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이달부터 10월까지 매월 셋째주 목요일에 개인컵을 지참하면 무료 음료를 제공하는 ‘자원순환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올해 첫 자원순환의 날은 3월 21일 목요일 10:00~17:00까지 음성읍 향기담음카페(음성읍 용광로 35-12)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카페에 개인컵을 지참하고 가면 무료음료를 받을 수 있다. 이날 무료로 제공되는 음료는 100잔이며, 일회용품 줄이기를 실천할 것을 약속하는 ‘자원순환의 날’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자원순환의 날 참여는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동참하고자 하는
음성군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개별주택의 특성을 상호 비교해 산정한 가격에 대해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마친 가격이다. 관내 열람대상 개별주택은 1만6094호이다.개별주택가격 열람은 웹사이트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 및 군청 세정과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주택가격에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나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열람 기간 안에
음성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보건소장 전병태)는 걷기 실천을 통한 치매 예방을 위해 워크온(WALK-ON) 어플을 활용한 ‘2024년 한마음 치매 극복 온라인 걷기행사’를 전개한다고 밝혔다.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는 매년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고 치매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행사로,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 달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행사 기간 내 20만 보 달성을 목표로 하루 최대 7000보까지 제한되며, 목표를 달성한 선착순 300명에게는 소정의 치매극복 행사 기념품을 제공할
금왕읍 주민자치회(회장 이진의)가 19일 음성군마을교육협의회(회장 정찬석), 음성 청소년센터(관장 김덕영), 금왕 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선휘), 대소청소년센터(관장 송혜진)와 ‘금빛마을 청소년 어울림축제’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금왕읍 주민자치회 사회교육분과의 2024년 자치계획인 ‘금빛마을 청소년 어울림 축제’ 추진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과 기타 공동 사업 추진 및 교류 등 청소년 축제를 위해 민·관·학 상호 협력을 통한 협력체제 구축과 소통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이진의 회장은 “작년에도 마을학교와 음성교육지
음성군 지역자율방재단(단장 문종락)은 19일 감곡면행정복지센터에서 각 읍면 임원과 업무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었다.이번 회의에서는 군민의 안전을 함께 고민하고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 재난·재해 대응 관련 협조 사항 등이 논의됐다.문종락 단장은 “각종 재난·재해 예방과 복구를 위해 노력해 오신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재해로부터 군민의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윤상섭 면장은 “음성군의 재해예방 활동에 큰 축을 담당해 주시는 지역자율방재단의 방문에 감사드린다”며 “올해 각종 재난
음성경찰서(서장 정방원)는 19일 오전 08시부터 음성중학교에서 청소년 PM 안전수칙 배부 등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금일 캠페인에는 음성경찰서 설성지구대장·교통관리계장 등 직원 11명과 교직원 등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 되었으며, 자치경찰 치안협의체에서 제작해준 PM 안전수칙 전단지 100매를 배부하였다. 음성경찰서 정방원 서장은 “지속적인 청소년 PM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하여 교통(사망)사고 예방 및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및 황사 발생 상황에 대비하여 좀 더 정확한 대기오염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도내 대기환경측정소에 설치된 미세먼지 측정기에 대한 ‘등가성 평가’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등가성 평가는 국가기준측정시스템(NRM)과 3단계에 걸친 비교 측정을 통해 정확성을 평가하는 방법으로 대기환경측정소에 설치된 미세먼지 측정기는 2년에 한번 시행한다.앞서 연구원에서는 이번 등가성 평가를 위해 2월 말부터 기준채취기 4대에 대한 국가기준측정기와의 비교 측정을 하고 있으며, 올해 평가 대상은 시료채취
김영환 충북지사는 다음달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공무원들의 정치적 중립을 강조했다.김 지사는 지난 18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곧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선거전이 가열될 조짐이 보이는 만큼 공무원들이 정치적 중립을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도지사부터 정치적 중립을 지키도록 더욱 조심할 것이고, 공무원 모두가 더욱 긴장해서 문제가 발생 되지 않도록 하라”며 “도에서 진행하는 공약사항들은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의 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노력도 기울여 달라”고 당부
더불어민주당 증평·진천·음성 임호선 국회의원 후보는 금왕역 설치, 스마트농업단지 조성 등을 담은 음성군 공약을 19일 발표했다.임 후보는 “음성군은 1인당 GRDP(지역 내 총생산) 충북 1위, 고용률 충북 1위인 경제·고용 대표 지자체”라며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지닌 음성을 기업이 모이고 농업이 크는 기회의 땅으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임 후보는 “비수도권 소재 기업들은 인력 확보를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는다”며 “기업이 이전하면 필요한 지역인재를 사전에 모집·교육하여 공장 준공과 동시에 채용하는 한국형 퀵스타트 프로그램을 지원
음성군 삼성면 덕정2리 주민들이 인근 기업체에서 흘려버린 오폐수가 고창미천으로 방류되면서 미호강의 생태계마저 위협하고 있어 반발하고 있다.18일 음성환경지킴이위원회와 음성군에 따르면 삼성면 대덕로에 소재하고 있는 방수/포장 건설 전문회사에서 오폐수가 고창미천으로 유입돼 지역주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주민들은 이날 오전 6시30분께부터 음성환경지킴이위원회에 전화로 신고했다는 것.업체가 노골적으로 오폐수를 담장 밖으로 던졌고, 이들이 던진 오폐수는 인근 숲과 도로 옆 수로를 통해 고창미천으로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이후 업체측이 상황이
지난해 4월 24일 이후 음성신문 독자권익위원회는 개최되지 않았다. 이후 거의 1년 만에 독자권익위원회가 되살아났다. 지난 14일 음성신문 본사 회의실에서 독자권익위원회가 열렸고, 이 자리에서 신임 독자권익위원장으로 이정화(55)씨가 만장일치로 선임됐다. 이 신임 위원장은 살아있는 신문, 군민이 만들어가는 신문으로 거듭나길 촉구했다. 이정화 독자권익위원장 = 안녕하세요. 새로움의 기지개를 펼치는 새봄에 음성신문 권익위원회 위원장에 취임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또 한편으로는 큰 책임감을 느끼게 됩니다.온갖 미디어가 범람
음성신문은 3월의 인물로 김형권 음성상공회의소 회장을 선출했다. ‘존중과 화합’을 중시하는 김 회장은 음성신문의 사주이기도 하다. 그가 왜 갑자기 언론계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밝힌 바가 없어 언급하기 어렵지만 확실한 것은 주민들에게 정확한 정보와 소식을 알리고 싶다는 말은 자주했던 말이다.김 회장이 음성신문을 인수하고 난 후 음성신문은 갈피를 잡지 못하고 흔들렸다. 같이 일하던 직원들이 사직하고 아프면서 퇴직을 하자 신문을 이끌어갈 사람이 없어졌다. 자구책으로 다양한 방법을 썼지만 나아지지 않았다. 유명무실한
음성군가족센터(센터장 조덕행)는 3월 17일(일) 아빠의 육아참여를 높이기 위해 자녀와 함께하는 공놀이 프로그램 실시했다.행사는 관내 유아부터 초등 저학년 자녀가 있는 가정(17가정)이 참여하였다. 넓은 잔디밭에서 에너지를 발산하며 행동을 조절하는 법과 다양한 자극을 통해 놀이를 경험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공을 가지고 할 수 있는 레크레이션 게임와 축구기본기를 다질 수 있는 클리닉을 겸한 프로그램으로 주말 여가시간을 활용해 가족의 화목은 물론 건강까지 챙기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리며 큰 만족감을 전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은 “
음성군 대소청소년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회장 이율희, 이하 대소청운위)는 지난 16일 자발적인 지역사회 참여활동의 일환으로 대소면 청결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지난달2월 신규 운영위원회 위원들과 기존 위원들 간 화합을 다지고자 열린 청소년 운영위원회 오리엔테이션에서 나온 안건들 중 하나로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지역 사회 청결활동을 추진하고 청소년 유해업소를 단속하는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진행된 행사였다.지난 2월 신규 운영위원회 위원들과 기존 위원들 간 화합을 다지고자 열린 청소년 운영위원회 오리엔테이션에서 나온 안건
충청북도는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디지털 기술 혁신에 대응하여 「충청북도 디지털 대전환 전략」을 발표하였다. 그간 충북도는 디지털 전환 촉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행·재정적 지원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도내 기업체의 디지털 전환을 도우며 대학과 함께 인재를 양성하는 등 디지털 전환흐름에 뒤처지지 않기 위한 노력을 해왔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충북의 디지털 전환수준은 비수도권 중에서도 미흡한 상황*으로, 충북도는 크게 3가지 문제점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디지털 전환 관련
음성군(군수 조병옥)과 음성문화원(원장 이한철)은 지난 15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제43회 설성문화제 전통민속놀이 경연대회 “내고장을 알려라”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통민속놀이 경연대회 “내고장을 알려라” 프로그램은 설성문화제의 정통성과 음성군만의 전통을 계승하기 위한 방안으로 신설되었다. 9개 읍면에서 고유하게 전해오던 ‘각골줄다리기’, ‘논모내기’, ‘거북놀이’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주민자치회, 이장협의회, 체육회, 새마을지도자회, 마을 등 여러 단체가 참여하여 설성문화제 기간 중 재현한다는 계획이다.이번 회
대소초등학교(교장 이연승) 육상 꿈나무들은 지난 14일 음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53회 충청북도소년체육대회 육상경기 음성군 대표선발전에 참가하였다. 여자 초등부 6학년 최다빈 선수는 100m, 200m에서 1위, 김유희 선수는 멀리뛰기 1위, 100m에서는 2위, 여자 초등 4학년 이하부 80m에서는 박지은 선수가 1위, 3학년 이민해 선수가 2위를 차지하였다. 남자 초등 4학년 이하부 80m에서는 이민호 선수가 1위, 800m에서는 이헌 선수가 2위를 차지하였다. 대소초등학교는 총 6명의 선수가 음성군 대표로 선발되어 오는 4월
충청북도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채민자)Wee센터는 신학기를 맞아 3월 18일부터 3월 29일 18:00~20:00까지 2주 동안 야간상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학기를 맞아 적응에 대한 어려움이나 걱정과 불안 등 심리적인 고통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과 자녀문제로 고민이 있지만 낮 시간에는 여러 이유로 상담진행이 어려웠던 학부모님들이 편하게 상담에 대해 알아보고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달빛상담실’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되는 이번 야간상담은 개인상담뿐 아니라 자기 이해를 돕기 위한 간단한 심리검사 등도 받아볼 수 있으며
지난 15일 사단법인 대한한돈협회 음성지부(지부장 윤석환)는 음성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전호찬)에 한돈(150kg상당)을 전달하였다.대한한돈협회 음성지부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하여 수년에 걸쳐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사단법인 대한한돈협회 음성지부 지부장 윤석환은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것은 당연한 것 이라고 생각하여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하여 노력하겠으며, 지역사회 내의 취약계층을 위하여 활동할 수 있는 음성지부가 되겠다.’고 전했다음성군장애인복지관 전호찬 관장은 ‘지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도 부러워했던 한국 교육이, 이젠 아이들이 학교에서 기본적인 수업도 못 따라가는 ‘기초학력 저하’라는 위기에 처했다.빈곤의 대물림과 악순환을 끊으려면 최소한 기초학력은 보장해야 한다. 기초학력도 없이 21세기 사회로 밀어 넣는 건 물 없이 사막을 건너라고 밀어 넣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 오늘날의 학력 저하는 학업성취도 평가를 전체적으로 실시하지 않고 학습 보정도 소홀히 한 교육 정책 때문이 아닌가 생각한다.보도에 따르면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13일부터 29일까지 도내 초·중·고등학교 총 181개교에서 기초학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