 △하수도시설팀은 혁신도시 수질복원센터 증설 추진 △하수도관리팀은 음성 하수처리수 동서발전 판매로 세입 증대 추진 △수질관리팀은
음성군이 주거 기반 확충과 균형 발전을 통해 인구 유입을 모색하며 음성시 승격의 기초를 다지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군은 기업 투자유치로 일자리 증가에 따른 주거 수요를 예측하고 안정적인 주택공급에 나서고 있다. 그에 따라 공영 및 민간 공동주택 건설사업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지난해 기준 공동주택 1만3856세대가 승인돼 6551세대가 착공 중이다. 또한 도시개발사업을 통한 균형발전과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공영 3개소(대소·삼성·감곡)· 민간투자 2개소(금왕·맹동)에서 7659세대의 주택 건설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
음성군은 음성종합운동장(음성읍 읍내리 470번지)의 개보수를 완료하고 1월26일 재개장한다고 밝혔다.1990년 조성된 종합운동장(대지면적 65030㎡, 건축면적 2497㎡)은 사용년수가 30년이 경과해 노후화 및 파손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이 있어 군민들의 이용에 어려움이 있었다.지난 2022년 공공체육시설 개보수사업에 선정돼 총 25억(기금 12억5천만원, 도비 5억원, 군비 7억5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공사를 추진했다.매년 다양한 행사와 전국 사이클대회를 개최하는 종합운동장을 선수들과 이용객의 안전에 중점을 맞춰, 22년 하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노금식 의원(음성2)은 지난 23일 제41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감곡에서 충북혁신도시까지의 중부내륙철도 지선이 반영되도록 충북도가 적극 노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노금식 의원은 먼저 “2021년 6월 국토교통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음성군이 2019년부터 민‧관‧정 합심으로 노력했던 중부내륙철도 지선이 경기도의 수도권 내륙철도선에 밀려 반영되지 못했다”며 음성군민들의 아쉬움을 대변했다.중부내륙철도 지선은 음성군 감곡에서 금왕을 거쳐 충북혁신
음성군은 2025년도에 추진할 농림축산식품사업을 다음달 8일까지 신청받는다.신청대상 사업은 생산기반, 농촌공동체, 식량분야, 원예작물, 축산분야, 식품 및 친환경농업, 농생명산업, 탄소중립, 임업분야 등 9개 분야로 농업인과 생산자단체, 농업관련 종사자 등이 신청할 수 있다.농림축산식품사업 시행지침서와 지침안내서는 농림축산식품부 홈페이지(www.mafra.go.kr), 농림사업정보시스템 에그릭스(uni.agrix.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업신청 공고내용은 음성군 홈페이지(www.eumseong.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
음성군은 24일 음성군청에서 국립소방병원, 극동대학교, 강동대학교와 국립소방병원의 지역 인재 채용과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곽영호 국립소방병원장, 류기일 극동대학교 총장, 서석해 강동대학교 총장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국립소방병원이 개원 시 안정적 운영을 위해 필요한 간호·보건 계열 인력의 일부를 지역대학의 인재를 활용해 수급함으로써, 지역대학이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받고, 지역사회는 청년인구의 지역 정주를 늘리는 상생 발전을 위한 것이다.군은 이 협약을 통해 지역 인재
음성군은 재해위험저수지 5개소에 총사업비 54.2억원(국비 27.1억원, 도비 13.55억원, 군비 13.55억원)을 들여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정비 대상 저수지는 댓골(소이), 지부내(생극), 오랫말(소이), 구라우(감곡), 오궁(감곡)으로 정밀안전점검결과 D등급(오궁 C등급)을 받았으며, 2022년 재해위험저수지로 지정·고시된 시설이다.2022년부터 실시설계를 추진했던 댓골과 지부내저수지는 현재 착공해 공사 중이며, 오랫말과 구라우저수지는 도청 계약심사를 진행해 2월 중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또한 신규 사업대
충북도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어수선한 분위기 속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잡기 위해 선거일전 4월 9일까지 특별감찰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이 기간 동안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 활동 등 정치적 중립 훼손 행위뿐만 아니라 근무지이탈, 출장 중 개인용무 등 복무위반 행위, 민원처리 지연 및 불필요한 서류 요구 등 도민의 불편을 초래하는 소극행정 행위 등에 대해서도 집중 감찰할 계획이다. 이번 감찰기간 중 적발되는 비위행위자에 대해서는 지위 고하, 고의·과실 여부를 불문하고 무관용 원칙을
조병옥 음성군수가 17일 갑진년 새해 첫 연두순방 일정으로, 소이면을 찾아 ‘군민공감 토크콘서트’를 가졌다.'자유로운 소통’을 주제로 한 이날 행사는 소이밴드의 식전공연 등 예년과는 다소 다른 방식으로 막을 올리며 기대를 모았다. 앞서 음성군은 올해 군민과의 대화를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재편해, 현장감 있는 생생한 이야기가 오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그러나, 첫 시도된 이날 토크콘서트는 기대와는 달리 소이밴드, 새해소망 비행기 날리기 등 일부 이벤트성 행사 이외에는 지난해와 별반 다를 게 없었다는 지적이다.조 군수의 개인
충북도는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기반을 다지기 위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 사무국이 1월 17일자로 출범했다고 밝혔다. 조직위 사무국은 충북도와 영동군 공무원으로 구성됐으며, 청주시 상당구 교동로(전 WMC사무실)에 사무실을 마련해 14명(1국 1본부 3부)이 1단계 출범을 해고, 올해 7월초 50명으로 증원한(1국 2본부 8부) 2단계 인력들이 행사장이개최지인 영동으로 자리를 옮겨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김희식 겸임 사무총장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대중화와 국악산업의 활성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충청북도 공동으로 1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청북도 지방시대위원회,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시대, 충북도민 의견 수렴’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제1차 지방시대 5개년계획(2023~2027)과 충청북도 지방시대 계획(2023~2027), 기회발전특구 추진계획 설명과 2024년 지방시대 시행계획 수립에 대한 도민의 의견을 청취하였다.이번 의견수렴은 지난해 수립된 「제1차 지방시대 종합계획(2023~2027)」의 체계적 이행과 관리를 위한 첫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는 과정
음성군(군수 조병옥)이 지난 15일 충북 최초로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Global Network of Age-Friendly Cities&Communities, GNAFCC)’ 가입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GNAFCC)’는 세계적인 고령화추세에 고령자들이 거주하는 곳에서 ‘활동적인 노화’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도시들의 국제 관계망이다.가입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WHO가 제시하는 8대 영역인 △외부환경 및 시설 △교통수단의 편의성 △주거환경의 안정성 △여가 및 사회활동 △
음성군의회(의장 안해성)는 16일(화), 의회 소회의실에서 갑진년 새해 첫 정례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서동경 신임부군수와 집행부 국장 및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부공무원의 소개를 시작으로 ▲24년 청년창업형 스마트농업단지 사업 추진계획 보고 ▲군관리계획 결정 의견 청취의 건 등 3건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 현안에 대하여 의견을 공유‧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안해성 의장은“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라는 인사말과 함께, “갑진년 새해에도 11만 음성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