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쌀 농민들의 불만이 폭주하는 가운데 농민들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7개 농협과 통합RPC, 감곡면을 중심으로 하는 복숭아 농가, 맹동면 수박 농가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쌀 수매 값이 지속적으로 내리막길을 걷자 농민들은 불만은 높아가고 있다. 정부가 정책적으로 경작지 면적을 줄이고 있지만 쌀값은 안정되지 못하고 있다. 쌀 수매를 책임지고 있는 통합RPC는 적자가 누적되면서 70억원의 자본금까지 잠식되고 있는 형편이다. 올해 혹은 내년쯤 적자가 누적되면 자본금이 '0'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쯤 되면 통합RPC는 문을 닫아야
음성상공회의소와 음성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관내 기업이 제품 결함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배상에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고 있는‘제조물 책임(PL)보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제조물 책임(PL)보험은 제품의 결함으로 인해 소비자 또는 제3자의 신체나 재산에 손해가 발생한 경우, 그 제조물의 제조·판매한 자가 부담하여야 하는 손해배상금과 사고처리 비용을 보상하는 보험이다.지난 2017년 제조물 책임(PL)법 개정으로 제조물 결함에 대한 입증 책임이 피해자에서 제조사로 변경되었고,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가 도입되는 등 제조업자의 책임이 강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원장 탁송수)은 15일 융합원 세미나실에서 충북 소재의 대학과 기업의 직원,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제2회 에너지 융합 오픈 아카데미’를 개최했다.이번 강연은 한국공공언어진흥원 박종덕 원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보고서, 효과적인 소통의 열쇠’의 주제로 ▲기획력 향상 및 보고서 작성법 ▲칭찬받는 실무 보고서 작성법으로 진행됐다. 박종덕 원장은 보고서란 수요자가 정책과 관련한 상황과 문제점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의사결정 할 수 있도록 관련 사실과 대책 또는 참고사항을 제시한다면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음성군은 음성 명품농작물 음성명작의 대표 품목인 ‘다올찬 수박’이 봄을 맞아 2월 초 첫 식재를 하고 정상 출하를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고 15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2월 초 금왕읍·음성읍, 2월 중순 맹동면·대소면·생극면 등을 시작으로 약 1000ha에 대해 4월 중순까지 식재를 완료할 예정이다.군은 이번에 식재 한 수박이 6월부터 8월까지 정상적으로 출하될 수 있도록 시설하우스 내 환경개선을 위한 환풍기 및 하우스 필름 교체 사업 등 적극적인 지원을 펼쳐 고품질화를 통한 가격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천혜의 자연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12월 신청 받은 고추묘를 적기에 공급하기 위해 지난 13일부터 음성군 공정육묘장에서 파종을 시작했다.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고추묘 파종량은 87만주로 작년 공급량 79만주보다 대폭 상승했다. 파종량이 상승함에 따라 51만주는 농업기술센터에서, 36만주는 관내 육묘업체에 위탁해 생산한다.재배 농가가 올해도 칼라병이라고 불리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약칭 TSWV) 및 탄저병에 강한 복합 내병계 품종을 선호하는 추세이며, 작년 복합내병계 품종 선호 비율이 77.5%이었던 것에 비해 올해는 89.7%로
올해도 역시 쌀값 때문에 쌀을 주업으로 하는 소작농민이나 전업농민들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농민들의 쌀값 논쟁은 하루 이틀이어진 것 또한 아니다. 쌀값을 얘기할 때면 농민들은 늘 분노가 치밀어 올라 잠을 자지 못한다.농민들이 더 분노하는 이유는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별로 쌀값 책정이 다 다르기 때문이다. 올해 쌀 수매가는 청주, 음성, 보은 등만 살펴봐도 농민들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각 지자체와 농협 들에 따르면 올해 확정된 쌀 수매가는 제현율 82% 40㎏ 일반계의 경우 청주는 5만 8000원, 생명쌀(알찬, 해들)은 6만2000원이
음성소방서(서장 김철기)는 대형화재 위험성이 높은 중점관리대상처를 직접 방문하여 화재예방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음성군 특성상 공장 시설(위험물 제조소 등)이 많아 화재 시 인명·재산피해 위험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대상처를 방문해 관계자들의 안전 의식을 고취 시키고 자율 안전관리 체계를 정착시키는 등 선제적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김철기 소방서장은 “공장시설(위험물제조소 등)은 대상물 특성상 화재로 인한 재산피해는 물론 인명피해의 우려도 매우 높다”며 “관계자분들께서는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등 화재예방
음성군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4년도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군은 1천8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이달 14일부터 11월 29일까지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를 설치 또는 교체하는 가정의 보조금 지원 신청을 받아 예산 범위 내에서 우선순위(노후 된 보일러 교체한 경우(오래된 순), 보일러를 신규 설치한 경우)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지원 대상은 올해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를 설치(교체)하는 음성군 소재 주택 소유주(저소득층·취약계층 한정)로 올해 지원 금액은 60만원이다.지원 대상 친환경 보일러는 표시
충청북도와 음성군은 14일 충북도청에서 일양약품㈜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영환 도지사, 조병옥 음성군수, 일양약품㈜ 김동연 대표이사 및 정유석 대표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협약 체결로 일양약품㈜는 음성군에 3년간 1545억원을 투자한다. 음성읍 소재 용산산업단지 내 5만 337㎡ 부지에 2024년 10월 착공, 본사와 공장을 이전해 109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금왕산업단지 내 가동 중인 백신 공장을 증설해 완제 백신 위탁생산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1946년 창립 이래 노루모정, 원비D 등의 개발로 성장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지난 8일(목) 오후, ㈜리파코(대표 김준태)가 도내 한부모 가정 유아 6명에게 각 30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장학금 전달을 시작으로 올해 총 7,200만원의 장학금이 한부모 가정의 유아에게 지원될 계획이다.이날 전달식에는 윤건영 교육감을 비롯해 김준태 ㈜리파코 대표, 김환재 굿네이버스 충청지역본부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이번 장학금 전달은 도내 한부모 가정 아동의 생활환경 개선 및 안정적인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굿네이버스의 를 ㈜리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고추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내병계 품종 선택, 적기파종 및 철저한 육묘 관리를 농가에 당부했다.고추 육묘 기간은 2개월 이상으로 긴 편이며, 모종의 품질에 따라 농사의 성패가 결정될 정도로 중요한 시기이므로 육묘상 온도와 수분, 병해충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고추는 생육 시 온도요구도가 높은 편으로 갑자기 찬바람에 노출돼 저온 피해를 보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또한, 저온기 습도가 높으면 모잘록병 발생이 많아지면서 지제부가 물에 데친 것처럼 물러져 고사하게 되므로 15℃ 이하로 내려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온
음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순찬)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사업을 위한 찾아가는 마을 순회 파쇄지원단 발대식을 갖고 13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올해 처음 시행되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사업은 영농현장에서 농업부산물이나 논⋅밭두렁 소각으로 인한 산불과 미세먼지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찾아가는 마을 순회 파쇄지원단을 운영해 2월~4월, 10월~11월에 파쇄지원단이 신청 농가의 농경지에서 파쇄 작업을 실시한다. 지난달에 영농부산물 파쇄 신청자를 모집한 결과, 68 농가 54.6ha로 산림 연접지 83%, 고
금성개발㈜(대표이사 송기호)은 8일 충북도청을 방문해 어려운 다자녀 가정 지원을 위한 후원금 2천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기탁하였다.기탁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송정우 금성개발㈜ 관리이사, 장현봉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 등이 참석했다.기탁된 후원금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를 통해 증평군에 거주 중인 5남매 다자녀 가정의 청각장애 자녀 인공와우 외부장치 교체(10년 주기) 비용으로 전달될 예정이다.경제적으로 여유롭지 않은 상황에서도 5남매를 사랑으로 키우고 있는 이 가정은 두 아이가 청각장애로 인공와우* 이식수술을 받았고
음성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지난 2일 맹동혁신 국민체육센터와 6일 군청 내에서 직원 및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된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성황리에 마쳤다.또한, 지난 1일에는 음성군과 친선 도시인 서울특별시 강동구, 동대문구, 과천시 3개소에서 열린 직거래장터에도 참여해 음성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지역주민에게 알리고, 품질과 가격이 좋은 제품을 제공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서는 음성군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특산물로 사과, 배, 쌀, 인삼, 가래떡, 버섯, 계란 등을 시중 가격보다 최대 3
음성군산림조합은 지난 7일 ‘2월 산림경영지도의 날’을 맞아 음성군산림조합 2층 회의실에서 산주와 임업인들을 대상으로 산림경영지도를 실시하였다.음성군산림조합 2층 회의실에서는 봄철 산불방지를 위한 교육과 산주 및 임업인들의 문의가 많으신 임업경영체 등록에 관하여 컨설팅하였다. 산불방지교육 자료를 배부하고, 임업경영체 등록 리플릿을 배부하고 문의가 많으신 부분을 질의응답하며 컨설팅하였다.산림조합은 매월 산림경영지도의 날을 맞아 찾아가는 산림경영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산림경영지도 및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조합원가입에 관심있는 산주,
음성군노인복지관은 노년기운동의 중요성과 주의사항을 알려 일상 생활에서의 활동 능력을 유지하고 개선하기 위한 ‘노년기 운동방법’ 생활교육을 지난 6일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음성군노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강동대학교 물리치료학과 김정선 교수의 노년기 운동 종류와 주의사항, 탄력밴드를 활용한 다양한 운동방법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교육을 받은 생활지원사들은 음성군 4개 읍·면 지역(금왕읍, 삼성면, 생극면, 감곡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1,000명에게 탄력밴드를 활용한 다양한 운동 방법 및 노년기 운동종류와 주의사
음성경찰서(서장 정방원)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2024년 2월 7일 음성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 앞에서 정방원 경찰서장과 수사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개최하였다.‘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은 2월 7일부터 4월 26일까지 80일간 운영하며, 선거사범 수사전담 대응팀을 편성하여 24시간 출동·즉응 태세를 갖추어, 선거 전·후 선거 상황관리와 선거사범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할 계획이다.음성경찰서는 특히, ①금품수수 ②허위사실 유포 ③공무원 선거 관여 ④선거폭력 ⑤불법단체동원을 「5대 선거범죄」로
김영환 충북지사가 7일 음성군 국립소방병원 건설 현장, 이차전지 기업(솔라엣지테크놀로지스코리아),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도민들과 소통하며 민생현장을 챙겼다. 먼저 김 지사는 음성군 맹동면에 위치한 국립소방병원 건설 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목소리를 귀 기울였다.국립소방병원은 총사업예산 1천943억원, 3만 9천여㎡에 지상 4층, 지하 2층 규모로 2025년 하반기 개원할 예정이다.소방병원은 302병상, 19개 진료과목을 보유한 종합병원으로 소방공무원 특화 진료는 물론, 지
음성소방서(서장 김철기)는 각종 재난·재해 현장에서 대원의 상태를 보고하고 대원의 위치를 신속히 파악하여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 구조하고자 대원위치추적용 인명구조경보기 적응 훈련을 실시 했다고 7일 밝혔다.화재 등 재난 현장에서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도록 실시한 인명구조기 주요훈련 내용은 ▲ GPS 수신확인으로 대원 위치 파악 ▲ 현장대원 자원관리 ▲ 진입대원 활동시간 확인 및 퇴각 시간 설정 ▲ 대원 동작 감지를 통한 경보음 발생 등 대원인명구조 응용력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김철기 음성소방서장은 “음성군은 공장 밀집 지역으로
4일간의 설 명절 연휴를 맞아 음성군에서 가볼만한 곳은 어디가 있을까?음성군이 음성을 찾는 귀성객들을 위해 대표 관광지와 즐길 거리를 소개한다.먼저 깊은 숲과 청량한 공기를 자랑하는 봉학골 산림욕장이다.봉학골 산림욕장에는 하늘 높이 뻗은 삼나무와 각종 활엽수가 축구장 180개 넓이 만큼 골짜기 안팎을 빼곡히 차지하고 있다.초록쉼터라는 별칭답게 숲 사이를 걷고 있으면 몸은 쾌적해지고 평안한 마음을 느낄수 있으며, 나무데크로 평탄하게 만든 ‘무장애 나눔길’이 있어 노인이나 장애인 등 보행약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데크길은 산림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