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와 충주를 잇는 36번 국도를 따라 음성군 원남면을 지나다 보면 은은한 연꽃향이 발길을 사로잡는 작은 수목원을 만날 수 있다.이 작은 수목원에는 150여개의 폐 욕조에 지난해 심어 꽃은 연과 수련이 살포시 고개를 내밀며 그윽한 자태를 뽐내고 있어 지나는 이들의 호기심 자극 발길을 멈추게 하고 있다,.연과 수련이 분재와 함께 어우러지며 음성의 새로운 명소
“고향을 생각하는 젊은 파수꾼으로서 고향발전과 지역주민을 위한 영원한 봉사자로써 열심히 일하는 감곡애향동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3월 3일 평강예식장 에서 취임식을 갖고 분주한 하루를 맞이하고 있는 감곡면 애향동우회 신임 이재원회장(49)은“그동안 감곡면애향동우회에서 심혈을 갖고 펼쳐왔던 불우아동을 위한 장학사업을 대대적으로
음성군 농특산물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과수 품목을 도로변에 식재해 꽃길을 조성하고 있어 또다른 볼거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감곡면에서는 햇사레 복숭아 생산지로 전국적으로 그 명성을 날리며 신뢰와 전폭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다. 이런 감곡면(면장 김영철) 주민들이 화답이라도 하듯 지난 6일 ‘감곡 꽃 복숭아 길’을 조성해 벌써부터 관심을 모으고
고향발전을 위해 외부에 알려지는 것을 꺼려하며 남몰래 선행을 베풀고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이가 있어 타의 귀감 이되고있다. 감곡면 문촌3리 이용래(남, 76)씨는 주소는 서울에 두고 있으나, 10년째 문촌리에서 터를 잡고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씨는 감곡을 제2의 고향으로 삼고 남은여생을 친구 같고 자식 같은 인정이 넘치는 감곡주민들과 함께 살아가고
“학교 혁신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대시키고 변화하는 교육, 발전적인 교육으로 육성시키는데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지난 28일 음성군 학교어머니회 연합회 회장으로 선출돼 분주한 하루를 맞이하고 있는 신임 박용미 회장(45.감곡원당리). 교육혁신적인 부분과 학생들에 대한 인성교육에 최우선을 두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좀더 변화할수 학교 어머니회를 이끌겠다는
작은 겨자씨가 자라서 큰 나무가 되듯이 제자를 향한 선생님들의 사랑의 씨앗이 감동의 열매로 큰 수확의 기쁨을 얻은 감곡매괴고등학교! 스승은 우리 아이들의 교육환경은 우리 선생님들의 손으로, 제자들은 師恩至大(사은지대)한 스승의 마음에 보은(報恩)하기 위해 새롭게 각오를 다지며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이 시대 보기 드문 사제지간의 아름다운 이야기가 뒤늦게 알려
햇사레 복숭아 생산지로 전국적으로 그 명성을 날리며 신뢰와 전폭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인 감곡면(면장 김영철)의 주민들이 지난 6일 ‘감곡 꽃 복숭아 길’을 조성해 벌써부터 눈길을 끌고 있다.‘꽃 복숭아 길’ 조성 행사에는 최초 아이디어를 낸 우건도 음성부군수를 비롯해 김영철 감곡면장, 신동원 감곡면농촌마을추진위원장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8번 국도를 따라 백마령터널을 지나 음성에 진입을 하다보면 시골의 작은 동네 원남면에 접어들게 된다. 이곳에는 아이들이 자연을 벗하며 즐길 수 있는 1일 코스의 녹색농촌체험마을이 주민들을 반기고 있다. 주 5일 근무제 확산과 전국 초등학교 격주 휴무수업이 본격적으로 실시됨에 따라 자연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코스로 이 곳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녹
음성군은 오는 15일 14시에 감곡면 월정리에서 생활민방위 시범훈련을 민.관.군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진화 대비훈련’을 실시한다. 이날의 훈련은 논,밭두렁을 소각하다 갑자기 불어오는 바람을 타고 산으로 번지는 것을 가상하여 실시하게 되는데 훈련사항으로는 산불예찰, 초동진화, 유관기관 협조태세, 부상자 구호능력 등을 중점 점검하게 된다. 월정리 민방위대원과
원남면 이장협의회(회장 고제설)에서는 지난 3월6일 원남면 백마산에 건립한 백마상징탑앞에서 원남면의 발전과 면민 안녕을 기원하는 기원제를 올렸다. 이번고사제에는 김종률 국회의원,박수광 군수,원남면 최병성 면장,반광홍 군의회 부의장,김상의 음성농협 조합장,김인수 원남면 체육회장등 1백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가정에서도 한창 새봄맞이 집 단장을 서두르고 있는 요즘, 원남면은 지역의 맑고 깨끗한 산야와 하천을 내손으로 지키겠다고 나선 주민들이 있다. 지난 9일 (사)자연보호음성군협의회(회장 최성회) 임원들과 20여명의 원남면자연환경파수대원(대장 지만영)들은 원남면 하당1리 하당저수지를 찾아 쓰레기 500㎏을 수거하며 국토대청결 활동을 전개해 주민들로부터 고마움을
원남면 이장협의회(회장 고제설)가 오는 3월6일 원남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이장협의회에서는 원남면 기관·사회단체 협의회와 함께 백마령에 위치한 백마건립 기원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원남면 크로바 동지회(회장 정석영)정기총회가 지난 3월4일 원남면 백마령 고개에서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서 크로바 동지회원들은 올 주요사업으로 크로바동지회 활성화를 통한 지역발전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과거의 역사와 전통문화의 가치가 더 없이 중요한 요즘 음성군이 조상들의 삶이 고스란히 밴 문화유적의 원형을 키고 보전하기 위해 나섰다.음성군은 지역에 소재한 소중한 문화재를 체계적으로 관리·보전하여 후손에게 물려주고자 지난해 중앙기관을 방문해 예산확보에 주력하였으며 이 결과 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문화재 보수·정비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군에 따르면 1억60
더불어 살아가는 가는 작은 세상에 남몰래 선행을 베풀며 풍성한 사랑을 실천하는 이들이 있어 주의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김상열(민주평통음성군협의회장)·임평강(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여성봉사 특별 자문위원) 부부는 지난13일 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차주원)를 방문해 적십자 인도주의 발전을 위한 2006년도 적십자특별회비 일천만원을 기탁했다. 음성지역을 비롯한
"음성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9만 음성군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행정에 반영돼 군민이 참 행복을 느끼는 음성을 만들기 위해 주민과 행정기관의 가교역할을 수행하는데 열과 성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2월 8일 2006년 음성군 이장협의회 회장에 취임한 고제설(63)씨의 결의에 찬 포부다.원남면 마송리가 고향인 고제설씨는 지난 97년부터 10년 세월
원남면 자율방범대(대장 고영수)에서는 2월5일 원남파출소에서 대원들간 친목도모를 위한 척사대회를 가졌다. 또한 원남면 새마을 지도자회(회장 고병식)에서는 2월9일 원남면사무소 광장에서 회원들간 화합과 친목들 도모키 위한 척사대회를 갖기로 했다.
감곡 매괴신용협동조합(이사장 신만수)는 지난 1월24일 감곡농협예식장 에서 지역 기관단체장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 3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원 선출에서 신만수 현이사장이 이사장으로 재선출 됐으며 전찬길씨가 부이사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이날 1부 행사에서 장병아 (매괴고등학교 2학년)학생을 비롯한 신지현 (매괴중학교 2학년), 김은수(감곡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