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칭/별칭 중의(仲義),중안(仲安),지재(止齋)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유형 유적/비지역 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 방축리 산 7[능안로 377-15]시대 현대/현대집필자 강민식[상세정보][정의]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 방축리에 있는 조선 전기 문신 권제(權踶)의 신도비.[건립경위]권제는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안동, 자는 중의(仲義), 중안(仲安), 호는 지재(止齋)이다. 음보로 관직에 나아갔다. 1440년(세종 22)에 『고려사』 편찬에 참여하였고, 정인지 등과 『용비어천가』를 지어 바쳤다. 영의정에
현)음성공예협회 회원충북공예협동조합 음성지부 회원음성예총 한국미술협회 음성지부 회원2015~2021 음성공예협회 정기전시회2016~2020 음성군평생학습관 주민강사2018~2020.03 음성군 품바재생예술체험촌 입주작가2020 충북공예의 어제와 오늘 특별기획전(청주시 한국공예관)2020 공공미술프로젝트‘우리동네미술’커뮤니티맴맴작가팀 참여2021 입주작가업사이클작품전시회(음성군품바재생예술체험촌)2022 충북중부미술교류전음성군복도갤러리
오징어 땅콩을 집어 든다처음으로 받아먹은 생일 선물 시어머니의 마음이 봉지 속에서 꾸물댄다촉촉하지도 말랑하지도 않은 고부간찬 바람은 여전히 분다 꺼끌꺼끌 부드럽지도 않은 촉감한 남자를 사이에 두고 두 여자의 신경전부서진다 맛은 장담할 수 없다악연인지 인연이지오징어 땅콩만 보면생각나는 어머니의 미소미운 정이 그립다
음성군산림조합(조합장 정규흠)이 나무심기 기간을 맞아 3월 12일부터 4월 12일까지 음성읍 중앙로 60-8 음성군산림조합 옆 부지에서 나무전시판매장을 운영하고 있다.산림조합은 조합원이 직접 생산한 품질이 우수한 유실수, 조경수, 실내재배용 공기정화 식물 등 다양한 묘목을 판매하고 있다.특히 나무시장에서는 전문산림경영지도원이 배치되어 나무의 종류 선택, 심는 방법, 기르는 요령 등 기술지도를 하고있어 소비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또한 음성군산림조합으로 전화문의(043-872-4181)하면 다양한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민주당 임호선(증평진천음성) 국회의원은 14일 송산초등학교 건립, 공공산후조리원 신설 등을 담은 ‘중단없는 증평 변화’공약을 발표했다.임 후보는 “우리 증평은 출생아 증가율이 전국 4위를 기록하며 심각한 인구절벽 속에서도 저출생을 극복하는 1등 희망도시”라며 “증평을 충북에서 가장 이이 키우기 좋은 지역, 휴양관광이 꽃 피는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를 위해 임 후보는 송산초등학교를 반드시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송산지구는 5426세대가 입주를 완료했음에도 학령인구가 부족해 초등학교가 만들어지지 않고 있다. 임
경대수 국민의힘 예비후보(증평진천음성)가 '경제'를 화두로 22대 총선 출마에 나섰다.경 예비후보는 13일 음성군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침체의 늪에 빠진 위기의 지역경제를 다시 살려내어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 중부3군을 만들겠다"고 출마를 선언했다.그러면서 "많은 분들이 지역 경제 침체를 걱정하신다"며 "숙련된 문제해결 능력, 폭 넓은 인맥, 정부 여당의 3선 중진 국회의원의 힘 등 모든 걸 쏟아붓겠다"고 강조했다.경 예비후보는 19대와 20대 국회의원을 지내는 동안 증평경찰서 신설, 진천-입장 34번 국도 시설개량사업(엽돈재 터
음성군(군수 조병옥)과 음성군품바재생예술체험촌(대표 강희진)은 지난 12일 음성군품바재생예술체험촌에서‘제1기 품바학교’개강식을 진행했다.이번 품바학교는 음성군품바재생예술체험촌의 2024 특성화사업으로 음성품바축제의 주요 테마인‘사랑과 나눔의 음성품바’를 양성하기 위해 개설되었다. 지역의 주민들이 춤과 노래, 엿가위 치기, 만담과 같은 품바의 기본 소양을 배워서 음성품바축제장에서 공연도 하고 전국에 음성품바를 알리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이다.수업은 양재기 음성품바협회 양재기 회장, 엿가위 명인 오동팔 품바, 음성품바왕 대상을 수상했던
지난 13일 음성군 행정동우회(회장 심주섭) 상록봉사단(단장 류홍천)은 20여명의 단원과 함께 음성읍 용산리에 위치한 농가를 찾아 복숭아 나무 전지목 파쇄를 돕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만물이 생동하는 봄에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나들이 가기 좋은 전시회가 열린다. 충북 산림환경연구소는 오는 3월 16일부터 3월 31일까지 미동산수목원에서 충북을 대표하는 희귀식물인 미선나무를 볼 수 있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미선나무는 세계적으로 1종 1속 밖에 없는 희귀식물로 전 세계에서 한국에만 자생하는 귀한 특산식물이다. 미선나무의 이름은 열매의 모양이 옛날 우리 조상들이 사용하던 둥근 부채 “미선(尾扇)”을 연상케 하여 붙여진 것으로, 한국 고유의 소박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나무이다.이번 전시회에서는 ‘미선나
음성군은 농업인의 복지향상과 영농안정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올해 농업인에 대한 복지지원 8개 사업과 농업인 영농활동과 역량 강화 지원 3개 사업 등 총 11개 사업에 82억 원을 투입한다.군은 △농업인 안전 보장을 위한 농업인 안전보험, 농작물 재해보험 농가 부담금 지원사업 △여성농업인을 위한 복지 △청년농업인을 위한 영농정착지원 △농업인 공익수당 지원 △영농안정성 유지를 위한 농가도우미 △임산부에게 친환경농산물지원 △농업자금 융자지원 등 다양한 영농 복지정책을 시행하고 있다.특히 여성농업인
음성군은 재활용 가능한 폐자원을 음성페이, 화장지 등으로 교환해 주는 재활용가능자원 수거장려제의 주민 참여가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군은 지난 1월부터 주민들에게 쓰레기 분리배출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재활용 가능자원 수거장려제의 주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투명 페트병 한정해 물품 교환 방식에서 장려금 지급 방식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올해 수거장려제를 통해 회수된 재활용 가능 자원은 지난 1월 총 6713개에서 2월 1만3134개로 약 2배 이상 증가했다.이중 투명 페트병 경우, 357개에서 1679개가 수거돼 한 달간 약 5배가
원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현연호, 연금순)는 13일 저소득 독거노인 등 반찬이 필요한 30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했다.‘사랑의 도시락’ 지원사업은 원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022년부터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저소득 어르신들의 호응과 기대로 3년째 추진하고 있다.이번 3월부터 매월 셋째 주 수요일마다 30가구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이 사업은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주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가족이 없는 저소득 노인 분들을 대상으로 진행해 노년기에 부족하기 쉬운 영양을 보충할 수
대소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회장 윤국진)는 13일 대소면행정복지센터(면장 조재순)를 방문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2년간 매달 30만 원을 정기후원한다고 밝혔다.정기 후원금은 관내 취약 아동 2가구에 매월 10만 원씩, 대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매월 10만 원씩 기탁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윤국진 회장은 “협의체 회원들의 온정이 담긴 성금이 관내 취약 계층에게 잘 전달돼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조재순 대소면장은 “지역
음성군 새마을회(회장 정영옥)는 13일 감곡면행정복지센터에서 읍면 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반기문마라톤대회 관련 읍면별 역할 분담 및 인력지원 등 행사 지원 논의와 감곡면의 건의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이 있었다. 정영옥 새마을회장은 “새마을회 활성화 및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회장님 과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힘써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서범택 감곡부면장은 “바쁜 영농일정 중에도 감곡면을 방문해 주신 새마을 가족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반기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이 지난 12일(화), 음성교육지원청에서 열린 ‘교육발전 정책간담회’에서 교육발전특구를 잘해보자며 조병옥 음성군수가 제안한 교육협력조합 설립을 같이 잘 풀어가자고 화답했다. 음성군은 교육발전특구 운영을 위해 진천군․음성군 각 3명, 지역교육지원청별 각 2명 총 10명 규모의 교육협력조합을 2025년도에 설립하자고 제안했다.이에, 충청북도교육청은 교육발전특구의 성공을 위한 자치단체간 협조는 당연한 것으로 취지에 매우 공감한다며, 교육발전특구 운영에 어려움 없도록 성실히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교육발전특구는
음성군 맹동면 원중로 아이파크 아파트부지로 연결되는 지방도인 신돈교차로-신돈삼거리-본성교차로간 4차로 확‧포장공사가 특혜시비에 휘말렸다.지역의 건설업자들의 말에 따르면 음성아이파크 아파트와 아이파크 2차부지가 이들 도로와 연결되면서 특혜시비가 붙은 것. 건설업자들은 민간인 아파트 건설지역의 도로개설 또는 확‧포장공사의 100에 100은 대부분 시행사가 도로건설 비용을 충당하는데 이 지역은 이유를 알 수 없지만 충북도의 예산이 들어가고 있다는 것.지역 많은 사람들이 이 문제를 두고 ‘특혜’라는 거죽을 씌었다. 이렇게 불거진 시비는 바
음성군 삼성면에 소재한 풍년마을솥뚜껑생삼겹살(대표 박지환, 오부순)은 12일 삼성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권오민)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해달라며 사랑의 라면 20box(6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박지환, 오부순 대표는 “사업장을 운영하면서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많이 있으신 것을 알게 돼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며 “우리 이웃들을 향한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펼치겠다”고 전했다.권오민 삼성면장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따뜻
음성군 홍보실과 음성소방서의 협업으로 새로운 화재 대피 교육 영상을 제작했다.군은 지난 5일 음성군 공식 유튜브 ‘상상대로 음성’에 1분 30초 분량의 영상을 공개했다.음성소방서 신강호 소방위는 “화재 대피 매뉴얼이 ‘일단 대피’에서 ‘한번 살펴서 대피’로 변화됨에 따라 새로운 화재 대피 교육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느꼈다”며 기획 의도를 밝혔다.이 영상은 음성소방서에서 기획하고 음성군 홍보실에서 제작을 맡았다. 특히 음성소방서 예방안전과 박지민 소방사와 김명원 소방사가 직접 모델로 활약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강연수 음성군 홍보실장은
음성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충북에서 살아보기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충북에서 살아보기는 농촌 생활과 농촌 일자리 등을 체험하고 마을 주민과 교류를 통해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지원하는 농촌 체험 프로그램으로 숙소와 연수비 등을 지원받게 되며 농촌 생활에 관한 밀도 높은 체험도 경험할 수 있다.음성군에서는 삼성면 대실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진행된다.특히 군은 올해 충북형 도시농부와 연계해 다양한 농가와 농업 체험을 현장감 있게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 귀농인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귀농에 대한
성폭력 피해자가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은 2차 피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상당수의 피해자들은 직장에서 학교에서 때론 피해자를 지원하는 관계 기관에서 조차 다양한 형태의 2차 피해를 경험한 적이 있었다고 말한다.피해자를 향한 주변인들의 따가운 시선과 소문, 따돌림,폭언,업무상 고용상 불이익을 경험하기도 하며 ‘피해자다움’ 요구로 피해자들은 1차적인 피해에 더해 또 다시 2차 고통을 겪는다.더욱이 무고나 명예훼손 등으로 역고소를 당하기도 한다. 사실 이러한 성폭력 2차 피해 문제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우리나라는 1994년 성폭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