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삼성면 덕정2리 주민들이 인근 기업체에서 흘려버린 오폐수가 고창미천으로 방류되면서 미호강의 생태계마저 위협하고 있어 반발하고 있다.18일 음성환경지킴이위원회와 음성군에 따르면 삼성면 대덕로에 소재하고 있는 방수/포장 건설 전문회사에서 오폐수가 고창미천으로 유입돼 지역주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주민들은 이날 오전 6시30분께부터 음성환경지킴이위원회에 전화로 신고했다는 것.업체가 노골적으로 오폐수를 담장 밖으로 던졌고, 이들이 던진 오폐수는 인근 숲과 도로 옆 수로를 통해 고창미천으로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이후 업체측이 상황이
지난해 4월 24일 이후 음성신문 독자권익위원회는 개최되지 않았다. 이후 거의 1년 만에 독자권익위원회가 되살아났다. 지난 14일 음성신문 본사 회의실에서 독자권익위원회가 열렸고, 이 자리에서 신임 독자권익위원장으로 이정화(55)씨가 만장일치로 선임됐다. 이 신임 위원장은 살아있는 신문, 군민이 만들어가는 신문으로 거듭나길 촉구했다. 이정화 독자권익위원장 = 안녕하세요. 새로움의 기지개를 펼치는 새봄에 음성신문 권익위원회 위원장에 취임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또 한편으로는 큰 책임감을 느끼게 됩니다.온갖 미디어가 범람
음성신문은 3월의 인물로 김형권 음성상공회의소 회장을 선출했다. ‘존중과 화합’을 중시하는 김 회장은 음성신문의 사주이기도 하다. 그가 왜 갑자기 언론계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밝힌 바가 없어 언급하기 어렵지만 확실한 것은 주민들에게 정확한 정보와 소식을 알리고 싶다는 말은 자주했던 말이다.김 회장이 음성신문을 인수하고 난 후 음성신문은 갈피를 잡지 못하고 흔들렸다. 같이 일하던 직원들이 사직하고 아프면서 퇴직을 하자 신문을 이끌어갈 사람이 없어졌다. 자구책으로 다양한 방법을 썼지만 나아지지 않았다. 유명무실한
음성군가족센터(센터장 조덕행)는 3월 17일(일) 아빠의 육아참여를 높이기 위해 자녀와 함께하는 공놀이 프로그램 실시했다.행사는 관내 유아부터 초등 저학년 자녀가 있는 가정(17가정)이 참여하였다. 넓은 잔디밭에서 에너지를 발산하며 행동을 조절하는 법과 다양한 자극을 통해 놀이를 경험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공을 가지고 할 수 있는 레크레이션 게임와 축구기본기를 다질 수 있는 클리닉을 겸한 프로그램으로 주말 여가시간을 활용해 가족의 화목은 물론 건강까지 챙기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리며 큰 만족감을 전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은 “
음성군 대소청소년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회장 이율희, 이하 대소청운위)는 지난 16일 자발적인 지역사회 참여활동의 일환으로 대소면 청결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지난달2월 신규 운영위원회 위원들과 기존 위원들 간 화합을 다지고자 열린 청소년 운영위원회 오리엔테이션에서 나온 안건들 중 하나로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지역 사회 청결활동을 추진하고 청소년 유해업소를 단속하는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진행된 행사였다.지난 2월 신규 운영위원회 위원들과 기존 위원들 간 화합을 다지고자 열린 청소년 운영위원회 오리엔테이션에서 나온 안건
충청북도는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디지털 기술 혁신에 대응하여 「충청북도 디지털 대전환 전략」을 발표하였다. 그간 충북도는 디지털 전환 촉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행·재정적 지원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도내 기업체의 디지털 전환을 도우며 대학과 함께 인재를 양성하는 등 디지털 전환흐름에 뒤처지지 않기 위한 노력을 해왔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충북의 디지털 전환수준은 비수도권 중에서도 미흡한 상황*으로, 충북도는 크게 3가지 문제점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디지털 전환 관련
음성군(군수 조병옥)과 음성문화원(원장 이한철)은 지난 15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제43회 설성문화제 전통민속놀이 경연대회 “내고장을 알려라”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통민속놀이 경연대회 “내고장을 알려라” 프로그램은 설성문화제의 정통성과 음성군만의 전통을 계승하기 위한 방안으로 신설되었다. 9개 읍면에서 고유하게 전해오던 ‘각골줄다리기’, ‘논모내기’, ‘거북놀이’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주민자치회, 이장협의회, 체육회, 새마을지도자회, 마을 등 여러 단체가 참여하여 설성문화제 기간 중 재현한다는 계획이다.이번 회
대소초등학교(교장 이연승) 육상 꿈나무들은 지난 14일 음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53회 충청북도소년체육대회 육상경기 음성군 대표선발전에 참가하였다. 여자 초등부 6학년 최다빈 선수는 100m, 200m에서 1위, 김유희 선수는 멀리뛰기 1위, 100m에서는 2위, 여자 초등 4학년 이하부 80m에서는 박지은 선수가 1위, 3학년 이민해 선수가 2위를 차지하였다. 남자 초등 4학년 이하부 80m에서는 이민호 선수가 1위, 800m에서는 이헌 선수가 2위를 차지하였다. 대소초등학교는 총 6명의 선수가 음성군 대표로 선발되어 오는 4월
충청북도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채민자)Wee센터는 신학기를 맞아 3월 18일부터 3월 29일 18:00~20:00까지 2주 동안 야간상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학기를 맞아 적응에 대한 어려움이나 걱정과 불안 등 심리적인 고통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과 자녀문제로 고민이 있지만 낮 시간에는 여러 이유로 상담진행이 어려웠던 학부모님들이 편하게 상담에 대해 알아보고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달빛상담실’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되는 이번 야간상담은 개인상담뿐 아니라 자기 이해를 돕기 위한 간단한 심리검사 등도 받아볼 수 있으며
지난 15일 사단법인 대한한돈협회 음성지부(지부장 윤석환)는 음성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전호찬)에 한돈(150kg상당)을 전달하였다.대한한돈협회 음성지부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하여 수년에 걸쳐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사단법인 대한한돈협회 음성지부 지부장 윤석환은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것은 당연한 것 이라고 생각하여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하여 노력하겠으며, 지역사회 내의 취약계층을 위하여 활동할 수 있는 음성지부가 되겠다.’고 전했다음성군장애인복지관 전호찬 관장은 ‘지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도 부러워했던 한국 교육이, 이젠 아이들이 학교에서 기본적인 수업도 못 따라가는 ‘기초학력 저하’라는 위기에 처했다.빈곤의 대물림과 악순환을 끊으려면 최소한 기초학력은 보장해야 한다. 기초학력도 없이 21세기 사회로 밀어 넣는 건 물 없이 사막을 건너라고 밀어 넣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 오늘날의 학력 저하는 학업성취도 평가를 전체적으로 실시하지 않고 학습 보정도 소홀히 한 교육 정책 때문이 아닌가 생각한다.보도에 따르면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13일부터 29일까지 도내 초·중·고등학교 총 181개교에서 기초학력
22대 총선 증평·진천·음성 지역구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임호선(사진) 예비후보가 지난 17일 음성 금왕읍에 마련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중부3군의 중단 없는 변화와 총선 필승을 기원했다.‘함께 여는 새날’을 주제로 열린 이 날 개소식에는 도종환 국회의원과 광역·기초의원을 비롯해 각계각층 지지자 등이 참석했다.임 예비후보는 “지난 4년간은 국립소방병원법 개정과 수도권내륙선 확장을 비롯해 증평지식센터 건립 등 변화의 기틀을 마련한 시간”이라며 “이번 총선에서 압승해 중부3군의 더 큰 미래와 중단없는 변화를 반드시 이뤄내겠
삼성라이온스클럽(회장 정영훈)은 18일 삼성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행사에는 삼성라이온스클럽 회원 40여 명과 삼성면 이장협의회를 비롯한 각급 기관사회단체, 지역주민, 삼성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80여 명이 헌혈에 자발적으로 참가해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했다.헌혈봉사를 주관한 정영훈 삼성라이온스클럽 회장은 “단 한 번의 헌혈로도 소중한 가족과 이웃들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만큼, 삼성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앞장서서 헌혈에 동참하고 더 많은 주민들이 동참하는 분위기를 만
강동대(前극동정보대학) 비서행정학과 1회 졸업생(회장 임도순)들이 18일 음성군을 방문해 (재)음성군장학회(이사장 조병옥)에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기탁식에서 임도순 회장은 “학생들이 음성군을 빛낼 수 있는 지역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교육활동 지원에 도움을 주고자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마련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작지만, 필요한 곳에 쓰여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조병옥 (재)음성군장학회 이사장은 "지역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강동
음성군보건소(소장 전병태)는 바쁜 일상으로 인해 신체활동율이 낮은 청년층(19세 이상~39세 이하)을 대상으로 비만을 예방관리 하고자 ‘청년 대상 비만예방관리사업’을 오는 18일부터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을 신청한 모든 대상자가 모바일 걷기앱(워크온)을 통해 걷기 챌린지에 참여하고 2달간 정해진 목표 걷기를 실천하며 진행된다.아울러 프로그램 전후 비만도를 측정해 사업의 객관적 효과를 평가하고, 우수참여자를 선정해 인센티브형 홍보물을 제공할 예정이다.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음성군보건소 건강증진팀(☎043-871-2142, 2091,
음성군립 맹동혁신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24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공모사업 운영도서관으로 선정됐다.‘2024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공모사업은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도서관에서 지역주민이 스스로 문화예술 커뮤니티를 형성해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문화예술 활동의 장을 펼칠 수 있도록 마련된 사업이다.전국 50개 공공도서관이 선정됐으며, 도서관당 국비 300만원이 활동비로 지원된다.이번 공모 선정으로 맹동혁신도서관에서는 문화교실 미술 강좌를 개설할 예
대소면(면장 조재순)은 지방세 고지서에 기존 음성변환용 2차원 바코드를 적극 도입·활용한다고 밝혔다.해당 바코드는 시각장애인, 저시력자가 음성으로 지방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고, 외국인의 경우, 휴대전화 화면에 출력된 텍스트를 모국어로 번역해 읽을 수 있어 글을 읽기 어려운 정보 소외 계층의 주민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도입됐다.이는 스마트폰 앱 ‘보이스아이’를 통해 우편물의 외부(1면) 바코드를 스캔해 지방세 고지서임을 확인할 수 있으며, 내부(2면) 바코드를 스캔해 세목, 납부금액, 기한 등 납세자 개인의 과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
충청북도가 건설경기 불황 속 지역건설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각계 전문가 등 이해당사자들의 의견 수렴에 나섰다.충청북도는 3월 15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협의회’(이하 ‘지역건설협의회’라 한다)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김명규(충청북도 경제부지사)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충북도의 2024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도내 건설업체 참여율 제고를 위한 전략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에 지역건설 업계에 닥쳐진 난관에 유연한 자세로 공동 대응하고자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과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15일(금), 샛별초등학교를 찾아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현장 목소리를 적극 청취했다.이날 현장 방문은 교육청과 지자체․지역사회가 함께 뜻을 모아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안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샛별초등학교는 1학년 입학생 116명 중 80여 명이 늘봄 프로그램을 희망했고, 희망자 전원이 늘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양질의 늘봄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한국교원대학교, 서원대학교, 남서울대학교 등 충청권 대학에서 개발한 우수한 프로그램을 적용해 늘봄학교의 질을 높이고 있어 눈길을 끈
충청북도는 15일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에서 2024년 시범실시하는 『지역체감형 일자리 프로젝트』성공모델 구현을 위하여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4개 자치단체*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프로젝트 선정 시도(5개) : 충북(반도체), 부산(관광), 인천(뿌리), 경북(자동차), 전북(농업) 금년도 시범실시하는 『지역체감형 일자리 프로젝트』는 개별적으로 수행되는 일자리·정책사업을 지역단위에서 하나로 꿰어 핵심 산업·업종을 집중 지원하여 이를 통한 정책 체감도 및 성과 제고를 위한 일자리 정책 지역 플랫폼이다.충청북도와 고용노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