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삼성면에 소재한 풍년마을솥뚜껑생삼겹살(대표 박지환, 오부순)은 12일 삼성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권오민)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해달라며 사랑의 라면 20box(6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박지환, 오부순 대표는 “사업장을 운영하면서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많이 있으신 것을 알게 돼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며 “우리 이웃들을 향한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펼치겠다”고 전했다.권오민 삼성면장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따뜻
음성군 홍보실과 음성소방서의 협업으로 새로운 화재 대피 교육 영상을 제작했다.군은 지난 5일 음성군 공식 유튜브 ‘상상대로 음성’에 1분 30초 분량의 영상을 공개했다.음성소방서 신강호 소방위는 “화재 대피 매뉴얼이 ‘일단 대피’에서 ‘한번 살펴서 대피’로 변화됨에 따라 새로운 화재 대피 교육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느꼈다”며 기획 의도를 밝혔다.이 영상은 음성소방서에서 기획하고 음성군 홍보실에서 제작을 맡았다. 특히 음성소방서 예방안전과 박지민 소방사와 김명원 소방사가 직접 모델로 활약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강연수 음성군 홍보실장은
음성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충북에서 살아보기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충북에서 살아보기는 농촌 생활과 농촌 일자리 등을 체험하고 마을 주민과 교류를 통해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지원하는 농촌 체험 프로그램으로 숙소와 연수비 등을 지원받게 되며 농촌 생활에 관한 밀도 높은 체험도 경험할 수 있다.음성군에서는 삼성면 대실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진행된다.특히 군은 올해 충북형 도시농부와 연계해 다양한 농가와 농업 체험을 현장감 있게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 귀농인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귀농에 대한
성폭력 피해자가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은 2차 피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상당수의 피해자들은 직장에서 학교에서 때론 피해자를 지원하는 관계 기관에서 조차 다양한 형태의 2차 피해를 경험한 적이 있었다고 말한다.피해자를 향한 주변인들의 따가운 시선과 소문, 따돌림,폭언,업무상 고용상 불이익을 경험하기도 하며 ‘피해자다움’ 요구로 피해자들은 1차적인 피해에 더해 또 다시 2차 고통을 겪는다.더욱이 무고나 명예훼손 등으로 역고소를 당하기도 한다. 사실 이러한 성폭력 2차 피해 문제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우리나라는 1994년 성폭력
지난해 국민연금이 기금운용본부 출범 이후 역대 최고 성과를 거뒀다.국민연금공단 충주지사(지사장 정우식)는 2023년 말 기준 국민연금기금 적립금 1,036조원, 수익금 127조원, 수익률 13.59%*(잠정)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금액가중수익률이며 시간가중수익률 기준으로 14.14%국민연금기금이 설치된 1988년부터 기금 투자를 통해 조성된 누적 운용수익금은 총 578조원으로, 전체 기금 적립금의 절반 이상(55.8%)이 운용 수익으로 채워졌다.※ 1988~2023년 12월 말 운용수익률 5.92%(금액가중수익률)지난해 초 세계
음성군산림조합은 지난 6일 ‘3월 산림경영지도의 날’을 맞아 음성군 원남면 덕리에 위치한 보덕사에 방문하여 강순희 스님을 만나 산림경영지도를 실시하였다.음성 보덕사 강순희 스님은 임산물재배 및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시는데. 임가 홍보에 어려움이 있어 도움을 주기 위해 음성군산림조합은 매달 임가에 방문하여 SNS 사용 방법과 체험 프로그램 홍보 방법을 컨설팅하고 있다.산림조합은 매월 산림경영지도의 날을 맞아 찾아가는 산림경영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산림경영지도 및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조합원가입에 관심있는 산주, 임업인은 음성군산림조
무극초등학교(교장 장은석) 유도부가 3월 8일(금)에 열린 「2024 순천만 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의 호성적을 거두었다.이번 대회에서 6학년 김태희(여초 +52㎏ 금메달) 학생, 5학년 이보윤(여초 -48㎏ 은메달) 학생이 입상을 하였다.5학년 이보윤 학생은 “열심히 훈련하여 전국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거두어 무척 기분이 좋다. 유도부원들과 함께 더욱 힘내서 연습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또한 학생선수 맞춤형 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무극초등학교 유도부의 4월 충북소년체육대회 전망도 더욱 밝아졌다.
음성소방서(서장 김철기)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큰 봄철 지속되는 화목보일러 난방사용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고자 안전한 사용을 당부한다고 밝혔다.화목보일러는 구조와 연료 특성상 불티가 많이 날리며 보일러 가까운 곳에 건조된 목재를 쌓아두는 경우가 많아 화재 위험이 다른 난방기구보다 많다.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꽃샘추위로 일교차가 커지는 유독 변덕스러운 날이 잦은 봄철에 화목보일러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로 초기 발견과 대처, 보일러 주위 땔감 등 가연물 사전 제거, 연통과 보일러 내부 주기적
김영환 도지사가 정부의 「출입국·이민관리청(이하 ‘이민청’)」신설 추진과 관련 “충북에 유치하겠다”고 밝혔다.정부는 생산연령인구 감소, 지역소멸 등 인구위기에 대응하고 범정부 차원의 효율적 이민정책 추진을 위해 「출입국·이민관리청」신설을 추진하고 있다.지난해 12월 법무부가 수립한 「제4차 외국인정책 기본계획」에도 이민청 신설 계획이 포함되었다.이민청 신설을 위해서는 정부조직법이 개정되어야 하며, 충북도는 향후 법 개정이 본격 추진되면, 이민청의 입지에 대해 논의 될 것으로 보고 있다.충북도는 신설되는 이민청의 입지는 국토 균형발전
청주시 에어로폴리스3지구 조성사업을 위해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내둔리, 화상리, 화하리 3개리 일부 1.22㎢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됐다.충북도는 청주 에어로폴리스3지구의 부동산 투기와 난개발을 막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고 밝혔다.재지정 기간은 2024년 3월 20일부터 2029년 3월 19일까지 5년간이며, 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의 토지를 거래할 경우 용도지역별로 일정 면적을 초과하면 청주시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만약 허가를 받지 않고 토지거래계약을 체결하거나 목적대로 이용하지 않으면「부동
음성군은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력 부족 현상이 심화함에 따라 다양한 농촌 일손지원 사업을 통해 인력 확보에 나선다.지역의 농촌 인구는 2017년 1만5647명에서 2021년 1만4797명으로 5.4% 줄어들며 매년 감소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 농업의 특성상 특정 시기에 노동력이 집중됨에 따라 그로 인한 인력난으로 임금 상승을 불러오며 농촌의 어려움은 가중되고 있다.무엇보다 인력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군은 대책 마련에 나선다. 첫 번째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확대한다. 시행 초기인 201
음성군은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기 위해 개화 전, 개화 후 3회분(총 4회분)의 사전방제 약제를 오는 15일까지 각 농가에 공급한다. 과수화상병은 아직 치료제가 없는 세균병으로 과일나무의 구제역으로 불리며 배, 사과 등의 작목에 치명적인 피해를 준다.군에서도 19년도 과수화상병이 최초 발생했으며, 지난해까지 총 84건이 발생해 33.4ha의 면적을 매몰했다. 화상병의 예방을 위해서는 개화기 전후의 약제살포가 중요하다.특히 올겨울은 평년 대비 따뜻한 날씨로 과수화상병균 생존율이 높아 개화기 매개곤충에 의한 확산 가능성이
음성군은 오는 3월 29일까지 “음성군립 청소년 오케스트라” 신규단원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음성군립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음악교육을 통해 개개인의 인성 및 사회성 교육을 넘어, 아름답고 소중한 경험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봉사할 수 있도록 지난 2019년 창단됐다.창단 이후 오케스트라 교육 및 각종 연주회 등을 통해 청소년의 음악 문화 활동 저변 확대 및 미래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신규단원 모집 대상은 음성군에 주소지를 둔 초등학교 3학년 이상 고등학교 2학년 이하 학생으로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음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순찬)는 신규농업인 영농기초기술교육(상반기) 수강생을 1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신규농업인 영농기초기술교육(상반기)은 귀농 초기 농촌 생활 적응과 농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체계적인 영농기초기술교육을 통한 성공적이고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 대상은 1순위 음성군 내에 전입 5년 이하 귀농·귀촌인이며, 2순위는 음성군 전입 예정인 귀농·귀촌인 및 청년농업인, 3순위는 음성군 외 농촌지역 전입 5년 이하 귀농·귀촌인이다.수강료는 무료이며, 3월 27일부터 4월 29일까지 총 11회
음성이 고향이며, 현재 육군종합행정학교에 근무하고 있는 김장근사무관은 지난 8일 저소득층에 지원해 달라며 음성읍행정복지센터(읍장 이재옥)에 성금 50만원을 후원했다.김장근사무관은 “음성읍의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성금을 마련, 전달하게 됐다”며 “경기침체로 생활에 지쳐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안과 희망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이재옥 음성읍장은 “음성읍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탁해 주신 데에 감사드리며, 전달해 주신 후원금은 필요한 소외계층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김장근사무관은 음성읍 저소득
(팀장)총 3명ㅇ 평생학습과 지방행정주사 정계영 대소면(팀장요원)ㅇ 시설관리사업소 지방시설주사 곽용현 균형개발과로(지원근무)ㅇ 대소면 지방행정주 신인섭 평생학습과(인재양성팀장)(6급이하)총 1명ㅇ 사회복지과 지방행정주사 최완순 균형개발과로 (지원근무) (복지 등) 총 2명ㅇ 건축과 지방시설주사 오성훈 복직, 시설관리사업소(시설팀장)으로ㅇ 산림녹지과 지방농업주사 남호식 복직, 금왕으로(휴직 등) 총 2명ㅇ 평생학습과 지방행정주사 권성준 휴직ㅇ 금왕읍 지방농업서기 권성준 휴직
한빛커뮤니티케어센터 음성군통합돌봄지원센터(관장, 이영민)에서는 지난 7일 청주의료원(원장, 김영규)과 음성형 어르신 통합돌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금번에 체결된 업무협약으로 음성군에 거주하는 노인이 의료원에서 치료 및 입원 후 퇴원시 공공의료팀 연계를 통해 가정복귀 즉시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음성형 어르신 통합돌봄사업은 충청북도의 ‘충북형 어르신 특화돌봄’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노인복지확충 및 사시던 곳에서 지속적으로 거주가 가능하시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요양보호사가 가정에 방문하여 회복을
제9대 음성상공회의소 회장으로 김형권 JK종합건설(주) 대표가 8일 취임했다. 김 신임 회장은 이날 오전 11시 영빈웨딩컨벤션 2층에서 취임식을 가졌다.김 신임 회장은 "바쁘신 가운데도 불구하고 오늘 행사에 자리를 함께해 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지난 2월 22일 열린 음성상의 의원총회에서 9대 회장에 선출되어 지역상공인을 대표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국내외적인 경연환경이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도 느끼지만 맡은 역할에 소홀함이 없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청주국제공항은 2023년 369.7만명(국내선 317.4만명, 국제선 52.3만명)이 이용하여 역대 최다 기록을 달성하였으며, 올해 1~2월에는 78만명(국내선 52만명, 국제선 26만명)이 이용하여 동일 기간 역대 최다 기록을 연속 경신 중이다.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은 올해 연말까지 약 476만명(국내선 317만명, 국제선 159만명), 2025년에는 약 526만명이 이용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이는 국토의 중심에 위치한 청주국제공항의 지리적 이점과 항공사의 지속적인 국제노선 취항으로 충북뿐만 아니라 대전‧충남‧세종 및 서울‧경기
충청북도는 고금리·고물가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도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위해 2024년 중소기업육성자금 2차분 1,100억원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중소기업육성자금은 중소기업이 도의 융자지원 결정을 받아 농협, 신한은행 등 도와 협약을 체결한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을 받으면, 도 및 시군에서 이자의 일부를 보전해주는 사업이다.* 국민, 기업, 농협, 산업, 신한, 우리, SC제일, 하나, 새마을금고, 수협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도내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이고, 대상업종은 제조업, 지식서비스산업 등이며, 신청·접