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음성군장학회는 연초를 맞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5일 정부 모범 공무원 국무총리 표창자, ㈜새로운 전기, ㈜다솔에서 (재)음성군장학회(이사장 조병옥)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정부 모범 공무원으로 선정된 안상진 환경지도팀장, 최재만 도시계획팀장, 이연세 생극부면장은 정부 모범 공무원 국무총리 표창 상금 각 180만원을 기탁하여 이들이 기탁한 총액은 540만원에 이른다. ㈜새로운 전기(대표 정두영)는 음성군 생극면 소재 전기 공사 전문업체로 200만원을 기탁하였으며, 2
청주공업고등학교(교장 김경희)는 5일(금), 1968년에 졸업(17회 졸업)한 유재형 교수가 모교의 교장실을 찾아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유재형 교수는 청주대학교 법학과에서 인재 육성과 연구 활동에 몸담았으며, 지난 2015년 2월 홍조근정훈장을 받으며 정년퇴직하였다.이날 유재형 교수는 “청주대 강단에서 많은 제자를 가르치며 학생들을 위하여 일생을 살아왔다고 생각한다.”며, “정년퇴임 후에도 학생들을 위한 방안을 찾다가 적은 금액이지만 모교인 청주공고 후배들의 기술력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전국적으로 출생아 수가 급감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해 충북만 출생아 수가 늘었다.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충북의 출생신고 건수는 전년대비 1.5% 증가한 7,693건으로 17개 시도 중에서 유일하게 증가했다. 2023년 전국의 출생신고 건수는 235,039건으로 전년 대비 7.7%(△19,589) 감소했으며, 충북을 제외한 모든 시도에서 감소했다.※ 시도별 증감률 순위 : 1위 충북(1.5%), 2위 전남(△1.2%), 3위 인천(△6.0%)충북 시군 중에는 증평(34.8%), 제천(10.0%), 단양(5.0
음성군 보건소는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의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에 따라 2024년 1월 1일부터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을 종료한다고 밝혔다.이는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경계’ 단계로 유지하되 코로나19 대응체계를 일반의료 체계로 전환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보건소는 상시 감염병 관리 대응 및 건강 증진 기능에 집중하게 된다.앞으로 코로나19 PCR검사를 받기 위해서는 일반의료기관을 이용해야 하며, 먹는 치료제 대상군 및 고위험군은 국비 지원 및 건강보험 급여 한시 적용을 통해 무료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무
음성군은 5일 군청 상황실에서 분당차병원(암전문, 여성전문)과 청주 효성병원(심·뇌혈관전문)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은 의료 혜택이 부족한 군민들이 중증질환이나 응급 상황 발생 시 보다 안전하고 신속하게 도움을 받아, 생명과 건강을 지키도록 의료서비스 체계를 강화하고자 추진됐다.이날 협약식은 상호 간 신뢰를 바탕으로 △진료예약 원스톱서비스 핫라인구축 △ 진료비 및 건강검진 우대 △의료봉사, 건강강좌 지원 및 상호교류 △장례식장 시설 사용료 우대(효성병원) 등을 골자로 하며, 군민의 의료서비스가 더욱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내년 1월 음성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정식 개장에 앞서 28일부터 12월 말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시범운영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5일간,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주민 누구나 1일 2시간 무료 입장이 가능하고, 시간대별 120명까지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군은 시범 운영 기간 중 시설 점검과 주민 의견 청취를 통해 시설 운영 관리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내년 정식 운영에는 월 강습, 자유수영, 아쿠아로빅, 생존수영 등 수영장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필라테스, 요가 등의 수업과 체육관을 활
충북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Carbapenem-Resistant Enterobacteriacea, CRE)’감염증 환자가 증가추세를 보여 감염취약계층의 주의를 당부했다.연구원은 병원 내 항생제내성 의심환자에 대해 2급 법정감염병인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CRE) 감염증 진단검사를 수행하고 있다. 처음 검사를 시작한 2018년부터 올해 11월까지 지역 의료기관에서 의뢰된 도내 CRE 검사 및 양성 건수가 2018년 검사 79건(양성 27건), 2021년 124건(양성 93건), 2022년 202건(
음성군은 16일 삼성생활체육공원 시설개선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삼성생활체육공원 축구장(삼성면 양덕리 393-2번지)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안해성 음성군의회 의장, 임호선 국회의원, 음성군의회 의원을 비롯해 삼성면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준공식은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시축 순으로 진행됐으며, 준공식 후 참석자들은 함께 공원을 거닐며 시설을 관람하는 시간도 가졌다.삼성생활체육공원 시설개선사업은 총 52억원의 사업비(도비 17억5천만원, 군비 19억5천만원, 균특보조금 15억원)를 투입해 지난해 6월
국민건강보험공단 음성지사는 지난 1일부터 건강보험 미가입 사업장 소속 근로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미가입사업장 가입 강조기간을 운영하고 있다.가입대상은 근로자(법인 이사와 그 밖의 임원 포함) 1인 이상을 두는 고용사업장은 모두 포함되며 근로자는 상용근로자, 1월 이상 근로하면서 월 8일 이상 근로하는 일용근로자, 1개월간 60시간 이상 근로한다면 단시간 근로자라도 포함된다. 참고사항으로 장기요양기관 상근근로자, 요양보호사 등도 60시간 이상 근무 시 취득 대상이 된다.사업장 가입일은 사용자와 근로자간 고용관계 성립일이며, 신고 방
음성군노인복지관은 11월 2일 음성군보건소, 대한결핵협회 충청북도지부와 연계하여 ‘2023년 취약계층 결핵검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결핵검사는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에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동형 검진 버스를 이용하여 흉부 엑스선 검사(결핵 및 각종 폐질환 등)를 실시하여 결핵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자 추진했다.검진 결과 유소견자(요치료자, 요관찰자)는 개별 통보하여 추가 검진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이날 검사를 받은 김00 어르신은 ”멀리 가지 않고 가까운 복지관에서 검사를 받아서 너무 편리하고 좋았다“라고
국민건강보험 음성지사는 대장암과 자궁경부암 암검진 수검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간은 11월 1일부터 12월 7일까지이며 대장암·자궁경부암 미수검자가 대상이다. 이벤트 상품 및 지급방법은 기간 내 대장암 또는 자궁경부암 검진 수검자 중 공단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자동 추첨에 의해 대장암의 경우 모바일 문화상품권 200명(1만원권), 자궁경부암은 올리브영 상품권이 200명(1만원권)에게 지급된다.
음성군은 군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4일 음성종합운동장에서 ‘제40회 음성군민체육대회’를 음성군 9개 읍·면 선수단과 주민 등 약 2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지난 2019년 대회를 마지막으로 코로나19로 인해 4년만에 열렸으며체육경기 10종목(육상, 게이트볼, 배구, 족구, 씨름, 바둑, 그라운드골프, 탁구, 배드민턴, 전자다트), 민속경기 6종목(쌀가마니들기, 줄다리기, 윷놀이, 단체줄넘기, 투호, 고무신던지기)으로 구성돼 읍·면 대항전으로 치러졌다.지난 대회 종합우승팀인 대소면의 우승기 반환과
음성가정(성)폭력상담소(소장 변나영)는 19일 동서발전㈜음성그린에너지건설본부(본부장 전준모)의 교육 지원금 후원과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건용)의 지원을 받아 가정폭력 가해자 교정·치료 교육 프로그램에 활용하게 된다. 음성가정(성)폭력상담소는 가정폭력, 성폭력. 스토킹 범죄 등 사회적 여성 폭력을 근절하겠다는 일념으로 활동해 왔으며 피해자 지원에 있어 전문화와 차별화를 선도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과 역량을 강화해왔다. 가정폭력 및 성폭력 상담 뿐 아니라 청소년 및 이주여성 상담, 4대 폭력 예방교육(가정폭력, 성폭력, 성희롱,
음성군골프협회(회장 강준원) 주관으로 지난 8월 30일 모나크CC(금왕읍 소재)에서 개최된 `제15회 음성군수배 및 협회장기차지 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음성군골프협회 소속 20개 골프클럽에서 160명의 선수와 임·회원들이 앞다퉈 참가하면서 코로나19로 흩어졌던 관내 골프동호인들을 하나로 결집시킨 성공적인 대회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대회는 △2024년 충북도민체전 군 대표 후보 선발전 △남녀 신페리오 대항전 △클럽 대항 단체전(스트로크)으로 나뉘어 오후 1시부터 샷건 방식으로 진행됐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음성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1.~9.7.)을 맞아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지역주민의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자 캠페인을 전개한다.이번 캠페인은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이라는 주제로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는 것의 중요성 인식 및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행동변화 유도를 위해 추진된다.중점 홍보대상은 다른 연령 대비 건강위험 요인(흡연, 음주, 운동, 식사 등)이 많은 건강관리 취약계층인 3040 세대다.이번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 홍보 캠페인은 ▲지역축제 연계 건강홍보관 운영 ▲3040 세
충청북도 코로나19 발생자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충청북도 감염병관리과에서 제공한 충북 코로나19 발생현황 자료에 따르면 8월 5일 0시 기준,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4일까지(7일간) 사망자 수 9명, 발생자 수는 총 9837명으로 하루 평균 1405명이 감염됐다. 이 숫자는 올해 1월 1일부터 7월 27일(208일)까지 발생자 수 11만 5455명에 대한 일일 평균 발생자 수 555명에 비해 2.5배가 넘는 수준이다.코로나 19가 다시 대 유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수치로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더욱이 8월 들어 발생자 수가 급
농협음성군지부는“경희대학교 의료봉사단”(이하“녹수회”) 학생들이 24일부터 28일까지 4박 5일간 음성농협 읍내지점2층 대회의실에서 음성군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녹수회”는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과 간호과학대학 연합 의료봉사동아리로 1966년 창설 이후 57년간 의료 혜택 소외지역에서 의료봉사를 실시 중이며 지금까지 총 700여 회를 실시했다.이번 의료봉사는 음성지역 주민들의 의료 지원을 위해 충북농협·농협음성군지부·음성농협이 음성군과 함께 마련한 것으로, 25일 음성농협읍내지점 2층 대회의실에서 조병옥 음
음성소방서는 9월 말까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등에 대비하기 위해 구급활동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온열질환이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럼증,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며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열사병과 열탈진이 있다.이에 소방서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하고 폭염대비 준비물품 적재, 폭염 대응 펌뷸런스 운영 등을 실시한다.주요 행동요령은 ▲여름철 기상상황 수시 확인 ▲물 자주 섭취하기 ▲가장 더운 12시~17시에는 야외활동 자제 ▲무더위 쉼터 등 이용
음성군은 25일 음성군내 ‘치매안심등불' 기관으로 5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원남면에 2개소 보양마을·온정식당, 소이면에 3개소로 율곡가든·숙미용실·오성이 이에 해당된다. 선정된 치매안심등불 기관은 배회하는 치매환자 발견 시 임시보호 후 경찰서에 신고해 치매환자가 가족 품으로 신속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지역사회 내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이번 안심등불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의 대표자는 군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파트너 및 치매안심등불 4대 역할에 대한 교육을 이수해 주변을 배회하는 치매 환자 발견 시
한국전력 음성지사에서는 무료 양로시설인 홍복양로원 3층 옥상에 정원을 만들어 주는 봉사를 했다.이번 한국전력 음성지사에서 조성한 정원은 ‘다울정원’으로 양로원 어르신들이 여가활동을 즐기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나무와 화초 등을 심어 만들었다.어르신들은 화초가 자라는 모습을 보면서 식물 관리에 대해 물어보기도 하고 정성껏 물도 주고 산책을 하기도 하면서 정서적으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송병근 한전 음성지사장은 “나눔을 통해 홍복양로원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다울정원’을 꾸미게 됐다”고 말했다. 홍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